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시작은집 70이 가까운데 애가 하나고 대학생이에요
담배를 많이 핀다고 남편한테 (장남 형에 장남) 말하면서 속상하다고 했대요 나이차가 별로 안 나니까 평소에도 전화 자주 하는 편인데 제가 누누히 이집하고 우리 애들 얘기 절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냐면 이 집이 엄청 수다스러워서 본인들 잘못은 말 안하고 자기 애 잘못이나 주변 사람 잘못을 사방팔방 소문내거든요
남편이 우리 애도 담배 핀다고 고등학생부터 폈다고 위로? 를 했대요 아이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남편 입을 꼬매고 싶어요 진짜
굳이 우리 애 사생활 남한테 이렇게 말해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