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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고로 진짜 힘든데 전업주부로 살수도 있을까요?

생활고 조회수 : 20,931
작성일 : 2023-08-30 13:36:49

친구가 생활고로 너무 힘들다는데 계속 외벌이 전업이에요

아파트도 월세고 빚도 많다면서

고등학생 아이 학원도 보내더라구요

잘사는 집처럼 애힌테 못해줘서 늘 미안하다는데요

마트나 식당 알바라도 해서 돈 벌라고 말해줘도

이래서 저래서 안되고 못하는 이유만 대네요

전업으로만 살아왔으면 사회에 나가기가 겁나는걸까요?

아님 말하는 것처럼 생활고가 극심한건 아닌걸까요?

대화하다보면 이해가 안되고 답답해서

그 친구 만나기 싫어져요

IP : 116.125.xxx.21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3.8.30 1:38 PM (118.235.xxx.129)

    마트나 식당도 아무나 하는건 아니고 체력 좋고 빠릿해야 하는데 그게 자신이 없는거 아닐까요 아님 믿는 구석이 있거나요

  • 2. 징징이
    '23.8.30 1:38 PM (112.152.xxx.66)

    맞벌이를 하든
    징징대지를 말든

    주위에 저런사람 있으면 피곤해요

  • 3. ..
    '23.8.30 1:40 PM (106.102.xxx.44)

    절실함이 없는거겠죠. 절실하면 나가지 말라고 해도 나가죠. 내발등에 불떨어졌는데 가만히 있을 사람 누가 있어요. 아무 믿는구석이 있겠죠

  • 4. 말 하는것보다
    '23.8.30 1:40 PM (182.216.xxx.172)

    생활고가 덜 심한거죠
    그냥 징징이 스타일 아닌가요?
    요약하자면
    내가 어려운 형편에도 이렇게 신경 쓰면서 사느라 힘들다
    어려운 살림살이에 할것 다 하고 사는 나 칭찬좀 해 다오!! 일듯요
    한국 엄마들
    아이가 열심히 하고 하고싶어 하는공부 못해줄 상태로 어려우면
    밤잠 안 자고 투잡 쓰리잡 뛰는 사람들 아니던가요?

  • 5.
    '23.8.30 1:41 PM (219.249.xxx.136)

    지인도 그러시는데
    다 빚이고 생활고에 남편직장도 짤렸다 다시 다녔다
    안정치 않은데도 이핑계 저핑계로 일은 안하고
    자식들 뒷바라지 못해서 미안하다면서 자식들한테
    오냐오냐 저자세예요

  • 6. ker
    '23.8.30 1:42 PM (223.62.xxx.39)

    냅둬요 그냥 하는소리려니

  • 7. 영통
    '23.8.30 1:42 PM (211.114.xxx.32)

    이 글 느낌이 쎄한 것이.

    주작글 같아요.

    논쟁 일으킬...

    각 카페마다 논쟁성 글 올리는 것도 국힘 알바의 역할일겁니다.

  • 8. 그냥
    '23.8.30 1:44 PM (49.164.xxx.30)

    일할 자신이 없고 하기싫은거죠

  • 9. 윗님
    '23.8.30 1:46 PM (223.39.xxx.76)

    정치병도 정도가 있지..

    제 친구가 그렇습니다.
    심지어 저 한테 돈 빌려서
    아이 학원보내고 .돈이나 갚아주면 신경 끄겠는데..

  • 10. 원글
    '23.8.30 1:51 PM (116.125.xxx.21)

    분란 조장 주작글이라는 댓글 무례합니다 ㅠ

    그런데 주작글이라 할만큼 말이 안되는 친구 상황이라는 걸까요?
    진짜 어려운데 어떻게 살길을 안찾고 신세한탄만 하고 도움을 바라기만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서 다른분들 의견도 들어보려고 글을 썼어요

  • 11. ....
    '23.8.30 1:54 PM (59.15.xxx.141)

    이정도가 무슨 주작글이에요;;
    저런 사람 의외로 흔한데
    자기 맘에 안드는 글이면 아무데나 주작글이라느니 국힘 알바라느니 우기는 사람이야말로
    게시판 어지럽히는 분탕질 하고있는 거에요

  • 12. ...
    '23.8.30 1:56 PM (39.7.xxx.136)

    버틸만 하니 안나가는거죠.

    급하면 등하원 도우미라도 합니다.

  • 13. ...
    '23.8.30 1:56 PM (115.138.xxx.31)

    그 친구가 무슨 도움을 바라던가요

  • 14. ㅇㄴ
    '23.8.30 1:57 PM (61.43.xxx.147)

    저라면 안만나요
    신기한게 대학 동창이나 제 지인 누구도 여동생 빼곤 거의 파트타임이라도 일을 함
    애 고딩이면 젊은 나인데 왜 일을 안하는지 답답이 답답이

  • 15. 저는
    '23.8.30 1:58 PM (175.120.xxx.173)

    원글님께서 친구에게 갖는 그 마음이
    무례한 것 같아요...

  • 16. ...
    '23.8.30 1:59 PM (116.32.xxx.73)

    형편은 어렵지만
    일할 능력도 체력도 없는 거겠죠
    저런 사람들 남편 은퇴할 나이 오면 쎄게
    현타옵니다
    진작 뭐라도 배워서 일할걸!

  • 17. ㅎㅎ
    '23.8.30 2:00 P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T랑 F중 그 친구는 극 F
    해결책 따위는 관심 없고 그냥 공감을 원하는 것 같아요.
    마트가라, 이러넉 싫어하고
    정말 힘들겠다 뭐 이런 추임새를 원하는 거지요.

  • 18. ㅎㅎ
    '23.8.30 2:01 PM (221.140.xxx.198)

    T랑 F중 그 친구는 극 F
    해결책 따위는 관심 없고 그냥 공감을 원하는 것 같아요.
    마트가라, 이런거 싫어하고
    정말 힘들겠다 뭐 이런 추임새를 원하는 거지요.

  • 19. 그냥
    '23.8.30 2:02 PM (222.102.xxx.75)

    빠듯한거죠
    맞벌이였어도 빠듯하다고 할 사람인거에요

  • 20.
    '23.8.30 2:04 PM (106.244.xxx.134)

    아직 밖에 나가 일할 만큼 절박하지 않은 거예요.
    그 사람이 말하는 생활고는 내가 여유롭게 쓸 돈이 없다는 뜻인가 봐요.
    전 생활고 땜시 지금 쓰리잡 뛰어요.

  • 21. 작은일부터
    '23.8.30 2:04 PM (119.193.xxx.121)

    해보라고하세요. 하다보면 겁 안남.

  • 22. 상관마세요
    '23.8.30 2:0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매월생활비 주는 시댁믿고 그러는집
    정부보조믿고 저러는집 (임대아파트에 병원비 거의 공짜에 노령연금등)
    각자 다 생각이 있더라구요

  • 23. ...
    '23.8.30 2:05 PM (1.235.xxx.154)

    일 못하는 사람은 못하고 안해요
    그냥 힘들겠다 이러고 마세요

  • 24. 원글
    '23.8.30 2:06 PM (116.125.xxx.21)

    전에는 아이 수학여행비 없다고 징징대길래
    어릴때부터 봐온 아이라 조카 같아서
    아이 카뱅으로 50만원 보내줬더니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어쩌다 보면 용돈을 안줄수가 없게 관계가 형성되었구요

    친구가 심성은 착한데 사회성이 떨어지는것 같아서 안스러워요
    대보름날 오곡밥 나물 해서 저 갖다주는 친구 마음 고마워요
    그런데 늘 뭘 해줘야 하는 것처럼 부담스러워져서 거리를 두려고 해요

  • 25. ..
    '23.8.30 2:10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정말 절박하면 투잡 쓰리잡도뛰는 사람들 있을걸요. 저희회사에도 몇명은 투잡도 한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전 원글님도 제기준에서는 이해가 안가요.50만원은 뭐하러줘요.

  • 26. ~~~~~
    '23.8.30 2:16 PM (223.39.xxx.54)

    그러니까 징징 거리는거죠.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남이사 어케 살듯

  • 27. ...
    '23.8.30 2:17 PM (222.236.xxx.19)

    정말 절박하면 투잡 쓰리잡도뛰는 사람들 있을걸요. 저희회사에도 몇명은 투잡도 한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전 원글님도 제기준에서는 이해가 안가요.50만원은 뭐하러줘요.
    그리고 심성이 착하긴 뭐가 착해요.. 심성 착한 사람이 주변사람들 피해 막 주면서 사나요
    남들은 뭐 징징댈줄 몰라서 안되나요. 남들한테 피해주기 싫으니까
    자기 직업에서 부족하면 투잡 쓰리잡까지하면서 애들 공부시키고 미래 설계 하는거죠

  • 28. ...
    '23.8.30 2:22 PM (203.248.xxx.37)

    돈 주지 마세요. 그러니까 징징 거리는거에요.

  • 29. .....
    '23.8.30 2:22 PM (211.225.xxx.144)

    중년인 전업주부가 할수있는 것은 몸 쓰는 일인데
    체력 약하면 힘들어요
    저는 사별하고 공무원 연금으로는 생활비가 부족해서
    53세 알바일을 1년 6개월 했는데 손목 건초염이
    생겨서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으면 손목 힘이 없어서
    반찬이 떨어지고 치료 받아서 잘 낫지 않고 아팠어요
    일을 그만 두고 6개월 쉬니까 저절로 좋아졌어요
    저는 체력이 약해서 단기알바 일을 하고 있는데
    정말 생활이 어려운 지인들은 굶어 죽을수 없으니
    약을 먹으면서 일을 합니다

  • 30. ㅡㅡ
    '23.8.30 2:32 PM (116.37.xxx.94)

    주변에 있어요
    가족이라 보면서 속터져죽을뻔
    자식들이 다커서 자식들 의지하고 살더군요

  • 31.
    '23.8.30 2:34 PM (121.167.xxx.120)

    게으르기도 하고 사회생활에 자신감도 없고 성격도 느긋해서 그럴거예요
    제 주위에도 한명 있어요
    그 집은 남편이 나가 벌어 쓰라고 생활비도 잘 안주는데 몇만원씩 남편에게 졸라서 타서 쓰더군요

  • 32. ..
    '23.8.30 2:43 PM (175.116.xxx.62) - 삭제된댓글

    전 47이고 대학졸업후 지금껏 일하고 있지만 일 안하던 사람은 일 안하고 못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힘들다 힘들다면서도 일 계속하는 것처럼 일 안하던 사람도 갑자기 일상의 틀을 깨고 일을 한다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돈을 주진 마세요. 팔다리 멀쩡하고 급하면 뭐든 하겠죠. 근데 느낌이 그집 아이가 커서 돈 벌어서 엄마한테 돈 부쳐주게 될 것 같네요.

  • 33. ..
    '23.8.30 2:44 PM (175.116.xxx.62)

    전 47이고 대학졸업후 지금껏 일하고 있지만 주변을 봐도 일 안하던 사람은 일 안하고 못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힘들다 힘들다면서도 일 계속하는 것처럼 일 안하던 사람도 갑자기 일상의 틀을 깨고 일을 한다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돈을 주진 마세요. 팔다리 멀쩡하고 급하면 뭐든 하겠죠. 근데 느낌이 그집 아이가 커서 돈 벌어서 엄마한테 돈 부쳐주게 될 것 같네요.

  • 34.
    '23.8.30 2:46 P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밖에나가서 일할 자신이 없는거죠
    그렇다고 힘든일은 하기싫고....
    남편이 실업자인가요? 남편이 안벌면 나도 안번다고 하는사람도 있어요.

  • 35. ..
    '23.8.30 2:59 PM (121.131.xxx.121)

    그런 사람 있어요. 돈 없다 없다 하면서 남편탓 빨리 직장 안잡는 애들 탓만 하면서 나는 열외 이런사람들요. 그런 사람들일수록 돈 벌어 본적 없어서 돈도 잘씁니다.

  • 36. ...
    '23.8.30 3:02 PM (220.71.xxx.148)

    수학여행비 50만원... 징징거려 버는 쉽고 말고네요

  • 37. ◇◇
    '23.8.30 3:19 PM (223.33.xxx.202)

    안해보던일을 하려니 겁이나서 그렇죠
    막상 해보면 별것도 아닌대요
    힘은 들지만요
    극한까지 힘들면 어쩔수없이 어떤 일에든 뛰어들게
    돼요

  • 38. .......
    '23.8.30 3:25 PM (121.125.xxx.26)

    막상 나가려니 겁나는거죠.그냥 놔두세요 듣지도 않는데

  • 39. ...
    '23.8.30 3:27 PM (110.11.xxx.234)

    동네친구도 맨날 돈 없고 어렵다고 하면서
    외식 자주하고 집담보로 아들 유학보내고 뭐할거는 다합니다.
    알바는 받아주는곳이 없다고 하면서 안해요.
    그냥 살만한거라 생각됩니다.

  • 40. ..
    '23.8.30 5:10 PM (221.162.xxx.205)

    남편 사업장 직원이 외벌이라 힘들다고 카드값 갚아야된다고 월급땡겨서 돈 빌려갔어요
    아이들은 유치원생쯤 되는거같은데 부인이 반나절 알바만 해도 큰도움될텐데

  • 41. ㅇㅇ
    '23.8.30 5:42 PM (49.175.xxx.61)

    수학여행비가 없을정도면 심각한데,,,,남편은 뭘하나요?

  • 42.
    '23.8.30 5:52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시누가 그럽니다
    시모 왈ㅡ여자가 돈 벌면 남자가 나태해진답니다
    며느리는 맞벌이입니다
    말인지 방구인지

  • 43. 있어요
    '23.8.30 7:32 PM (223.39.xxx.112)

    무려 우리언니 맨날 징징 거리면서
    집안에 대소사에 돈 한푼 안보태고
    맨날 얻어먹고 뭐만 보면 달라거나 사달래요
    힘든가보다 하고 잘해줬는데 쇼핑하고 피부과 몇백씩
    끊어서 다니고 맨날 얼굴에 주사 맞으며 살아요
    그런데 장을 못봐서 먹을게 없다고 하고 ㅋ
    결혼하고 일은 한번도 해본 적 없어요
    형부도 패턴이 마찬가지라 기가막힙니다
    형제도 꼴뵈기 싫은데 친구는 뭐 그냥 보지 마세요
    저도 언니랑 잘 안보고 삽니다 어느정도여야 받아주죠

  • 44. 생활고
    '23.8.30 7:41 PM (118.235.xxx.75)

    생활고가 덜 심한거죠 전화 받지 마세요

  • 45. 접니다..
    '23.8.30 9:15 PM (1.241.xxx.73)

    남이 봤을 때 정말 이해 안 가는데
    실을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정신과 다닐 돈도 없어서 만안구 보건소에서 의료비 지원 받으며 살아요.
    나가서 일하고 싶지만
    50 넘어 몸으로 일하는 것 밖에 없는데
    체력이 안 되요.
    죽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 들죠.
    신랑이 수입은 계속 줄어들고, 우울증은 계속 심해지고...
    벗어나기가 쉽지 않아요...
    친구라도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지만
    친구가 원글님 같이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아무도 만나지 않아요...
    인생이 악순환입니다...

  • 46. ..
    '23.8.30 9:17 PM (61.254.xxx.115)

    징징댔더니 기냥 50만원을 부쳐주는데 님얼굴만 보면 하소연하긴 하겠음.아무리 어렵다고 하더라도 돈은 이제 주지마셈.생활력이 없는거죠 듣기만해도 그사람 만나면 기운나고 발전되는게 아니라 짜증나고 한심하잖아요 거리두기하는게 좋겠음.

  • 47. ..
    '23.8.30 9:46 PM (106.102.xxx.77)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도 50만원을 얻어내는 수완이 있는데 남편이랑 가족한테는 오죽하겠어요. 남편을 쪼든 구슬리든 돈 구해오게 하면 남편이 시가나 친구한테 구해오고 자기도 친정 부모나 형제한테 불쌍해서 도움받는 포지션일거고요.

  • 48. ...
    '23.8.30 9:48 PM (106.102.xxx.132)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도 50만원을 얻어내는 수완이 있는데 남편이랑 가족한테는 오죽하겠어요. 남편을 쪼든 구슬리든 돈 구해오게 하면 남편이 시가나 친구한테 구해오고 자기도 친정 부모나 형제한테 불쌍해서 도움받는 포지션일거고요. 그렇게 계속 크고 작은 위기 넘기며 사는거죠. 생활비 부족해서 뭐라도 할 사람이면 친구한테 그런 돈 꽁으로 안 받고 못 받죠.

  • 49. 징징이들은
    '23.8.30 10:03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징징대면 뭐라도 나오는 경험을 많이하고
    징징대서 해결하고 징징대서 돈생기고 징징대면 봐주는 사람들 부리는 능력으로 생존하는 거예요.
    50만원 주기전에도 징징대서 뭐라도 해준경험 많죠?
    50만원을 처음부터 주지않아요.
    친구분은 고마워하지도 않을걸요?
    아~ 나의 징징력으로 호구 굴렸다~ 할거예요.
    다음엔 더 큰돈 줘야됩니다.
    그리고 호구력도 능력이라 점점 발전합니다.

  • 50. ㅁㅁ
    '23.8.30 10:18 PM (39.121.xxx.133)

    그냥 그렇게도 살아지는 게 아닐까요? 정말 돈 없으면 벌어야죠 근데 없으면 없는대로 사나보네요..

  • 51. wii
    '23.8.30 10:33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겁니다.

  • 52. ......
    '23.8.30 10:58 PM (122.36.xxx.234)

    심성 착한 사람이 주변사람들 피해 막 주면서 사나요 222
    이 친구에게 징징거렸더니 현금이 떨어지네? 그깟 오곡밥 쯤이야..하는 거죠.

  • 53. ...
    '23.8.30 11:27 PM (125.178.xxx.184)

    주작글이 아니라면 원글이 오바가 더 극혐
    저 집구석이 그렇게 살든 말든

  • 54. . . .
    '23.8.31 12:09 A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몸쓰는 일도 40대 이상은 경력자 아니면
    취직하기 힘들어요
    요양보호사같은 일은 마음 먹기 쉽지 않겠죠

  • 55. ...
    '23.8.31 12:31 AM (223.38.xxx.212)

    취직이 쉽지도 않고
    평생 전업이었으면 사회에 나가는게 어려울것 같네요

  • 56. ....
    '23.8.31 1:29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50만원 주지말고 욕도 하지 마요
    돈 주니 욕이 나오죠
    너무 답답해하고 이해 안된다 너무 그러면 그걸 이해해봐야하니
    그사람과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나 경험해본답니다
    영혼은 발전해야하니 자꾸 여러 상황으로 태어나본다고
    그냥 안만나고 인연끊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 57. ...
    '23.8.31 1:31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50만원 주지말고 욕도 하지 마요
    돈 주니 욕이 나오죠
    너무 답답해하고 이해 안된다 너무 그러면 그걸 이해해봐야하니
    그사람과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나 경험해본답니다
    영혼은 발전해야하니 자꾸 여러 상황으로 태어나본다고
    그사람도 전생에는 엄청 똑부러진 사람이였을수도 있어요
    이 법칙이 다 적용되는지는 몰라도 그렇다고요
    그냥 안만나고 인연끊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 58. ....
    '23.8.31 1:32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50만원 주지말고 욕도 하지 마요
    돈 주니 욕이 나오죠
    너무 답답해하고 이해 안된다 너무 그러면 그걸 이해해봐야하니
    그사람과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나 경험해본답니다
    영혼은 발전해야하니 자꾸 여러 상황으로 태어나본다고
    큰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감정 조절이 안되면 그냥 안만나고 인연끊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 59. ....
    '23.8.31 1:33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50만원 주지말고 욕도 하지 마요
    돈 주니 욕이 나오죠
    너무 답답해하고 이해 안된다 너무 그러면 그걸 이해해봐야하니
    그사람과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나 경험해본답니다
    영혼은 발전해야하니 자꾸 여러 상황으로 태어나본다고
    그 친구도 전에는 엄청 똑부러진 사람이였을수도 있어요
    이 법칙이 다 적용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큰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감정 조절이 안되면 그냥 안만나고 인연끊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 60. ....
    '23.8.31 1:35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50만원 주지말고 욕도 하지 마요
    돈 주니 욕이 나오죠
    너무 답답해하고 이해 안된다 너무 그러면 그걸 이해해봐야하니
    그사람과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나 경험해본답니다
    영혼은 발전해야하니 자꾸 여러 상황으로 태어나본다고
    그 사람도 전생에는 엄청 능력자였을수도 있어요
    이 법칙이 다 적용되는지는 모르겠고 암튼 그렇다네요
    큰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감정 조절이 안되면 그냥 안만나고 인연끊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 61. ....
    '23.8.31 1:37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50만원 주지말고 욕도 하지 마요
    돈 주니 욕이 나오죠
    너무 답답해하고 이해 안된다 너무 그러면 그걸 이해해봐야하니
    그사람과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나 경험해본답니다
    영혼은 영적으로 발전해야하니 자꾸 여러 상황으로 태어나 경험해본다고
    그 사람도 전생에는 엄청 능력자였을수도 있어요
    이 법칙이 다 적용되는지는 모르겠고 암튼 그렇다네요
    큰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감정 조절이 안되면 그냥 안만나고 인연끊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 62. ...
    '23.8.31 1:38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50만원 주지말고 욕도 하지 마요
    돈 주니 욕이 나오죠
    너무 답답해하고 이해 안된다 너무 그러면 그걸 이해해봐야하니
    그사람과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나 경험해본답니다
    영혼은 발전해야하니 자꾸 여러 상황으로 태어나본다고
    그 친구도 전생에는 엄청 능력자였을수도 있어요
    이 법칙이 다 적용되는지는 모르겠고 암튼 그렇다네요
    큰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감정 조절이 안되면 그냥 안만나고 인연끊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 63. ...
    '23.8.31 1:40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50만원 주지말고 욕도 하지 마요
    돈 주니 욕이 나오죠
    너무 답답해하고 이해 안된다 너무 그러면 그걸 이해해봐야하니
    그사람과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나 경험해본답니다
    영혼은 발전해야하니 자꾸 여러 상황으로 태어나 경험해본다고
    그 사람도 전생에는 엄청 능력자였을수도 있어요
    이 법칙이 다 적용되는지는 모르겠고 암튼 그렇다네요
    큰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감정 조절이 안되면 그냥 안만나고 인연끊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 64. ....
    '23.8.31 1:46 AM (218.55.xxx.242)

    그냥 50만원 주지말고 욕도 하지 마요
    돈 주니 욕이 나오죠
    너무 답답해하고 이해 안된다 너무 그러면 그걸 이해해봐야하니
    그사람과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나 경험해본답니다
    영혼은 영적으로 발전해야하니 자꾸 여러 상황으로 태어나 경험해본다고
    그 사람도 전생에는 엄청 능력자였을수도 있어요
    이 법칙이 다 적용되는지는 모르겠고 암튼 그렇다네요
    큰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감정 조절이 안되면 그냥 안만나고 인연끊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 65. 네..
    '23.8.31 3:12 AM (112.166.xxx.26)

    전업주부 백수로 살 수 있어요.
    어디서 말 못 할 얘긴데 저희 아버지가 그렇게 사는데요. 본인 말로는 우울증이 너무 심하다고 하는데.. 정신과도 안 가고 일도 구하기 싫고 남이 제시하는 모든 방법 다 거부해요.

    그러면서 모아놓은 돈 전혀 없고 월세, 생활비 전부 자식 돈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그냥 남 밑에서 굽신대면서 일하기 싫고, 자존심 상하기 싫고, 어디 돈 나올 구석은 있으니 죽겠다 우울하다 하면서 사는 거예요.

    그러면서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줄 알더군요. 그저 철저히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앞으로 50만원 주지마세요

  • 66.
    '23.8.31 3:38 AM (106.102.xxx.217)

    일하든말든

    그사람 맘이죠

  • 67. ..
    '23.8.31 5:31 AM (121.163.xxx.14)

    비빌 언덕이 있으니 안 하는 거죠
    당장 먹을 쌀이 없는데
    일 안 할 수 있나요…

  • 68. 원글
    '23.8.31 7:33 AM (223.62.xxx.98)

    저는 어떤 상황에서든 궁하면 해결방법을 찾는 편이라
    경제적으로 그렇게 힘들다면서 어떻게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으면서 살아질까 이해가 어려웠어요
    무능한 남편 원망도 자꾸 하는데
    그나마 친구 남편이 회사 다니며 월급 받아와 사는걸텐데
    친구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돈 못버는 남편 탓만 했어요
    입담이 좋아서 대화하면 재밌는 친구라
    오랜 세월 관계를 유지했는데
    만나면 자꾸 뭘 챙겨줘야 내마음이 편하게 되어버려서
    관계의 균형이 깨진 사이라는 자각이 왔어요
    손절하기엔 알고 지낸 세월이 길어서 쉽지 않았는데
    계속 유지하기에는 부담감이 자꾸 커져서 마음이 불편해지니까
    익명게시판에 글을 쓰게까지 된것이구요
    제가 구체적인 알바 제시도 해봤는데도
    안되는 이유만 대며 거절하는 친구 태도가
    사실 이해가 잘 안되었거든요
    헐뜯고 흉보려고 한것 아니었지만
    제가 오바라고 질타하신 댓글들도 보여서
    돌아보게 되네요
    익명게시판이라 답답한 마음에 편하게 글을 썼으니
    너무 나쁘게 생각 안하시면 좋겠어요
    여러 댓글 의견들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 69. 비비는
    '23.8.31 7:44 AM (112.146.xxx.72)

    주위에 이런 사람 있는데 멀리해요
    항상 돈없고 쪼들리고 친정도 걱정이라며 징징대는데
    시간은 !많고 돈이 없으니 취미가 다른사람 sns보는거 같아요.어쩌다 만나면 저더러 너는 돈버니까 니가 밥사. 난 커피살게 그러거든요.커피는 1500원짜리 가구요.
    운전도 겁난다며 주변 사람에게 신세지는걸 아무렇지 않아하고 매사 묻어가기 좋아하는 스타일.
    친하지도 않던 sns로 본 동창 소식 전하며 팔자타령하길래
    나는 최저임금 받느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느라 그런거 들여다 볼 시간이 없다. 네가 팔자좋은거다 .남들 부러워 할 시간에 다른 거 해 했더니 그뒤로 연락없네요.

  • 70. 진순이
    '23.8.31 9:36 AM (118.235.xxx.142)

    친구분 습관입니다
    제 주변에도 있습니다 절대 궁하지 않아요
    누울자리 보구 뻗는다고
    원글님이 호구라 그래요
    그냥 들어주고
    흘리세요

  • 71. 평생
    '23.8.31 9:48 AM (203.142.xxx.241)

    일안해본사람은 일할 생각이나 의지, 용기가 없는거죠. 반면에 평생 일했던 분들은 은퇴후에도 알바라도 하려고 하고, 70넘어서 노인일자리도 하려고 합니다. 재산은 없고 빚만 있어도 빚을 내서라도 할건 할껄요.. 그런분들 종특

  • 72. ㅇㅇ
    '23.8.31 9:48 AM (58.234.xxx.21)

    아이가 고등학생이면 나이도 있고 취업하기도 쉽지 않겠네요
    나이들어 일상의 틀을 깨고 안하던걸 하는것도 싑지 않은데
    원글님이 보기에 사회성도 없다면 더 용기가 나지 않을거 같긴 하네요
    그런 상황이면 남한테 돈없다 하소연도 안할듯
    제3자가 보기에 안좋을수밖에 없는데
    돈없다 소리 하소연을 왜 하는지

  • 73. ㅇㅇ
    '23.8.31 10:15 AM (125.132.xxx.156)

    일거리 널렸어요
    쿠팡가보면 주부들 많고요
    등하원도우미만 해도 월 백은 받아요
    일하기싫고 게을러서 징징대는거니 받아주지말아요
    오곡밥같은거에 감동하지도 마시구요

  • 74. ㅇㅇ
    '23.8.31 10:18 AM (125.132.xxx.156)

    베이비씨터 가장인기있고 비싼 인력이
    오십대 한국인 주부에요
    일거리없다는건 쌩거짓말
    정장 떨쳐입고 사무실 나가 커피마시며 일하고싶으니 일거리가 없죠 알바몬 한번 들쳐본적도 없다에 한표

  • 75. 흠..
    '23.8.31 10:22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돈 있는거 아니에요?
    진짜 입에 거미줄 치면 나가서 일함.

  • 76. ...
    '23.8.31 11:59 AM (14.50.xxx.73)

    주변에 저런 사람있는데
    아마 경단이 오래되었거나 사회생활을 한 번도 해 보지 않아서 저럴겁니다.
    겁이 날 수도 있고 아님 그동안 돈이 없는채로 지내온 나날들이 익숙해져서 본인이 돈을 벌어서 좀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경험을 해 본적이 없으니 말만 저러는거죠.
    신경끄세요. 아무리 조언해 줘도 움직일 마음이 없는 사람이예요.
    저런 부모를 만난 애들이 안타깝죠. 말로만 자식한테 풍족하게 못해줘서 미안하다..라고 말만할게 아니라 생업전선에 뛰어들어야지 저게 뭐하는거래요. 자식한테 안 미안한거예요 저러는거.

  • 77. 가을여행
    '23.8.31 12:14 PM (122.36.xxx.75)

    겉으로봐선 모르겠더라구요
    제 주위에도 형편 어려운데 애는 넷이나 되는집 있는데
    가만히 보면 그집애들 다 아이폰 신형에 브랜드 패딩만 입더군요
    돈 젤 잘 쓰는듯요,,

  • 78. ㄴㄷ
    '23.8.31 1:50 PM (118.220.xxx.61) - 삭제된댓글

    저거 주작아니에요.
    주위에 그런지인있었는데
    돈없어서 애들 급식비도 못내던데
    일할생각없더라구요.
    신세한탄만하구
    남편일도 잘 안풀려서 결국 이혼당하니
    일시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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