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의대생복귀문제로 시끄러운데요
이와중에 최고의 위너는 작년에 증원으로 비교적 (?) 쉽게 입학한 25학번 신입생이군요
사람마다 각자의 복이 따로 있나봅니다
저만의 복은 뭘까요??
결론이 이상해요 ㅎ
날씨땜에 살짝 맛이 갔나봅니다 제가요 ㅠㅠ
요즘 의대생복귀문제로 시끄러운데요
이와중에 최고의 위너는 작년에 증원으로 비교적 (?) 쉽게 입학한 25학번 신입생이군요
사람마다 각자의 복이 따로 있나봅니다
저만의 복은 뭘까요??
결론이 이상해요 ㅎ
날씨땜에 살짝 맛이 갔나봅니다 제가요 ㅠㅠ
맞는 말이죠
그래서 원안대로 했어도 합격했을 똑똑한 25학번은 제일 억울할 듯..
입시치른 모두
운좋았죠
그게 화가 될지 복이 될지는 누구도 모르죠.
저 인원이 교육이 다 될 수가 없어요.
미친 석열이 때문에 국민만 피해막심이에요.
의대생 뿐 아니라
덕분에 그 아래 아이들도 상향해서 많이들 갔어요.
제 친구 아들도 삼수 끝에
작년에 지방대 사립 의대 간신히 합격.
의대 정원 확대 덕 보고 완전 개꿀
동기들 많으면 언젠가는 경쟁이 심해지는 날이 오죠.
친구아들도 삼수로 약대 문닫고 들어감요... 일정부분 입결이 따라올라가니 수혜자였죠뭐...
맞아요 저도 그섕각 했어요
억세게 운이 좋았던거죠
작년 들어간 의대생들뿐 아니라
문과생들도 다 이득 봤어요
그 중 최고 이득은
인서울 중위권 가능한 점수대로 의대 합격한 지역인재 합격생들이죠
서울 사는 의대지망생 애들은 전혀 이득 못 봤습니다
오히려 지역인재로 인원 빠져서 손해였어요.
줄줄줄.흘러내리고 정원늘고 25학번이 개꿀
운이 좋아도 인생은 결국 총량불변의 법착이 있어요. 그릇보다 큰 운이 담기면 넘치고 결국은 불행해집니다. 운이 좋을경우 그릇을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하죠.
인서울 의대 혜택 못 본거 아닙니다.
다 도미노로 혜택 봤어요.
25학번은 근데 프레임때문에
25학번 컴플렉스가 생기겠네요
작년입시생들이고요 젤위너는 의대입학생들
문이 열린다
맞아요..
나중에 의사들 사이에서 25학번은 의사로 안쳐준다 말 나올꺼에요.
올해 의대간 아이 있는 집은 혹시나 이런 문제로 힘들어 하면 멘탈관리 잘 하라고 조언해 주세요. 신경쓰지 말고 네가 열심히 해서 사회에 나와 사람들 잘 치료하는게 중요하다고.
최상위권부터중위권학생들이 다 혜택봤죠. 제주변 재수생들 다 한두단계 위로 올라갔던데요 .지방하위사립대 갔던 애가 국립대가고 국립대 갔던애가 인서울 가고
한가인 공부 잘했다 하면 그땐 물수능이었다 소리 꼭 나오고
경기여고 출신 할머니들 평준화이후 입학생 동창 취급도 안 한다는데
25학번 의대생은 의사 선배들은 물론 사회에서도 무시할거에요
박민수 딸 어디 입학했는지 아시는 분 없나요?
24학번 의대생들이 안됐죠.
제대로 입학해서 수업도 못받고
시간만 날리고
늘어난 25학번 인원이랑
앞으로 전공수업 받아야하는데
실습 퀄리티도
병역문제도 겹치고
졸업후 전공의 과정이나 개업도 치열하겠죠.
25학번 지역인재 의대합격생 개꿀
어찌 딱 한 해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