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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입어도 촌스러워요.

....... 조회수 : 4,249
작성일 : 2025-03-01 23:29:51

 

 

죄송해요.

부끄러워 삭제했어요...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IP : 61.255.xxx.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25.3.1 11:31 PM (211.206.xxx.119)

    장점을 살리세요..
    원글님 부러워하난 사람 널렸어요.

  • 2. 퍼스널
    '25.3.1 11:33 PM (223.38.xxx.34)

    컬러 진단 받아보시면 빛을 발할 타입 같으신데

  • 3. ..
    '25.3.1 11:36 PM (211.208.xxx.199)

    명품 하나 덜 사고 백옥주사라도 맞아보세요.
    제 친구중에 좀 까만 애가 있는데요.
    피부관리를 잘해서 반질반질 피부가 너무 예뻐요.
    우리가 흑진주라고 불렀어요.
    까만 피부도 예쁠 수 있어요.

  • 4. 에구
    '25.3.1 11:37 PM (220.117.xxx.35)

    왜 라식을 안하나요
    스마일 라식해서 광명 찾으세요

    가슴 큰거 자랑인데 ….
    옷태가 약간 안 살긴하지만
    남자들에게 인기있을것 같은데 …
    자신감 갖고 사세요

  • 5. 런투유
    '25.3.1 11:38 PM (112.169.xxx.177)

    날씬하셔서 너무 부럽네요
    당신의 스타일을 부러워하는사람도 많을거예요
    가진것을 사랑하는게 답일거 같아요

  • 6. ......
    '25.3.1 11:38 PM (61.255.xxx.6)

    그러게요.
    그냥 뭐랄까 이 덫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아무도 나에게 씌워준 적 없는데
    혼자 40평생 가까이 이 덫에 걸려서 허우적 대고 있어요.

    조금 더 솔직히 고백하자면
    엄마가 6,70년대 모델일을 할만큼 이뻤고, 피부가 결정적으로 하얀 피부예요(저는 아빠를ㅠ) 남동생이 동네에서 유명할 만큼 잘생겼고, 저는 크면서 누구도 제게 못생겼다 한 적 없지만 사람들이 항상 동생 얼굴 칭찬을 했기에 그게 그냥 제 화두가 된 게 아닐까 짐작만 할 뿐이예요. 정신과 상담이라고 받고 싶을 정도예요ㅠ

  • 7. 고도의 자랑질
    '25.3.1 11:40 PM (1.238.xxx.39)

    전지현 이마 전지현 앞머리 전지현 얼굴형
    전지현 언급을 몇번이나 했는지 세 보세요ㅋㅋ
    여기 누군가 지치지도 않고 전지현 닮은 꼴이라 외치는
    최선자씨 닮았을듯

  • 8. .....
    '25.3.1 11:41 PM (61.255.xxx.6)

    그러게요.
    최선자씨처럼 늙지는 않았지만
    전지현 닮았다고 절대 전지현처럼 이쁜 건 아니죠
    그냥 제가 보는 전지현은 이마가 좀 아쉽거든요
    저는 그냥 그걸 닮았을뿐 ㅋ

  • 9. 뭘 입어도 촌스런
    '25.3.1 11:43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이유는 원글님 마인드 때문이예요.
    이만하면 봐줄만하다는 자신감 없이
    스스로 위축되어 있는게 제일 문제
    정신과 상담 받고 싶을 정도라니 병이 깊으신듯
    그러면서 전지현 언급은 내내
    어딘가 문제 있으신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 10.
    '25.3.1 11:44 PM (211.57.xxx.44)

    이마 헤어라인 정리한다는거 의료시술 알아보세요

    수지도 이마가 좁았는데,
    헤어라인 정리하니
    답답함이 사라지더라고요

    우선 그것부터 알아보세요

  • 11. .......
    '25.3.1 11:44 PM (61.255.xxx.6)

    그냥 외모를 떠나서요..
    이렇게 외모에 아직도 부들부들하고 신경쓰고 이런게
    이젠 피곤한데 이게 놓아지지가 않아서 그래요.
    사람들마다 다들 외모적 장단점이 있겠죠
    어떤 사람에겐 그게 학벌이고, 외모이고, 집안환경이고, 직업이고
    그렇겠지만요....
    그냥 오늘은 좀 기운빠져서 글 쓴 거 뿐이예요ㅠ..
    아시죠? 정신병이 있는 사람에게 너 객관적으로 괜찮아 이런 말은 귀에 안들어오고, 객관적 사실 이것 또한 의미가 없죠ㅠ....

  • 12. 나이들고
    '25.3.1 11:45 PM (72.73.xxx.3)

    이마 넓은거보다 나아요
    젊은사람들도 이마 넓으면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
    안넓던 사람도 나이드니 앞이마가 훌러덩 넓어져요
    장점 많은 몸매와 얼굴인데 본인만 모르시네요

  • 13. 혹시
    '25.3.1 11:46 PM (61.74.xxx.41)

    계절상 봄에 태어나셨나요ㅋㅋ

    암튼 다 돈으로 해결될만한 부분인데 왜 고민하세요
    샵 알아보시고 가셔서 메이크업&헤어 받으시면서 배우세요
    그정도 몸매면 자라에서 디피된대로 사서 입으세요

    가슴큰게 옷빨이 안 받는 다는 건 모델기준 혹은 원하는 스타일이 코스마냥 어벙벙일때 얘기지
    님 키 몸무게가 사실이라면 가슴이 문제되진 않아요
    아님 브라를 바꾸세요 가슴이 쳐져보이는게 아닌가 싶어요
    정 가슴이 걸리시면 미니마이져 브라를 착용해보세요 스포츠브라마냥 작아보이게 해줘요

  • 14. 혹시
    '25.3.1 11:50 PM (61.74.xxx.41)

    봄생이냐고 물은 건 저도 묘하게 촌스러워서예요ㅋㅋ
    사주보시는 분이 봄생이 좀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안 그러신 분 많겠지만ㅋ 전 저 말로 위안을 받습니다
    원글님보다 키는 더 작고 몸무게는 더 나가고 가슴은 비슷해요
    그나마 허리와 목 손목 발목 종아리가 가늘어서 열심히 가리고요
    자라 스타일 입었을 때 호평(?)을 많이 받더라고요
    저는 자라 아니면 셋업 수트로 옷 정했어요
    대기업 분들이 맞춰놓으신대로 입기로ㅋㅋ

  • 15. ......
    '25.3.1 11:50 PM (61.255.xxx.6)

    맞아요.
    쓰다가 지쳐서 못 썼지만
    저 가슴도 많이 쳐졌어요.
    윗가슴이 그냥 실종이예요ㅠ
    근데 제가 브라를 딱 맞는 걸 못해요.
    브라 딱 맞는 걸 하면 한두시간 내에 체기?같은 게 올라오면서
    너무 힘들어요.
    저는 겨울이 너무 좋거든요. 브라 안하고 살 수 있어서요.
    경량 패딩으로 실내에서 안 벗고 있을 수 있어서요.
    여름은 너무 힘들어요.ㅠ
    일단 가슴에 땀이 너무 차구요.ㅠ 매일 브라해야된다는 것 자체가ㅠ
    진짜 고역이예요ㅠ

  • 16. ...
    '25.3.1 11:51 PM (61.255.xxx.6)

    저는 겨울생이예요...
    자라...
    저의 최애 브랜드입니다ㅠ..
    여기서 자라 촌스럽고 싼 브랜드라고 놀리시던데..
    저에게는 그냥 한줄기 빛같은 브랜드예요ㅠ....

  • 17. 혹시
    '25.3.1 11:53 PM (61.74.xxx.41)

    제가 여기 많이 추천했었는데
    브라샵 로라 라고 있어요 온라인도 있지만 홍대에 매장있어요
    가능하시면 방문해서 상담받아보세요
    미국 독일 등 기능성 좋은 브랜드 많아요
    저도 어릴 때 에메필에서 입었는데 로라 가보고나서
    만세해도 와이어가 안 뜨는 브라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10년 넘게 거기서만 사요.

  • 18. ......
    '25.3.2 12:02 AM (61.255.xxx.6)

    정보 감사해요. 한번 찾아볼게요...

    상체가 얇은데 가슴이 크면
    정말 어벙벙한 옷 입지 않으면 답답해보여요
    저는 얼굴에 살이 좀 있는 편이예요. 그래서 답답함이 가중.
    항상 넥라인이 깊이 파진 옷만 찾아입어요.ㅠ

  • 19.
    '25.3.2 12:17 AM (223.38.xxx.45)

    원글한텐 미안하지만 그런 사람이 있죠. 스스로 느끼시니 오히려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반면 뭘 입어도 세련미 뿜뿜. 신체조건 배제하더라도 일단 그냥 사람 자체 분위기는 타고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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