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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9포기했다~~~~~

조회수 : 3,863
작성일 : 2024-11-22 21:32:52

남편과 둘이 9포기 장보고

너무 재밌게 완성!

동치미까지,

너무 뿌듯하네요.

최고의재료 사서 완성.

맛이 기대되고

이제 매년 김장하려구요.

매번 대강 사먹었었거든요.

처음 김장입니다.뿌듯하다.

엄마도 좀 갖다드려야지

IP : 14.33.xxx.16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11.22 9:35 P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고생했다~~~~

    근데 반말 존댓말 섞지 말자~~~~

  • 2.
    '24.11.22 9:37 PM (14.33.xxx.161)

    네 넹~~^
    너무기뻐서 미쳤나봐용

  • 3. ㅇㅇ
    '24.11.22 9:38 PM (118.235.xxx.154)

    아직 뿌듯하기엔 부족하다
    김장의 마~~~무~~우~리는 수육이다
    수육애기가 읍다
    친정가서 수육먹을건가?
    궁금하다 오바

  • 4. @@
    '24.11.22 9:40 PM (14.56.xxx.81)

    착한 남편
    부럽다!!!!

  • 5. 구름
    '24.11.22 9:41 PM (14.55.xxx.141)

    댓글이 더 재밌다

  • 6.
    '24.11.22 9:45 PM (14.33.xxx.161)

    허거거거커겈
    수육 캑~ 크엌~~~

  • 7. ㅇㅇ
    '24.11.22 9:45 PM (59.17.xxx.179)

    얼마나 뿌듯하실까~

  • 8. ㅇㅇ
    '24.11.22 9:49 PM (175.199.xxx.97)

    9포기하고 푸듯해하니 귀엽네 ㅋㅋ
    언니들은 혼자서 20포기 30포기 한단다
    물론 남편ㄴ들은 대충 도우는척하다가
    수육에 싸먹기 바쁘지만
    온가족 맛잇다 맛잇다 하는소리에
    내년에 또 하게될듯

  • 9. 분홍
    '24.11.22 9:51 PM (112.161.xxx.250)

    배추 절여서 하셨나봐요
    김장 이야기 하니까 저도 하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재료가 비싸서 엄두가 안나요
    비싸도 집집마다 김장은 하네요

  • 10. 나는
    '24.11.22 9:52 PM (58.29.xxx.96)

    15포기 해남배추 절이고 있어
    육수 끓여서 12시에 버무릴꺼야
    방사능때문에 멸치는 못넣고
    야채수 끓이고 조미료 넣으려고

  • 11.
    '24.11.22 9:53 PM (14.33.xxx.161)

    30포기???.??
    캑캐캐
    맥주마시다 뿜 ~~~30이라니
    반쪼개면 60 후달달

  • 12. 잘 했다
    '24.11.22 9:54 PM (1.225.xxx.193)

    부부가 같이 한 김장!
    최고로 맛있겠다.
    오늘 수고했으니 맥주로 건배하고
    푹 쉬어.

  • 13. 귀여워요
    '24.11.22 9:56 PM (1.233.xxx.108)

    맛나게드세요ㅋㅋㅋㅋ

  • 14. ㅇㅇ
    '24.11.22 9:58 PM (118.235.xxx.180)

    그랬나~~ 잘했다~~ 우쭈쭈쭈

    이 말이 듣고싶으셨던 건가요?ㅎㅎ

  • 15. 언니
    '24.11.22 9:59 PM (121.190.xxx.230)

    너무 뿌듯하겠다~~ 고생많았어 토닥토닥

  • 16. 저는
    '24.11.22 9:59 PM (106.101.xxx.243)

    이 맘때 김장을 하고 나서도 시시때때
    또 합니다 재미 있어요
    이때 나오는 김장 재료들이 다 너무 좋거든요

  • 17. 나는 혼자했다~~~
    '24.11.22 10:04 PM (110.47.xxx.15)

    20키로 두박스 40키로
    힘들었지만 해놓고 나니 뿌듯해요


    맛있어야 할텐데

  • 18. 위트있게
    '24.11.22 10:08 PM (118.235.xxx.131)

    반말 좀 하면 어떠냐 ㅎㅎ
    평생 김장 못하는데 부럽다 오바. ^^

  • 19. 난 떨고있는중
    '24.11.22 10:08 PM (119.206.xxx.219)

    절임배추 20키로 한 상자
    현관밖에 뒤짚어져 있는데
    엄마는 잘 절여져 왔는지 확인해보라는데
    열어볼 엄두가 안남…
    물빼야해서 언제쯤 오픈할까 고민중..
    내일 아침 버무릴려면 몇시간이나 빼야하나..
    양념은 엄마가 만들어오실 예정..
    절임배추를 친정으로 배송시키는건데…

  • 20. ㅇㅇ
    '24.11.22 10:09 PM (175.199.xxx.97)

    30포기 하는 언니인데
    님 좀귀여우셈
    맥주마시다 사례 ㅋㅋ
    9포기로 시작하다가
    나중 점점늘것이야

  • 21. 언니들
    '24.11.22 10:15 PM (14.33.xxx.161)

    남편이랑 지난 한주
    유투브 보며 순서 만들고
    짬뽕을해서
    암튼 재료는 어찌나 비싼걸샀는지
    장보고나니 40만원 ㅠ
    다라이도없고
    있는게하나도 없으니
    내년엔 돈 덜들겠네 위로하며
    어머나 이제 진짜 주부 된거같으 흐흐흫~~~흐흐흐흐
    자꾸 웃음이

  • 22. ...
    '24.11.22 10:49 PM (221.151.xxx.109)

    근데 왜 하필 아홉포기예요?

  • 23. ㅇㅇ
    '24.11.22 11:29 PM (106.102.xxx.112)

    1망에 3포기들었으니까 3망 하셨지 싶은데요

  • 24.
    '24.11.22 11:35 PM (118.235.xxx.182)

    대단타
    작년에 세포기하고 뻗었다
    절이는것부터 무채썰고 넣고 수육까지 나혼자 다했다
    다신 안하겠다 맘먹었는데 이런글보면 또 하고싶다

  • 25. ㅋㅋ
    '24.11.22 11:47 PM (14.33.xxx.161)

    9포기가된배경은 ㅋ
    10포기하려고 하나로마트 갔더니
    한망에 3개가 들어서
    어쩔수없이 3망 사옴 ㅋ
    네 망 살까 남편과 한참 실갱이 하다가
    세 망 사왔다는 ㅋㅋㅋㅋ
    위에 이미 센스쟁이님 댓글이 ㅋㅋ

  • 26. 바람소리2
    '24.11.22 11:48 PM (114.204.xxx.203)

    배추김치 힘들어서 사먹고
    동치미 알타리 파김치 열무 해먹어요
    낼 동치미나 해야겠어요

  • 27. 대단하다
    '24.11.23 12:01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주부경력 30년도 훨씬 넘었고
    시골 종갓집 종부노릇까지 한 이몸
    낼 배추한단 사서 절일까 생각중인데
    부담백배 과연 잘해낼수 있을까 겁난다
    10년 전엔 절임 40키로도 오롯이 혼자
    했는데 이젠 20키로도 버겁고 겁난다
    오늘 동치미무 한다발로 죙일 낑낑거렸다
    하아~~~
    부디 천천히 늙으시라.

  • 28. 수험생맘
    '24.11.23 12:03 AM (61.105.xxx.145)

    맛나겠당~~~~
    난 내년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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