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6시부터 낮 12시 20분까지
포항 야산에서 제초작업하던 네팔인 근로자가
사망했다고 해요 온열질환 추정된다고 합니다
한국 폭염더위가 현장에서는 더 고통일 거고
특히나 외노자들 영양부실하고 표현 못하고 하니
많이 힘들 겁니다
지난번에도 아파트현장에서 내국인과 다르게 오래 근무하다
사망한 일 있었는데요,
폭염에는 낮 작업을 멈추도록 해야 합니다
코리안드림 쫓아 왔는데 현실은 너무 참담하네요
가족들 심정이 어떨지 너무 안타까워요
내일은 더 덥다고 하는데 야외현장근로자들에게
조금의 배려라도 해주면 좋겠습니다
지자체, 관계 행정청에서도 노동자들 돌봐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