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시절 지역의 유명한 분식집에 쫄면이 뜨끈한 국물에 나오는 국수 메뉴가 있었어요
그때 생각이 나서 얼마전 멸치 국물에 만들어 봤는데 그때의 맛이 안 나서 실망했었거든요
그런데 물쫄면 제품이 나왔길래 사먹어 보니
국물이 물회 국물에 쫄면을 담가 시원하게 먹는 제품이네요
더운 여름에 매콤 달콤 새콤하니 나름 맛있네요
여고시절 지역의 유명한 분식집에 쫄면이 뜨끈한 국물에 나오는 국수 메뉴가 있었어요
그때 생각이 나서 얼마전 멸치 국물에 만들어 봤는데 그때의 맛이 안 나서 실망했었거든요
그런데 물쫄면 제품이 나왔길래 사먹어 보니
국물이 물회 국물에 쫄면을 담가 시원하게 먹는 제품이네요
더운 여름에 매콤 달콤 새콤하니 나름 맛있네요
혹시 지역이 충북 쪽이신가요?
제 고향도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의 물쫄면 맛있거든요
서울수도권엔 파는곳 못봐서 친정갈때마다 먹고오는데 원글님 오늘 드신 제품은 차가운 물화국물의 쫄면이라니 다른 느낌이겠지만 한번 검색해볼게요
00님 강원도 춘천 명동에 있는 삐삐스낵에서 자주 먹었답니다^^
물회국물의 물쫄면이 맛있기는 한데 조금 달아서
빨간 양념소스를 덜 넣어야 입맛에 맞더라고요
00님 강원도 춘천 명동에 있는 삐삐스낵에서 자주 먹었답니다^^
제품으로 나온 물쫄면이 맛있기는 한데 단맛이 강해서
빨간 양념소스를 덜 넣어야 입맛에 맞더라고요
풍미당 물쫄면 맛 없어요.
자극적 맛 좋아하니
풍미당이 맛 없는거겠죠
그 분식집에서 먹던 메뉴 이름이 생각났어요
'쫄우동'
저 고3때 학원 1층 분식점에서
매일 쫄우동 먹었어요.
제가 먹은 쫄우동은
쫄면 면발에 우동국물을 부은 것인데
갓 삶은 면발이 어찌나 맛있었는지..
진짜 순수 탄수화물 맛이죵!!!
그땐 매일 먹어도 살이 팍 찌진 않았는데
지금은 한 젓가락도 무서워서 못 먹네요.
갱년기가 살찌는 것으로 왔어요ㅜㅜ
저도 풍미당에 친구들이랑 갔는데
다들 실망했어요.
이걸 먹을라고 줄을섰나...
앗.저도 쫄우동 먹으면서 중고딩 시절 보낸 50대인데요.
여기 경기도 평택 (옛 송탄) 미공군부대 근처에는 아직도 분식집들에서 쫄우동 팔아요.
쫄우동의 원조 오리지날집은 없어졌구요.
같은 맛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지역 구경삼아 한번 와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