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딸을 가리켜 질녀라고 썼다고 성적인 용어라고 착각해 뭐라 하는 댓글이요
봇물이 터지다, 습자지 이후로 이런 황당한 사람을 다 보네요
조카딸을 가리켜 질녀라고 썼다고 성적인 용어라고 착각해 뭐라 하는 댓글이요
봇물이 터지다, 습자지 이후로 이런 황당한 사람을 다 보네요
입이 보살이다 했다가 교회당기는 사람한테 욕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 보살은 절에 당니는 보살님 뜻이 아닙니다
진짜요???
우리 이모가 저를 남에게 소개할 때 질녀다 하시는데
세상 양반이십니다 ㅋㅋ 이건 뭐 ㅋ
세상에 질녀를 성적용어로 생각하다니....무식해서 어쩐대요.
허거걱...
ㆍ생질 ㆍ종질ㆍ질 ㆍ질녀 ㆍ백부 숙부 당숙 ㆍ당숙모ᆢ이러한 호칭도 이제 우리 대가 지나면 사라지겠죠ᆢ요즘은 일상에 잘 쓰지도 않고 옛날 아이 많이 낳던 시절의 이야기니까요 ㆍ
존망이라고 교수가 수업시간에 말했다고 ㅋㅋㅋ 대학생 어휘력참...
나라의 존망이 위태롭다
이런 무식한 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모른다는 그 자체가 아니라
모르는 자기의 수준을 알지도 못한다는 거예요. 자기가 맞다고 믿는 그 밑도끝도 없는 확신!
무서운 일이죠…
사흘이 왜 3일이냐 하던 ㅋㅋㅋㅋ
한자어도 약해 전체적으로 책을 안 읽어서
문맥 파악도 못해 단어도 몰라 총체적 난국이더라구요
봇물에 이어.. ㅋㅋ
그쪽만 생각하나 참
근데저위에
보살은 불교에서 말하는
보살 맞는거 아닌가요?
입살(口煞)은 '입구 자에 죽일 살 자'를 쓰고 보살(補乷)은 '기울 보 자에 음역자살자'를 쓴다. 입으로 저주를 하면 그 사람의 운명도 기울어져서 결국에는 소리대로 간다는 얘기다.
절 얘기는 안나오지요??
기막혀서
질녀를
그질로 생각하는 그사람자체가
음란귀신 씌였는지도 모르고
타박하네요
제가 모르겠는건 인터넷에 쳐보기라도 하거든요
무식해서 질녀를 모를수는 있는데 디짜고짜 성적 표현이라니
입이 보살이다..이건 말이 씨가 된다와 같은 말이네요. 하나 배웠어요.
돌대가리네요 ㅠ
조카딸
윗님~ 딩동댕 말이 씨가 된다는 의미로 보통 쓰입니다
평소 머리에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외국인 아닐까요?
한국인 아닐 듯
한글도 몰라 한자도 몰라 숫자도 몰라
사실 직관적이지 않고 앞으로 사라질 단어긴 한데 무식용감하네요.
조카딸이라 하면 되죠
얀두색. 영어로는 yellowgreen 한자어보다 영어가 더 직관적이듯
우리도 직관적인 한글을 쓰는게 맞다봐요
덧붙여 지금 60,70이상이 한자에 익숙한 세대라면 지금 어린세대는 영어의 직관적 표현에 더 익숙하거든요...
세대차이죠...
질녀를 모르다니...
헉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