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를
'25.2.18 8:28 AM
(110.12.xxx.42)
어쩌시게요???
비방하거나 뒤에서 은근 따시키도록 한 정황증거가 있나요? 그러면 몰라도
몇년이 지났다고 하셨는데 여전히 원글님 아이를 비방하고 있단 말인가요?
2. ...
'25.2.18 8:31 AM
(219.251.xxx.190)
몇년째라고 하셨는데 졸업하고도 같은 상급학교 진학한 건가요?
3. 네네
'25.2.18 8:34 AM
(122.96.xxx.3)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잘 견뎌내고 꿋꿋하고 누구탓도
안하지만요,
c도 여전히 은따당하는 상뢍에서
남일이라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걸까요?
네, 중고 같이 올라갔어요.
4. .......
'25.2.18 8:49 AM
(220.118.xxx.235)
아이는 잘 견디는 것 같은데
엄마가 답답하고 조급하신 걸 수도 있어요
또래에선 흔히 왕왕 겪는 과정이고
잘 견디는 아이가 대견한건데요
사회나가서도 그런 일 흔해요
회사에서도 늘 누군가 모략하고 음해하고 그런답니다
아이가 도움 요청하는거 아니면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시고
잘 견디게 해주세요
누구보다도 나 자신이 중요하다고 해주시고
자존감만 세워주면 그냥 흘러갈거에요
괜히 들쑤시지 마시고요
5. 근데.......
'25.2.18 9:03 AM
(1.239.xxx.246)
모든애들이 그 아이의 지휘 아래 행동하고 몰려가는걸까요?
자녀분에게도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몇년을 그러는거라면요
그런 겸손함으로 누군가를 따돌리지 않아요.
6. 중학교때
'25.2.18 9:08 AM
(219.255.xxx.120)
영어 토플이요???
7. ㅇㅇ
'25.2.18 9:12 AM
(121.121.xxx.163)
지가 제일 잘하는 줄 알다가 더 잘하는 상위권아이가 전학왔으니
텃세를 부리는거죠.
사춘기 애들사이에서 흔히 있는일이잖아요.
원글 자녀가 잘 견디고 열심히 한거 칭찬하고 싶어요.
새로 전학 온 아이도 일부러 찾아가 도와줄 필요는 없지만
기회가 되면 경험담을 들려 주면 고마워 하겠어요.
a라는 아이도 커가면서 좀 자중하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게 되네요.
8. . . .
'25.2.18 9:15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고등인데도 아직까지 그런다구요?
공부 잘하면 아이들 사이에서는 호감이던데, 그룹활동 할때도 같이하려하고...
9. ㅇㅇ
'25.2.18 9:49 AM
(106.101.xxx.240)
전학올때의 오해로 인해 상급학교로 2번의 이동을 하면서도 부적응?이 몇년간 이어진다는건 엄마의 생각이구요, 보통은 새학교가면서 리셋이죠.
한번 돌아보실 필요는 있을것 같아요. 아이가 문제가 있는건 아니라도 흔히 말하는 호감형?은 아닌거에요.
기존 동네에서는 어릴때부터 봐오던 친구가 있을테니 서로 성향을 잘 알고 이해하는 친구가 많았을거고 겸손하게 말해도 옆에서 정정해주고 더 대단하게 봐주는 분위기 조성되고 했겠죠. 그런데 그런 필터가 없어지니 그런 현상이 생기는거죠. 알아서 알아주는? 동네에 계속 있었더라면 안생겼을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자기 애가 너무 잘해서 애들이 질투해서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엄마들 있더라구요. 걔는 착한거 같으면서 안착해...라고 애들이 표현해요. 진짜 겸손한건 애들이 더 잘 알아봅니다.
혹은 진짜 겸손한데 애들이 오해한다해도 표현법을 바꿀 필요가 있구요. 사회생활 하게되면 어차피 섞여살아야 하잖아요.
10. ㅎ
'25.2.18 9:53 AM
(220.94.xxx.134)
잘하니 시기받나보네요 은따라는게 본인만 스트레스 안받음 크게 문제 안되요. 왜우리애랑 안노냐고 뭐라할수도 없고 학폭도 아니고 ..엄마가 힘든가보네요 오히려
11. 어머
'25.2.18 9:57 AM
(122.96.xxx.3)
여기는 중고 통합이라 같이 올라가요 .
사춘기애들사이에 이런일 종종있기도 한데,
제발 본인이
안겪었다고 그런일 없다고 공부잘하면 더 좋아한다고
그런말씀 마셔요.
저는 전학하자 그런 분위기에 힘들어하니
보다못한 학부모개 텃새다 질투다 말해줬는데
그당시 친하지도 않은데 꼬치꼬치 묻기 뭐해서 못묻고 지나갔어요
그때 못물으니 나중에 또 문기도 뭐하고ㅠ
이제 그엄마도 .이사간 상태고요.
여기가 일반 공립이 아닌 특수한 상황이에요.
물론 개개인 입장이 다르고, 양쪽 말 다 듣는거 맞아요.
그런데 일방적으로 그렇디 않다고 안그런다고 단정은 할수없어요.
세상 얼마나 많은 군상에 달라요
12. ...
'25.2.18 9:58 AM
(210.179.xxx.31)
겪어보지 않은 분들이 함부로 댓글 다는군요.
원글님 아이 잘 키우셨네요. 그런 상황에서 멘탈이 나가는 애들이 많은데 아이가 대견합니다. 원글님 아이는 아무 잘못없어요. 그 A와 B가 문제인거죠. 사실상 학교폭력이죠. 동네가 작아서 중고 계속 같이가는 게 첫 세팅된 관계가 이어지는 문제가 있죠.
C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마음도 제가 다 고맙네요. 동성이면 진짜 좋았을텐데... C도 원글님 아이처럼 잘 이겨냈음 좋겠네요.
13. 어머
'25.2.18 9:59 AM
(122.96.xxx.3)
그리고요. 세상이 강약약강이라서
사춘기 애들도 고스란히 그래요.
우리애가 친구탓안하고 배려있는 아이인데
그러니 전학생이고 세지도 않은 스타일 간파해서
만만하게 보고 행동하는거죠.
이전학교에서나 여기힉교서나
배려하고 착한 인성칭찬은 받고 있어요.
그런데 착한애들은 또래에서는 밀리네요ㅠ
14. .....
'25.2.18 10:10 AM
(211.234.xxx.220)
그런데..
A랑 B 가 문제면..
학년 올라갈 때 같은 반 안 되게 해달라고 말 안 하셨어요?
상급학교도 같이 올라가면 다른 반 해달라고 미리 말씀하실 수 있잖아요...
매년 말씀하셔야죠..
15. 어머
'25.2.18 10:10 AM
(122.96.xxx.3)
-
삭제된댓글
네, c 도 지금은 그 여자애들 무리에 안끼고,
다른쪽으로 극복하고 지내고 있는 거 같아요.
저도 겪어봐서 남일 같지않고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이런부분 관심이 필요한거 같아요.
저희애가 매력부족일 수 있니만,
곁을 안주는 애들한테 매력을 보이기도 ㅠ
그래도 여린 아이가 단단해졌어요. .
제가 더 눈물바람에 맘을 못잡았는데
저도 몇번 이런 글쓰고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16. 어머
'25.2.18 10:13 AM
(122.96.xxx.3)
네, c 도 지금 동성 무리에 안끼고,
다른쪽으로 극복하고 지내고 있는 거 같아요.
저도 겪어봐서 남일 같지않고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이런부분 관심이 필요한거 같아요.
네, 여긴 반이 많지않아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제서야
시작이 a,b 인걸 다시 안거죠.
건너건너 듣다보니요.
저희애가 매력부족일 수 있니만,
곁을 안주는 애들한테 매력을 보이기도 ㅠ
그래도 여린 아이가 단단해졌어요. .
제가 더 눈물바람에 맘을 못잡았는데
저도 몇번 이런 글쓰고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17. ...
'25.2.18 10:26 AM
(210.179.xxx.31)
원글님 아이와 C가 입시에서 그 못된 애들보다 훨씬 좋는 결과를 내길 기원합니다.
18. 슬퍼요
'25.2.18 10:27 AM
(211.234.xxx.231)
현실입니다
악한 아이들 때문에 순한 아이들이 병들어요
견딘다고 하지만 속은 썩어요
겉으로는 멀쩡한 듯 해도 ㅠ
방법은 계속 소통하고 아이를 살피는 것 뿐 ㅠ
정의감이 큰 아이들이 새로 들어오는 피해자에게
도와주려고 하다가 더큰 봉변 당하는게 일상입니다
제 딸아이도 돌려가면서 왕따 시키는 것 못보고
왕따 아이하고 놀아주다가 크게 당했어요 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게 진리 ㅠ
19. 근데
'25.2.18 10:2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이들 많이 보는 일을 했어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상황이나 사람을 객관적으로 봐요.
초반에 분위기를 주도하는 몇몇에 의해 오해는 있었을 수 있지만 직접 겪으면서 그리고 아이들도 자라면서 많이 달라져요. 그런 상황이 수년간 지속되는 일은 좀 다르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계속 같은 방향으로 글을 올리셨고 원하시는 댓글만 받아들이시는 것 같지만요.
20. ㅐㅐㅐㅐ
'25.2.18 10:34 AM
(61.82.xxx.146)
질문1. 아이의 잘못인가?
답: 아닙니다.
그들기준 겸손이 아닌 팩트를 말해줬다면 달라졌을것 같나요?
잘난척한다고 따돌리고 괴롭히죠. 어차피 어느무리를 가거나
있을 일이 생긴겁니다. 그렇다고 이게 옳다는 말을 하려는거 아니고요
현실적으로 전학에 따른 필수난관인건데
아이가 잘 버텨내준것이 감사하고 그렇게 키워준 부모님께 제가 다 감사드립니다
질문2. 새 전학생 c는 어째야하나?
답: 아이가 c를 신경쓰고 방관자로서의 죄책감이 있다면
다가가주길 바랍니다. 결과가 어떻든 아이는 용기를 낸 사실만으로도
성장할거니까요.
a,b와 같은류의 인간들 앞으로 만날일은 무지 많습니다
내감정 휩쓸리지 않고 무시하거나 초반에 정면돌파하거나 둘 중 하나
21. 어머
'25.2.18 10:36 AM
(122.96.xxx.3)
네, 우리아이가 적극적이지 못한 영향도 있어서 그렇지만
처음부터 곁을 다 안주다보니 그런 성향애들도 끝까지 그러고,
그러면서 질문이나 동아리는 필요할때 하자고 하기도 하고,
남녀애들다 우리애를 필요할때만 이용한다는 말까지 듣고요.
저희애는 집에다 전혀 말을 안해서 저는 돌아가는 상황을
뒤늦게 건너들은거고요.
a는 그 무리에서 꼈다 나갔다 다른 무리갔다가
그러기도 하면서도 a가 워낙 분위기를 주도하기도 하나봐요.
듣기에,이제서 a가 c한테도 다가가고 싶은데 c가
안한다고 들리기도 하고요.
애들은 어려요. 제가보기엔 그런거 알면서도 눈감는
어른들 잘못도 크다고 생각해요.
22. 어머
'25.2.18 10:38 AM
(122.96.xxx.3)
남녀애들 15명안팎이에요.
그러니 친구 변화가 크지가 않아요.
23. ㅐㅐㅐㅐ님
'25.2.18 10:50 AM
(122.96.xxx.3)
현명한 댓글 감사합니다.
살면서 염두하겠습니다.
그동안 저혼자 끙끙대며 많이 힘들었는데,
아이도 저도 겪으며 단단해지는 시간이었어요.
82분들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
모두 감사합니다
24. . . .
'25.2.18 10:54 AM
(118.235.xxx.216)
마음 힘들땐 글자 하나하나가 비수가 되어 꽂히는지라,
댓글 지웠어요. 죄송해요.
아이는 단단하게 자라는 듯 하니, 지켜봐 주세요.
25. ..
'25.2.18 11:23 AM
(39.7.xxx.48)
원래 욕하던 애들은 계속해요.
자기가 잘못된걸 인정하기 싫으니 상대방에게서 이유를 찾거든요. 그게 집단이 되면 더하고요.
자녀분 잘못한거 없어요. 질투심에 발작버튼 울린 버러지들이라 보심 됩니다
26. ..
'25.2.18 11:24 AM
(39.7.xxx.48)
어짜피 대학가면 인간관계 한번 리셌됩니다.
좋은 대학 가서 더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최고 복수에요
27. 끄덕
'25.2.18 12:28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ㅇㅇ님, 근데님 배우고 갑니다.
28. 끄덕
'25.2.18 12:30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ㅇㅇ님, 근데님 배우고 갑니다.
원글님 문제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29. 끄덕
'25.2.18 12:33 PM
(116.32.xxx.155)
ㅇㅇ님, 근데님 배우고 갑니다.
이런 시선도 있을 수 있겠네요.
원글님 문제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30. ,,,
'25.2.18 2:21 PM
(218.145.xxx.124)
대치동이나 목동으로 이사가면 다 해결될 문제인데 그걸 몇년을 끌어오셨네요 아직 중학생이면 지금이라도 이사가세요
31. .....
'25.2.18 9:16 PM
(175.117.xxx.126)
반이 많든지 적든지,
한 학년 반이 한 반인 학교는 아닐 거 아녜요.
그러면 그 두 명은 매 학년말마다 같은 반 안 되게 해달라고 담임 선생님에게 말씀을 하셨어야해요.
왜 이때까지 말씀을 안 하셨는지,
너무 답답하네요..
애만 이게 무슨 고생이예요. ㅠ
저같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학군지로 이사가겠어요.
전학가고요.
학군지로 가시라는 이유는
학군지는 전학오는 아이가 많으니 전학이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거든요.
그리고 이미 선행 많이 한 아이들이 많아서 딱히 원글님 아이가 튀지도 않을 거예요.
빨리 이사, 전학 하시고
아이가 올 해 부터라도 좀 편안한 한 해가 되게 해주세요... 제발...
32. 이때
'25.2.18 11:40 PM
(122.192.xxx.168)
-
삭제된댓글
아빠직장으로 온건데, 다른 학군지 전학이 쉽겠나요…
곧 입시치뤄서 이사를 못가는 상황이에요.
네, 일반 공립이 아니라 국제학교이어서,
총 외국인포함 45명 안쪽에 그중 한국애들 15명인거고요.
처음부터 곁을 안주는 상황에 아이가 소심해져서 적극적이지 못하게 되었고요.
그런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음악으로 풀며 3년넘게 보내고,
겉으로 표현안하는 아이지만 속으로는 만신창이같아
늘 걱정되었고요.
국재학교라 영어가 관건이고,
a는 우리아이오기전 그중 제일 잘하던 애라 다른 애들은 파워에
동조된거고, a가 대략 전달하고 빠지는식이고,
나머지는 행동대장들이 있듯 해서 모두가 동조가가 되니요.
저희 아이도 그렇지만 c 아이도 보니 그런 상황이었어요.
여기서 속상해서 조언도 받고,
지금도 덕분에 속풀이 하고 갑니다.
여러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33. 이때
'25.2.19 3:36 AM
(122.192.xxx.90)
-
삭제된댓글
아빠직장으로 온건데, 다른 학군지 전학이 쉽겠나요…
입시치뤄야해서 이사를 못가는 상황이고요.
네, 일반 공립이 아니라 국제학교이어서,
총 외국인포함 50명 안쪽에 그중 한국애들 15명인거고요.
처음부터 곁을 안주는 상황에 아이가 소심해져서 적극적이지 못하게 되었고요.
그런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음악으로 풀며 3년넘게 보내고,
겉으로 표현안하는 아이지만 속으로는 만신창이같아
늘 걱정되었고요.
국제학교라 영어가 관건이고,
a는 그중 제일 잘하던 애라 다른 애들은 그런 파워?에
동조된거고, a가 대략 전달하고 빠지는식이고,
나머지는 행동대장들이 있듯 해서 모두가 동조가가 되니요.
저희 아이도 그렇지만 c 아이도 보니 그런 상황이었어요.
여기서 속상해서 조언도 받고,
지금도 덕분에 속풀이 하고 갑니다.
여러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34. 이때
'25.2.19 3:39 AM
(122.192.xxx.90)
아빠직장으로 온건데, 다른 학군지 전학이 쉽겠나요…
입시치뤄야해서 이사를 못가는 상황이고요.
네, 일반 공립이 아니라 국제학교여서,
총 외국인포함 50명 안쪽에 그중 한국애들 15명인거고요.
처음부터 곁을 안주는 상황에 우리 아이가 소심해져서 적극적이지 못하게 되었고요.
그런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음악으로 혼자 풀며 3년넘게 보내고,
겉으로 표현안하는 아이지만 속으로는 만신창이같아
늘 걱정되었고요.
국제학교라 영어가 관건이고,
a는 그나마 잘하고 텃새부리던 애라 다른 애들은 그런 파워?에
동조된거고, a가 대략 전달하고 빠지는식이고,
나머지는 행동대장들이 있듯 해서 모두가 동조가가 되니요.
저희 아이도 그렇지만 c 아이도 보니 그런 상황이었어요.
여기서 속상해서 조언도 받고,
지금도 덕분에 속풀이 하고 갑니다.
여러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