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40대 노총각인데..딱히 결혼할 생각이 없어요
직장은 평범 능력도 평범하고 잘생긴것도 아니고 그저그런 사람이였는데
지인의 70대 어머니가 왜 결혼안하냐고...생전에 며느리가 차린 아침밥을 먹고 싶다면서
능력안되고 못생긴 여자라도 사귀여서 결혼하라고 압박했다고
아 아직도 이런 생각을 가진 어르신도 있구나 생각이 드네요
지인이 40대 노총각인데..딱히 결혼할 생각이 없어요
직장은 평범 능력도 평범하고 잘생긴것도 아니고 그저그런 사람이였는데
지인의 70대 어머니가 왜 결혼안하냐고...생전에 며느리가 차린 아침밥을 먹고 싶다면서
능력안되고 못생긴 여자라도 사귀여서 결혼하라고 압박했다고
아 아직도 이런 생각을 가진 어르신도 있구나 생각이 드네요
불쌍하죠
본인 생각이 얼마나 시대 착오적이고
비인간적이고
무식한지 전혀 모르니..
아들 장가 못가겠네요
주말마다 지네집 데려가서 반찬만들어 밥상차려바치라고 성화였던 남편시키 .지금도 분노가 치밀어올라요.남 부려먹기 좋아하는 미친 ㄴㄴ들
그 집 아들 결혼 못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상징적인 말이겠죠.
옛날분이사거나 시골분이시면 그런 상황을 봐 오셨을태니
요즘 며느리가 밥을 차리나요??
상징적인 말이겠죠. 2222
죽기전에 밥상 한번 받고 싶은 ...
80년대에 신혼이었고 90년대에 초중고 보낸 70대인 우리 엄마도 그런 시절은 안살았는데 그 분은 어디 시골에서 사셨나 ㅠㅠ
왜그런이야기를 하는지 ㅠㅠ
며느리가 차린 밥상...
몸종처럼 부릴 사람이 필요하다는 뜻!
호랑이 그림 씨리얼이나 드시라고 해요.
내 나이 50이여도 저런 어머니는 으... 너무 싫어요.
손주좀 안겨다오도 있지요
자식이 혼자 늙어가는데 어느부모가 걱정이 안되겠어요
장가가라는 말을 우회적으로 하는거죠
저 말 진심이에요
우회적으로 표현하려면 얼마든지
예쁜 말 많은데
의식수준이 그런거에요
평생 맞벌이 하느라
시어머니가 애들 키우고 살림해주셨어요
아이들 성인되고 시어머니 돌아가시니
평생 안해본 밥 하기싫다고
매일 아들 결혼시켜서 며느리밥 먹고싶다고 말합니다
저 말 진심이에요
우회적으로 표현하려면 얼마든지
예쁜 말 많은데
의식수준이 그런거에요
22222
저 아는 분도
50대 노총각 아들 있는데
빈말로도 절대 저런 말씀 안 하세요
장가못간 이유가 있네요
아들이 좀 차려드리라고 하세요~
그냥 하는 말이죠. 상징적인 의미로 결혼해라
한번만. 이 들어가는것과 안들어가는건 차이가 크죠.
하여튼 시모들 머리 속 생각이란...
며느리 밥상을 못 받으면 무슨 큰일나는 줄 아는 거 넘 웃겨요.
50대 노총각 아들 장가 보내고 싶다는 어느 할머니
아들이랑 하루 세 번 이상 통화, 서로의 일과 공유
소개팅이나 선 보러 다녀오면 하루 종일 통화로 여자 이야기 묻고 또 묻고
저런 어머니 계신 집은 어떤 여자가 들어갈까 궁금.
모자의 애착 관계가 너무 지나치다고 할까.
며느리가 차려주는 밥상
뜨악, 남편 밥상도 차려주기 힘들 정도로 바쁘게 맞벌이 하는 시대에
밥상 차려주는 며느리라니....ㅠㅠ
국제결혼 해야겠네요
근데 그것도 돈 많이든다던데요
저는 딸 하나 뿐인데 그런 얘기 했네요. 며느리가 차려주는 밥 먹고 싶다고.ㅋㅋ
장가못간 이유가 있음
요즘 시어머니 될 분들은 장래 며느리가 자신처럼 요리하며 살거라 생각하시나 봐요. 대부분 예전 여자들처럼 요리 안하는데, 그 손으로 차린 집밥이 입맛에 맞으실지? ㅋㅋㅋ
그냥 상징적으로 빨리 결혼해라 하는 말이겠죠.
현실은 정 반대인것 왜 모르겠어요.
누가 아침상으로 며느리밥상 바라겠어요.
인거예요
제정신인 70대 80대는 절대 그러지 않아요.
저 50대 초반인데 저희집에 오시면 어머니 편히 쉬시라고 하다가 제가 차려드리거나 외식하구요. 어머님댁 가면 저 방에 들어가서 우선 자래요. 괜찮다고 해도 쉬라고 하고 맛난 나물반찬에 된장찌게랑 금방한 밥해서 저 주세요. 인품과 배려가 있는 분들은 나이드셔도 안그러세요.
의식수준이 저수준인거죠. 80대도 아니고 70대가 저러니..ㅉㅉ
요즘 시대 돌아가는거 알면서 절대 저런 말 못합니다.
상징적이긴 개뿔....
아들이랑 40년 살고 20년 넘게 키워주면서 아들밥은 먹어봤대요? 훗.
결혼만해도 소원없겠다 해야지 무슨 며느리 밥... 어이쿠...
말하는 전반적인 표현이 우회적이지 않을것 같아요
그렇게 자식을 키웠으니 그래서 결혼을 못한거겠죠
저런식으로 양육되었고 여자를 대해왔고...
60대여도 며느리 앞에선 물도 제 손으로 안꺼내먹던 시부 생각나 화나네요.
저러니 아들이 결혼 못하는거죠
공무원이고 키도 크고 얼굴도 준수한데 60이 다 되도록 결혼 안했어요. 그집 엄마가 좀 깐깐해요. 며느리 있으면 마구 부려먹을 성격. 아들이 그거 아니까 애먼 여자 고생 시키기 싫다고 여태 결혼 안했고 앞으로도 안할거래요. 정년퇴직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퇴직하면 시골 가서 농사짓고 산다고...
며느리가 차린 밥상 아들 내외가 차린 밥상이지요. 뭐. ^^처음엔 손님 치레하느라 바쁜 며느리와 함께 설거지를 하는 아들을 보면서 '우리 아들 물 하나 안 묻혀 키웠는데' 하면서 애타 하던 시어머니 생각하니 귀한 남의 집 딸 초청해 놓고 무슨 말씀이신가 했는데 이제는 애저녁에 포기하시고 이 장면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아시게 되어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
에미 자격도 없는 늙은이
지 때문에 장가 못 가는것도 모르고
여기 점점 이상해요.
엉덩이까고 볼일보는 노인은 측은하게 생각하라면서
며느리 밥상 한번 먹어보고싶은 노인네는 죽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