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딸이 언니 밥 하는 거 가르쳐요.

엄마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25-03-03 17:33:25

대학생 두 딸

공부만 하고 먹는 것도 귀찮은 큰딸

방학때 제가 일 가면

저도 모르게  밥 좀 챙겨서 언니랑 먹어. ㅎㅎ

오늘 쉬는데 언니에게 볶음밥, 설거지 가르치고..

기숙사 나와 자취하면 굶어죽는다고 ㅎ

옷 코디도 가르치고 보는데 재밌네요.

공부머리, 일 머리 완전 달라요.

공부는 못해도 눈치, 일머리 빠르고 싹싹하고

전 둘째가 이뽀라 ㅎㅎ

언니에게 용돈 만 원 받고 신나 죽어요.

 

 

 

IP : 49.168.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3 5:37 PM (223.33.xxx.114)

    작은 딸이 야무지네요.

  • 2. ..
    '25.3.3 5:51 PM (211.234.xxx.168)

    작은딸 스타일이 잘 살더라구요 야물딱지고 생글생글 기분좋은 스타일

  • 3. 작은딸
    '25.3.3 6:45 PM (221.167.xxx.130)

    잘살겠어요.야물딱지네요.

  • 4. ...
    '25.3.3 7:11 PM (183.102.xxx.152)

    우리는 작은딸이 큰애를 시켜먹어요.
    언니이잉~~하면서 애교 떨고 어리광 부리고 엄살 떨면서 언니 뭐 좀 해주라, 언니 뭐 좀 사주라...그럼 큰애가 또 다해줘요.
    제가 김장해서 제 동생네도 주거든요.
    그랬더니 작은애가 이담에 우리집 김장은 언니가 해다 주는거지? 요러고 있네요.
    얄밉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102 화장할때 브러쉬같은것도 휻대하고 다니시나요? 1 화장솔 01:09:31 52
1692101 고깃집 1인분 100g씩 파는데 있던가요. 1 .. 01:08:10 93
1692100 카레 비싸서 못해먹겠네요 2 ㄱㄴㄷ 01:06:23 379
1692099 햄버거 먹는 요령이 있을까요? 7 .. 00:57:05 253
1692098 사람들이 결혼하는 이유는 뭘까요 15 88 00:48:46 636
1692097 산티아고 순례길 가고싶어요 1 함내자 00:40:53 306
1692096 오쿠 2 00:37:03 102
1692095 결국 존엄은 돈이 결정하네요 9 00:33:33 1,108
1692094 류수영씨 요리책 언제 나오나요 ... 00:29:42 190
1692093 김명신 자승죽음 국정원 홍장원 ㅠㅠ 8 용산관저방빼.. 00:22:44 1,933
1692092 친정엄마와 합가할까 하는데요... 39 ... 00:21:29 1,826
1692091 갱년기라 그럴까요? 1 어쩌죠 00:20:42 315
1692090 그렇다면 나의 최고빵집은 어디인가? 18 ... ... 00:20:40 964
1692089 어디가 진짜 아방궁인지.? 3 .. 00:17:04 542
1692088 남편하고 얘기를 하는데 1 .. 00:16:20 378
1692087 킬미 힐미 드라마 몇화부터 재밌어지나요? 7 00:08:08 366
1692086 된장에 흰곰팡이? 2 어쩌나 00:05:42 203
1692085 저도 오늘 성심당 다녀왔어요!!! 11 성심당 00:03:15 1,053
1692084 이마트에서 안심 스테이크만 잔뜩 샀어요 ..... 00:01:09 615
1692083 이마트 온라인몰 4 .. 2025/03/03 964
1692082 대화는 내감정상태가 8할 같네요 1 감정 2025/03/03 484
1692081 나솔 순자 웃음소리 13 ,. 2025/03/03 1,076
1692080 미 전역에서 한미연합 군사훈련 ‘프리덤 실드 25’ 중단 촉구 .. light7.. 2025/03/03 377
1692079 잠을 못자는데 4 .... 2025/03/03 623
1692078 TK·70대 이상 제외 '정권교체론' 우세 8 -- 2025/03/03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