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저하나 남았고요,
얼마안가 임종하실거 확실한데 그간 30년 모질게 살았고요
전~혀 좋은 기억이 없네요 아니 치떨리게 싫어요ㅠ 오죽하면 다른 며느리들 다 이혼하고 이제 저 하나에요
암튼 전 마지막까지 미운정까지 탈탈 털었는데요 문제는 남편이요 그닥 제편도 아니었던 애증의 남편을 봐서 영혼을 빼고 장례식장 상주 역할을 할것인가 아님 다 큰 애들 조언대로 지병까지 얻은 엄마는 보란듯이 빠질까요.?
눈물 한방울 안나올 삼일장인건 확실해요
며느리 저하나 남았고요,
얼마안가 임종하실거 확실한데 그간 30년 모질게 살았고요
전~혀 좋은 기억이 없네요 아니 치떨리게 싫어요ㅠ 오죽하면 다른 며느리들 다 이혼하고 이제 저 하나에요
암튼 전 마지막까지 미운정까지 탈탈 털었는데요 문제는 남편이요 그닥 제편도 아니었던 애증의 남편을 봐서 영혼을 빼고 장례식장 상주 역할을 할것인가 아님 다 큰 애들 조언대로 지병까지 얻은 엄마는 보란듯이 빠질까요.?
눈물 한방울 안나올 삼일장인건 확실해요
안살거 아닌이상 내 배우자가 (그동안사정은 모르겟으나 어쨌든 서로 사는거면 ) 내부모 장례식장에 안온다면 그건 관계가 끝이라 생각합니다 .
남편봐서 가는거죠.
저는 남편때문에 갈듯해요.
가지 마세요 그럼. 여기서 참견해주고 댓글 달아주는 사람들 어차피 남인데..
이혼을 안할꺼면 가야죠
자식 결혼식이 친척하고 엮여요
남편봐서 가야죠
자식 결혼식이 친척하고 엮여요
222222222
같이 살거면 가는거고 이혼할거면 님 하고픈대로요
남이면 님이 안가서 뭔 부작용이 있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님 기분 내키는대로 하라고 하지
어차피 죽은 사람 장례식 한번 입장하면 엮일 일 없는데 죽은 사람 때문에 또 피해를 볼 필요가 있을까요
같이 살거면 가는거고 이혼할거면 님 하고픈대로요
남이면 님이 안가서 뭔 부작용이 있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님 기분 내키는대로 하라고 하지
어차피 죽은 사람 장례식 한번 입장하면 이제 더 엮일 일 없는데 죽은 사람 때문에 또 피해를 볼 필요가 있을까요
사람은 몰라요. 치 떨리게 싫은거.
전 상견례때 어머님이 몸빼입고 나왔어요. 그게 시작이죠...
왜 일찍 인연을 끊지 않았나 후회되어요.
착한 며느리 그거 필요없어요.
가기 싫으면 입원이라도 하세요!
며느리 노릇 안하며, 그랗게라도 상처회복이 조금이라도 된다면요
싫어도 장례식장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누구는 좋아해서 있나요
가서 확인해야죠, 진짜
저승에 구르러 간건지 아닌지.
그리고, 어차피 장례식은, 특히 그런 인간 장례식은 그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남은 사람들에 대한 예의로 가는거예요.
남편 곧 노인되면 와이프 눈치보고 사는 수순인데 뭘 남편 눈치를 봐요. 오죽하면 시모 장례식에 안갈까.
아이고 자기 자신부터 챙기세요.
자식 결혼식도 생각하셔야죠
친척들과 역여있을텐데 가보셔야죠
시가 가족들 모일때
저에게 찬밥주는등 (요즘세상에)
여러가지 패악스러운 시어미 안보고 산지
20년. 돌아가시면 장례식 안갈겁니다
남편도 그리하라 할겁니다
오죽 했으면 그럴까 싶네요. 치떨리게 싫어지게 만든 사람 죄예요.
가야죠
자식 결혼식에서도 친척들과 다 엮이잖아요
저도 시어머니장례식 고민이 많습니다.
징글징글하게 시집살이 시키셨고 뱀같이 교활한
그 며느리. 큰며느리만 예뻐하셨어요.
집안에 분란나면 다 제탓하시더니 돌아가실때 되니
현실파악 하시고 여러 차례 사과 하셨어요.
그런데 수십년 동안 저에 대한 윗동서가
저지른오류는 후대에서도 바로 잡히지 않더라고요.
시어머니만 사과해서 될일이 아니었어요.
심지어 제아들 혼사에 남편형제와 시조카까지도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시국이라 코로나 걸려 못오고 축의금만 했다고
아들에게 제돈으로 축의금을 전했어요.)
하여 그 후 윗동서 자식들 혼사에 저희도 가지
않았고 남편 형제와 연을 끊었습니다.
참으로 서글픈 일이죠.
그리고 시누가 사과했지만 용서할 수 없습니다.
요즘말로 선 넘는 짓을 해 용서가 되는 범주를
넘어서버렸죠.
그래서 남편이 당신은 어머니 장례식에
안와도 된다고 얘기합니다.
형제지만 하나 밖에 없는 아들 결혼식도 안온 인간들이
가족이고 사람이냐 합니다.
저는 시어머니 장례식에 안가려고 합니다.
남편봐서 가야죠
남편 면이 있는데
잘지내보려고 노력하는 20대중반 저한테
당시 50중반 시모/30중반 큰동서가 한 짓들이 나이들수록
치떨려 안가려구요.
무학인 시모.우물안 개구리였던 시모가 젤 이간질 중심에서 30년 괴롭혔어요.
남편요? 내내 침묵하면 같은 인간인거죠ㅎㅎ
어쨌든 내가 참고 잘하면 그들도 변하리라 착각해온 내가 븅신인거
인정하고 안 가려구요.
남편한텐 안간다 말했고 별말 없어요.
별말 있으면 이젠 이혼이니까요
나중에 시모장례식 안간 후기 올리는게 목표임.
마지막이니 참석할거 같아요
시모와의 인연에 종지부를 찍는 자리라 여기고...
마지막이니 가세요
상대가 어떻든간에 난 내할일 해야 미래에 별탈 없어요
힘들겠지만 그 분 다음생에 좋은분으로 태어나라고 빌어주세요
그게 원글님한테 좋은거래요
가셔야죠.. 자식(아이)와 부모(어른)의 차이 아니겠어요. 자식눈에 그 정도 보였으면 본보기로 갈듯. 30년도 버텼는데 그깐 3일이야..
전생책을 읽고나니 생각이 바뀌어요
장례식장 안갈고 이
바득바득 갈면 다음생에 또
만나요
현생의 카르마를 끊어내고싶어요
할도리다하고 용서하고
다음생에 절대로 안만나는게
제목표입니다
시모는 죽었고
님은 살아있는 거고
시모를 저승 보내는 자리.
이제 후련하고
드디어 끝이구나 후련하다...
가야 더 느낄 수 있어요..
시모를 저승 보내는 자리 ㅎㅎ
확 느낌이 옵니다.
그런 못된 시어머니는 맞아도 싼데
장례식에 가는 이유가
저승 보낸다 싶은 마음으로 가는거군요
못된짓 많이 한 시모라면 지옥 보낸다 하는 심정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ㅎㅎ
정말 가기 싫은 자리일텐데 건투를 빕니다.
남편 지인들 오잖아요. 이혼안하실거면 그들 보러 가는거죠
솔직히 이혼을 안하면 가야죠. 그냥 입장바꿔서 나도 지긋지긋한 친정엄마 장례식장에 사위가 안오면 어떤것 같으세요.?? 솔직히 그정도면 남편은 뭐 자기 엄마가 좋겠어요.? ㅠㅠ
남편 때문에 가는거죠
솔직히 이혼을 안하면 가야죠. 그냥 입장바꿔서 나도 지긋지긋한 친정엄마 장례식장에 사위가 안오면 어떤것 같으세요.?? 솔직히 그정도면 남편은 뭐 자기 엄마가 좋겠어요.? ㅠㅠ
남편 때문에 가는거죠
저기 윗님이야기 대로 30년도 버티었는데 그깟 3일 못버틸려구요
그리고 남편 지인들한테 그간의 세월은 없고 부인이 시어머니 상에도 안오더라도 입방아에 올라가고 싶지는 않을것 같네요 . 주변인들한테 뒷담화 안주거리 제공해주기에는 30년세월 너무 억울하지 않나요 ..
간다고 죽은시모가 살아돌아오는것도 아닌데
가세요 원래 장례식은 상주보러가는거예요
돌아가신분 때문이라기보다
가세요 3일 동안 최대한 털어내세요
다음생에 또 만날일 없게요
최대한 털어내세요222
가세요 3일 동안 최대한 털어내세요
다음생에 또 만날일 없게요 222222
남편봐서 가셔야죠ᆢ그리고 가신분이니 좋은맘으로 보내드리세요
초상치르고 남편과 이혼하실거면 안가도 되요 같이 살거면 가세요 어쨌든저쨌든 남편에겐 엄마고 인생에 가장큰 일 중에 하나입니다
남편 지인들 오잖아요.
이혼안하실거면 그들 보러 가는거죠 22222
저기 윗님이야기 대로 30년도 버티었는데 그깟 3일 못버틸려구요
그리고 남편 지인들한테 그간의 세월은 없고 부인이 시어머니 상에도 안오더라도 입방아에 올라가고 싶지는 않을것 같네요 .
주변인들한테 뒷담화 안주거리 제공해주기에는
30년세월 너무 억울하지 않나요 ..2222222222
가셔요
남편봐서..
못갔어요. 시엄니 지난달에 외국에서 돌아가셨는데 제 직장 아이학교 때문에 도저히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대신 살아계실 때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게 낫겠다 생각해서 며칠 다니러 갔었는데 5주동안 눈도 못뜨고 말도 못하고 식사도 못하고 잠만 주무셨다는 분이 제 목소리를 듣더니 신기하게 눈을 뜨고는 저한테 참 예쁘다고 그러셨어요. 그러고는 얼떨결에 임종을 지켰네요. 다들 어머님이 며느리를 기다리셨던 거라고 ㅠㅠ 얼떨결에 효부 소리를 다 들었어요
사실 저도 마지막에 뵈었을 때 어머니랑 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한 2년 안가뵙던 상황이었는데요. 마지막에 그렇게 잘 인사하고 보내드리니 묵은 감정은 1도 안남고 눈녹듯 사라지더라고요. 남편도 그 자리에 같이 있어줘서 고맙다는 말 백번 천번 했고요. 두고두고 후회할 일 없이 지금이라도 뵙고 오시면 어떨까요
가세요.
저희엄마도 시어머니 45년간 모셨는데
장례식장도 가기싫다고 가더라도 거기서 작은엄마나 고모들이 뭐라고
한마디하면 다 엎어버릴꺼라고 이를 가시는데
안가거나 엎어버리면
그동안 모시면서 고생한거 하루 아침에 다 없어지고
욕만먹는 억울한상황 되는거에요.
지금은 상관없다 이젠 아참는다 싶은맘이 더 크겠지만
그 삼일참는다고 후회할일 없겠지만
삼일 못참으면 평생 후회될일 될꺼같아서
엄마를 진정시키고 있네요ㅠ
대딩 저희 아이 친구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급작스럽고 멀었지만 가봐야한다고 다녀왔지요
와서 하는 이야기가 몆 년 전 이혼한 친구 어머니가 장례식장에 와 계셔서 인사하고 같이 밥도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그 엄마는 그 자리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어요
시가 식구들과 얼굴 보기도 그랬을 것이고요
(따로 앉아계셨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자식이 있어야 하니 엄마로서 간거지요
원글님은 안가도 된다고 엄마 마음 알아주는 자녀분들 생각해서 가시는 건 어떨까요
어차피 생전의 시어머니는 만날 일은 없습니다
마음을 며느리로 가지마시고 아이들 엄마로서 다녀 오세요
살면서 장례식 참석안한 원망을 들으시려구요?
못된 노인네 죽으면서까지 며느리 괴롭힐 기회주지마시고
참석해서 대충 보내다 오세요.
아이들이 보고 배울거라 가기 싫어도 갈것 같아요.
할머니 장례식에 안가는엄마.
자식들이 뭘보고 배우겠어요.
보내버리는 자리잖아요.
가세요.
그렇게 가버리고 말 것을
왜 사는동안 자녀들을 괴롭혔을까.
장례식에 시모는 어차피 없는데
님이 안가면 상처는 시모가 아니라 남편이 받는데요
오는 사람마다 부인 어디갔냐 물을테고 수근거릴테고
그거 감당은 미운 시모 아니구 남편이 하는데
복수 대상이 남편이면 갈라설 각오 하시고 장례식도 가지마시고
남편이랑 살 마음이 있고 시모만 미운거면
남편과 내 새끼 위해서 가세요
이혼할거면 안가도 되죠.
안가서 남들한테 안간 며느리되기 보다는 가세요
님을 생각해서 가세요
윗분들 말처럼 장례식장에 시어머니 없잖아요
그러니 가세요
속사정이야 어쨌든
장례식에 안온일이 나만의 꼬리표가 아닌
자식들에게도 꼬리표가 되는데
님이 평생 한 맺힌건 사라지고 그 꼬리표만 남아요
마지막 종지부 찍는건데 가시는게 낫죠
가지 말라고 할 정도면
일단은 아무 말없이 간다
가서 반나절 있다가 아프다고 집으로 온다
아프다 아프다 계속 우기면서 안간다
나중에 마지막날 가서 버틴다
그렇게라도 복수를 해야 홧병이 안걸리실 거라면 뜻대로 하세요
제3자가 보기에는 장례식장도 안온 사람이 불화의 원인으로 보일수 있죠
눈 딱감고 참석하세요.
두고두고 말나옵니다.
도리는하고 권리를 행사하세요.
이혼시에도 불리합니다
시모 살아있을땐 가지말고 장례식엔 가세요
장례식장엔 시모가 없잖아요
그냥 가서 영혼없이 3일 치루다 오심됩니다.
입관식 그런건 들어가지마시구요
마지막 잔상이 오래 남아요. 싫은 시모 입관식은 볼 필요없음요.
그냥 가서 상주들이 쉬는 방에 누워계세요.
할머니 장례식에도 안가는 엄마
자식들이 뭘보고 배우겠어요
222222222
저 안 갔어요
맏며느리고 이제 결혼 38년쨔인데
제 평생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시어머니라..
아이들도 다 왜 그런지 알고 있어서
자기들이 알아서 한다고 엄마는 가지 말라고 했고
남편도 자기 낯짝이 있어서 저에게 일언반구
참석하라고 말 못 했어요
안 가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딱!! 한번 남은거니 옛다! 참고 하세요.
안하고 가정불화 불씨로 내내 남거나
주변 오지라퍼들 뒷담화 무대에 올려지는 것보다 맘 편하잖아요.
사촌오빠 새언니가 안 왔더라고요.
시누이들과 사이도 너무 나빠서 원래 집안행사 참석 안 했었어요. 사정은 알았어도 놀랍기는 하더라고요.
당시 코로나라고 둘러댔었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다 그런가보다 하더군요.
남편 생각해서 가야할 수도 있겠지만 얼마나 당했으면 그럴까싶었어요. 예의 없고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언니 입장도 이해는 가더라고요.
그집 며느리들 중 한 명만 참석했어요. 다른 한 명은 이혼했고요.
이혼을 안할꺼면 가야죠
44444444444
그 일로 이혼 할 수도 있죠.
자식 결혼식이 친척하고 엮여요
여기 댓글들 대로 가세요
가지 말라는 막되먹은 사람말 듣지말고요
그래도 가야 나중에 할말이 있죠
장례식 안가면 사실 사람 취급은 못받죠
남편한테도
남편하고도 그정도인데 굳이 사는 이유가 뭔지
경제력인가보네요
그이유면 안가면 어차피 이혼당해요
지병있으심 손님맞이 하조마시고 발인날만 참석하고 오세요
발인날만 가도 화장터에서 두시간 오고가는시가등 반나절 걸려요
원글님ᆢ이해백만번~~ 합니다
내맘이 내키는대로 하세요
여기에 묻긴했으니 댓글들 참고ᆢ하겠지만
죽을만큼 가기싫다면ᆢ무슨소용이 ~있을까요?
나ᆢ편한대로 하세요
훗날~~두고두고 후회없게ᆢ요
이게 고민꺼리가 되나요?
이혼 예정이면 참석 안하면 되고,
이혼 하지 않을꺼라면, 당연히 상주노릇 하셔야죠.
후생 따윈 없어요. 그냥 지금 하기 싫은 건 안 합니다. 말 나오건 말 건 일바 아니고요
시어머니 장례식따위가 무슨 상관이랍니까?
내가 사는게 중요하죠
이 나이까지 살아보니 내가 죽어도 싫은건 안해야해요
이혼?
자식혼사?그게 그렇게 중요해요?
내가 죽겠는데?
말이 나오건말건 그깟게 내목숨보다 중요합니까?
편한대로 살아도 기껏 80-90대까지예요 참나
그냥 가세요..
어차피 시모 장례식에 시모 볼일도 없고..
그냥 친인척들오는 자리잖아요..
남편 손님 대접하러 간다생각하세요..
평생 원글님 편이었던적도 없었던 남편을 위해 장례에 참석해준다
흠
그집 며느리가 몽땅 다 이혼했다는데도 하나남은 며느리도 이혼을 생각해야할판이네요
왜 이렇게까지 시가.남편의 편을 들어주어야하나 흠
그만한 사정이 있으면 안 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 결혼하고 4달만에 시할머니 돌아가셨는데
큰 며느리인 울 시어머니가 모시지도 않고
( 1990년대 당시는 거의 집에서 요양할 때)
자기 시집살이 했다고
아예 보러 가지도 않고
임종도 안했고...내게 욕만 줄창했어요.
저는 어렸어도
자기 며느리에게 이런 모습 보여주는 것이
절대 좋은 모습은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어요.
역시 제 시모는 진짜 드라마급 행동을 했고
(아마 시할머니보다 더 했을듯...
그럴때마다 시모가 시할머니에게 한 행동을
항상 곱씹었어요.)
저도 결국 10년 전
제게 전화로 1시간 넘게 쌍욕하며
소리지르는 것을 연이어 들은 후부터
시모 연락끊었어요.
뭐 남편이랑 애들은 보냅니다.
저만 안가요.
계속 안갈거고 저는 시모 돌아가기 전에
이혼 할 거에요.
(다른 며느리 다 이혼하고 지금 나만 남음)
원글님 이혼 할거면 가지말고
이혼 안할 거면 가서
최후 승자의 파티를 하세요.
내 손님 받는다 생각하고요.
자식이 보고 기억합니다.
죽은 시어머니 행사가 아니라 자식인 남편이 치루는 행사예요. 남편분이 직장생활중이면 직장에서랑 친구 친지들 디 올텐데 숭주에 아내가 같이 인사하고 남편이 손님대접하느라 바쁘면 같이 인사하면서 상주노릇해야할텐데요. 남편생각해서 가는거죠
아. 전 시집과는 사이가 별로엿지만 남편이랑은 좋았어서 남편생각해서 갔는데 이혼할거면 모르겠네요ㅠㅠ
남편과 자식을 위해서 가라?
아직 덜 당한 사람들인거죠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당해보세요
그런 생각따위는 사치죠
이혼 안할거면 가라는 말이
언뜻 합리적인듯 지당한 상식적인 말같지만
사회상례의 탈을 뒤집어쓴 엄청나게 폭력적인 논리구조이에요
저는 사실 이혼안한 원글님도 1차 이해는 안가는건 사실인데요
일단 맘가는대로 하신후
추후 그걸 계기로 이혼하게 된다면 그냥 이혼하시면 좋겠어요
이혼이 별건가요
저는 시누이 3. 동서 1 시집살이 때문에 암까지 걸리고 왕래 안하는 40대입니다.
누나들이 무서워서, 중간에 끼면 골치 아프니까 모른척 했던 회피형 남편과의 사이도 좋지 않습니다.
남편은 늘 수동적이고 회피했는데 이제서야 남편 때문에 내가 더 힘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원망이 듭니다.
시형제들한테 괴롭힘 당하면서도 을이기에 억지로 웃고, 원하는대로 맞추려고 노력했던 제 20년이 애닳픕니다.
일방적인 폭언과 무시와 종처럼 부려진 것은 저였는데, 시부모는 제가 좋은 직업과 학벌로 당신 자식들을 무시해서 싸운거라고 오해하셨습니다.
네. 팔은 안으로 굽는게 당연하겠지요.
얼마나 제가 미우셨을까요.
그래서 친정 부모님께 제 욕도 하셨겠지요.
그리고, 남편에게는 귀가 안들리는 당신을 며느리가 무시하는것 같다고 말도 전하셨지요.
시가를 무시하는 새댁이 좁고 곰팡이 핀 시가에서 불만없이 잠자고 새벽밥 지어 바치고 명절과 제사와 장례에서 벙어리가 되어 종처럼 일했을까요.
제 인생은 이미 너무 많이 망가졌어요.
살아남아서 다행이지만 지금도 행복하지 않아요.
저도 시부모의 장례식에 갈것 같진 않습니다.
가서 웃고계세요
속시원하실듯.. 저도 시모 미친듯싫어서 부럽네요
저는 시누이 3. 동서 1 시집살이 때문에 암까지 걸리고 왕래 안하는 40대입니다.
누나들이 무서워서, 중간에 끼면 골치 아프니까 모른척 했던 회피형 남편과의 사이도 좋지 않습니다.
남편은 늘 수동적이고 회피했는데 이제서야 남편 때문에 내가 더 힘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원망이 듭니다.
시형제들한테 괴롭힘 당하면서도 을이기에 억지로 웃고, 원하는대로 맞추려고 노력했던 제 20년이 애닳픕니다.
일방적인 폭언과 무시와 종처럼 부려진 것은 저였는데, 시부모는 제가 좋은 직업과 학벌로 당신 자식들을 무시해서 싸운거라고 오해하셨습니다.
네. 팔은 안으로 굽는게 당연하겠지요.
얼마나 제가 미우셨을까요.
그래서 친정 부모님께 제 욕도 하셨겠지요.
그리고, 남편에게는 귀가 안들리는 당신을 며느리가 무시하는것 같다고 말도 전하셨지요.
시가를 무시하는데 좁고 곰팡이 핀 시가에서 불만없이 잠자고 새벽밥 지어 바치고 명절과 제사와 장례에서 벙어리가 되어 종처럼 일했을까요.
제 인생은 이미 너무 많이 망가졌어요.
살아남아서 다행이지만 지금도 행복하지 않아요.
저도 시부모의 장례식에 갈것 같진 않습니다.
저는 시누이 3. 동서 1 시집살이 때문에 암까지 걸리고 왕래 안하는 40대입니다.
누나들이 무서워서, 중간에 끼면 골치 아프니까 모른척 했던 회피형 남편과의 사이도 좋지 않습니다.
남편은 늘 수동적이고 회피했는데 이제서야 남편 때문에 내가 더 힘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원망이 듭니다.
시형제들한테 괴롭힘 당하면서도 을이기에 억지로 웃고, 원하는대로 맞추려고 노력했던 제 20년이 애닳픕니다.
일방적인 폭언과 무시와 종처럼 부려진 것은 저였는데, 시부모는 제가 좋은 직업과 학벌로 당신 자식들을 무시해서 싸운거라고 오해하셨습니다.
네. 팔은 안으로 굽는게 당연하겠지요.
얼마나 제가 미우셨을까요.
그래서 친정 부모님께 제 욕도 하셨겠지요.
그리고, 남편에게는 귀가 안들리는 당신을 며느리가 무시하는것 같다고 말도 전하셨지요.
시가를 무시하는 사람이 좁고 곰팡이 핀 시가에서 불만없이 잠자고 새벽밥 지어 바치고 명절과 제사와 장례에서 벙어리가 되어 종처럼 일했겠습니까.
평생을 쌓아온 피해의식이 열등감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제 인생은 이미 많이 망가졌고, 과거를 생각하면 죽지 않고
살아남아서 다행이지만 지금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저도 시부모의 장례식에 갈것 같진 않습니다.
저는 시누이 3. 동서 1 시집살이 때문에 암까지 걸리고 왕래 안하는 40대입니다.
누나들이 무서워서, 중간에 끼면 골치 아프니까 모른척 했던 회피형 남편과의 사이도 좋지 않습니다.
남편은 늘 수동적이고 회피했는데 이제서야 남편 때문에 내가 더 힘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원망이 듭니다.
시형제들한테 괴롭힘 당하면서도 을이기에 억지로 웃고, 원하는대로 맞추려고 노력했던 제 20년이 애닳픕니다.
일방적인 폭언과 무시와 종처럼 부려진 것은 저였는데, 시부모는 제가 좋은 직업과 학벌로 당신 자식들을 무시해서 싸운거라고 오해하셨습니다.
네. 팔은 안으로 굽는게 당연하겠지요.
얼마나 제가 미우셨을까요.
그래서 친정 부모님께 제 욕도 하셨겠지요.
그리고, 남편에게는 귀가 안들리는 당신을 며느리가 무시하는것 같다고 말도 전하셨지요.
시가를 무시하는 사람이 좁고 곰팡이 핀 시가에서 불만없이 잠자고 새벽밥 지어 바치고 명절과 제사와 장례에서 벙어리가 되어 종처럼 일했겠습니까.
평생을 쌓아온 피해의식과 열등감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저도 시부모의 장례식에 갈것 같진 않습니다.
더 이상 그들의 차가운 시선을 아무렇지 않은척 견디고 싶지도 않아요.
좋았던 기억도 따뜻했던 기억도 전혀 없습니다.
저는 시누이 3. 동서 1 시집살이 때문에 암까지 걸리고 왕래 안하는 40대입니다.
누나들이 무서워서, 중간에 끼면 골치 아프니까 모른척 했던 회피형 남편과의 사이도 좋지 않습니다.
남편은 늘 수동적이고 회피했는데 이제서야 남편 때문에 내가 더 힘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원망이 듭니다.
시형제들한테 괴롭힘 당하면서도 을이기에 억지로 웃고, 원하는대로 맞추려고 노력했던 제 20년이 애닳픕니다.
일방적인 폭언과 무시와 종처럼 부려진 것은 저였는데, 시부모는 제가 좋은 직업과 학벌로 당신 자식들을 무시해서 싸운거라고 오해하셨습니다.
네. 팔은 안으로 굽는게 당연하겠지요.
얼마나 제가 미우셨을까요.
그래서 친정 부모님께 제 욕도 하셨겠지요.
그리고, 남편에게는 귀가 안들리는 당신을 며느리가 무시하는것 같다고 말도 전하셨지요.
시가를 무시하는 사람이 좁고 곰팡이 핀 시가에서 불만없이 잠자고 새벽밥 지어 바치고 명절과 제사와 장례에서 벙어리가 되어 종처럼 일했겠습니까.
평생을 쌓아온 피해의식과 열등감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저도 시부모의 장례식에 갈것 같진 않습니다.
더 이상 그들의 차가운 시선을 아무렇지 않은척 견디고 싶지도 않아요.
좋았던 기억도 따뜻했던 기억도 전혀 없습니다.
미치지 않고 죽지 않고 살아남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위에 가야한다
가지말란 막된사람 말 듣지마라
이런 댓글 다는 사람달은 안당해본 사람들이예요
내가 죽거나 저 사람들이 죽어야 끝난다 이혼해야겠다 정도를 안 당해본 사람들의 말인거예요
저는 미래에 안갈거예요
가야한다면 이혼하고요
그 자리에 있어봤자 시모가 이간질 해놓은 다른 자들 만날 뿐이고
뭐 자리에 뭔가 노리고 왔다고 오해나 받을 뿐이예요
안가요
3일 갔자다 죽기 전까지 트라우마겪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