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도 아닌데 연휴다 뭐다 이래저래 지출도 많았는데...
감기 된통 걸리고 아파서 정신 없어 그랬는지 상품권 교환 날짜를 지나쳤네요. 지류로 교환해서 쓰는거요.
당첨 되기도 쉽지 않은 이벤트 당첨으로 남편이 받은 건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거면 뭐뭐는 사는데 싶은 생각이 드니 자괴감이 들어요. 이런거 날짜 지나 보내는 사람이 아닌데 제가 어지간히 정신이 없었나봐요.
돈의 노예라 이거 회복하려면 몇일 걸릴 것 같네요.
감기도 이제 얼추 나은 것 같고 설 지나고 나니 이제사 발견한 상품권 교환날짜... 속 쓰려 죽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