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지나 개운한것만 찾고 있는 중이었는데
시장에 나가보니 마늘대가 나왔더라구요.
한단은 너무많고 반단만 (4000 아직 일러서 비싸요)
집에 와서 마늘대 어슷 썰어서
고추장3큰술, 들기름2큰술, 깨1큰술,
설탕1큰술, 액젓반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넣고 매콤달콤하게 무쳐서
등심 구이랑 먹었는데 와.. 너무 개운해서
입맛이 확 돌아요.
흰밥에 왔다입니다.
(오징어채 같이 넣고 무쳐도 좋을것 같아요.)
고추장과 들기름, 설탕 좀 넉넉히 넣어야
맛있어요. 양념이 찐득하게 붙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