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밥 먹고 약 먹고
티브이 보면서 핸펀 하다가
오이 썰어서 절이고 양념다대기 만들고
식세기 돌리고 오이 마늘 청양고추 꺼내서 총총 썰고
(우리 식구는 밥먹을때 꼭 청양고추 마늘 오이 썰어눟은걸 쌈장 찍어먹어요. 그거 미리 준비해서 통에 담는것도 일이예요 ㅠ ㅠ. 다 귀찮아요.)
청양고추 썰은거 따로 떼놓고 기타 부재료 썰어서 된장찌개 끓이고
그리고 오이 소박이 지금 후다닥 해놓고
안방에 들어와서 에어컨 키고 나자빠져있어요.
찬물샤워하고 누워서 좀 딩가딩가 해야겠어요.
아침엔 좀 선선한것 같더니 점점 더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