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드라마 다시 보는데 너무 재밌던데요
연세가 꽤 되셨을 텐데 영 들리는 소식이 없네요
옛날드라마 다시 보는데 너무 재밌던데요
연세가 꽤 되셨을 텐데 영 들리는 소식이 없네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작별 다시 보고 있어요
눈물이 줄줄 흘러요.
누군가는 가르치려 들고 떽떽거리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하지만
제겐 노희경 작가와 더불어 최고의 작가입니다
나이도 많이 드셨을텐데 하루라고 빨리 새작품 보고싶어요
저도 김수현작가님 너무 좋아해요
노희경 작가님도~ 우리 연배는 김수현작가님 이죠
저는 요새 세번결혼하는 여자 다시보고 있어요
아주~ 재밌어요
김수현 작가 좋아했는데 다음과 같은 전두환 찬양글 보고 완전 깼어요.
'이순자 여사 자서전과 전두환 대통령 회고록을 읽었습니다. 아주 잘 읽었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지껏 갖고 있던 그분들에 대한 편견을 쓰레기통에 버렸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라고 말했다니까요.
밤샘작업이 제일 안 좋다고 해서 건강상 그냥 안하시는듯 해요. 마지막 작품은 조기종영되기도 했고...;; 세상이 바뀌었다는 걸 절감한게 아닐까요.
팔순이 넘은걸로 아는데 못하지요
요즘에 가족드라마가 드문 시대라 이걸 제작하려고 하지 않으니 설 자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