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후 8개월 교수님 진료받고 홀몬제 약타야하는데
너무 밀려서 다른교수님 진료받으셔야 된다고 어제 전화받았어요.6갤검진 초음파가 3월인데 9월에 잡혀 밖에서 해오라하고..
헐..앞으로 더 심해질거 같아요
빨리 다음정권은 일순위로 의료사태 해결해야해요
항암후 8개월 교수님 진료받고 홀몬제 약타야하는데
너무 밀려서 다른교수님 진료받으셔야 된다고 어제 전화받았어요.6갤검진 초음파가 3월인데 9월에 잡혀 밖에서 해오라하고..
헐..앞으로 더 심해질거 같아요
빨리 다음정권은 일순위로 의료사태 해결해야해요
해결하겠어요 해결할려면 의사말 다듣고 끌려가야하는데
20년전에 손봤어야했어요
저도 대학병원 초음파 작년부터 병원 밖에서 다른곳에서 하고 교수님 확인만 받네요~~
언제 정상화 될까요
저도 그래요. ㅠ.ㅠ
점점 심해지네요.
저희도 골밀도 검사 받고 치료 시작하기로 했는데 외부병원에서 검사 받아오라고 하네요
의사들이 단 1명도 증원 안된다고 또 의료파업할텐데
다음 정권이 뭔 수로 해결하나요?
저는 의료문제 해결은 아예 기대도 안합니다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먹거리 가격이나 내려주길 ㅠㅠ
11월 정기검진 놓쳤더니
금년 8월이 가장 빠른 스케줄이라네요.
몇년째 다니는데,
이럴수가….ㅠㅠ
의사들이 매년 500명씩 증원하겠다고 했어요
보복부도 오케이 했고
윤석열에게 보고 하니 2000명으로 해.
라고 했다고 이미 여러군데서 들었어요.
저도요
그래서 불안하네요
굥정부가 의료대란 일으킬때 예정된 수순이었잖아요.
이런 큰일을 만들고도 더 큰 내란을 일으켜 이슈를 덮을 줄이야ㅜㅜ
매년 500명씩 증원하면 괜찮죠
근데 무슨 의대 정윈이 3000명인데 한번에 2000명 증원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개짓거리고요
말이 됩니까 ?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봐도 말이 안되는데 ㅋㅋㅋ
그걸 반대한다고 밥그릇 싸움이라니 ㅋㅋㅋㅋ
어디 약사나 한의사도 한번 그렇게 증원해봐요
어떻게 나오나
하다못해 소방관이나 공무원도 그렇게 증원하면 당장 난리날텐데
이 말도 안되는 숫자를 밀어부친 굥을 아직도 칭찬하는 사람이 있군요
대단한 충성심이에요
뇌가 있으면 그런 생각 못할듯 한데 ㅉㅉㅉ
핸드폰 시대가 왔잖아요
없던 시절 생각못하죠
병원가기 쉬웠던 시대가 과거에요
지금이 현실입니다
이런시스템이 더 나빠지는거에요
현재가 최상인겁니다
500명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의료계에선 단 한명도 안된다고
협상 테이블에 안나오는거 아닌가요
지금도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하자는데 안하고 있잖아요
저도 대학병원 검사 이번에 밖에 다른곳 연계병원에서 하고 교수님껜 진료확인만 받았어요
그것도 기존환자만 받아줘요
큰일이네요.
의사들이 얘기했어요? 그럼 이제라도 500명으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요. 자존심 따질게 아니라 칼자루 쥔 사람에게 끌려갈 수 밖에요.
수가정상화부터 해야 왜곡된 상황이 없어질텐데 의대증원으로 모두를 속이고 더 악화시키는게 윤내란 방식이죠
박민새 조규홍 이주호 김윤 정형선
더심해질거예요.
지금 레지던트가 없잖아요. 몇년간은 전문의 배출이 거의 0명이예요.
왜 필수과 전공해놓고 그일을 못하고 있는사람이 많은건지 얘기좀 들어주었으면 좋겠어요.
피차 답답한 상황이예요.
의정협의하면서 증원협상 거의 됐다는 얘기는 있었죠 갑자기 2000명증원으로 뒷통수 맞은 의협에서 한명도 증원안된다고 정부 못믿겠다하고요 그때 그런소문 있었는데 다들 의새니 의주빈 천룡인이니하며 욕하느라 바쁘고 윤 잘한다고 칭송하느라 안먹혔어요
남의 밥그릇 빼앗는 구경에 신나서 박수치다가 내 밥그릇 깨지는 건 못보고 못챙겼으니 이제와서 어쩌겠어요?
의료체계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겠나요?
생기고 나서 나타난 현상이니까 그러는거죠.
그럴리가요
의협은 단 한번도 협상테이블에 나온 적이 없어요.
2000명 과하다고 생각되면 의협도 관련 데이터 들고 나와서
원하는 수치 얘기하라고 그러면 최대한 맞춰주겠다고
보건복지부가 수차례 반복했는데
의협은 자료 준비는 커녕 이에 대해 논평한 적도 한 번 없습니다.
본인들이 원하는 수치는 0명 증원이라는 거죠.
지금도 그 관점은 똑같습니다. 변한 거 없어요.
응급이나 중증 진료, 필수의료 수술하는 의사는 많이 사라질 것 같아요.
아무리 증원해도 소송이나 의료 사고 위험이 적은 분야로 가겠죠.
저도 350~500명 증원으로 복지부랑 미리 말 맞췄는데
윤이 2000명 내질렀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윤석열, 박민새 조규홍 이주호 김윤 정형선
이 이름은 우리나라 의료 역사에 길이길이 남겨야 해요.
실비보험 생기면서 덜 버는 상황이 된게 원인 아닌가요.
고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그러던데요 예전에는 외과 인기 좋았다고요. 그 의사는 의대증원 필요하다고 하던데 전공의들은 교수 욕하겠죠. 전공의들이 하는 얘기가 있더군요. 술기를 익혀야 페이닥터를 할텐데 레지던트 4년차까지도 안가르쳐주고 펠로우 시킨대요. 전공의가 나간게 100% 의대증원 때문일까요. 비의료계에는 얘기 안하는 그들 내부의 사정이 있는것 같던데요.
다른과 수가 떼어서 필수과로 몰아주는것도 반대합니다. 지금 수가 전체 파이를 늘리라는 거예요.
증원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소아과전문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피부과의원하는 시대인데
의료수가를 현실에 맞춰야죠.
지금 의사 2000명 더 뽑았다고 외상외과나 소아과 산부인과 가라면 가겠어요?
전 냉정하게 암. 희귀병 몇억 들어간는거 의료보험 해주는거보다
외상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수가 올려주는거 더 급하다고봐요.
그리고 의사 월급이 비싸서 외과가 적자가 아니잖아요
의료기계 약값 등등이 비싸고 많이 쓰는데 건강보험 다 삭감해서 적자나는거잖아요
전자는 희귀병은 고액이 평생든다면
후자는 고액이 한번만 들어도 사람한명 살리는거잖아요.
지금 교수들이 전공의를 잘 안 가르쳐주는 것은 (아니 정확히는 못 가르치는 것은)
대부분 의료소송 때문이에요.
cctv까지 달려있는 수술실에서 누가 어떻게 전공의에게 칼을 넘기겠어요.
이제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전공의 트레이닝을 연차 계약제로 시켜야 해요.
교수의 선의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병원 차원에서 1년차, 2년차 등등에서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는거죠.
의사들이 매년 5백명 증원하겠다고 했다고요??
금시초문인데 출처가 어딘가요?
문재인때 400명 증원도 못하겠다고 의료파업했던거 아시죠?
문통때 버텼으나 정권바뀌고 국힘에 호의적인 의협이 보복부와 협상을 해서 300-500으로 맞추고 있었는데
갑자기 윤씨가 2000명 증원 발표해서 보복부도 허탈해했다고
의사들 sns에 많이 돌았어요.
안가르쳐줬어요. 가족이 있어서 들은 얘기예요. 막 화내더라고요. 절대 안가르쳐준다고. 불펜에 지방대학병원에서 신경외과 교수하는 사람이 속마음 얘기했다가 뒤집어진적 있어요. 자기는 의대증원 찬성한대요. 자기 밑으로 전공의들 많이 들어와서 자기 시다바리 했으면 좋겠고 자기는 그 중에 마음에 드는애 딱 한명한테만 기술 가르쳐줄거래요. 경쟁하는거 싫으니라. 냉면집 사장이 종업원에게 육수 비법 알려주겠냐고요.
2000명 증원은 아마 그들 내부에 쌓인걸 터뜨리는 계기가 되었을거예요. 증원을 안하면 어떻게든 개원해서 유지가능했는데 증원을 하니.. 내부 문제는 해결안된 상태에서 경쟁만 치열하니까요.
교수와 전공의가 스승과 제자 사이가 아니라 경쟁관계인거죠.
2000명 질렀을때 대책없이 왜 저러나 했는데
계엄이 대책이었다는게 이제 밝혀진거죠.
계엄으로 해결하면 되니 의사와 협상을 할 필요도, 2000명 증원 근거를 댈 이유도
회의를 해서 회의록을 남길 이유도 없었던거예요.
저는 2000 을 윤거니의 주술 숫자로 보고 있어요.
다음 정권에서 속시원히 밝혀 졌으면 좋겠어요.
이번 헌재에서 국힘 변호사가 곽사령관에게 대통령 전화인줄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니
비화폰 화면에 p 200인지 2000인지 나와서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우연치고는 윤의 도처에 2000이 너무 많아요
의대정원 이야기 나와서 대학에 몇 명씩 늘릴거냐 신청 받은게 3천명이었고 심사해서 2천명 한건데
의사협회랑 대학의 입장이 달라서인가요?
윤석렬도 미친놈이고 의사들도 진짜 너무 합니다
둘 다 환자에게 관심이 없어요
그저 자기들 주장에 써먹는 무기일뿐이죠
양쪽 다 그놈의 국민건강 소리ㅎㅎ
현재 환자와 미래 환자 모두 피해자이지만
결국 의사들도 그 피해의 당사자가 될 거라고 봅니다
의료가 망하는데 의사가 잘될 리가 있나요
저도 약 받느라 아산 6개월마다 다니는데 기존 환자는 예약되로 진행해주던데요.. 일정 연기되면 스트레스 받을것같아요. ㅠㅠㅠ
의사망하라고 고사지내는분 계시네요
그게 지금 할말인가요
증원 안하면 어때서요?
수십년간 증원 안하고도 의료는 잘도 굴러갔어요
앞으로 인구 줄어들텐데 의사만 늘려서 뭐하려고요?
필수과 지원 안하는건 의사가 부족해서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