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나 동네일 나서는 65세 이상 은퇴 할아버지들이요.
부인 자녀들이랑 대화 잘되고 가족 존중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대화가 잘 돼요. 뇌가 유연하다고나 할까요. 그러니 사이가 좋겠죠. EQ도 지능이니까요. 적어도 주민의 말 듣고 반영하려고 해요.
근데 자녀들하고 대화 안되고 은퇴해도 집에서 손하나 까딱 안하고 호통치고 밥이나 얻어먹는 사람들이요. 전직이 뭐고 학벌이 뭐던 간에 대화가 안돼요. 남의 말 안 들어요. 그냥 돼지 대통령이랑 마인드가 똑같아요. 집에서도 독재 밖에서도 독재. 눈꼽만큼이라도 마음에 안 들면 커뮤니티 카페나 단톡 그런 곳에 끊임없는 불만폭주
게다가 작은 자리라도 얻으면 20세기에 대부분을 살아서 아파트 계약업체나 어디나 술 얻어먹고 운동협찬에 대우 받는 거 기본권리인줄 알아요. 선을 안 긋고 얻어먹고 친밀하게 지냅니다.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다 그모냥입니다. 어떤 대기업 출신 할배는 동대표하면서 몰래 아파트 계약 중소 업체에 취직한 인간도 봤어요. 개도국 시대에 직장일하며 뇌물 먹던 버릇 못고치고요.
다른 주민들 요구사항 관심 없고 합리적 판단을 하고 싶어도 안하고 할 능력도 없어요. 어떻게 하면 계약업체에서 로비받을까 얻어먹을까 그 업체위주로 도울까 그 생각 중이에요. 지맘대로 안되면 분기탱천해가지고 승을 내고 난리도 아니에요. 그래서 아저씨 아줌마들하고 사사건건 부딪혀요. 할머니들은 그냥 포기고요. 공격성이 강해서 큰소리 오가요. 중장년 대부분 대학 나오고 젊으니 전부 그 사람보다 똑똑해요. 카페나 단톡 글쓰는 거 초등생도 하는데 본인은 되게 자랑스러운 가봐요.
저런 거 보면 나라에서 65세에 정신건강 인지기능 검사를 해주면 좋겠어요. 자기 그릇도 모르고 젊을 때 한걸로 설치는 거 언제까지 누리려고 하더라고요. 운전도 저거 통과 못하면 못하게 해야 하고요. 저런 할아버지들 뭉쳐다니며 아파트나 동네에 맞지도 않고 이해도 안되는 오만 참견하고 장자리하려고 나서는 거 보면 노망도 저런 노망 없다 싶어요. 문제는 자기들끼리는 이해가 되나봐요. 그따위 행동이..저런 할아버지들끼리 뭉쳐요.
심지어 명문대 법조인 출신인데도 약한 인지장애인지 완벽한 대화 불능자 있어요. 커뮤니티 시설설치에 대해 앵무새처럼 같은 부분만 되뇌어서 주민이 법조항 검색해서 보여주고 아니라고 알려줬어요. 인지기능 장애가 학벌과 직업, 나이를 골라서 오지 않잖아요. 자격증 갖고 있는 그 일도 전혀 못할듯 싶은데 집에서 독서나 하고 병원 다니며 자기 정신건강이나 챙겨야지 왕년에 이러면서 동네에서 이래라 저래라ㅠㅠ 동네 적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