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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류승완 감독도 이제 늙었구나....밀수 보고

조회수 : 13,278
작성일 : 2023-08-01 11:05:39

최동훈과 같이 류승완도 이제 50대 감독 사양길에 들어선건지

 

음악은 너무 시끄럽고 화면이랑 안어울리는데도 냅다 틀어대고 

그 연기력 좋은 해녀 조연들을 병풍으로 세워놓고 

김혜수 배우 연기 디렉팅은 아예 하지도 않은 느낌이고 

하나도 새로울 것 없는 화면 분할 연출 남발에

염정아 감옥에서 세월 흐르는 연출은 어쩌면 그렇게도 뻔하게도 찍었는지

cg티는 너무 팍팍나고 

 

좋은 소재로 이렇게 밖에 못 찍나...

감독들이 50대 넘어가면 체력이 딸려서 그 이상의 뭔가를 안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내돈내산 영화보고 너무 실망이어서

한자 적습니다

 

IP : 125.130.xxx.13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3.8.1 11:12 AM (210.95.xxx.88)

    원글님은 실망하셨나보네요

    저는 아무 생각없이 너무 재밌게 봤어요
    저 70년대 생인데 잘 들어본적도 없는 70년도 유행했던 노래들도 넘 좋았고
    바닷속화면 시원하니 좋았고

    엄마모시고 가서 한번 더 보려구하는데..

    넘넘 재밌고 통쾌하고 시원하고 음악도 좋았어요 저는..

  • 2.
    '23.8.1 11:15 AM (211.207.xxx.153)

    저는 내돈내산으로 넘 재미나게 봐서요..
    시작부터 깔리는 최헌의 앵두~^^
    피튀기는 혈투씬에 깔리는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마지막 물속에서 해녀들의 시원한 복수씬에 깔리는 김추자의 무인도~!!
    적재적소에 음악을 참 잘도 맞춰 넣었다 생각해서 영화보고 난후 음악감독도 찾아봤어요.
    장기하였더라구요. 아주 칭찬해^^
    배배꼬지 않은 단순하고 명쾌한 스토리에 시원한 바닷속 배경에 여름영화로 저는 아주 만족스럽게 잘 봤네요.

  • 3. ..
    '23.8.1 11:15 AM (118.221.xxx.136)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음악도 좋았고
    바다도 좋았고
    여름에 시원하게 보기 좋았어요

  • 4. ..
    '23.8.1 11:16 AM (118.221.xxx.136)

    맞아요...최헌의 앵두
    오랫만에 들으니 좋았어요

  • 5. 너무
    '23.8.1 11:17 AM (112.161.xxx.143)

    진부하긴 하더라구요
    진짜 연기잘하는 해녀 조연들 대사 좀 주시지
    노래는 듣기 좋아서 졸지는 않았네요
    베테랑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그냥 넷플릭스에 보면 시간 잘 갈 영화네요
    저도 코로나 끝나고 처음 본 영화입니다

  • 6. ..
    '23.8.1 11:19 AM (118.221.xxx.136)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아무생각없이 극장에서 보기 딱 좋은 영화라 생각했어요

  • 7. 정말
    '23.8.1 11:19 AM (125.130.xxx.138)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긴 하네요 ㅠ

  • 8. 저는 이런글 보면
    '23.8.1 11:19 AM (183.97.xxx.26)

    원글님이 재밌게 본 영화도 같이 좀 써주면 좋겠어요. 감독 나이 얘기하시니 앞으론 젊은 감독 영화만 찾아보세요. 그리고 스포라고 좀 쓰시구요. 염정아 감옥 이런건 스포아닌가요 ?

  • 9. 움보니아
    '23.8.1 11:23 AM (203.251.xxx.97)

    저도 조심스럽게 의견 보태자면
    [스포라면 스포]












    올드 했어요. 류승완 감독 좋아하지만
    명품조연들 들러리 세운 부분은 격하게 공감해요.

    간혹, 어떤 장면은 뮤지컬 영화인가 싶게 김혜수 발성이 거슬리기도 해서
    내가 영화를 많이 봐서 영화를 가리며 보는 지경에 다다른 것인지
    밀수가 내 눈에도 이정도인 것인지 분간이 어렵네요.

    시나리오는 너무 재미있던데, 우리나라 영화 도둑들과 비교되더이다.

  • 10. 동감
    '23.8.1 11:25 AM (59.10.xxx.78)

    음악은 너무 시끄럽고 화면이랑 안어울리는데도 냅다 틀어대고
    그 연기력 좋은 해녀 조연들을 병풍으로 세워놓고
    김혜수 배우 연기 디렉팅은 아예 하지도 않은 느낌이고
    —————-
    동감입니다. 영화계 잘 안되고 있어서 흥행이 그래도 되기를 바라고 있지만요
    모가디슈는 상당히 좋게 봤는데…

  • 11. 저기
    '23.8.1 11:30 AM (125.130.xxx.138)

    염정아 감옥씬은 영화프로그램 소개되는씬에 다 나오고요
    영화제작사 관계자님이세요 류승완 감독 가족이세요? 자유롭게 글 쓰는 커뮤에 대놓고 냅다 댓글로 화를 내시면;;;;

  • 12. 밀수
    '23.8.1 11:30 AM (125.130.xxx.138)

    여름에 보기 좋네요 시원하네요
    이러고 찬양만 해야하나요? 정말 보고 실망스러워서 쓴 글입니다

  • 13. 움보니아
    '23.8.1 11:31 AM (203.251.xxx.97)

    참! 조인성이 멋있어서...

    위안이 되었다는 아줌의 후기

  • 14. ㅇㅇ
    '23.8.1 11:32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원래 세련된 스타일은 아니었잖아요
    나이들어 촌스러워진게 아니고

  • 15. ...
    '23.8.1 11:41 AM (14.138.xxx.159)

    진부 올드 킬링타임용

  • 16. 밀수
    '23.8.1 11:43 AM (114.199.xxx.197)

    저도 보면서
    나름 연기 좀 한다하는 조연배우들을 왜 저렇게
    들러리로 세워놓은건지 이해가 안됐지만
    뭐 감독의 계획이었던가 싶고
    김혜수 배우의 연기는 ㅎㅎ

  • 17. 음악은 동감
    '23.8.1 11:43 AM (39.114.xxx.142)

    노래들이 좋긴했는데 좀 볼륨도 줄이고 그리고 노래들이 맘마미아처럼 뮤지컬영화도 아닌데 좀 과했어요
    이건 장기하는 좀 흥분했다치고 류승완감독이 잡아줬어야했어요.
    여름노리고 과하게 쓴건가싶기도하고 그렇네요
    김혜수연기는 논란이 있겠다싶긴했어요
    연기못하는 배우도 아닌데 초반에 과도하게 오바하는 춘자를 보면서 왜 여기서 춘자를 그렇게 잡았을까.
    시간이 흐르고 후반부로 가면서 성숙해진 춘자를 표현하기위해서였을까.
    실제나이의 염정아나 김혜수가 박정민이나 조인성과 비슷한 연배로 영화에서 그렇게 보이더군요
    반듯한 체형도 그렇고 걸어가면서도 흐트러지지않는것도 그렇고.
    저도 그 조연분들이 병풍이 되어버린건 좀 아쉽긴하지만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던것도 같아요
    안그럼 진짜 산만해져서 집중이 안될수도 있지않았을까싶어요
    박정민의 연기도 좋았고 조인성은 그래도 젊었을때보다는 약간 원숙해져서 보스인 이런 역에 잘 맞더군요
    문닫을때 심쿵하고 문열때 심쿵하고 ㅎㅎ
    전 류승완감독의 영화들을 다 좋아합니다
    딱맞는 액션들과 적절한 유머코드, 영상편집이나 스토리등 진지할때 진지하고 웃길때 웃길줄아는 감독이죠
    최동훈감독말씀 하셨는데 최동훈감독도 류승완감독과 비슷하죠.
    한물갔다는 평도 어제 자게에서 봤었는데 글쎄요
    전 외계인같은 우리나라의 전설과 sf를 접목해서 만들어내고 그것도 어색하지도 않은데다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 18. ...
    '23.8.1 11:44 AM (222.237.xxx.194)

    진짜 류승완스런운 영화였어요
    김혜수는 정마담이 해녀됐던데요
    그럼에도 전 재밌게 봤어요
    오스트도 다 너무 좋았구요
    조인성 담백한 능글미에 멋졌어요

  • 19. ㅇㅇ
    '23.8.1 11:50 AM (223.62.xxx.191)

    진짜 재미없고 지루했어요
    너무 진부하고 뻔하고
    연출도 너무 올드.
    복고와 올드는 다른데, 이건 그냥 올드

    나이 비하하기는 싫지만
    딱 405060 타켓으로 만든 영화 같았어요.

    아까운 조연들 제대로 대사 하나 안 준 것도 별로. 그럴꺼면 아예 얼굴없는 조연들 데러다가 쓰지란 생각.

  • 20. ..
    '23.8.1 11:52 AM (218.152.xxx.47)

    노래가 좀 과하긴 했어요.
    전 하나도 모르는 노래라 더 과하다고 느낀 것 같아요.
    김혜수 하이톤은 감독이 일부러 시킨건가 진짜 별로였거든요.
    해녀 역 배우들은 저 사람들을 저렇게 쓸 바에 차라리 단역을 쓰지 저게 뭔가 싶을 정도로 너무 병풍 같았어요.
    진짜 좋은 배우들 데려다 저런 용도로 쓰다니 감독 너무해요.

  • 21. ㅁㅁ
    '23.8.1 12:06 PM (122.202.xxx.19)

    저고 재밌게는 봤는데
    해녀 조연들 대사 그닥 없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그 맛깔나는 일품 조연들을 그렇게 묵힐 줄 ㅠ

  • 22. 맞네요
    '23.8.1 12:41 PM (49.175.xxx.11)

    이대나온 해녀ㅋㅋㅋㅋㅋ
    극초반에 한대수 노래가 나와서 넘 좋았어요.
    다른 노래들도 다 어릴적 들었던 노래라 반가웠구요.
    내용은 뭐 그럭저럭.

  • 23. ㅇㅇ
    '23.8.1 12:47 PM (182.211.xxx.221)

    재밌게 봤으니 잘 만든 영화네요 제게는 ㅋㅋ 최헌 앵두노래 흥얼거리고 있네요 믿어도 되나요~~

  • 24. 쓸개코
    '23.8.1 12:50 PM (118.33.xxx.220)

    cg 저도 조금 아쉬웠고요
    조연배우들 너무 병풍처럼 썼다싶더라고요. 김재화 저 참 좋던데.. 박준면은 대사 두어마디나 했나요?
    김재화 박경화 .. 모가디슈에 출연했던 배우들인데 대사 좀 더 주지;
    조금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참 재밌었어요. 돈 아깝다는 생각 전혀 안 들었고요.

  • 25. 쓸개코
    '23.8.1 12:52 PM (118.33.xxx.220)

    그 다방마담 처음보는데 매력있고 잘 하더라고요.
    일당백 역할 ㅎ

  • 26. 재미는 있었어요.
    '23.8.1 1:11 PM (1.224.xxx.152)

    근데 저도 김혜수 연기가 너무 오버스럽게 느껴졌고요. 염정아 감옥에서 계절지나는거 정말 촌스럽더라구요.

  • 27. 카를로 로벨리
    '23.8.1 1:16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류승완 감독 좋아해서 의리로라도 보는 편인데
    김혜수배우 연기는 도대체가 적응이 되질 않아서 ㅜㅜ
    왜 김혜수를 썼는지 이해가 ㅡㅡ
    저번주 주말에 예매했는데 아이가 아파서 취소했거든요.
    원글님 글 읽으니 나중에 tv에서 봐야겠어요.

  • 28.
    '23.8.1 1:21 PM (125.178.xxx.88)

    저감독이 원래 그렇게 작품성좋게 만드는감독은아니잖아요
    그냥 저냥 볼만하게만드는정도지

  • 29. 어머
    '23.8.1 1:36 PM (117.110.xxx.203)

    저는 재밌게봤거든요

    조인성도 멋있었고

    박정민 연기도 잘하고


    솔직히 범죄도시3보다 훨재밌던데요

    범죄도시3가 천만영화는 아니잖아솔직히

  • 30. ..
    '23.8.1 2:56 PM (121.134.xxx.88)

    왜요 류승완 감독 자기 스타일로 딱 뽑아냈던데요. 자기 좋아하는 떼거리 액션씬에 여자들을 주인공으로 한것도 재미있었고, 수중 액션씬도 재미있었고 저걸 어떻게 찍었나, 힘들었겠다 하는 생각들던데, 배우들도 튀는 부분 없이 모자라는 부분없이 다들 잘 해주고(김혜수는 좀 혼자 뜨는 부분 있는거 있음)..

    여러분 이 영화는 극장가서 큰~ 화면으로 보세요
    집에서 보면 시원시원한 맛이 안 나와요!!!!

    좀 촌스러운 맛이 있지만 그때 그게 분위기고 그에 류승완 감독 스타일이라서 딱 자기영화 만들었구나 싶던데요

  • 31. 원글님
    '23.8.1 3:07 PM (223.39.xxx.97) - 삭제된댓글

    그게 류승완 스타일이죠
    무겁지 않게 팩트를 말하는
    상업영화지만 메시지를 담는
    감독들만의 스타일이 있어요

    박찬욱 봉준호 한동훈 나홍진 류승완 모두
    각자 스타일이 있고 관객은 자기에게 맞는 영화를
    고르면 됩니다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님

    영화 음악 미술 등등 예술적 분야는
    호불호가 나뉠 뿐이죠 난 이렇게 봤지만 다른사람은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가 맞습니다
    난 실망했다 각자의 생각이 이렇게 다르냐 하는게 제일 오만하죠 님이 재밌다는 영화를 남들은 졸작이다 하면 화나지 않으세요 내 수준을 팜하한다고 생각들죠 사고가 굉장히 막혀있네요

  • 32. 어머
    '23.8.1 3:08 PM (222.65.xxx.163)

    원글님 느낀 점이 저랑 너무 비슷해요
    전 실망까지는 아니고 왜이렇게 영화가 밋밋하고 애매한지 보고나서 쫌 갸우뚱… 음악도 좋긴 했는데 너무 과한 느낌
    김혜수 연기는 그렇다치고 어쩔 수 없는 그 귀여운 목소리는 ㅜㅜ
    근데 여기 82에서는 후기가 너무 좋아서 또 갸우뚱 ㅎㅎ

  • 33. 저기요
    '23.8.1 3:08 PM (223.39.xxx.97)

    그게 류승완 스타일이죠
    무겁지 않게 팩트를 말하는
    상업영화지만 메시지를 담는
    감독들만의 스타일이 있어요

    박찬욱 봉준호 한동훈 나홍진 류승완 모두
    각자 스타일이 있고 관객은 자기에게 맞는 영화를
    고르면 됩니다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님

    영화 음악 미술 등등 예술적 분야는
    호불호가 나뉠 뿐이죠 난 이렇게 봤지만 다른사람은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가 맞습니다
    난 실망했다 각자의 생각이 이렇게 다르냐 하는게 제일 오만하죠 님이 재밌다는 영화를 남들은 졸작이다 하면 화나지 않으세요 내 수준을 펌하한다고 생각들죠 사고가 굉장히 막혀있네요

  • 34. 갸웃
    '23.8.1 3:57 PM (125.186.xxx.89)

    류승완 감독 작품이라면 거의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인데
    이번 영화 밀수는 류승완 감독 작품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더군요
    돈 많이 받는 배우 3명 (김혜수, 조인성, 염정아)의 연기는 실망
    특히 분량이 제일 많은 김혜수의 연기는 늘 타짜 정마담에서 머물러 있어서 불만
    그나마 박정민이나 다방마담역의 고민시, 세관 계장역의 김종수씨 연기가 그나마 볼만했구요
    사이 사이 반가웠던 예전 노래들은 칭찬하고 싶네요
    오프닝으로 나왔던 최헌의 앵두, 모텔 액션씬에서 나온 산울림의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 나왔던 박경희의 머무는 곳 그 어딜지 몰라도 등등

  • 35. 재밌던데
    '23.8.1 8:17 PM (116.122.xxx.232)

    영화 평론가들 평이 좋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괜찮던데요.
    김혜수 초반 연기가 좀 부자연스런거 말고는

  • 36.
    '23.8.1 10:23 PM (125.130.xxx.138)

    (223.39.xxx.97) 류승완 감독 가족입니까? 제작사입니까? 뭔 그냥 보고 글 좀 남긴거 가지고 사고가 막혀있다는 둥 아니 칭찬 안하면 사고가 막혀있습니까? 여기까지 와서 쉴드도 안되는 쉴드를 치네

  • 37. dddc
    '23.8.1 10:33 PM (58.29.xxx.189)

    글쓴이댓글보니까 원체 화가 나있는사람같네요

  • 38. 저는
    '23.8.2 9:33 AM (49.174.xxx.205)

    70년대생 이라 그런가..배경 음악이 시원하게 깔려 잔상이 남아 흥얼거리게 되고, 더운 여름에 시원했네요. 투박하고 촌스러운 연기들도 좋았고~

  • 39. 보는관점이다른듯
    '23.8.2 9:42 AM (223.62.xxx.87)

    사계절지나는씬보고 잘표현했다 생각했어요.음악감독은 장기하에요. 크게나쁘지않았는데 요즘 워맨스가 인기가 있다보니 감독도따라가네 싶긴했어요. 박정민 고민시 연기가좋았고 김혜수는 딱 펩시 그정도. 조인성은 임팩트가있고 계장역활 중년배우 연기도좋았어요.

  • 40. 저도 별로
    '23.8.2 9:44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저 정도로 만들어도 관객들 좋아할거야하고 적당히 만든 느낌
    스토리도 이해하려면 안됌
    그냥 정의가 승리에 만족혀…이런 느낌
    해녀 조연들 대사 없는거 너무 아쉽고
    다방 아까씨는 왜???해녀들 편에서 ??

  • 41. 투저도 별로2
    '23.8.2 10:42 AM (211.104.xxx.48)

    동감. 베테랑, 모가디슈만의 짜임새나 날카로움이 없어요. 최동훈인줄. 좀 느린 최동훈? 베테랑2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 42. ㅇㅇ
    '23.8.2 10:47 AM (58.234.xxx.21)

    소개 영상만 봐도 대게는 느낌이 오는데
    그냥 그런 여름용 오락 영화구나 싶었는데
    류승완 감독이라고 해서 저도 좀 놀랐네요
    단지 취향의 문제를 떠나 감독에 대한 기대치라는게 있으니까요
    영화보고 이런글도 못쓰나요
    오만하고 말고가 어딨나요
    어짜피 생각은 다양한데 난 이러이러해서 좋더라하면될걸

  • 43. ..
    '23.8.2 10:59 AM (39.115.xxx.64)

    저는 너무 재미없게 본 관객으로서 킬링타임으로 좋다는
    말도 이해를 못 했어요 배우들이 왜 이런 내용도 없고
    빤한 영화에 출연했는지가 더 궁금했고요 다음 장면도
    하나 안 궁금했어요 언제 끝나나 기다리다 끝나자마자
    나왔어요. 노래도 좋았다는 글 많았는데 저는 오랜만에
    들으니까 좋아해라처럼 계속 별로였어요
    재미있게 본 분들이 많으니 재미 요소들이 많이 있었나
    본데 저는 모르겠고 실망해서 다음 영화는 잘 선택하려고요
    영화비도 비싸니까요

  • 44. 딱 여름영화
    '23.8.2 11:00 AM (211.200.xxx.6)

    던데요.전 너무 재밌었어요.다른 분들 말씀처럼 해녀로 나온 분들 분량이 너무 없어서 좀 그런거만 빼면요.특히 박경혜 배우 대사가 아예 없던거 같더라구요

  • 45. ㅡㅡ
    '23.8.2 11:08 AM (223.38.xxx.172)

    김혜수 배우 연기 디렉팅은 아예 하지도 않은 느낌이고 
    ㅡㅡㅡㅡㅡㅡㅡㅡ
    감독이 전혀 연기에 터치 안한대요
    알아서 하게 해서 연기자들은 좋았대요ㅋㅋㅋ

  • 46. 동감이요
    '23.8.2 11:08 AM (119.71.xxx.86)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돈아까워 죽는줄알았어요
    저도 코로나이후 처음 본 영화입니다
    재미도없고 진부하고

  • 47.
    '23.8.2 12:58 PM (42.19.xxx.7)

    50대 남자감독이 50대 여배우 투톱으로 영화만든것부터 참신하더구만 씹기 바쁘네요
    바다속에서 배우들 고생했겠다 싶고 재미만 있던데요

  • 48. 영화 시동을 보고
    '23.8.4 3:39 AM (211.177.xxx.101)

    박정민 연기에 놀랐던 입장에서 보면..
    같은 감독인데 박정민 연기를 저 정도로만 쓴거에 좀 실망했고요

    1.음악이 너무 과하고 따로국밥
    2.김혜수씨 연기 동동 뜸 따로국밥
    3.조인성씨 연기 진짜 오랜만에 봤는데 여유롭게 대사치는거에 놀람..
    4.못된 사람들만 잡아먹는 상어의 도덕성에 놀람
    5.기대없이 보면 꽤 재밌음

  • 49. 그니까요
    '23.8.4 9:29 PM (61.83.xxx.223)

    저도 류승완 감독 워낙 좋아하는데 이번 건 좀....
    그냥 시간 후딱 가게 만들기는 했는데 솔직히 만족스럽진 않았어요
    여성 주연 영화인데 오래간만에, 좀 잘 좀 쓰고 잘 좀 만들어주지 ㅠㅠ

    음악 너무 과하다 싶었는데 장기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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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528 알배기 배추로 뭐해먹냐요 17 알박기도 아.. 2023/08/08 2,155
1500527 감자 찐다고 하는 게 이상한가요? 36 그냥 2023/08/08 4,511
1500526 여름휴가어디로다녀오셧나요? 9 여름휴가 2023/08/08 1,692
1500525 우리집 경제수준 9 ... 2023/08/08 4,738
1500524 넘어진 상처.. 붉은기가 번지는데요 3 dd 2023/08/08 847
1500523 한잔했어요 7 지금 2023/08/08 1,423
1500522 미국택배 2 Gh 2023/08/08 450
1500521 보험들때 고지하는거 뭐보고 하나요? ... 2023/08/08 661
1500520 대학기숙사 잼버리 관련 봉사하라고 문자 오네요 27 어제 2023/08/08 4,494
1500519 BTS 불가? 뉴진스 내놔…잼버리 K팝 콘서트, '막무가내식' .. 12 zzz 2023/08/08 4,346
1500518 낮시간에 인테리어서명 받는다고 4 인테리어서명.. 2023/08/08 1,590
1500517 갤탭s8+ 키보드와마우스 연결법 궁금해요 3 2023/08/08 373
1500516 윤이 휴가 하루 반납하셨다네요 31 ㅇㅇ 2023/08/08 3,791
1500515 충북도지사 국민소환제 스텝 밟네요 12 ㅇㅇ 2023/08/08 1,509
1500514 상암 콘서트에 또 등장하려나? 10 ... 2023/08/08 1,398
1500513 젊은이들에게 최악인 정부 15 82가좋아 2023/08/08 2,174
1500512 사설에어컨수리 2023/08/08 437
1500511 19) 베스트글과 비슷한데 왜 안나오는거죠? 12 ㅇㅇ 2023/08/08 6,497
1500510 아니 어떻게 잼버리가 imf급인가요 15 ㅂㅁㅈㄴ 2023/08/08 2,304
1500509 김건희가 문대통령과의 첫 만남에서도 나댔대요.. 35 여담 2023/08/08 6,937
1500508 혀가 너무 아파요 10 희한하네 2023/08/08 1,696
1500507 댓글이 2만5천 →2만6천 →2만8천 매일 증가 2 ... 2023/08/08 1,610
1500506 필라테스 3 안녕하세요 .. 2023/08/08 1,427
1500505 성남 샤니공장서 50대 근로자 기계 끼임 사고로 심정지 28 zzz 2023/08/08 4,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