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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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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매가 로또 300억 걸려서

... 조회수 : 3,538
작성일 : 2025-02-02 00:27:04

자매들에게 5천씩 나눠주면 어떤 마음일것 같으세요?

친구들과 그런 얘기 나눴는데

서운할것 같다는 마음이 대부분이네요

저도 고마운거 2  서운함 8일것 같다는 생각

들었어요.  여기분들은 솔직히 어떤가요? 

IP : 118.235.xxx.7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 12:27 AM (219.254.xxx.170)

    왜 서운하죠?
    그래서 다들 복권 당첨되면 비밀로 한다고 하나봐요.

  • 2.
    '25.2.2 12:28 AM (211.244.xxx.85)

    그래서 로또 되면 숨기잖아요

  • 3. ....
    '25.2.2 12:29 AM (223.62.xxx.86)

    5천만원이라도 주는게 고마운데요

  • 4. ㅇㅇ
    '25.2.2 12:29 AM (222.108.xxx.29)

    저도 좋으면서 서운할거같네요
    댓글들 대충 예상되는데 여기는 일상생활에서 만나는사람들에 비해 백배정도 쿨병걸린 사람들 모인데라는거 감안하세요 ㅋㅋㅋ

  • 5. ㅇㅇ
    '25.2.2 12:29 AM (180.182.xxx.62)

    1억이상 줄것 같지만 돈앞에 다 욕심꾸러기들이 되나봐요
    로또되면 다 비밀

  • 6. 300억이면
    '25.2.2 12:30 AM (221.167.xxx.130)

    5천이면 적다고 서운해할듯.
    로또 당첨금 액수를 실제보다 줄이세요.

  • 7.
    '25.2.2 12:30 AM (211.244.xxx.85)

    여가가 쿨병이라고요?
    현실보다 질투가 심한데

  • 8. 비밀
    '25.2.2 12:31 AM (175.116.xxx.138)

    당첨되면 비밀이고 돈필요할때 도와줄 수는 있어도
    5천씩 목돈은 안줘요
    다른형제가 당첨되서 오천주면 정말 고맙겠지만
    서운함보다는 부러울듯요

  • 9. ..
    '25.2.2 12:32 AM (222.106.xxx.144)

    왜 서운하냐고 되묻는분들, 이해할수 없다는 양 그것도 고마운거 아닌가요? 하는분들 .. 솔직하게 진심이세요?

  • 10. ㅇㅇ
    '25.2.2 12:32 AM (116.32.xxx.119)

    주면 감사하고 안 줘도 줄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닌데요
    그나저나 우리나라에서 요즘 로또 300억은 안 나오잖아요.
    1등 혼자 당첨되도 그 액수가 아닌데요.ㅎ

  • 11. 본인이
    '25.2.2 12:32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되면 과연 자매들에게 얼마 줄건지는 생각해보면 답나오죠.

  • 12. ㅇㅇ
    '25.2.2 12:32 AM (222.108.xxx.29)

    쿨병 겁나심하죠
    시댁식구 친정식구 와서 하룻밤잔다는데 호텔잡으라는 인간은 82에서만 수두룩봤지 현실세계에서는 본적 1도없네요ㅋ

  • 13. 정신차려요
    '25.2.2 12:32 AM (223.38.xxx.116)

    어휴. 정신병자들 같아요. 망상병 환자.
    300억도, 5천만원도

  • 14. ooooo
    '25.2.2 12:33 AM (211.243.xxx.169)

    서운할 것 같아요.

    저는 300대면 한 50억 정도는 줄 것 같거든요.
    사실 100억이라고 쓰려다가 그 정도는 못 줄 것 같아서

  • 15. ..
    '25.2.2 12:33 AM (112.214.xxx.147)

    그래요.
    진짜 비밀로 해야겠네요.
    그런데 얼마주면 안서운할거 같아요?
    300억 로또는 말이 안되니 이번주 1등 당첨금 22억으로 하면 얼마 받으면 안서운할까요?
    설마 10억? 5억?

  • 16. 모모
    '25.2.2 12:34 AM (219.251.xxx.104)

    일어나지도 않을일 가지고
    시험하지마세요

  • 17. 그게
    '25.2.2 12:36 AM (74.75.xxx.126)

    같이 돈 모아서 산 거 아니고 자기가 혼자 샀는데 당첨 된거라면요?
    5000이 어딥니까, 오만원만 줘도 땡큐죠.
    세상에 형제 자매 친척이 5천 꿔가고 안 갚아서 부부싸움 나고 고통받는 집 얼마나 많은데, 자기 계탔다고 5천이나 척 투척하는 자매가 있다니요. 너무 고맙겠네요.
    그리고 이게 인생 다 산 거 아니잖아요. 혹시 앞으로 서로 도움 받을 일 있을 때 5천 꿔가는 언니보다는 5천 척 나눠주는 언니 있는게 훨씬 든든하잖아요. 근데 실재로 생긴 일도 친구들하고 이런 얘기를 진지하게 하셨나봐요. 신기하다

  • 18. ....
    '25.2.2 12:36 AM (211.179.xxx.191)

    그거라도 주면 감사하죠. 살면서 밥이라도 한번 더 살텐데요.
    괜히 욕심 내서 황금알 오리 배 가르듯 인연 끊으면 어쩌려고요.

  • 19. kk 11
    '25.2.2 12:36 AM (114.204.xxx.203)

    이래서 비밀로 하는거에요
    500억에 5억씩 줘도 불만일걸요

  • 20. ...
    '25.2.2 12:37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로또 받으면 왜 나눠줘야 해요???

  • 21. 300억 된다면
    '25.2.2 12:37 AM (59.6.xxx.211)

    남편 형제 내 형제 다 합하면 8남매.
    10억씩 주고 싶네요.
    그래도 200억 이상 남잖아요

  • 22. ㅡㅡㅡㅡ
    '25.2.2 12:37 AM (61.98.xxx.233)

    일어나지도 않을 일로
    서운해 하는 이런 거.
    참 뭐랄까.

  • 23. 와아
    '25.2.2 12:39 AM (39.112.xxx.205)

    사람들 대단
    저는 너무 고마울거 같은데

  • 24. ....
    '25.2.2 12:40 AM (114.200.xxx.129)

    고맙죠... 로또된 형제가 줄의무는 없잖아요.. 막말로 비밀로 하면 그 5천만원도 안생기는거잖아요

  • 25. ..
    '25.2.2 12:42 AM (14.33.xxx.34)

    주기 싫은 분들은 안 주면 되고
    저는 세금으로 절반 날아가는 돈 아까워서 방법을 고민해보기는 하겠지만 여동생 남동생 부모님 다 50억 씩은 주고 싶어요.
    저도 그렇고 다들 어렵게 살고 있거든요.
    당첨은 내가 됐지만 비슷하게 나눠 쓰고 싶어요.
    돈 앞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어차피 망상인데요 뭐.

  • 26.
    '25.2.2 12:43 AM (1.237.xxx.216)

    그걸 주는 걸 바라는 것도
    서운해 하는 것도 이상
    저는 300억 되도 그냥 주지는 못할 것 같아요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지고 있다가
    정 어려울 때 돕겠어요
    사람들 정말 이상해요 주변 가족이 성공했는데
    엄청 바라고 서운해 해요. 잘 해주면 줄수록
    더해야한다 해요. 너무 이상해요.

  • 27. 주면
    '25.2.2 12:44 AM (118.235.xxx.111)

    땡큐죠
    서운하다니 ..이게 뭔일..

  • 28. Zz
    '25.2.2 12:45 AM (221.139.xxx.130)

    전 여기서 쿨병걸린 사람들보다
    돈에 환장해서 돈앞에서라면 다 내던지고 츱츱거리는 부류들 속마음을 더 많이 봐서요.

    그런 사람들 특징이
    남의 돈을 제 것처럼 계산해요
    설사 그런 마음이 올라온다해도 스스로 다잡고 누르는게
    염치있는거랍니다 쿨병이 아니고요
    뭐 지가 찔리면 다 병이래 ㅋ

  • 29. 근데
    '25.2.2 12:46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주는 사람 마음과 받는 사람 마음이 달라요.
    주는 사람은 자기 돈 준다는게 쉽지 않은데
    받는 사람은 더 많이 받고 싶잖아요.
    저도 300억이라면 10억씩 정도는 줄 수 있을 것같은데
    받는 자매들은 20~30억씩 바라지 않겠어요?

  • 30. ㅇㅇ
    '25.2.2 12:47 AM (207.244.xxx.162)

    저라면 그냥 비밀로 하고 하나도 안 줘요.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바라는 게 많아지는 게 사람마음이죠.

  • 31. 근데
    '25.2.2 12:47 AM (182.211.xxx.204)

    주는 사람 마음과 받는 사람 마음이 달라요.
    주는 사람은 자기 돈 준다는게 쉽지 않은데
    받는 사람은 더 많이 받고 싶잖아요.
    저도 300억이라면 여럿이라 10억씩 정도는 줄 수 있는데
    받는 자매들은 20~30억씩 바라지 않겠어요?

  • 32. 아니
    '25.2.2 12:48 AM (221.139.xxx.130)

    그러니까 왜 바라냐고요 애초에
    남리 300억 생겼는데 30억쯤이야 하고 바라는게 비정상이죠

  • 33. 전요
    '25.2.2 12:50 AM (180.228.xxx.184)

    원금은 안건드릴꺼예요. 언젠가 당청금 20억이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20억으로 보증금 2 3억 낀 23 억정도 쪼끄만 상가 사서 월세 나오는거 고대로 모아서,,, 20억에 월세 5프로 잡으면 1억이잖아요. 일년에 1억 모이면 오빠주고. 다음해 1억은 동생 주고. 시댁쪽 형제 둘도 주고. 한 10년은 월세 다 나눠주고 그담부터 내가 쓸래요. ㅎㅎ. 500억이면 건물사서 월세 착착 나눠주고. 5천보다는 더 주겠네요.

  • 34. 와님.
    '25.2.2 12:54 AM (106.102.xxx.31)

    그걸 주는 걸 바라는 것도
    서운해 하는 것도 이상
    저는 300억 되도 그냥 주지는 못할 것 같아요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지고 있다가
    정 어려울 때 돕겠어요
    사람들 정말 이상해요 주변 가족이 성공했는데
    엄청 바라고 서운해 해요. 잘 해주면 줄수록
    더해야한다 해요. 너무 이상해요. 22222222

    맞아요. 저도 친정에서 제가 그나마 잘사는 편이라
    돈 낼때도 항상 많이 내고 돈주는데 그럴수록 제게
    미안해 하거나 고마워 하는게 아니라 당연하고
    왜 더 안내냐는 식이예요.
    마치 여기서 세금 많이 내는 사람에게 더 내라는 식으로요.
    자기들 돈은 아까워 하면서 남의 돈은 자꾸 더 뺏으려는
    심보들이 너무나 고약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형제들 그런 모습돌도 너무 싫어요.

  • 35.
    '25.2.2 12:58 AM (74.75.xxx.126)

    생각 나네요. 응팔에서 정봉이가 복권 당첨 되어서 가족 모두가 반지하 탈출하고 잘 살게 되잖아요.
    그 때 정봉이가 이걸 비밀로 했다면? 가족들과 나누지 않고 혼자 꿀꺽하고 싶어서. 말이 안 되는 상상이잖아요

  • 36. 300억요?
    '25.2.2 1:05 AM (211.108.xxx.76)

    5천을 주다니요
    너무한거 아닌가요
    전 많이 줄래요
    같이 잘 살고싶어요

  • 37. ...
    '25.2.2 1:07 AM (14.45.xxx.213)

    아~~ 상상만 해도 신나네요. 300억든 비현실적이라 22억이라치면....

    언니 둘 오빠1 있는데 언니1이랑 오빠는 저보다 잘살고
    언니2는 저랑 비슷할것 같은데
    언니1은 자식도 없는데 70억 강남집 있으니 1억만 주고 오빠는 넘사벽 부자지만 그래도 새언니 고마우니 오빠1억 새언니 1억 주고 언니2는 애도 둘이니 3억 줄래요.

    총 6억 썼네요.
    그래도 16억 남네요. 제 자식한테 16억 증여할래요.

  • 38. 어차피
    '25.2.2 1:09 AM (175.117.xxx.137)

    국내 로또로 300억 당첨금 불가능하고
    혹 30억이라 해도 나 포함 형제가 될리없고요
    이런 걱정을 왜 해요?ㅎㅎㅎ 망상이에요ㅎㅎ

  • 39. 솔직히
    '25.2.2 1:12 AM (93.165.xxx.188)

    내 형제가 300억에 5천 주면 서운할 듯.
    단순 계산상으로는
    30억 당첨에 5백, 3억 담청에 5십만원 준 꼴인데...
    3억 되면 뭐 밥이나 크게 쏘거나 선물 하나 정도 받으려나 오십이란 현금 자체를 안 받겠지만.

  • 40. ...
    '25.2.2 1:18 AM (112.157.xxx.245)

    실수령액 300억이라치면
    전 형제자매들에게 건물하나씩 사줄거에요

  • 41. 그 돈이
    '25.2.2 1:20 AM (1.229.xxx.73)

    공짜 돈이라 그렇대요

  • 42. ㅎㅎ
    '25.2.2 1:26 AM (114.206.xxx.112)

    미국 파워볼인가요

  • 43. ㅇㅇ
    '25.2.2 1:32 AM (106.102.xxx.209)

    로또 1천원 되고부터 300억은 나온적이 없어요 30억도 세금33%띠면 5천만원주면 고마운거죠

  • 44. 제가 당첨됐다면
    '25.2.2 1:41 AM (112.161.xxx.138)

    형편이 힘든 자매라면 10억은 떼주겠고
    나에게 5천 준다면 고맙게 받을거예요.

  • 45. 욕심은끝이없음
    '25.2.2 1:53 AM (39.112.xxx.187)

    타 커뮤니티에서 봤는데
    1등 당첨된 사람이 형제들한테 몇 억씩 줬는데도
    차도 사달라 돈 더 달라
    계속 요구하더래요

  • 46. ..
    '25.2.2 1:58 AM (58.121.xxx.121)

    얼마주든 감사하죠

  • 47. ..
    '25.2.2 2:28 AM (118.235.xxx.156)

    형제자매가 몇명인지 모르겠지만
    세금떼고
    양가 형제 자매 부모까지 챙기려면 저정도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요?20억씩 준다는 사람은 저리 나눠주면 당첨자 몫이 더 적을수도 있겠는데요

  • 48. 솔직히
    '25.2.2 2:31 AM (183.107.xxx.137) - 삭제된댓글

    전 5천주면 1억쯤 주지...
    1억주면 10억은 줘도 될텐데 욕심날것 같아요.

  • 49. 본인이
    '25.2.2 2:39 AM (223.38.xxx.82)

    본인이 벌은 돈인가요?

    왜 형제 자매가 본인에게 돈을 줘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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