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끝자락에
마지막 선물처럼
소복한 눈이 내려 있었네요
오늘 같은 날엔
기차를 타고 창밖의 눈풍경을
보는게 바램이었는데
출근하는 중이라..
즐거운 하루 되세요~~
겨울 끝자락에
마지막 선물처럼
소복한 눈이 내려 있었네요
오늘 같은 날엔
기차를 타고 창밖의 눈풍경을
보는게 바램이었는데
출근하는 중이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근길 걱정부터 하는 저는
너무 메말랐네요 히구
20년도전에 포천에서 2월폭설을 경험하고 오랜만이네요
역시 교통걱정이라 선물같다고 생각못했습니다
올겨울 제일많이내리는 눈 같습니다
경남부산은 거의 눈구경 못하죠
겨울이 나 이제 간다고 마지막 선물 주는거 같아요.
이렇게 또 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게 아쉽네요.
원글님도 오늘 선물같은 하루 되세요.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그런데 선물은 아닌데 ㅜㅜ
출근길 고생입니다
보통보다 일찍 나와서 안전하게 출근했습니다.
흰 눈 핳인 곳에 발자국 찍으며^^♡
출근길 번잡하고
치우시는 분들 힘드시겠지만
눈이 주는 즐거움도 있지요.
겨울 마지막 눈 일까 하고
저도 눈발자국 찍고 출근했습니다
저도 운전하면서 출근했지만 길 많이 녹았던데요.
창밖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나무들 위로 쌓인 눈 감상하면서 왔어요.
제가 사는 인왕산주변은 너무 아름답네요.
이렇게 포근한 느낌이라니.... 눈물이 날 거 같아요
(저는 재택근무라.. 이럴 수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