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남편.. 참 정말로 한심합니다.
중등 큰애가 우울 불안 수치가 높아 상담받으러 다니는데.
결과 들어보니.... 아빠의 술주정에 의한 부부싸움(싸움이라기보다는 남편이 혼자
소리지르고 난리친것).술주정으로 아이에게 폭언한것. 물건 때려부순것... 때문에
애가 힘들어한다고 했더니
술 끊는다고 하더니만 그말 한지가 어제인데
오늘 또 맥주 사와서 마시고 있네요.
그러면서 누구한테 잔소리하는지..
지나 잘하지....
정말로 세상에서 제일 한심한 인간입니다
자기 아들이 자기때문에 그렇게 상처 받는다 하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