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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골 카페 아는체 하면 부담스럽나요?

혹시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25-07-28 01:08:02

자주 오는 단골손님들

특히 동일한 메뉴 매번 주문하는 손님들

아는체하며 ㅇㅇ 해드릴까요? 이런식으로 매일 마시는 메뉴 이야기 하면 부담스럽나요? 아는체 해주며 메뉴 알아서 만들어주면 알아봐주는것 같아 기분 좋은지? 아님 매일 동일한 메뉴 주문해도 아는체 안하고  손님이 말하면 메뉴 만들어주면 서운한지?

 

 

 

 

IP : 39.7.xxx.4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8 1:09 AM (39.7.xxx.149)

    네 부담스러워요

  • 2. ㅗㅓㅓ
    '25.7.28 1:09 AM (106.101.xxx.76)

    상대에 따라서?

  • 3.
    '25.7.28 1:10 AM (223.39.xxx.140)

    효율적이라 좋아요

  • 4. ...
    '25.7.28 1:10 AM (112.187.xxx.181)

    저는 카페에서 그러면 다시는 못가요.

  • 5. ㅇㅇ
    '25.7.28 1:10 AM (121.173.xxx.84)

    사람마다 다르더군요

  • 6.
    '25.7.28 1:11 AM (114.201.xxx.29)

    내향인 손님은 주인이 그러면 당황스러워요.
    외향인 손님은 좋아할듯요

  • 7. ㅎㅎㅎ
    '25.7.28 1:12 AM (39.123.xxx.83)

    여기는 중년 히키코모리 집합소라섴ㅋㅋ

  • 8. 그러게요
    '25.7.28 1:13 AM (221.153.xxx.127)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 지 어려워요 ^^
    눈인사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표정보고 그것도 싫은티 나면 하지 마시고
    좋아하는 티가 나도 그 이상은 하지 마세요.
    손님이 먼저 말붙이면 간단한 대답정도. 너무 오픈 마시고

  • 9. 그런데
    '25.7.28 1:14 AM (122.34.xxx.60)

    내가 주문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주문하는대로 만든다고해서 기분 안 좋을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내가 주문하기 전에 아는 처하며 말 시키면 싫어할 손님 분명히 있습니다.

    요즘은 서로 예의 차리는 응대를 선호하는 게 대세.

  • 10. 역시
    '25.7.28 1:16 AM (39.7.xxx.71)

    부감스러운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거겠죠?
    개인 카페인데 매일 오는 단골손님들이 엄청 많아요
    매번 동일한 메뉴 주문해서 문열고 들어오면 포스기에 메뉴 미리 찍는데 어떤 메뉴 주문할지 알고있다 표현해야 되나
    모른채 해야하나 늘 고민입니다

  • 11.
    '25.7.28 1:18 AM (182.212.xxx.153)

    싫었어요. 그냥 가볍게 눈인사 정도 하세요.!

  • 12. . .. .
    '25.7.28 1:27 AM (59.29.xxx.152)

    전 직장생활 오래하니 에너지 바닥이라 아는체가 피곤하더라구요

  • 13. ...
    '25.7.28 1:28 AM (183.107.xxx.137)

    아는 얼굴이라 반갑다는 정도의 인사만 하세요.
    메뉴까지 기억해주면 다른거 먹고 싶다가도 부담스러워 담에 안가게되더라구요.

  • 14. ㅜㅜ
    '25.7.28 1:28 AM (58.236.xxx.7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손님이 줄은거구나 ㅜㅜ

  • 15. ..
    '25.7.28 1:28 AM (211.168.xxx.207)

    가벼운인사만 . 아는체하고 매번같은메뉴 주문하는거 미리 알아채고있다는 느낌 주면 부담스러워서 안올수도있어요 .
    저도 외향적인데도 아는체하면 어느순간 부담이 .

  • 16. 그거였네ㅜ
    '25.7.28 1:29 AM (58.236.xxx.72)

    그래서 우리 카페 손님이 줄은거구나 ㅜㅜ

  • 17. 그게
    '25.7.28 1:33 AM (182.227.xxx.251)

    참 애매 해요.
    어떤 손님들은 아는척 안해주면 자주 가는데 아는척도 안해준다고 맘상해 하고
    어떤 손님들은 아는척 해준다고 부담스럽다고 하고 말이죠.

    그런거까지 눈치 봐야 하니 참 피곤하죠 ㅠ.ㅠ

  • 18. 그냥
    '25.7.28 1:34 AM (125.178.xxx.170)

    오고 갈 때 인사만 반갑게 해주고
    음식 줄 때 웃는 얼굴로만 내주는 게
    제일 좋은 듯요.

    고깃집 사장님 한 분이
    테이블 옆에 와서까지 말 시키는데
    아주 그냥 질려버리더군요.

  • 19. 이거
    '25.7.28 1:36 AM (121.161.xxx.4)

    진짜 센스없는 주인 많아요
    손님이 한 마디 하면 주인이 세마디 네마디..너무 싫어요
    일단 주인이 말이 많으면 저는 다시 못가요
    안가는게 아니고 부담스러워서 못 갑니다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마세요

  • 20. 이거
    '25.7.28 1:37 AM (121.161.xxx.4)

    니가 먹는 메뉴 알고있다..절대 아는체 마세요

  • 21. 아는체
    '25.7.28 1:40 AM (122.46.xxx.97)

    아는체보다 쿠키하나정도 가끔씩 서비스는어떨지

  • 22. ..
    '25.7.28 1:43 AM (39.115.xxx.139)

    아는척 말고 친절하게만 모든 분들께 대해주시면 좋아요
    영화 장면을 떠올리시는 것 같은데
    현실과 영화는 달라요

  • 23. ㅇㅇ
    '25.7.28 1:43 AM (223.38.xxx.179)

    혼자 오는 손님은 말 시키지말고 취향 기억해주면 좋고
    여럿이 다니는 손님은 대부분 대놓고 아는척해주는거
    좋아해요

  • 24. 단골은
    '25.7.28 1:44 AM (180.228.xxx.184)

    훨씬 더 스마일 표정 지으면서 살짝 친근감을 보여주시는걸로.
    요새 낯가리는 분들이 많아서 과한건 부작용이 크더라구요.
    울남편도 자기 아는체 하면 안가요. 부담스럽다고 ㅋㅋㅋ

  • 25.
    '25.7.28 1:49 AM (1.237.xxx.38)

    안살수도 있는 옷매장은 아는체하는거 너무 싫고
    카페는 무조건 뭐라도 사니 괜찮을것도 같아요

  • 26. 자주가는
    '25.7.28 1:50 AM (106.101.xxx.214)

    고깃집 사장님이 말은 별로 안해요.
    근데 우리식구가 가면 시크한척 음료수 갖다줘요.
    자주 오시네요. 이동네 사시나봐요. 불라불라 어쩌구 이런말 없이 쓱 갖다주고 가요. 안시켰다고 하면,, 드세요,,,이래요.
    좋더라구요.
    말 넘 많은거 피곤해요. 말없이 슬쩍 요정도,,, 부담업죠.

  • 27.
    '25.7.28 1:50 AM (118.219.xxx.41)

    스몰톡이 싫어서 그런거예요...

  • 28. 절대절대
    '25.7.28 1:51 AM (121.143.xxx.224)

    참아요
    단골은 걍 명분붙여서 서비스 쿠키라도 하나 주던가 하는게 나아요

  • 29. 이거다
    '25.7.28 1:51 AM (223.39.xxx.138)

    혼자 오는 손님은 말 시키지말고 취향 기억해주면 좋고
    여럿이 다니는 손님은 대부분 대놓고 아는척해주는거
    좋아해요
    2222

  • 30. 부담
    '25.7.28 2:23 AM (110.14.xxx.103)

    너무 싫어요.
    아는 척 하는 순간 신경 쓰이거든요.
    알지만 모르는 척하는 관계가 좋죠.

  • 31. ㄴㄴ
    '25.7.28 2:23 AM (218.48.xxx.188)

    저도 아는척하기시작하면 부담스러워서 그 카페 안가요

  • 32. ^^
    '25.7.28 2:27 AM (103.43.xxx.124)

    전 아는척 해주는 거 거부감 없고 오히려 좋은 쪽인데요,
    언젠가 백종원(개인적으로는 별로)가 그러더라구요. 요즘 사람들은 그런 거 진짜 싫어해서 하면 안된다고요. 단골이라 고마우면 이것저것 말 붙이지 말고 조용히 서비스를 주라고 했던 거 같아요.

    전 1주일에 한두번, 비슷한 시간에 늘 같은 메뉴로 테이크아웃 하는 카페가 있는데 주말이라 알바생이 늘 같아요. 제가 잠깐 딴 생각하느라 주문 중 하나(연하게)를 놓쳤는데 알바분이 먼저 연하게 해드릴까요 물어봐서 고마웠어요. 그 정도 친절은 좋은 것 같은데, 여러 댓글 보시고 한번 고민해보세요!

  • 33. ..
    '25.7.28 3:01 AM (74.102.xxx.14)

    그런 경우도 있군요. 전 알아 봐 주는 게 좋은데 자주 가는데도 늘 낯설게 대하는 게 더 이상하잖아요. 음흉스럽고, 전 달라진 인테리어나 소품도 꼭 이야기 해 주는 편이에요. 날씨 이야기도 하고~

  • 34. dddd
    '25.7.28 3:23 AM (47.158.xxx.18)

    단골 10명한테 아는척 해보세요
    7명은 이제 안 올걸요?

    지금까지 아는척 안해서 매일 오는 건데
    왜 긁어부스럼을 만드는지?

    근데 궁금하긴 해요
    딱 10명 한테만 해보고, 결과 알려주세요.

  • 35. ㅋㅋㅋ
    '25.7.28 3:35 AM (121.161.xxx.4)

    윗윗님
    무표정으로 낯설게 대하라는게 아니에요
    그래서 자영없이 어려운겁니다
    뭔 음흉까지 나오는지

  • 36. 남초에선
    '25.7.28 3:40 AM (172.119.xxx.234)

    그냥 가게 바꾼대요. 아는 척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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