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이나 재택하시는 분들 점심 뭐 드시나요??

질문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23-12-07 12:33:23

제가 주3회 널널한 재택근무 하는데요 

아침은 아이들 간단히 차려주고 나서 준비하고 남은 음식들 먹고 커피 한 잔 하는데 

점심은 제대로 차리기도 귀찮고 

근데 또 뭔가는 먹고싶고 

배민 뒤적뒤적거리면서 분식 불러 먹거나 

라면 끓여먹거나 자꾸 그렇게 되네요 ㅜ

지금 또 뭘 먹을까 고민만 10분째 ㅡ

다른 분들은 뭐 드세요?

IP : 220.80.xxx.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7 12:37 PM (223.38.xxx.17)

    소주나 막걸리 반주로 곁들여 남은 음식 개밥같이 비벼 먹어요. 비주얼은 개밥인데 내밥 맞구요. 그냥 대충 먹는다는 얘기에요. --

  • 2. 만만한
    '23.12.7 12:41 PM (112.145.xxx.70)

    라면이죠. ㅋ

  • 3. 밥, 국, 반찬
    '23.12.7 12:48 PM (108.41.xxx.17)

    젤 만만한 것이 밥통에 늘 있는 밥,
    전날 남긴 국이나 아침에 새로 끓인 국... 밑반찬이랑 김치랑 먹는 것인데 너무 성의 없는 걸까요? ^^

  • 4. ㅎㅎ
    '23.12.7 12:53 PM (14.39.xxx.110) - 삭제된댓글

    전 남편,딸이 도시락을 싸가서요
    제꺼도 같이 싸놔요 ㅋ
    거의 도시락 꺼내 먹어요
    맛있고 간단하고 반찬 골고루 먹어서 괜찮아요

  • 5. 오늘은
    '23.12.7 12:54 PM (59.6.xxx.156)

    아침 환기 전 생선조림해서 맛 볼 겸 먹고 밥양이 애매해 만두국 먹으려고요.

  • 6. 방금
    '23.12.7 12:59 PM (104.28.xxx.29)

    배추전 해먹었어요.

  • 7. 바람소리2
    '23.12.7 1:03 PM (114.204.xxx.203)

    입맛없으면 삶은 계란. 과일 고구마 요

  • 8. ...
    '23.12.7 1:13 PM (58.29.xxx.196)

    혼자 있을땐 밥 먹은적 없어요. 계란만 먹거나 고구마 먹거나 과자 아님 콘프레이크 같은걸로 걍 때웁니다. 며칠 집에서 일하고 있는데 쌀을 먹은적이 없네요. 귀찮아요. 밥은 반찬이랑 국 같은거 준비해야해서...

  • 9. hip
    '23.12.7 1:15 PM (14.138.xxx.150)

    주2회 샐러드 골고루 번갈아 배달오게 해놓으니
    나눠서 먹으니 4번은 점심 해결이네요.

  • 10. ㅇㅇ
    '23.12.7 1:17 PM (218.156.xxx.121)

    전 고구마에 그릭요거트.
    코로나 처음 재택할 땐 혼자 라면 먹기도 하고
    햄버거 같은거 배달로 챙겨먹었는데
    하루종일 앉아있으니까 이제 다 부대껴요.
    간단한 걸로.

  • 11.
    '23.12.7 1:21 PM (221.143.xxx.13)

    거의 잔반처리반?
    가끔 라면 또 가끔 국수 삶아 먹게 되네요.

  • 12. ...
    '23.12.7 1:36 PM (211.36.xxx.22) - 삭제된댓글

    국에 밥 두 숟갈이랑 계란 한 개 넣어서 푹 끓이고
    김가루랑 참기름 넣어서 먹어요

  • 13. 하얀
    '23.12.7 2:04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부추1단7천주고사온거빨리소진하느라
    부추낙지전2장부쳐먹었네요
    다른날은
    바람도쐴겸나가서
    돈까스 짜장면 회덮밥
    번갈아가며 사먹고들어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203 요양병원 보내는것 불효라고 생각하는 젊은 꼰대가 있었어요 ........ 16:32:18 57
1625202 에르메스 오란 슬리퍼 편한가요? 슬리퍼 16:30:30 31
1625201 옆에 글보고 활성산소 등산하다보면 급하게 오르다 보면 숨을 몰아.. 1 .... 16:24:48 192
1625200 고2 아이가 메니에르예요 3 마리 16:24:25 378
1625199 고맙네요 2 16:24:20 129
1625198 학군지 들어와서 치열하게 애들 키워 대입 끝나고 회상 1 입시끝난지 .. 16:23:01 321
1625197 윤서결 운성녈 발음요 3 .. 16:20:44 250
1625196 일없는 회사에서 일하시는분 4 123 16:16:23 518
1625195 이화영ㅜ 10 ㄱㄴ 16:14:21 719
1625194 난이도가 배타는거>샤니>물류 5470- 16:09:47 195
1625193 묻고 싶다 1 ㅇㅇㅇ 16:08:26 135
1625192 한강 수영장 범인 잡았데요 8 ㅂㅂㅂㅂㅂ 16:07:37 1,684
1625191 복층 오피스텔 5 .. 16:06:38 393
1625190 죄국 입벌구 36 구라대마왕 16:00:55 1,097
1625189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의 매력을 알았어요 6 . 15:57:10 844
1625188 이틈에 건보공단 연구원장에 의료민영화 교수 임명 10 나라꼬라지 15:54:15 436
1625187 선을 악으로 갚네요. 기도 부탁 드려요. 10 00 15:53:37 1,302
1625186 어제 라디오스타 강주은씨 15 도로시 15:53:36 2,457
1625185 대통이 참 무식하네요. 17 무식 15:52:03 1,224
1625184 소갈비찜에 섞을 다른부위는 뭐가 좋을까요? 6 모모 15:50:26 389
1625183 수영장 퇴수 방법 블루엔젤 15:48:50 314
1625182 충수염 수술 후 미열과 염증수치가 높아요. 3 .. 15:44:26 324
1625181 펌) 한 네티즌의 글이네요. 19 .. 15:42:43 2,141
1625180 이런 사람은 어떤 유형인가요? 좀 이해가 안되서요. 4 따가움 15:40:47 576
1625179 예전 음식점 갔던 기억 4 ..... 15:36:59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