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곳은 서울인데 위패 모실려면 멀더라도 지장보살 영험한 절에 모시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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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심원사 포천 차인사 가 지장도량이라고 하는데 거기다 모시는게 나을까요 가까운 곳이 나을까요 서울에도 그런곳 아시면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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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역 용화선원에 위폐를 많이 모시더라구요
여기도 서울에선 멀겠지만
주안역에서 가까워서 교통은 편합니다

[저희는]

화곡동 보광사는 세분 스님들이 계시는데 만년 위폐 모시고 매월 기도 올리시는 절 입니다.
저는 지방이라 밴드로 기도 동참하고 있어요.
까치산역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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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님께서 절에만 계시겠습니까?
원글님 마음속에도 계시는 걸...

위패를 모신다는 건 종종 찾아가겠다는 뜻도 포함이겠죠?
원글님이 가기 쉬운 위치에 있는 곳에 모시는게 최곱니다
멀고, 교통 좋지 않아 한번 가려면 큰맘 먹고 가야하는 곳보다 쉽게 가기 쉬운 곳이 더 낫다고 저는 추천드립니다
망자를 찾아가기 힘든 먼곳에 계신 지장보살님께 맡겨놓고 자손은 나몰라라 할 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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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면 잘 안가게되요 인천 용화선원도 용하다해서 전국에서 와서 모시는 절이에요 우리부모님도 거기 모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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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선원 서울에서 한시간 안걸리고 주차장이랑 시설 잘해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