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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름한 동네사람들 보면 이사가고 싶어져요

이사가고싶다 조회수 : 22,046
작성일 : 2025-02-18 08:41:29

교만한건지 인간본능인건지

동네 길거리나 마트 돌아다니다가 허름하게 다니는 사람들 보면

갑자기 이 동네 뜨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도에 청소나 포장 상태가 엉망이라던가 길거리에 휴지가 굴러다닌거 보면 또 이사가고 싶고.

그러다 또 깔끔한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거 보면

내심 안심되고 이사가고 싶은 맘 사라지고.

근데 또 누군가는 나 보면서 이사가고 싶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푸핫

암튼

집값이 안올라가니 동네에 자부심이 안생기는 것도 있고..

집은 하나고

현금이 좀 많은 편이라

맘만 먹으면 상급지로 이사는 갈 수 있어서

이 동네는 내수준에 안맞다는 건방진 생각도 가끔 들고

한번씩 이사 충동이 올라오긴 하는데

허영심 때문에 이사가기에는 돈도 아깝고.

가성비 따져보면 여기만한데도 없어서요.

IP : 211.215.xxx.185
1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5.2.18 8:45 AM (211.215.xxx.56)

    어디 동네일까요

  • 2. ㅇㅇ
    '25.2.18 8:45 AM (125.130.xxx.146)

    허영심 때문에 이사가기에는 돈도 아깝고.
    가성비 따져보면 여기만한데도 없어서요.
    ㅡㅡㅡ
    집은 내 적정 수준보다 조금 위에서 사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3. 어쩌라는건지요. .
    '25.2.18 8:46 A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

    가성비따지는거보면 현금이 엄청 많지는 않으시군요.
    남들이 보기에 님도 이사가고싶은 마음이 들만큼 허름해보일 수 있어요.
    그런 감정은 그냥 혼자 일기장에 쓰세요.
    게시판에 굳이 이런 글 올리는거 진짜 너무 없어보여요.

  • 4. 흠..
    '25.2.18 8:47 AM (218.148.xxx.168)

    맘만 먹으면 상급지로 이사는 갈 수 있어서..
    -------------------
    이사 가세요.

  • 5. 영등포인가요
    '25.2.18 8:49 AM (211.234.xxx.92)

    맞았으면 좋겠다

  • 6. ..
    '25.2.18 8:49 AM (211.36.xxx.247)

    나는 너희들과는 달라 이런 분들 동네마다 계시죠

  • 7. ...
    '25.2.18 8:50 AM (61.83.xxx.56)

    그냥 돈더보태서 상급지 집값 오를만한데로 이사가세요.
    동네 허름한데도 살아봤는데 내수준이나 그들수준이나 별반 차이없더군요.
    하지만 주거가 삶의 만족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크니 돈있으면 이사권해요.

  • 8. 동네 기운
    '25.2.18 8:50 AM (175.124.xxx.136)

    어느동네일까요.
    저도 매일 느끼는거라 댓글달아요
    허름하고 연령대높고 돈없는 사람이 90%인 허름한
    구빌라 밀집지역이라 동네 다니다보면 기운이빠져요

  • 9. 영등포가 어때서
    '25.2.18 8:50 AM (59.6.xxx.211)

    여의도 당산동 좋기만 하네요.

  • 10. ...
    '25.2.18 8:51 AM (106.102.xxx.212)

    영든포나 강동구나 동대문쪽인가오?

    ㅋㅋ

  • 11. 뭐여
    '25.2.18 8:51 AM (118.235.xxx.195)

    난 여기사는 니네들이랑 달라. .
    난 돈없어서 여기사는거 아니야.
    맘만 먹으면 이사갈 수 있어.
    가성비로 사는거야.
    어쩌라고~~~~~

  • 12. ........
    '25.2.18 8:51 AM (220.118.xxx.235)

    님 비난하는 댓글 많겠지만
    무슨 느낌인진 알아요
    대체 왜 그런 동네는 동네 청소조차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거리가 깔끔만 해도 낡은 집들이 아늑해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말이죠
    답답해요

  • 13. ,,,,,
    '25.2.18 8:51 AM (110.13.xxx.200)

    이사가면 될것을...

  • 14. ㄱㄴㄷ
    '25.2.18 8:51 AM (120.142.xxx.18)

    요즘 어디든 웬만하면 사람들 깔끔하던데.

  • 15. 나름의
    '25.2.18 8:52 AM (220.78.xxx.213)

    잇점이 있어서 못 떠나면서 이 무슨ㅋ

  • 16. ...
    '25.2.18 8:56 AM (1.241.xxx.220)

    주민 차림때문에 이사가고 싶다니...ㅡㅡ;;
    부동산은 위치가 좋음 결국 좋던데...
    뭐 민도라는게 좋음 좋긴한데... 그건 차림새보다는 교양 문제고요.

  • 17. 저라면
    '25.2.18 8:58 AM (125.176.xxx.215)

    이사갑니다
    그런 생각이 나를 괴롭히게 두느니
    좀 나은 곳에 살면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죠
    그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면
    가성비가 무슨 소용일까요
    현재는 미래보다 더 중요해요
    제가 비슷한 경험자인데 이사오고 나니
    너무 좋아요. 물론 빚도 더 지고 일도 더 많이 하게 됐지만
    만족도는 더 높아요

  • 18. 돈이
    '25.2.18 8:59 AM (58.29.xxx.96)

    없거든요.

  • 19. 목동갔다가
    '25.2.18 9:02 AM (219.255.xxx.120)

    잘 차려입은 할머니가 영어로 애들 야단치는거 봤네요
    여름에 분수에 들어가서 노는 초딩정도 애들 나오라고 거기서 노는거 아니라고 한국말 안쓰고 영어로
    아는사이 아니고 지나가다 눈에 거슬리니 야단치는거

  • 20. ..
    '25.2.18 9:03 AM (103.85.xxx.146)

    할아버지때부터 영등포구에 살았는데
    고향이라 그런지 오래된 골목골목 애정이 크고
    아파트 들어서고 변해가는게 더 싫은데
    중간에 살게된 사람들은 다른 감정이겠구나 싶네요
    ㅎㅎ

  • 21. ..
    '25.2.18 9:06 AM (106.101.xxx.250) - 삭제된댓글

    저는 우연히 아파트 단톡방에 들어갔다가 갑짜기 이사나가고 싶더라구요ㅍㅎㅎ 저는 돈이 없어서 여기 살아야해서 내가 단톡탕을 나왔어요.

  • 22. .
    '25.2.18 9:07 AM (58.124.xxx.98)

    어떤 느낌인지 알아요
    저도 12년차 같은 곳에서 살고 있는데
    우리 라인에 반 이상이 새로 이사오면서 그란 기분 느꼈거든요
    지방이라 아파트가격이 신축만 오르다보니.. 그렇구나
    그런 생각 가끔 들어요

  • 23. 서울이면
    '25.2.18 9:12 AM (124.50.xxx.70)

    ㅈ ㅜㅇ ㄹ 구 일듯.

  • 24. 알아요
    '25.2.18 9:14 AM (211.234.xxx.39)

    그거 뭔지 알아요ㅜ
    절친이 동네주민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다가 결국 대출 많이받고 오래전부터 동경하던 지역으로 이사갔어요
    얼굴색이 달라졌어요ㅜ
    대출이야 많이 받았었지만 아파트 가격이 엄청 뛰어서 결국은 최고 잘한일이 됐더군요
    저도 친구가 전에 살던 동네이름은 못밝히겠네요ㅜ

  • 25. ..
    '25.2.18 9:15 AM (223.38.xxx.83) - 삭제된댓글

    전 25년전 송파동 성원아파트 ㅡ지금 삼성래미안ㅡ살때가 제일 좋았어요
    진짜 조용하고 시골처럼 문열어놓고 또래 아이들 집집마다 오가면서 ᆢ
    3년살았는데 거기서 정답게 지냈던 이웃들이 생각나요

    일산으로 이사와서 화려하고 똑똑한 엄마들에 기죽을때가 많았어요 진짜 똑순이들이 많았어요 지금도 똑똑한 사람 넘쳐요
    우리 성당신부님이 영어 미사를 계획하고 성당 구역장반장회의때 영어로 독서( 성서읽기) 가능한사람? 손들라고 했을때 반이상이 들어 깜짝 놀랐어요
    나중에 영어미사 한번 가보고 두번 다시 안갔어요
    낯선 단어들이라 진짜 한마디도 못알아들었어요
    일산 주민 수준 참 높은데ᆢ 집값은 진짜 안올라요

  • 26. ..
    '25.2.18 9:24 AM (211.234.xxx.13)

    어머나
    성원아파트 반갑네요
    성원아파트 반도아파트 삼익아파트
    지금도 그 동네는 거의 그런 분위기예요

  • 27. .....
    '25.2.18 9:29 AM (61.81.xxx.110)

    어떤느낌인지 알아요.
    근데 그런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내가 여기서 너희랑 이러구 산다ㅠㅠ
    친정엄마도 그래요ㅠㅠ
    보통 이런생각하면서 살면 더 맘이 힘들죠
    정 그러면 이사가셔야죠
    맘에 쏙 드시는데로 이사가셔서 맘편하게 사세요.
    돈은 조금 무리가겠지만요

  • 28.
    '25.2.18 9:30 AM (223.38.xxx.83) - 삭제된댓글

    윗님 ! 맞아요 3년전세살다가 재건축되서 일산으로 집사서 이사왔어요
    반도도 삼익도 다 좋은분들이죠!
    남편 친구. 몇명은 아직도 재건축하고 그대로 살아요
    우리 애는 유치원때 살았는데도 가끔 얘기합니다
    공사중일때 가보기도 했어요
    물가도 진짜 싸고 좋았어요
    안산 송파 일산 지금은 파주 사는데 물가는 안산이 제일 비싸고 송파가 가장 쌌어요

  • 29. 그런가요?
    '25.2.18 9:32 A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전 분리수거 개판으로 하는 아파트 살 때, 또 허구헌날 방송으로 집에서 담배피지 말라고 하는 아파트 살 때 이사가고 싶던데.
    근데 위 아파트 같은 동네이고 겅남은 아나지먼 강남 부심 바슷한거 부리는 어르신들 많고 나름 동네 집값 좋은 데인데도. 그래요.
    입성 깨끗하고 교양있게 웃으며 앨베애서 인사하는데 분리수거는 정말 개판이에요.

  • 30. 서울은
    '25.2.18 9:34 A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허름한 동네 쎄고쎘어요.
    인왕시장 주변도 모래네 쪽. 심각해서
    저 서울 토박이에 이젠 대전 내려와 사는 사람인데
    현재 우리집은 송강동이에요.
    구축에 속하고 집값 3억도 안하는데도 서울 친정동네 비교하면
    정말 이만한 구조에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동네 잘 거꿔진데
    드물다 비교를 엄청하며 집다운 집도 아니고 도로도 그렇고
    좁아터진데 집값만 비싸면 모하냐 삶에 질이 틀린데 해요.
    인왕시장 보면 저 어릴때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거 없이 후졌고
    나살고 있는 송강시장 참 깨끗하고 비교하며 살긴하는데요.
    지방에서는 서울처럼 저렇게 급하게 살지 않아도 맘에 여유도 있고 우리집 열병합이라 시끄러운 보일러 없어도 되고 오래됐어도
    온도만 21도 해놔도 따뜻한데...
    여기서 우리집 정도면 13억은 줘야지 해요.
    그걸 3억도 안되는 가격에 살고 있고
    물론 서울아파트 3억 몇천에 정리하고 내려왔을때 10년전 까진
    내가 산 아파트랑 가격이 1억도 안된 차이였는데 현재는 6억을 더줘야 가긴하던데
    이건 서울 대전 비교보다 집값이 서울이 이상한거에요.

  • 31. 그런가요
    '25.2.18 9:36 AM (223.62.xxx.12)

    전 분리수거 개판으로 하는 아파트 살 때, 또 허구헌날 방송으로 집에서 담배피지 말라고 하는 아파트 살 때 이사가고 싶던데.
    근데 위 아파트 같은 동네이고 깅남은 아나지만 강남 부심 바슷한거 부리는 어르신들 많고 나름 동네 집값 좋은 데인데도. 그래요.
    입성 깨끗하고 교양있게 웃으며 앨베에서 인사하는데 분리수거는 정말 개판이에요.

  • 32. ....
    '25.2.18 9:38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느동네사시는데요 몹시 궁금...ㅎ

  • 33. ......
    '25.2.18 9:38 AM (112.164.xxx.226)

    이런 솔직한 글 좋아요

  • 34. 서울은
    '25.2.18 9:38 A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허름한 동네 쎄고쎘어요.
    인왕시장 주변도 모래네 쪽. 심각해서
    저 서울 토박이에 이젠 대전 내려와 사는 사람인데
    현재 우리집은 송강동이에요.
    구축에 속하고 집값 3억도 안하는데도 서울 친정동네 비교하면
    정말 이만한 구조에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동네 잘 거꿔진데
    드물다 비교를 엄청하며 집다운 집도 아니고 허름한 동네에
    도로도 막히고 주차비용 비싸고 동네 허름하면 주차할데도 없어서 스트레스도 그렇고
    좁아터진데 집값만 비싸면 모하냐 삶에 질이 틀린데 해요.
    인왕시장 보면 저 어릴때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거 없이 후졌고
    나살고 있는 송강시장 참 깨끗하고 비교하며 살긴하는데요.
    지방에서는 서울처럼 저렇게 급하게 살지 않아도 맘에 여유도 있고 우리집 열병합이라 시끄러운 보일러 없어도 되고 오래됐어도
    온도만 21도 해놔도 따뜻한데...
    여기서 우리집 정도면 13억은 줘야지 해요.
    그걸 3억도 안되는 가격에 살고 있고
    물론 서울아파트 3억 몇천에 정리하고 내려왔을때 10년전 까진
    내가 산 아파트랑 가격이 1억도 안된 차이였는데 현재는 6억을 더줘야 가긴하던데,, 사람들의 수준 보면 다시 서울 허름한 동네 못살아요.
    대전은 후진동네래도 아파트에 박사나 연구원등 공무원 도시라
    다른 지역보다 배운사람들이 훨씬 많아서 좋고 깔끔해요
    이건 서울 대전 비교보다 집값이 서울이 이상한거에요.

  • 35. ..
    '25.2.18 9:39 AM (59.9.xxx.163)

    강북사나봄.
    중랑구 도봉 강북 등

  • 36. 서울은
    '25.2.18 9:39 AM (118.235.xxx.45)

    허름한 동네 쎄고쎘어요.
    인왕시장 주변도 모래네 쪽. 심각해서
    저 서울 토박이에 이젠 대전 내려와 사는 사람인데
    현재 우리집은 송강동이에요.
    구축에 속하고 집값 3억도 안하는데도 서울 친정동네 비교하면
    정말 이만한 구조에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동네 잘 거꿔진데
    드물다 비교를 엄청하며 집다운 집도 아니고 허름한 동네에
    도로도 막히고 주차비용 비싸고 동네 허름하면 주차할데도 없어서 스트레스도 그렇고
    좁아터진데 집값만 비싸면 모하냐 삶에 질이 틀린데 해요.
    인왕시장 보면 저 어릴때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거 없이 후졌고
    나살고 있는 송강시장 참 깨끗하고 비교하며 살긴하는데요.
    지방에서는 서울처럼 저렇게 급하게 살지 않아도 맘에 여유도 있고 우리집 열병합이라 시끄러운 보일러 없어도 되고 오래됐어도
    온도만 21도 해놔도 따뜻한데...
    여기서 우리집 정도면 13억은 줘야지 해요.
    그걸 3억도 안되는 가격에 살고 있고
    물론 서울아파트 3억 몇천에 정리하고 내려왔을때 10년전 까진
    내가 산 아파트랑 가격이 1억도 안된 차이였는데 현재는 6억을 더줘야 가긴하던데,, 사람들의 수준 보면 다시 서울 허름한 동네 ,
    다른 지역 못살아요.
    대전은 후진동네래도 아파트에 박사나 연구원등 공무원 도시라
    다른 지역보다 배운사람들이 훨씬 많아서 좋고 깔끔해요
    이건 서울 대전 비교보다 집값이 서울이 이상한거에요.

  • 37. ㅇㅇ
    '25.2.18 9:41 AM (180.230.xxx.96)

    어제 창신동 시장 살게 있어 갔었는데 골목으로 가면서
    어렸을때 살던 곳 같아 잠시 향수에 젖었었는데

    어디사시는지 마음이 그정도면
    본인 삶의 질을 위해서라도
    이사하세요
    돈은 써야지요
    많다면

  • 38. 알아요
    '25.2.18 9:41 AM (58.232.xxx.112)

    그 느낌 ㅎㅎ
    제가 강북의 그런 동네에서 태어나 (영등포 아니어요 ㅎㅎ), 중간에 해외 유학도 다녀오고 결혼하고 살다가 도저히 그런 분위기 못 참는 남편 성화로 강남으로 이사한 사람이에요

    지금 거주하는 곳은 유흥가 없고 사람들 깔끔하고 문 열면 앞에서 문 잡아주는 비율 많고 ㅎㅎ 다니기 쾌적하고 대신 물가는 비싸네유

    제 고향은 ㅋㅋ 거리에 다니는 사람들 좀 불친절하고 막 부딪히고 미안하단 말 없고, 인도에 가게들 물건 막 쌓아놓고 판매하고 다니기 불편하고 좁고 그래요
    시장 물가가 어마무시 저렴하여 가끔 친정가면 과일이랑 채소 사오고 꼬불꼬불 달동네 같은 골목골목 다니는 맛도 있긴 해요

    아이들 학군 신경 안 쓰면 물가싸서 그냥 저냥 살 수도 있으나 주택가에 성인 나이트 간판이 버젓이 있는 유흥가가 섞여 있어서 ;;;

  • 39.
    '25.2.18 9:44 AM (211.234.xxx.18)

    집값 비싼 동네에서 허름하게 하고 돌아다니는 사람, 전데 저희 동네 사람들도 그럴까요?
    그런데 전,.치안 나쁜 동네 아니면 제가 그래서인지 옷 잘 입은 사람들만 있는 것보다는 평범하고 소박?하게 입은 사람도 같이 많은 동네가 좋아요.
    원글님과는 반대 이유로
    투자로는 몰라도 실거주로는 제낀 동네가 반포 새 아파트랑 타펠이거든요. 좋은 곳은 맞는데..사람들이 부유함이 바로 드러나는 차림들이 워낙 다수고 평범한 사람들이 소수라 압구정, 청담 다 특별한 약속 아니면 허름한 차림으로 돌아 다니는 저도 거기는 갈때 괜히 신경쓰이던데..사는 동네가 잠깐 마실 나갈때도 옷차림이 안좋은 쪽으로 튈까 신경써야 한다면 일상이 너무 불편할듯 해서요.
    (그 중 한 곳은 잠깐 살아본적도 있어서 겉보기만으로 하는 말은 아니에요~)

  • 40. 딴얘기인데
    '25.2.18 9:44 AM (49.165.xxx.105) - 삭제된댓글

    오래된 아파트인데 헬스장 오는 사람들 에티켓이 얘전만 못해요
    공동 공간 사용할때도 그렇고..
    입주때 그리고 초창기는 입주민 분위기?좋았는데
    요즘 매너없고 에티켓 떨어지는 주민들 행동보면서 이사가고 싶은지 몇년됐는데..현실적으로 못가니까..ㅜㅜ

  • 41.
    '25.2.18 9:46 AM (112.161.xxx.169) - 삭제된댓글

    뭔 얘기인지 이해는 가요
    익명이니 솔직한 마음 들을 수 있어
    좋기도합니다
    한편 서글프네요
    외국 오래 살다와서그런지
    편하게 입는 편인데
    이런 얘기 들으면
    신경써야되나
    어느 정도 입어야되나싶고
    좀 불편합니다ㅜ
    동네 단골 정육점에서
    한우갈비찜용 많이 샀더니
    손질하는데 시간 걸린다고 배달해주겠대요
    배달 와서 깜짝 놀라며
    이렇게 좋은 집 사냐고
    그 다음부터 응대가 달라져서ㅜㅜ
    정육점 뿐만 아니라
    그런 일이 종종 있어서
    내 입성에 문제가 좀 있나 싶어요

  • 42.
    '25.2.18 9:48 AM (220.94.xxx.134)

    이사가시면 되죠 현금도 있으시면 굳이 동네사람 까내린다고 본인 나아 보이지 않습니다. 어차피 그동네 섞여사는 한사람일뿐.. 상급자?는 또 뭔소린지 ㅋ 어서 이사하셔서 신분상승해보세요^^

  • 43. 동감
    '25.2.18 9:49 AM (210.100.xxx.74)

    구석구석 담배꽁초에 쓰레기 버려져있는거, 가끔 가래침 뱉는 ㄱㅈ씨, 자주 보이는 개똥, 베란다로 이불털고, 음식물 쓰레기까지 베란다로 던지는 윗집 때문에 다른데로 가고 싶은데 비싼데 가면 좀 나을까요?
    경기도 신도시 괜찮은 동네인데 그러네요.

  • 44. ㅇㅇ
    '25.2.18 9:51 AM (218.54.xxx.75)

    이해되고 말고요.
    하지만 가성비 동네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저도 좀 허름한 동네로 이사를 했어요.
    근데 집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살기 좋은건 뭔지
    신기했습니다.
    아주 조용하고 낡은 주택가가 아늑하고 골목 구경도
    나름 재밌어요. 엄청 지저분한 꼴은 못봤네요.
    저는 지저분한게 사람 행색보다 더 신경 쓰여요,

  • 45. 솔직
    '25.2.18 9:52 A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오래전 화곡동 살 때 그랬어요
    전세 못구해 1년 정도 살았는데 답답하고 우울했음

  • 46. 정말
    '25.2.18 9:55 AM (121.166.xxx.230)

    부자지만 허름하게사는사람들도있고

    사람을 입성으로평가하다니
    헬리오시티같은동네가도 허름한 사람
    천지예요 13평17평살다가 어쩌다재건축되어
    집만부자인사람들 더오를까 팔지도못하고
    그동네가보면 딱 가나와요
    조합원인지
    상급지가도 아이교육비때문에
    누워있는옷만 사는 사람들
    아름다운가게가서 사입는 사람들도많은데
    돈많으면 이사가길강추합니다

  • 47. 어느 동네
    '25.2.18 9:59 AM (211.108.xxx.76)

    어디 사시는데요?
    그걸 말씀하셔야 공감을 하던가 조언을 하던가 할 수 있겠어요

  • 48.
    '25.2.18 10:00 AM (210.182.xxx.206)

    82님들은 엉뚱한 글에
    솔직하다면서 선함을 베푸네요
    저같이 허름하게 다니는 사람은
    ㅈㄹㅇㅂ 하네 소리가 나오는데 말입니다

  • 49. ㅇㅇ
    '25.2.18 10:00 AM (106.101.xxx.52) - 삭제된댓글

    ㅋㅋ 결정장애 있나봐요.

  • 50.
    '25.2.18 10:01 AM (222.100.xxx.51)

    나는 사람 옷차림으로는 그런 생각안들것 같아요
    항상 내가 있는 곳이 곧 내 수준이다 이렇게 생각해요(어떤 이유에서건 거기가 최선이라 있는거죠)
    다만, 길 더러운건 싫죠.

  • 51. 서울 숲
    '25.2.18 10:03 A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

    아파트나 한강뷰 한남동 아파트 등등 그 좋다는 비싼 아파트들,
    딱 아파트만 신식이고 주변은 낡아서
    뷰에 한강만 들어오는 게 아니라
    재개발 해야할 거 같은 낡은 집들의 초록 옥상 바닥들까지
    눈에 들어오는데 감흥 깨더라고요

  • 52. ...
    '25.2.18 10:04 AM (163.116.xxx.28)

    사는 곳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자금되면 허영이 아니죠. 아예 돈이 없는데 엄청 좋은데 살고 싶다는게 허영이죠. 저는 이사 추천합니다. 좋은 동네 가면 주변 환경이나 시설도 좋잖아요.

  • 53. ..
    '25.2.18 10:05 AM (59.9.xxx.163)

    택배 배달기사 자영업자들이 다 인정한 사실
    못사는 동네가 무례하고 진상 더많은거

  • 54. 서울 숲
    '25.2.18 10:06 AM (117.111.xxx.138)

    주변 아파트나 한강뷰 한남동 아파트 등등
    그 좋다는 비싼 아파트들 보면
    딱 아파트만 신식이고 주변은 낡아서
    뷰에 한강만 들어오는 게 아니라
    재개발 해야할 거 같은 허름한 집들과 옥상의 초록 바닥들까지
    눈에 들어오는데 감흥 깨더라고요
    주변 환경은 허름

  • 55. 아오
    '25.2.18 10:07 AM (58.232.xxx.112)

    글 이해들을 좀 하시지;;;
    명품이고 비싸보이는 옷이 아니라 허름하다고 하는 데에는 남에대한 배려나ㅜ예의가 부족해보이는 것까지 포함입니다.

    저도 그 전보다 훨씬 좋은 곳 이사 왔는데 저 포함 주변 분들 마구 비싸고 잘 차려입는 거 아니에요 ;; 깨끗하게 빨아 입으면 된 거죠

    예를 들어서 부딪히면 미안하다 하고 노인이나 유모차 끄는 사람들 먼저 배려해주고, 침 / 가래 안 뱉고 담배 피우는 사람 많이 없고 등등등 그런 거 말하는 거여유 ㅠ

  • 56.
    '25.2.18 10:08 AM (118.235.xxx.84)

    저희동네 오세요 길에 사람들이 거의안디니고 깨끗해요

  • 57. ...
    '25.2.18 10:09 AM (1.241.xxx.220)

    허름하다 기준을 모르겠어요.
    제가 보기엔 옷차림과 교양, 에티켓은 별개였거든요.
    검소하게 입어도 좋은 분들 많아요.
    전 오히려 동네 마실 나오면서 명품으로 휘감은 사람들이 신기했어서.

  • 58. ㅇㅇ
    '25.2.18 10:10 AM (223.62.xxx.43)

    항상 내가 있는 곳이 곧 내 수준이다 이렇게 생각해요(어떤 이유에서건 거기가 최선이라 있는거죠)
    22222
    앞으로는 더더욱

  • 59. ...
    '25.2.18 10:10 AM (118.235.xxx.10)

    이런 글이 좋다니 참 수준이...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회 분위기가 가난한 사람들, 동네는 무시하고
    누군가는 자살도 하나 봅니다?

  • 60. 같은
    '25.2.18 10:12 AM (61.98.xxx.185)

    맥락인데요 경기도
    한곳에서만 22년 차네요
    처음에 p 5천 주고 입주했는데(미쳤어)
    집값은 남들 날때 여긴 기어가서 갭이 너무 커져버렸는데
    그보단 단지와 동네가 쾌적해서 지금까지 살아요ㅠ
    이사가려고 몇번 알아봤는데
    다른동네 역세권등으로 알아보면 가격은 높은데
    넘 후져서 맘상하다가
    울동네 들어오면 큼직하니 반듯하고
    울단지 딱들어오면 양쪽 가로수들이 계절마다 넘 멋지고
    관리 잘돼있고 엘베에서 인사들은 안하지만
    아직 외국인없고 눈쌀찌푸려지진 않아서
    여태 그냥 살아요

  • 61. ᆢᆢ
    '25.2.18 10:17 AM (223.39.xxx.107)

    익명~게시판이긴하지만ᆢ
    '본인일기장'에 써야할 글인듯

    외출시 옷입기ᆢ신경안쓰고 사는데
    누군가의 눈길~~ 뒤돌아보면서 걸어얄듯

  • 62. 근데
    '25.2.18 10:18 AM (163.116.xxx.115)

    뭔말인지 알겠는데, 그런 생각 들면서도 이사 못가는거..그게 돈이 없는거더라고요.
    절대적인 금액의 돈은 갖고 있겠지만 주거에 선뜻 더 투자 못하는거 그게 절대적으로 돈이 더 많으면 그런 생각 안할텐데 갖고 있는 돈을 거기 쓰긴 아까운거..그게 돈이 없는거에요.
    제가 현금 저축 많은데도 완전 싸구려차 타고 다니는데, 돈이 있긴 하지만 거기 쓸 돈은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차를 안 사는건데 그게 바로 돈이 없는거더라고요..

  • 63. 58.232
    '25.2.18 10:19 AM (222.120.xxx.110)

    원글이 말하는 허름은 그냥 보이는그대로 허름을 뜻하는거에요.
    마트나 길에서 허름하게 다니는 사람이라고 적시했잖아요.
    매너 배려없는걸 허름에 포함하지는 않죠.

    딴얘기지만 아파트에서 개산책시키면서 똥이나 잘 치우고 다니면 다행이죠. 여름에 개오줌냄새 작렬. .
    부자동네에 잘 차려입고 다니는 동네는 개똥 잘 치우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 64. ㅎㅎ
    '25.2.18 10:24 AM (218.54.xxx.75)

    명품이고 비싸보이는 옷이 아니라 허름하다고 하는 데에는 남에대한 배려나ㅜ예의가 부족해보이는 것까지 포함입니다.2222

    그쵸. 사람자체가 허름한수준이라고 할수 있어요.
    머리 안감은게 느껴지고 옷도 더러워 보이고
    꼬질꼬질한 행색이면 제 눈앤 허름이에요.
    고급옷 착장 안한게 허름이 아니고요.
    사람의 태도도 허름한 행색과 어울리게
    쓰레기 함부로 버리고 집앞에 더러운거 쌓아두고
    침 탁탁 뱉고 몸 부딪쳐도 뭔 상관? 이러는 사람들이
    동네에 많이 걸어다니면 싫죠.
    이게 허름해서 싫은 인간들이라는거죠.

  • 65. 돈이
    '25.2.18 10:27 AM (211.234.xxx.8)

    없는것? 여유없는것도 맞지만
    목적이나 가치관이 안맞는것 일수도 있어요
    그러니 그 외에것엔 가성비 따지죠
    목적이나 욕구가 있으면 대출받아서 다 해요

  • 66. 슬픈 현실
    '25.2.18 10:28 AM (119.198.xxx.254)

    미국에서 10년 이상 살았었어요
    이민 1세대들이 처음엔 허름한 동네에서
    아둥바둥 살다가
    돈이 모이고 형편이 나아지면
    자기의 초기 모습같은 궁색한 이민자들이
    불편하고 거슬리고 같은 동류로 취급되기 싫어지면서

    학군과 동네 분위기가 더 좋은 비싼
    백인 동네로 이사를 가죠
    그러면 백인들은 그런 아시안들이 자기 동네에
    학교에 점점 많아지는게 싫어서
    더 안쪽으로 이사를 가고..
    한인들이 초기 정착기에 살던 동네엔 더 못사는
    스페니쉬 이민자들이 들어오고

    차별해서 떠나는 입장이었다가
    또 반대로 누군가에게는
    차별당하고 무시당하는 입장이 되기도 한다는
    슬픈 현실...

    나부터도 사람은 누구나, 어디 살거나
    존엄하고 존중받아야 되고 차별해서는 안된다는
    성숙한 시각을 가질려고 생각의
    훈련을 하겠습니다

  • 67. ..
    '25.2.18 10:30 AM (118.235.xxx.195)

    가난한 이웃들 아프지 않고
    평온하고 깨끗하게 살게 해주십사 하는 기도는
    안 나오시나요?

  • 68. ㅎㅎ
    '25.2.18 10:31 AM (218.54.xxx.75)

    맞아요. 원글이 허름하다는건
    그냥 보이는게 허름해서 싫다는 뜻같아요.

  • 69. 또로로로롱
    '25.2.18 10:32 AM (218.155.xxx.132)

    ㅎㅎ 그 동네는 몽끌입는 사람들이 없나보네요.
    몽끌이 국민패딩인 동네로 가시면 될 듯.

  • 70. ..
    '25.2.18 10:37 AM (103.85.xxx.146)

    이런 글이 이해가고 솔직해서 좋다는 댓글들 보니
    우리나라 출산률 낮은게 이해가네요

  • 71. .........
    '25.2.18 10:39 AM (211.234.xxx.46) - 삭제된댓글

    님같은 분이 강남구로 이사하게되면
    바로 말투가 줴이미맘 될거 같은 느낌

  • 72. 느낌알아요
    '25.2.18 10:50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도 가성비좋은 곳에 살아요.
    언제까지일지...

  • 73. 이사
    '25.2.18 10:53 AM (1.250.xxx.105)

    추천요
    비싼 아파트가 나중에 되팔때도 비싸게파는데
    이사 안하고 돈쌓아놓고 살이유가 있나요?

  • 74. 정상적인 글
    '25.2.18 11:04 AM (49.164.xxx.115)

    가난한 이웃들 아프지 않고
    평온하고 깨끗하게 살게 해주십사 하는 기도는
    안 나오시나요? 22222222

  • 75. 알다마다
    '25.2.18 11:13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그러서울살다
    경기도 이사오니
    너무좋아
    아무리 교통좋아도 그런동네 절대가기싫어요.
    동물 학대 혐오자들도 얼마나 많은지
    수시로 싸우는소리
    암튼 우중충한 분위기
    더럽고

  • 76. ...
    '25.2.18 11:15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반대 사례. 서울, 강남 아닌 더블역세권 오래된 아파트. 예전부터 살던 노인 주민 절반, 출퇴근하는 젊은 부부들이 전세 사는 게 절반인 곳에 살아요. 노인 주민들은 좋지만 오래된 옷을 입고, 젊은 부부들은 입성이 세련됐죠. 서로 얽히지 않고, 단지관리는 노인주민들 덕인지 깔끔하게 돼요.
    어느 날, 40대 초반 여성이 날씬한 검은 개(모양이 범상치 않은)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데 너무나 눈에 띄는 거예요. 여성의 자세가 모델처럼 반듯하고, 개를 다루는 게 굉장히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방식이예요. 그 여성은 스포츠웨어 혹은 캐주얼 웨어를 입는데 색상이며, 스타일이며 전체적으로 아우라가 느껴져요. 이런 사람도 사네.. 이러고 지나쳤는데, 어느덧 그 사람이 하루 최소 두어번은 개를 산책시킨다는 걸 알게 됐어요. 완전 말 붙여보고 싶은데, 아직까지 몇 년이 지나도록 그냥 지나치고 있네요. 동네 나가서 그 분 마주치면, 이사가고 싶은 맘 같은 거 전혀 안 들어요. 그래서 겸사겸사 저도 pt 열심히 받으면서 자세를 반듯하게 하려고 굉장히 노력하게 되었답니다. 지금도 어깨 한 번 더 펴고, 으쌰

  • 77. ㅋㅋ
    '25.2.18 11:28 A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여기서 본 어떤글
    자기는 집 보러가면 그동네 주차장에 주차된 차랑 아이엄마들 옷차림부터보고 수준파악한다고, 특히 마곡 같은 곳이 엄마들 다 몽클 입고 외제차도 주차장에 종종 있다며 강남 분위기나는곳을 고르라고 가르치던 글 생각나네요

  • 78. 냉정하게
    '25.2.18 11:32 A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가성비 따져보면 여기만한데도 없어서요.

    가성비 따지는 자체가 그 동네가 본인에게 맞다는 뜻

  • 79. 끄덕
    '25.2.18 11:38 AM (116.32.xxx.155)

    가성비 따져보면 여기만한데도 없어서요.

    가성비 따지는 자체가 그 동네가 본인에게 맞다는 뜻인데,
    자꾸 그런 생각이 든다면 이사가 맞음요

  • 80. 그런데
    '25.2.18 11:59 AM (106.101.xxx.21)

    수준높 은 동네로 이사가면 그사람들은 당신을 상대안하고싶을수잇답니다.ㅎㅎ

  • 81. 가세요
    '25.2.18 12:00 PM (122.41.xxx.15)

    가세요~
    스물스물 올라오는 허영심에 건방진 생각이 들어 자부심이 쪼그라드신다면 현금도 많으신데 뭐하러 거기서 사시나요 님의 자부심을 따라 가성비 따위는 버려버리시고 갑시다 이사!!

  • 82. 깜놀
    '25.2.18 12:06 PM (118.235.xxx.115)

    우리 남편이 쓴 글인줄...
    동네에 길거리 담배피는 사람 보면 맨날 자괴감 든대요
    저는 그 이야기 맞장구 쳐주면서 생각해요
    매사에 참 부정적이라구요

    님글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사 가실수 있다면 마음에 드는 동네로 가보셔요
    아마 그 동네 가시면 행복하시지 않겠습니까??

  • 83. ㅎㅎㅎ
    '25.2.18 12:14 P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목동 갔다가 잘 차려입은 할머니가 영어로 애들 야단치는거 봤네요
    여름에 분수에 들어가서 노는 초딩정도 애들 나오라고 거기서 노는거 아니라고 한국말 안쓰고 영어로
    아는사이 아니고 지나가다 눈에 거슬리니 야단치는거

    ===

    너무 웃기네요
    애들이 영어 쓰니까 받아서 영어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영어 훈계요?

    그게 사는 동네랑 무슨 상관인지 ㅎㅎㅎ

    사대주의 쩌네요

    한국어로 말합시다

  • 84. ㅎㅎㅎ
    '25.2.18 12:17 PM (118.235.xxx.86)

    목동 갔다가 잘 차려입은 할머니가 영어로 애들 야단치는거 봤네요
    여름에 분수에 들어가서 노는 초딩정도 애들 나오라고 거기서 노는거 아니라고 한국말 안쓰고 영어로
    아는사이 아니고 지나가다 눈에 거슬리니 야단치는거

    ===

    너무 웃기네요
    애들이 영어 쓰니까 받아서 영어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영어 훈계요?

    그게 사는 동네랑 무슨 상관인지 ㅎㅎㅎ

    사대주의 쩌네요

    맥도널드 할머니도 잘 차려입고 영어했었죠

  • 85. ...
    '25.2.18 12:22 PM (125.128.xxx.132)

    이런 글을 솔직하다고 올려쳐주고 쓰여져있지 않은 내용까지 끌어다가 좋게 해석해주시는 분들은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타인들에게도 다 그러시는 분들이겠죠? 그냥 글쓴님 말씀대로 교만과 허영이죠. 나는 너희와 달라~ 그 마인드 갖고 가지고 계신 현금으로 이사가심 됩니다~

  • 86. ...
    '25.2.18 12:30 PM (218.51.xxx.95)

    세상을 보는 님의 프레임이
    남에게 맞춰져 있네요.
    그런 프레임이라면 어딜 가도
    만족감 느끼기 힘들 겁니다.

  • 87.
    '25.2.18 12:43 PM (210.90.xxx.91)

    돈 모으는 이유가 좋은 집에 살기 위해서죠
    이사가세요 인생 길지만 또 짧아요

  • 88. ...
    '25.2.18 1:12 PM (211.234.xxx.76)

    돈 모으는 이유가
    좋은 동네에서 살면서 자식을 키우는것일텐데 그걸 나쁘다할수는없지요
    이건 전세계 어디나 어느 인종이나 똑같은 이유겠죠

  • 89. ㅋㅋㅋ
    '25.2.18 1:19 PM (211.60.xxx.146)

    이중성쩌네요.
    영어로 훈계라니 소가 웃을 일..
    이러니 애들이 뭝보고 배울 지..

  • 90. ..
    '25.2.18 1:24 PM (211.234.xxx.56)

    남 입은 옷차림도 한몫하고 느낌이 싫으면 꾸미고 사는건도 나쁘진 않다 생각해요 .어느동네나 허름한 옷차림은 있다생각들거든요 특히 막입은? 아줌마들 할매들.
    거리청결이나 동네가 낡은 풍경이면 비싼 다른동네로 가면 만족도가 올라가겠네요

  • 91. Df
    '25.2.18 1:28 PM (118.220.xxx.61)

    원글님같은 이유땜에 지역마다 집값차이가 있는거죠.
    대학도 조금이라도 좋은대학가는게 좋구요.
    동네마다 분위기차이 나는거 어쩔수없어요
    특히 도로상태보면 안좋은동네는 어휴
    쓰레기도 많고

  • 92. ..
    '25.2.18 1:28 PM (110.70.xxx.27)

    서울 강북이나 인천 의정부 못사는동네 사는듯

  • 93. ...
    '25.2.18 1:29 PM (1.241.xxx.220)

    글만 놓고보면 '지나가는 허름한 사람'이면 외적인 것만 놓고 보는 거죠.
    거기에 매너, 배려 없음이 포함된다면 그건 편견인거고.
    119.198님 의견에 동의.
    그리고 한 동네에 아무리 부자 동네라도 거주지가 거긴 아닐 지언정 다양한 사람들이 들고나며 생업을 할텐데... 참... 그렇네요.

  • 94. 인간본성
    '25.2.18 1:34 PM (182.216.xxx.223)

    여유가 되시면 이사 가세요.
    허영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이예요.
    대부분 그렇게 생각할걸요.
    그러니 그렇게 사람들이 상급지 상급지 하죠.

    사람들의 교양도 동네 분위기가 만들어요.
    실제 그렇지 않던 사람도 상급지가니 바뀌더라구요.
    환경의 영향이 큽니다.

    다만 또 상급지 살다보면 또 사람들 사는 거 다
    거기거 거기고, 그들 역시 치장과 허세, 가식적인
    마인드, 님처럼 난 같은 동네 살아도 너랑 달라하는
    시선 그런 거 느끼겠죠.

  • 95. ㅇㅇㅇ
    '25.2.18 2:26 PM (221.140.xxx.139)

    전 이해가는데 …….
    집값 비싼 경기 남부지방 사는데 가끔 전통시장 간다고 허름한 동네 가면 제 어린 아이 조차 이동네 이상해 라고 말해요ㅋ

  • 96. ...
    '25.2.18 2:30 PM (61.32.xxx.245)

    원글님 같은 생각 할 수 있겠구만 뭘 이렇게 예민하게

  • 97. Oyrs
    '25.2.18 2:45 PM (125.176.xxx.131)

    누구나 그런 생각 하겠죠 돈이 있으면서 허름한 동에 살고 싶은 사람은 지구상에 단 한명도 없을 걸요...
    겉으로만 착한 척 고상한 척 할지 몰라도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하진 않지만 가난한 동네 살고 싶은 사람은 그 누구도 없을 겁니다

  • 98. 차를 사세요
    '25.2.18 2:57 PM (59.7.xxx.113)

    차를 사서 동네마트 다니지 말고 차끌고 번화한 곳의 마트를 다니세요. 그러면 동네사람 옷차림에 신경 안써도 됩니다

  • 99. ..
    '25.2.18 3:01 PM (175.120.xxx.74)

    82쿡도 그래요 흐름한 댓글들보면 뜨고싶은데 가성비가 좋아서 못가네요

  • 100. 그게 한계
    '25.2.18 3:12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허름에, 입성 뿐 아니라 인도에 청소나 포장 상태가 엉망이라던가 길거리에 휴지가 굴러다닌거 있다니

    일부공감 근데 그게 님 한계면 그들과 별 다를 바 없어요.

    벗어 날 능력되면 벗어나야죠.
    단순히 옷이 허름이 아니라 민도까지 허름 살고 싶지 않아요. 직장 때문에 업소녀들 많던 동네 살았는데 진짜 토 나옴

    사는곳이 최선이라 못 떠나는 사람들이나 ㅂㄷㅂㄷ하지

    능력되는데도 불구 그런동네 이유없이
    살 사람 단 한명도 없을꺼네요

  • 101. ㅇㅇ
    '25.2.18 3:13 PM (58.29.xxx.135)

    저도 처음 이사올 땐 그런 느낌이었는데 요즘에 바빠서 대충 선크림 바르고 십년 넘은 패딩 입고 동네 다니다 보니 이 동네에서 제가 제일 허름해보여요ㅋㅋㅋ

  • 102. 그게한계
    '25.2.18 3:13 PM (1.222.xxx.117)

    허름에, 입성 뿐 아니라 인도에 청소나 포장 상태가 엉망이라던가 길거리에 휴지가 굴러다닌거 있다니

    일부공감 근데 그게 님 한계면 그들과 별 다를 바 없어요.

    벗어 날 능력되면 벗어나야죠.
    단순히 옷이 허름이 아니라 민도까지 허름 살고 싶지 않아요. 직장 때문에 업소녀들 많던 동네 살았는데 진짜 토 나옴

    사는 곳이 최선이라 못 떠나는 사람들이나 ㅂㄷㅂㄷ하지

    능력되는데도 불구 그런동네 이유없이
    살 사람 단 한명도 없을꺼네요

  • 103. 벗어나시길요
    '25.2.18 3:21 PM (223.38.xxx.162)

    외국도 마찬가지로 동네별 편차 있잖아요

    누구나 좋은 동네 살고 싶죠
    다만 돈이 문제일뿐.
    여유가 있으시다면 원하시는 좋은 동네로 이사가시길 추천합니다

    벗어날 능력되면 벗어나야죠22222222

  • 104. 아니 강동구가
    '25.2.18 3:45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어때서요? 요즘 십 년간 엄청 깨끗해졌어요.
    강동구청 보건소 경찰서 붙어있는곳은 치안도 좋아요.
    경찰서 큰 게 있어서 경찰차가 두 시간에 한 번씩 순찰돌고 구석진 골목에는 높다란 전봇대 세워놓고 불 켜놓아서 새벽에도 걸어다니는데요.
    원글같은 생각으로 작은 아파트 팔았다가 땅을치고 후회중 입니다. 그냥 둘껄. 동네가 이렇게 아늑해지 깨끗해질줄 어찌 알았겠나요. 허름한 집들 부수고 빌라가 산뜻하게 들어서서 1층에는 카페. ㅠㅠ

    헬리오시티에 허름이요? 열평짜리 아파트에서 그냥 살다가 거기 살게되었다니 웃음밖에 안납니다. 외지인들 다들 사놓거나, 집주인들은 전월세 주고 나와살고있어요.
    재건축비용이 기본 3억 이었어요. 이것도 제일 작은평수가 30평짜리 마련하는 비용이었죠.
    미친 노무현때문에 두 배로 쳐올려져서 짜증. 지가 서울 아파트값 쳐올려놓고는 왜 엄한 재건축은 잡고 난리야.

  • 105. 댓글에...
    '25.2.18 4:09 PM (112.161.xxx.138)

    잘 차려입은 할머니가 영어로 애들 야단치는거 봤다구요...전 외국서 반만년 살다 왔지만 말끝마다 영어 섞어 쓰는것도 재수없어 보이는데 더군다나 애를 영어로 야단치는것이 있어 보였어요? 미국가서 살지 왜 한국서 살면서 티내고 그런대요?

  • 106. 동네한바퀴
    '25.2.18 4:13 PM (112.161.xxx.138)

    어젠가 시청했는데 우이동? 암튼 강북이라는데
    따뜻하고 인간미와 정감 넘치고 너무 좋았어요.
    오래되고 다소 낡은 동네가 가진 옛스러운 멋이 있는데...전 오히려 신도시가 깨끗하긴해도 차가운 분위기가 싫던데요.

  • 107. 근데
    '25.2.18 4:31 PM (112.146.xxx.72)

    항상 내가 있는 곳이 곧 내 수준이다 이렇게 생각해요(어떤 이유에서건 거기가 최선이라 있는거죠)333333333

    직장, 집, 친구, 동료....내가 있는 곳이 내 수준이란 말
    너무 잔인하지만 반박할 수가 없는 말이죠.

  • 108. 능력되시면
    '25.2.18 4:41 PM (112.165.xxx.130)

    이사하세요.

    전 형편이 안좋아서 허름한 동네에 살고
    이 동네에서도 제일 허름한 몰골로 다니는데요…

    한번 사는 인생
    허름한것만 보고 사는거 너무 억울해요.

    삐까번쩍한 건물
    예쁜 인테리어의 동네 가게들
    단정한 주민들
    깨끗한 거리
    이런풍경을 매일 보고 사는 사람이랑

    허름한 빨간벽돌집
    하름한 셋방들
    벽에 붙어있는 셋방 대문같지도 않은 작은 문..
    바퀴벌레 백퍼 나올것 같은 동네 점포들..
    우중충하고 허름한 풍경을 매일 보고 사는 사람이랑

    심리상태가 같겠어요??


    없어서 못가는거면 몰라도
    능력되면 당장 좋은곳으로 이사가세요.

  • 109. 뭐래
    '25.2.18 5:59 PM (112.167.xxx.92)

    가성비고 나발이고 거기에 사는게 님 수준임~~ 뭔 상급지로 갈 형편이래 가성비 핑계되며 거기 눌러사는 그게 님 형편이라는까요

    거기서 눌러살면서 수준을 따지다니 님을 보고 어떤이도 이사가고 싶을듯

    그허름한 사람이 님 보다 더 형편이 나을수도 있단건 님만 모를지도ㅋ

  • 110. ...
    '25.2.18 6:24 PM (218.51.xxx.191)

    깔끔하게 정비된 신도시의 아파트에 살지만
    저는 한성대주변. 구기동. 오늘 가 본 응암동등
    너무 좋던데요.
    산이 보이고 천이 보이고
    집나서면 병원도 가깝고 상가들
    거기에 자그마한 시장까지 있다면..
    너무 정겹고 좋던데..
    나지막한 집들이 모여있어서 마음이 평온해졌어요.

  • 111. 위례
    '25.2.18 6:31 PM (49.164.xxx.241) - 삭제된댓글

    위례 아닌가요?
    나도 그런생각 들때가 많아서요

  • 112. .....
    '25.2.18 6:37 PM (211.202.xxx.120)

    님의 속이 비어서죠 대가는 지불안하고 싼값에 누리고 싶은 욕심이죠

  • 113. ...
    '25.2.18 6:49 PM (89.246.xxx.240)

    전 대학도 재수했는걸요. 평소보다 수능을 못봐서 1학기 다니고 반수했죠. 내 성적대로 간 거죠. 학생들 당연히 다릅니다.

    사람 본능이에요. 외국사는데 다르지않아요. 돈벌면 사는 동네부터 더 나은데로 이사가죠.

  • 114. ..
    '25.2.18 7:59 PM (175.120.xxx.74)

    아 또 생각해봤는데요 그 허름한동네 쓰레기 굴러다니는거 주워볼 생각은 한번도 안해보신거죠?

  • 115. ..
    '25.2.18 9:17 PM (119.196.xxx.94)

    자존감 낮고 한심한 글.
    쓰레기가 거슬리면 줍든가, 안 치우면 구청에 건의하든가, 뭐라도 해볼 생각은 안 하고.
    남의 행색은 뭘 그렇게 폄하합니까? 형편 어려운 이웃들이 님한테 빚졌나요?
    죄송하지만 이 글 보면서 제일 허름해 보이는 건 글쓴 님의 내면이네요. 비어있는 자신을 돌아보시길...

  • 116. ...
    '25.2.18 9:36 PM (39.115.xxx.139)

    인간의 본능인데 뭘 그렇게 원글을 혼내세요
    돈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가지들을 글속에 내포하고 있어요
    불편한 진실이고, 불편한 진실을 얘기하는 사람은 욕을 먹습니다

    가족이든,이웃이든 자기와 비슷해야 편해요~

  • 117. 제가 아이입시
    '25.2.18 10:53 P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

    때문에 서울 동북쪽...최근에 가보니..
    무슨으낌인지 알거 같아요. 저도 사실 그런동네 살아봤지만.. 뭔가 쎄한 느낌. 사람의ㅜ격같은게 분명히 잇고 계층 이잇다고 느껴지더라구요..그라니 맬모심천도 있고 . 더이상 말안할게요

  • 118. 제가 아이입시
    '25.2.18 10:54 P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

    맹모삼천...

  • 119.
    '25.2.18 10:57 PM (211.234.xxx.103)

    다 다녀보지않고 일부만 봐서 그런지모르지만
    도봉은 나쁘진 않았어요
    중랑 동대문구는 흠
    그래도 달라질날 있겠죠
    옛날 마포가 그런 이미지였잖아요

  • 120. . .
    '25.2.18 10:57 PM (175.119.xxx.68)

    님도 그 허름한 동네의 주민이죠.
    이사 안 나가고 싶어서 안 가는게 아닌 그 심정 이해합니다

  • 121. ㅗ홀ㅇ
    '25.2.18 11:09 PM (61.101.xxx.67)

    환경 중요하죠..상급지 말고 좀 허름해도 괜찮게 허름한 곳으로 옮기세요..

  • 122. 제가아이입시
    '25.2.18 11:09 PM (124.49.xxx.188)

    때문에 서울 동북쪽...최근에 가보니..
    무슨느낌인지 알거 같아요. 저도 사실 그런동네 살아봤지만.. 뭔가 쎄한 느낌. 사람의ㅜ격같은게 분명히 잇고 계층 이잇다고 느껴지더라구요..그러니 맹모삼천도 있고 ...음..사람은 좀더 나은 사람속에ㅜ잇고싶은 욕망이잇겟지요... 더이상 말안할게요

  • 123. 제가아이입시
    '25.2.18 11:15 PM (124.49.xxx.188)

    엘리트 많은 학군지 사는데 사람이 아무리 낡고 허름한 옷응 입어도 지식이 얼굴에 묻어잇는느낌..얼빵해보여도.. 그리고 일요일 재활용 내놓는거 보면 확실히 시민의식같은게 있는거 같아요ㅡ. 다장점만잇는건 아니지만 엘리트들이 좀 다르긴한듯

  • 124. ㅡㅡ
    '25.2.19 12:43 AM (125.176.xxx.131)

    원글님 틀린 말 한거 하나도 없구만 왜 이렇게 발끈하고 공격 하는 댓글이 그리 많은지.... 쯧
    허름하다는 단어에 꽂혀서, 피해의식 있는건가.
    막말로
    허름한 동네 누가 살고 싶어요 ? 다 살기 싫어 하지

  • 125. 이게 정답이긴함
    '25.2.19 1:48 AM (219.255.xxx.39)

    가성비고 나발이고 거기에 사는게 님 수준임~~ 222

    전 원글님이 뭔말하는지 앎.
    저도 그런 생각드는 동네 살아요.
    제발 복도에 자기집기 좀 내놓지말고
    집이 좁으면 버리고 그거나 딱 집안에다 넣고 살았으면...
    자기집물건 복도에 다 튀어나와있는 이 동네 흐..

  • 126.
    '25.2.19 2:18 AM (180.70.xxx.42)

    가성비로 그 지역에 사는거면 아 그냥 내 수준이 이거구나 인정하고 사세요.

  • 127. 풉2
    '25.2.19 3:17 AM (49.171.xxx.244)

    오래전 다큐라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영세민들과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 무료로 치료해주시던 의원 원장님
    공장지역 이었나? 영상으로 봐도 지저분하고 위험해 보이는 그 동네에 사시는 원장님께 왜 여기서 사시냐는 기자의 인터뷰에
    여기가 어때서요? 라고 대답 하신게 생각나네요

  • 128.
    '25.2.19 4:23 AM (61.80.xxx.232)

    가성비 좋은집이 이사가기 힘들어요 위아래 옆집 층간소음없고 조용해서 몇년더 살다 이사갈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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