식당에서 나오면서
가족이 들어오길래 문을 잡아줬어요
제가 나가면서 놓으면 다칠까봐
근데 안잡고 제가 놓을때까지 한참을
그냥 기다리네요 ㅎ
잡아주면 몸만 쏙 빠져 나가는 인간들은 봤어도
이것도 신박하네;;
아마도 고맙다 소리 하기 싫어 그런거겠죠?
앞으론 문잡아주는 오지랍은 하지말아야
겠어요
식당에서 나오면서
가족이 들어오길래 문을 잡아줬어요
제가 나가면서 놓으면 다칠까봐
근데 안잡고 제가 놓을때까지 한참을
그냥 기다리네요 ㅎ
잡아주면 몸만 쏙 빠져 나가는 인간들은 봤어도
이것도 신박하네;;
아마도 고맙다 소리 하기 싫어 그런거겠죠?
앞으론 문잡아주는 오지랍은 하지말아야
겠어요
나오는게 먼저니 당연히 기다린걸로 생각해요.
고맙다 말하는게 그리 어려운걸까요? 내가 원치않는 배려라도 모르는 누가 나한테 배려해주면 감사합니다 소리가 자동적으로 나오게 되든데
제가 쳐다보며 팔을 쭉 뻗어 문을 열어주고 있었는데요..
놔버리면 싸움나겠죠ㅠ
그러게 말이에요
점점 고맙다. 미안하다 말이 어려운 세대같긴해요...
놔버리면 사고 날까봐 저도 뒷쪽 보면서 잡아줄건지 놔둘건지 판단해요.
바통터치하듯 해야 하는데
너무 대놓고 잡아 주셨나보네요 ㅎㅎ
일행나오기 기다리나보다 하고 나가지도 않고 서있던거 아닐까요? 그쪽은 그쪽대로 나름배려?
그쪽에서 잡았으면 자연스러웟겠죠
바로 앞에 있었으니
근데 바로 안잡으니 제가 계속 뻗치고 벌서는 ㅋ
바로 앞이어서 그쪽이 잡았음 자연스러웠어요 ㅋ
일행기다리는줄 알았을까요
유리문 안쪽이 안보여 그럴수도 있겠어요
님이 일행 기다리는 줄 알고 그쪽도 기다린 거 아닐까요?
굳이 고맙단 말 하기 싫어서 그랬을 것 같진 않아요..
그장면으로만 보면 일행 기다리는줄 알았겠죠
굳이고맙다는 말을하기 싫어서 안하는 사람 잘없을것 같은데요
저런일 종종 발생하는데
보통 대부분 고맙다는 인사하던데요 ..
그리고 반대로 제쪽에서도 그 인사하게 되구요
인사해야지 해서 하는게 아니라 반사적으로 나오는말이죠
하던거 끝까지 잡아주고
기분좋을꺼 같아요
나좋자고
하는건데 배려는
내 일행들 들어오고 나가면 그냥 슬며시 손을 놔야 돼요.
그리고 원글님 상황에서는 아마 일행 나가라고 문 잡고 기다리나보다 싶어서 오히려 대놓고 나가기가 민망해서 서 있었을 거예요. 저도 그런 적 있거든요.
고맙다는 말 하기 싫은 사람이면 그냥 그런 거 생각 안 하고 지나가고 말지 고맙달 말하기 싫다고 기다리진 않죠.
보통 빠르게 바통터치하는데
님 일행이 있는줄아나봅니다
그냥 뒷사람 부딪히지 않을 정도로 잠깐만 잡다가
놓고 오는 게 서로 오해도 없고 불만도 없고
좋을 것 같아요
사지멀쩡한 사람 굳이 문 잡아줘야 하나요
그냥 뒷사람 부딪히지 않을 정도로 잠깐만 잡았다
놓고 오는 게 서로 오해도 없고 불만도 없고
좋을 것 같아요
유모차나 짐 많은 사람, 몸 불편한 사람 아니고
사지멀쩡한 사람 굳이 문 잡아줘야 하나요
?? 그 사이로 지나가면 얍삽하다고 욕잖아요 그러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아님 님 동행이 있다고 생각하던가
뭘 신박하기까지
고맙다소리 하기 싫어서 그렇다는 생각까지 하는 원글님이 오히려 신박
나갈 일행이 있는 줄 알았겠죠.
뭘 신박하기까지
고맙다소리 하기 싫어서 그렇다는 생각까지 하는 원글님이 오히려 신박
ㅡ
이미 위에 댓글로 일행이 나오는줄 알았을까요 했는데
님도 어디가서 매너가 꽝이신가
왜 싸우려그러나요 ㅋ
주는 게 뭔지 모르는 사람들 같은데요.
왜 잡아줬는지 모르고 님이 할 일이 있어서 그런줄 알았나보네요. 그럴 때는 천천히 닫아주면 됩니다.
이런 걸 가르쳐야 하는데
문 잡아
'25.7.27 4:45 PM (106.101.xxx.224)
주는 게 뭔지 모르는 사람들 같은데요.
ㅡ
아.. 그럴수도 있군요
생각못해봤네요;;
글쓴이 좀 이상해요
댓글 아이피는 왜?
좋게 다들애기하고 애둘러 애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