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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같지않은것

,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25-07-23 19:01:06

20살이나

되었으면 본인이 먹은 그릇정도는 치워주고

본인이 입은 옷은 치워야되는거아닌가요

지방에있는 온갖책들 쓰레기들 방앞복도에

다쌓아놓고 음식먹은쓰레기들 식탁에죄다 던져놔요

본인지밖에몰라요

집이어떻게되든 부모가힘들던말던 관심도없고

20살되도록 심부름 한번 해준적이없어요

왜 서양에서는 17살이되면 독립하는지 이해가갑니다

인생거지같다 진짜

IP : 110.15.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3 7:06 PM (49.230.xxx.12)

    버릴 것 있으면 그 방에 쳐 넣으세요

  • 2. ....
    '25.7.23 7:07 PM (49.230.xxx.12)

    ㄴ 감정이입이 돼서리...

  • 3. 그게
    '25.7.23 7:11 PM (195.34.xxx.131)

    생각해보니 저두 그랬더라구요 ㅠㅠ
    결혼하고 애 낳고 키우면서 누구보다도 깔끔하고
    그렇게 사네요. 얘들이 밖에서 안그러면 잘 큰 거래요.
    집에서 거의 대부분 애들이 그렇더라구요.
    치우고 하는 애들이 철들고 뜨인애들 ㅎㅎㅎ

  • 4. 요즘
    '25.7.23 7:19 PM (223.38.xxx.65)

    요즘 아이들 다 그렇지 않아요?
    예전엔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사는 집들이 많고 식구들도 많으니까
    어른공경 유교사상같은게 은근히 아이들 가슴속에 피어나는게 있어서
    초등학생만 되도 밥먹기전에는 숟가락 젓가락 미리 다 놔주고
    엄마가 식사준비하면 반찬도 상에 날라다주고
    밥먹으면 대식구들 설거지거리도 많아서 아이들도 조금 거들어주고
    중학생만 되도 자기 빨래거리는 학교갔다오면 자기가 하고
    집에 일도 거들어주고 했는데
    지금은 자식한두명에 자식교육이란게 온통 학교공부에만 집중되어 있으니 그런것 같아요.
    조금씩 시켜보세요. 명령조로 하지말고 참여하게 하는 방식으로요. 명령조하면 역효과만 날거에요.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명령조는 다 싫어해요

  • 5. ..
    '25.7.23 7:21 PM (223.38.xxx.65)

    숟가락 젓가락 놓는것부터 시켜보세요
    엄마가 식사준비하면 숟가락 젓가락 놓기

  • 6. ㅁㅁ
    '25.7.23 9:14 PM (211.62.xxx.218)

    저도 그러고 살았던거 같은데요.
    한번도 치우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없어요. 심부름도 안시켜서 안해봤어요.
    그리고 대학 2년때 처음 독립해서 영영 독립.
    매우 깨끗하게 잘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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