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교회에서 목사님이든 신도든 계몽령이니 뭐니 하는 극우발언하는 사람들 있으면 그냥 넘기지 마시고
최소한 '교회 안에서 그런 말 하지 말말'라는 언급이라도 하세요.
사람 죽이려던 세력을 옹호하다니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면 다시 십자가에 매달 사람들입니다.
목사가 진보좌파는 사탄이라는 설교(제가 직접 들은 표현입니다)를 해도
아무 말 안 하고 가만히 있었던 착한 신도들
장로 권사가 전광훈의 주장을 따라해도 입다물었던
착한 신도들
종교개혁의 참뜻을 잊어버리고 순종을 왜곡하여
권위에 맹종하는 데 익숙해진 착한 신도들이 오늘의 한국 개신교 교회를 만들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그런 말을 하는데도 계속 가만히 있으면
이 나라를 킬링필드의 지옥으로 만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