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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 강아지를 보는 손님들...

커 ㅍ 조회수 : 3,160
작성일 : 2025-02-11 14:38:41

카페에 앉아 있으니..

남자.손님이 강아지를 데리고 왔더라구요. 

 

강아지를 보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은 남자들..

들어오는 여자 손님들은 어쩌줄 몰라하고 관심을 주니 강아지도 도도한 자세를 취하고 강아지 주인 남자는 으쓱해 하네요. 그러다 여자 손님중 말 걸어오면 타입에 따라 대응하는 말투. 멘트가  다르네요.

 

왜 그리 남의 강아지나 고양이에 젊은 여자들은 반겨하고 살갑게 구는지.. 

 그런 모습보니

강아지 짖어대는 소리도 듣기 싫고 

남자의 거드름 피는 모습도 보기 싫으네요. 

 

저는 동물 키우는거 싫어해서 더 그런가 봐요. 

 

IP : 118.235.xxx.6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25.2.11 2:41 PM (119.71.xxx.160)

    세밀하게 관찰하시고

    글까지 올리시고

    시간이 남아 도시는 듯

  • 2. ..
    '25.2.11 2:42 PM (223.38.xxx.113)

    ㅎㅎ 저는 동물 싫어하지만
    그런 모습은 보기 재밌던데요.
    남자들의 여자 꼬시기법 중 하나가
    반려동물 데리고 카페 가기거든요.

  • 3.
    '25.2.11 2:43 PM (45.64.xxx.30)

    에휴 ㅠㅠ

  • 4. ..
    '25.2.11 2:44 PM (112.214.xxx.147)

    저는 카페에 예쁜 강아지 있음 눈이 가요.
    키우지는 않지만 강아지, 고양이 좋아하니까요.
    카페 주인이 막는거 아니면 남에 눈치 볼일 있나요.
    싫은 사람이 나가야죠.

  • 5. Dd
    '25.2.11 2:45 PM (73.109.xxx.43)

    관찰하다가 왜 남의 강아지 좋아하는게 싫어요?
    싫은게 왜 이렇게 많아요
    직접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요

  • 6.
    '25.2.11 2:48 PM (220.94.xxx.134)

    내가싫다고 남을 이해안간다고 하시는건 원글도 남들이 보면 이해안갈듯

  • 7. 에고
    '25.2.11 2:48 PM (218.159.xxx.228)

    미움이 많아서 힘드실 것 같아요'

  • 8. ...
    '25.2.11 2:51 PM (121.146.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산책하는 강아지들보면 절로 웃음이 새어나와요
    얼마나 잰걸음으로 종종거리고 호기심은 또 많아서 킁킁거리며 기웃거리는 모습이 무장해제되게 하던데..

  • 9. ㅇㅇ
    '25.2.11 2:51 PM (211.209.xxx.50)

    동물 귀엽지않나요 너무 이뻐요

  • 10. ..
    '25.2.11 2:53 PM (211.112.xxx.69)

    그걸 왜 신경써요? 내꺼만 신경쓰세요.

  • 11. ..
    '25.2.11 2:55 PM (103.85.xxx.146)

    강아지가 도도한 자세를 취한다는둥 하며 아무 근거없이 미워하는
    원글님이 이상해 보여요.

  • 12. 근데
    '25.2.11 2:58 PM (175.197.xxx.90)

    저도 강아지나 고양이 보면
    자꾸 눈이 가고 말 걸고 그래요 ㅎㅎㅎ

  • 13.
    '25.2.11 3:00 PM (58.234.xxx.131)

    반려동물 동반 카페인가요?
    그럼 님도 강아지랑 함께 간건가요?

  • 14. ㅇㅇ
    '25.2.11 3:05 PM (106.101.xxx.31)

    참 정신적으로 불행한 사람인듯..

  • 15. ㅜㅜ
    '25.2.11 3:08 PM (211.235.xxx.204)

    사는게 어지간히 힘들고 팍팍 하신가봐요.
    뭐 그런거에 분노를 ㅜㅜ 안타깝네

  • 16.
    '25.2.11 3:12 PM (14.33.xxx.161)

    참 정신적으로 불행한 사람인듯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7. .......
    '25.2.11 3:24 PM (119.71.xxx.80)

    저는 젊은 여자는 아니지만 우연히 마주치는 개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절대 그냥 지나칠수가 없던데요. 너무 예뻐서요.

  • 18. 에효
    '25.2.11 3:43 PM (58.123.xxx.83)

    안보는것 같아도 그 사람들도 다 글쓴님 보면서 ‘저 사람은 왜 매의 눈을 하고 나를 관찰하나..’하고 있을거에요
    남 신경쓰지 말고 책이라도 읽으세요

  • 19. 하이고
    '25.2.11 3:51 PM (115.161.xxx.29)

    싫을것도 많네요
    인생 너무 회색빛으로 보지마세요

  • 20.
    '25.2.11 3:51 PM (118.235.xxx.60)

    강아자보며 찬군하게 대하면서
    정작 아이들에게는 시끄럽다면서 또는 애써 외면하는 사람들...

    호들갑들은...

  • 21. ...
    '25.2.11 4:02 PM (14.45.xxx.213)

    시끄럽게 나대는 애들이나 그런 애들보고 우쭈쭈하는 부모들이 하두 밉상이라 애들보다는 개고양이가 더 귀엽습니다만?

  • 22. 000
    '25.2.11 4:04 PM (106.101.xxx.207)

    남의 집 애들보다는 귀여운 인형같은 동물들이 훨 귀여우니까 이뻐하죠. 일단 외모가 비교가 됩니까.

  • 23. 윈디팝
    '25.2.11 4:16 PM (49.1.xxx.189)

    별걸 다 관찰하고 별걸 다 불편해하는 분

  • 24. 이유 잘아시네요
    '25.2.11 4:28 PM (211.234.xxx.250)

    동물키우는거싫어하는 사람만큼 카페에 아줌마 앉아있는거싫은사람도 많아요.

  • 25. 빙그레
    '25.2.11 4:38 PM (121.162.xxx.234)

    모쏠이시죠?

  • 26. 빙그레
    '25.2.11 4:39 PM (121.162.xxx.234)

    아,, 모쏠아재란 말임

  • 27. ...
    '25.2.11 4:43 PM (61.32.xxx.42)

    아기도 엄청좋아하고 동물도 엄청좋아하는 사람이고 키우기도 많이 키우고있어요...
    그냥 보자마자 하트뿅뿅나오는데..
    마음에 사랑을 키워보세요

  • 28. ...
    '25.2.11 4:55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시끄러우면 당연히 싫죠
    돈내고 시간내서 카페에 왔는데 방해받는걸 누가 좋아하나요
    반면에 카페에 온 강아지들 얌전한데 왜 싫어하겠어요
    어느 카페에 갔더니 애완견 환영 초등학생까지 출입 금지라고 쓰여있더군요
    정원이 있는 카페였는데 무슨 부모들이 놀이동산에 온양 애들이랑 뛰놀고
    애들 소리지르고 장난아님
    주인도 오죽했으면 그런 안내를 써붙여놨겠어요

  • 29. ...
    '25.2.11 4:56 PM (58.234.xxx.21)

    아이들이 시끄러우면 당연히 싫죠
    돈내고 시간내서 카페에 왔는데 방해받는걸 누가 좋아하나요
    반면에 카페에 온 강아지들 얌전한데 왜 싫어하겠어요
    어느 카페에 갔더니 애완견 환영, 초등학생이하 출입 금지라고 쓰여있더군요
    정원이 있는 카페였는데 무슨 부모들이 놀이동산에 온양 애들이랑 뛰놀고
    애들 소리지르고 장난아님
    주인도 오죽했으면 그런 안내를 써붙여놨겠어요

  • 30. ㄱㄱㄱ
    '25.2.11 5:29 PM (101.235.xxx.200)

    시끄럽게 나대는 애들이나 그런 애들보고 우쭈쭈하는 부모들이 하두 밉상이라 애들보다는 개고양이가 더 귀엽습니다만?22222

    저 애 키우는 늙은 아줌마인데
    맘충 파충들이 데려오는 관리 안 되는 애들보다
    얌전한 개 고양이가 더 나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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