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2 1:25 AM
(223.62.xxx.79)
같은 방송을 보고도 이렇게 생각이 다를수 있군요.
2. ...
'25.2.2 1:26 AM
(211.38.xxx.171)
그러게요 방송 보신거 맞아요?
3. ㅡ
'25.2.2 1:26 AM
(116.42.xxx.219)
방송에서 무죄처럼 연출하면 얼마든 그렇게 보이죠
변호사가 하는 얘기만 중점적으로 나왔으니
4. ....
'25.2.2 1:27 AM
(223.38.xxx.116)
시체를 유기할 체격이 아니래요. 35kg
5. ㅇ
'25.2.2 1:28 AM
(116.122.xxx.50)
고모부가 범인은 아니라면 남동생이 범인이라고 믿고
오지랖 떨다 저리된 걸까요?
범인은 오리무중이고 한가정이 풍비박산..
6. ....
'25.2.2 1:29 AM
(223.38.xxx.116)
범인이라면 정신병이 안걸렸겠죠.
교도소에서 독하게 나름 잘 살았을 것 같아요.
7. ...
'25.2.2 1:29 AM
(211.38.xxx.171)
체격도 그렇치만 형사두명한테 얻어맞으면서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요
8. 헐
'25.2.2 1:30 AM
(114.203.xxx.133)
대한민국 법원과 판사를 그렇게 무시하시면 어째요
1심도 아니고 무려 재심인데요
재심은 열리기도 정말 정말 정말 힘들어요.
그 힘든 재심에서 무죄를 받았는데 그걸 의심하나요
이 사건 거쳐간 판사가 한두 명이 아닐 겁니다. 그들이 다 바보예요?
9. ㅡ
'25.2.2 1:31 AM
(116.42.xxx.219)
그건 남친이나 형제도 공범이있을수도 있죠
고모부는 경찰얘기듣고 넘겨짚은거고요 둘의대화는 신혜씨와 여동생의 주장이죠
10. ㅡ
'25.2.2 1:33 AM
(116.42.xxx.219)
증거없음으로 무죄나온거잖아요
11. 님..
'25.2.2 1:41 AM
(211.206.xxx.191)
법의 판결은 증거로 하는 겁니다.
증거 없으니 무죄죠.
살인 했다는 증거가 있어야지요.
더구나 재심에서 무죄 받은 건인데.
재심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닙니다.
12. 쓸개코
'25.2.2 1:41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수사과정이 적법하지 않았고 또 폭력이 있었어요.
모든 가능성을 따져보고 증거를 모았어야 했는데
오로지 김신혜에게만 촛점을 맞춰 증거를 모았어요.
그러는 동안 모을 수 있는 증거는 사라진거고요.
엄궁동 사건이나 삼례슈퍼 사건처럼 절차 무시하고 폭력과 짜맞춘듯한 수사과정을
믿을수 없으니 재심을 신청한거고 부당하게 수사했음이 인정된거잖아요.
저는 그알도 많이 보고 유튜브채널 사건의뢰도 자주 보는데
지금까지 범인이 오래 수감되고 출소해서까지 억울하다고 미치는 얘긴 전혀 못들었어요.
13. 쓸개코
'25.2.2 1:42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수사과정이 적법하지 않았고 또 폭력이 있었어요.
모든 가능성을 따져보고 증거를 모았어야 했는데
오로지 김신혜에게만 촛점을 맞춰 증거를 모았어요.
그러는 동안 모을 수 있는 증거는 사라진거고요.
엄궁동 사건이나 삼례슈퍼 사건처럼 절차 무시하고 짜맞춘듯한 수사과정을 믿을수 없으니
재심을 신청한거고 부당하게 수사했음이 인정된거잖아요.
저는 그알도 많이 보고 유튜브채널 사건의뢰도 자주 보는데
지금까지 범인이 오래 수감되고 출소해서까지 억울하다고 미치는 얘긴 전혀 못들었어요.
14. 쓸개코
'25.2.2 1:46 AM
(175.194.xxx.121)
수사과정이 적법하지 않았고 또 폭력이 있었어요.
모든 가능성을 따져보고 증거를 모았어야 했는데
오로지 김신혜에게만 촛점을 맞춰 증거를 모았어요.
그러는 동안 모을 수 있는 증거는 사라진거고요.
엄궁동 사건이나 삼례슈퍼 사건처럼 절차 무시하고 짜맞춘듯한 수사과정을 믿을수 없으니
재심을 신청한 거고 부당하게 수사했음이 인정된 거잖아요.
저는 그알도 많이 보고 유튜브채널 사건의뢰도 자주 보는데
지금까지 범인이 오래 수감되고 출소해서까지 억울하다고 미치는 얘긴 전혀 못들었어요.
원글님이 말한 남친이나 형제가 공범이었다면 증거로 말해야죠.
원글님 의견도 그런 선에서 얘기하자면 넘겨짚는 것 밖에 안 되는 것 같은데요.
15. ㅇㅇ
'25.2.2 1:46 AM
(1.238.xxx.29)
보험 든 사람이 범인일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신혜씨는 아닌 것 같아요.
16. ....
'25.2.2 1:51 AM
(218.51.xxx.95)
방송 다시 보시는 게...
용의자가 약을 샀다고 했으면
경찰은 그약국이 어딘지 당연히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찾아보지도 않고 끝??
수면유도제 성분도 시신에서 나온 양대로라면
전문가 왈 최소 100알은 먹여야 한다는데
30여알 먹였다고 하면 맞지가 않는구만
이걸 그냥 넘어가나요?
경찰이 남동생 데리고 김신혜씨 서울집 무작정 쳐들어가서
식탁을 행주로 닦게 했는데 김신혜씨 진술대로라면
거기에서 약 성분이 나왔어야죠.
근데 안 나왔다잖아요.
경찰이 김씨를 범인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만
증거로 채택해서 범인으로 몰아버렸네요.
17. ㅇㅇ
'25.2.2 1:54 AM
(182.221.xxx.169)
무엇보다 대본을 다 짜놓고 거기에 맞춰서
자기를 찍고있다고 정신이 나가서도 그 점을
의심하고 주장하잖아요
그 피해의식이 괜히 생기지는 않은 것 같아요
18. ooooo
'25.2.2 2:07 AM
(211.243.xxx.169)
증거 없음으로 무죄가 나왔는데
범인이 아니냐고 말하는 건 도대체 뭔가요
지금 무슨 마피아 게임해요?
그냥 쟤가 범인 같으니까 일단 죽이자??
19. ooooo
'25.2.2 2:09 AM
(211.243.xxx.169)
근데 이런 일 볼 때마다 참 답답한 것 중에 하나가,
재심은 이기는 것보다
재심을 열게 하는게 훨씬 더 어렵다면서요.
일단 재심이 열리기만 할 정도면 뭐 그냥 결과는 뻔하다고.
이 정도로 허술한건데,
이게 무려 30까지 가는 동안
그래도 국선이라도 변호인이 있었을 텐데.
20년이 지나서도 수사에 부당함을 밝힐 수가 있는 정도인데
도대체 당시의 변호인은 뭐한 걸까요
20. ㅡ
'25.2.2 2:17 AM
(116.42.xxx.219)
시체못찾아 범인으로 인정 못받은 사건들이랑 같은 결과아닌가요 그사람들 무죄면 범인아니다 등식이 맞나요
21. ..
'25.2.2 2:17 AM
(118.235.xxx.110)
증거 없음이 아니고 증거가 위법으로 수집된거라 사용될수가 없는거래요 두명이 진술받아야하는데 한명이고 불법으로 집으로들어가서 가져온것등등
다시 재판해도 그건 사용할수가 없다고..
범인이 아닌거 같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우연이 너무 많이 겹쳐서…
22. ..
'25.2.2 2:21 AM
(118.235.xxx.100)
저때 수사했던 경찰들도 너무 문제에요 강압에 허위 그때 제대로 수사 했다면 이런일돛생기지 않았겠죠
23. ..
'25.2.2 3:23 AM
(220.73.xxx.222)
25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리고 재심이 결정되고도 열리기까지 몇 년의 세월이 얼마나 힘들고 억울했으면 그 지켜주고 싶던 동생도 못믿고 망상에 사로잡히게 됐을까 너무 안타까웠는데참..같은 걸 보고도 다르네요
지난 번 그알에서 이거 다룰 때 그 고모부부가 왜 그랬을까 도대체 이해가 안가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