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글 보고 울 시댁인줄. 강남 건물 3채 있는 시아버지 음식점에서 배부르다고 꼭 모자라게 시키시고 집에 와서 밥드세요. ㅋㅋ
자수성가 하셔서 먹는거. 입는거 교통비등 에 제일 아끼시죠.
아들 집은 아파트 한채 해주셨고요. 저도 결혼비용 반반 내고 할거 다 했고 현재까지 맞벌이입니다.
시아버지 현찰 임대료 받는거는 시어머니랑 시집안간 손위 시누이가 명품에 피부과에 경락에 종교기관에 갖다 바치고 친척들 이런저런 일에 나눠주고 해서 다 쓰고있습니다. ㅎㅎ
시댁 갈때마다 제가 아버님 비싼 과일이랑 한우 사다 드려요. 안그러면 절대 안 사드시기때문에.
제 친정도 시댁도 강남에 70년대부터 사신분들인데 주변에 그런 노인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늘 노후가 불안하시대요. 100살까지 살려면 돈 많이 필요하시다고 ㅋ 그렇게 아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