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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마트글 진상

000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24-07-07 18:21:13

 

 

아래 마트글 진상처럼 일상에서도 저런 사람 많죠. 

자기가 원하는대로 상황을 끌고가고 싶어서 우기거나

분명히 자기가 실수해서 상대방 기분 잡치게 하고서 

나는 몰랐던 거고 이번 일로 무언가를 배우게 되어서 다행이다. 

아직 나는 부족하고 미숙하지만 그래도 나는 나를 사랑해- 하고 

상대방 기분이 어떻든 결과가 뭐가 되었든, 

결론은 항상 자기애 폭발과 셀프위안만 하고 끝내는 스타일. 

왜냐.

나는 이 일에서도 무언가를 배웠고 이런 경험으로 인해 더 괜찮은 사람으로 나아질테니까. 

상대방이야 기분을 잡치건 말건. 

 

진짜 일상에서 만나면 안되는 스타일이죠. 

개진상. 그냥 엮이면 안됨. 

 

 

 

덧글.

자기가 뭐에 홀린듯 그놈의 "이해"를 하고 싶어서 실랑이를 벌였다고 하는데, 따지고 보면 어제 계산과 오늘 계산 할부하는 자기가 부끄러워서 그렇게 할부가 가능하다는걸 안된다는 사람들에게 증명하고 싶었을 뿐. 

 

 

 

 

IP : 116.32.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7 6:38 PM (121.137.xxx.107)

    글 지워졌군요. 댓글쓰면서도 이 글 지울것 같은데 싶었어요. 님 말에 백퍼 동감요

  • 2. ㅇㅇ
    '24.7.7 6:40 PM (121.137.xxx.107)

    그 글에서 기분나쁜 포인트가 바로 뒷부분에 셀프 환기하는 모습 보니까 정말 정떨어지더군요. 진상짓하고 스스로 위안삼는 꼴이란... 삼십분동안 시달린 직원들이 너무 안됐어요

  • 3. 바람소리2
    '24.7.7 6:41 PM (114.204.xxx.203)

    결론이 너무 웃기고 한심 했어요

  • 4. 결론이
    '24.7.7 6:45 PM (121.133.xxx.137)

    진짜 황당 자체 ㅎㅎ
    자기애도 참 중증으로 강하다 싶었어요

  • 5. ..
    '24.7.7 7:18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댓글에도 자기 이해해주는 글에만 고맙다고..에서 아~ 저도 어떤 부류인지 이해

  • 6. 약간
    '24.7.7 7:54 PM (106.102.xxx.194)

    철없는 아이같은 소리 해대던데 몇살일지 궁금ㅠ
    나이 들을만큼 들어 저 정도면 진짜 최악

  • 7.
    '24.7.7 8:50 PM (49.175.xxx.11)

    마트에서도 진상한테 지쳐서 그냥 안되는거 해결해 준듯한데 본인은 결국 본인이 맞았다고, 되는거였다고 결론짓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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