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동창이고 원래도 차가운성격이었는데
지금은 네시간거리에 사네요.
대신 부모님들은 아직 고향에 계시는거지요.
명절때나 제가 먼저 안부묻고요.
친구는 고향집에도 안내려온지 8년 가까이 되네요.
중간지점 동생네에서 가족들이 모인다하더라고요.
이친구는 내가 연락안하면 끊기겠구나 이런생각이 들어요.
저는 미혼이고 친구결혼때 축의와 참석도했고,
돌잔치때는 참석못하고 십만원 준적있지요.
십년넘어서나 부모님상이 있을텐데 이런경우는 참석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