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살이시고 지팡이 집고 걸으세요.
척추수술로 장애등급 있으시고요
89살이시고 지팡이 집고 걸으세요.
척추수술로 장애등급 있으시고요
이번에 시아버님 심사받았는데 안나오더라구요.
85세 지팡이의지하셔야 하고 귀가 어두웨 말귀 안좋으신데 치매는 아니셨어요.
울엄마는 목욕탕에서 보호자 동반없이는 혼자 못오시게 하고
은행가면 재가방문서비스 업계사람들이 등급받아준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건강보험공단에 등급심사 받으니 등급안나왔어요
지팡이나 유모차 없이는 못 걸으세요
그런데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 이야기 들어보니 무릅이 불편해 걷기가 불편할 정도인데도
등급받고 무릅 수술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분은 지팡이나 유모차 아예 사용안하고 걷는 분이시거든요
그분은 등급받아서 지팡이도 천원에 살수 있고 보행기도 혜택받아 저렴하게 살수 있는데
그분은 그것들이 필요없는 분이고 울엄마는 그런거 다 필요한 사람인데도 등급 못받아 혜택못받아요 아이러니 하죠
자산이 어느정도 이상 있으면 등급이 안나온거 아닌가요?
치매나 거동 불편해도 소득 자산 다 따지는걸로 알고있는데요$
혹시 그럼 저희 엄마는 치매라
다른 사람 없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밥 먹은것도 몰라서 새벽이건
밥 보이면 아무때나 다 먹어버리고
자식들도 손자도 구별못하고
집에 어떤 사내놈 와있다고해서
가봤더니 아빠거라구요
그런데 좋은거 좋은약 드시게하니까
신체는 건강하고 잘걸어다니면
등급 안나올까요?
평가원 방문시 심하게 걷는것도 뭐도 힘들다고 액션을 하셨을겁니다.
치매는 거의 등급 나온다고 들었어요
등급 심사 나오면 잘 못 움직이는 척이라도 해야 나오는 데,
노인 분들이 자존감 때문인지 등급 심사 나오면
있는 힘껏 더 건강한 척 더 잘 걷는 척 합니다
자산 안따지고요
지역마다 좀 차이가 있더군요
예산 때문인지
실버대학에서 배운 것인데
등급심사 나오시면 갑자기 천재로..
평소에 특이한 행동이 있으시면
사진 찍어 놓으라고 하시더군요..
특히 한밤중에 일어나는..
치매 파킨슨 이면 등급은 다 나와요
거동불편도 되는것 같고
자산은 상관없는것 같아요
뇌질환은 쉽게 나오고
그외는 어려워요
치매도 케바케예요
안나오는 경우 몇번 봤어요
그 정도면 안나올 거예요.
저희 아빠 90 넘으셨고 장애등급도 있고 치매판정도 받으셨는데 치매가 초기라서 인지지원등급 나왔어요.
혼자서 씻고 밥먹는거 가능하면 등급 안나옵니다.
거동이 되면 안나옵니다. 치매 진단서 있어야 나오구요
혼자서 화장실 못가시면 등급 받을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