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금인상 두 달, 택시회사는 도산 중
1. ..
'23.3.20 3:31 AM (68.1.xxx.117)인하를 왜 안 하는거죠?
2. ㅇㅇ
'23.3.20 3:36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그러게 요금은 뭐하러 올려가지곤 ㅠ
손님도 비싸니 잘 안 타고 회사는 망하고
그냥 다시 저번으로 내리면 안 되나요?
한 번 올린 건 내려간 적은 없긴 하지만.3. 서울에서
'23.3.20 4:04 AM (108.41.xxx.17)한국여행 가서 택시 타고 기분 나쁜 일은 늘 서울에서 택시 탔을 때인데요.
지방에서는 늘 기분 좋게 잘 타고 다녔는데 유독 서울 기사님들은 손님을 함부로 대우하더라고요.
르 메르디앙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식당에 가려고 했더니,
호텔 앞에서 기다리는 이유는 공항이나 장거리 운행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 건데 멀지 않은 곳에 가려고 탄 거면 돈 안 되니 내리라고 짜증 내면서 요구하더라고요.
지방 여행 다녀 왔다가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강남 쉐라톤 팔레스 호텔에 가자고 했더니 역시 가까운 거리라고 화를 내면서 팔레스가 아닌 메리엇에 내려 놓고 가 버렸어요. 메리엇에서 팔레스 가까운 거리인데 짐 들고 걸을 수 있는 거리도 아니라서 다시 택시 타야 했는데 택시가 잡혀야지요.
가까운 거리라고 탑승 거부하는 것도 문제였겠지만 외국인 남편이랑 같이 있는 한국여자에 대한 무시하는 감정도 늘 빼놓지 않고 드러내는 서울 택시 기사님들 불쾌했어요.
가르치려 들고, 한국 여자가 외국인이랑 결혼한 것에 대한 편견까지.
그 짧은 시간에!
애들 어릴 적에 서울역에서 웨스틴 조선까지 어중간한 거리라서 택시 탔더니 택시 기사가 돌고 또 돌고 한참을 돌아서 만원 넘게 돈이 나와서야 내려 주더군요.
내리면서 아저씨 그렇게 살지 마세요. 한마디 했습니다.
서울에선 여간해선 택시 안 타고 대중교통 이용하려고 하는 편이에요.4. 어..윗님
'23.3.20 4:23 AM (188.149.xxx.254)외국인이라고 그런 홀대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너무 놀랐네요.
왜 가까운곳 안가려하나요. 그 택시기사들 되게 이상한 놈들이네.
서울에서 택시타는거 버스타기 어중간하거나 몸 불편할때만 사용했는데 내가 가는거라는 기본요금 거리에요.
그 어느 택시도 그런적이 없었고 내 말대로 고분고분 다 해주셨었어요.
아직까지도 한국에 외국인 홀대가 있고 바가지 씌우려 작정한 것들이 있다니 화나네요.5. 어..윗님
'23.3.20 4:24 AM (188.149.xxx.254)개인택시 였나요. 일반택시말고 개인모범택시를 이용해보세요.
6. 개인택시,
'23.3.20 4:31 AM (108.41.xxx.17)대부분 모범택시들이었어요.
그 호텔 앞에 즐비하게 서 있는 그런 택시들.
외국인이랑 결혼한 한국여자들 후려치는 중장년 아저씨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위아래 쳐다 보면서 말도 함부로 하고, 애들이 있건 없건 불친절하고요.
좀 재밌는 것이,
중장년 아줌마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외국인 남자 +한국여자 커플에겐 친절한데,
애들이 없이 외국인 남자 + 한국여자 커플에겐 불친절해요 ㅋㅋㅋ7. ㅇㅇ
'23.3.20 4:43 AM (221.150.xxx.98)어느나라를 가도 기다리는 택시타고 단거리는 안갑니다
좋은 소리 듣기 어렵습니다
현실이고 요령입니다
고급 호텔앞에 기다리는 택시는 안탑니다
바가지 가능성 높습니다
법과 규칙이 있지만 그들도 돈을 벌어야하고
저는 기분 나쁜 소리듣기 싫죠
택시 타는 곳에 기다리는 택시 뿐이면
제일 마지막에 온 택시를 타고 단거리를 가면
보통 아무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주행 중인 택시 세워서 타면
거의 문제가 안생깁니다8. 윗님
'23.3.20 4:48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호텔 직원에게 목적지 이야기 하고, 호텔 직원이 택시 잡아 주면 그거 탔을 뿐인데요.
다른 나라에선 그렇게 탔다고 내리라고 하는 경우는 겪어 본 적도 없어요.
그리고 지방에 가서도 그런 꼴 경험한 적 한번도 없는데 유독 서울만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줄 서서 기다리는 택시 아닌 지나가는 택시는 도대체 어떻게 잡아야 하는 건가요?
빈택시도 거의 안 보이고,
택시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던데요.9. soooj
'23.3.20 4:54 AM (222.106.xxx.6) - 삭제된댓글윗님 그런 경험이 불쾌하실수 있죠. 저는 서울에서 매일 택시타고, 주로 단거리 많이 가는데 그런 아저씨들도 있지만 안그런 기사님이 훨씬 많아요. 운이 없으셨거나 너무 초단거리 아니었을지. 솔직히 저는 혼자이지만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역삼동 집까지 이동할때 팁드립니다
10. ㅇㅇ님,
'23.3.20 4:56 AM (108.41.xxx.17)호텔 직원에게 목적지를 이야기 하고, 호텔 직원이 택시를 잡아 주면 그거 탔을 뿐인데요.
해외 여행 진짜 자주 다니지만 다른 나라에선 그렇게 탔다고 불쾌해 하거나 내리라고 하는 경우는 겪어 본 적도 없어요. 저희같은 호텔 손님들을 태우려고 거기에서 기다리는 것 아닌가요? 목적지가 장거리인 것은 복불복인거고요.
그리고 지방에서는 한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유독 서울 택시들만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줄 서서 기다리는 택시 아닌 지나가는 택시는 도대체 어떻게 잡아야 하는 건가요?
빈택시도 거의 안 보이고,
택시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던데요.
외국인은 한국에서 카카오택시 앱도 다운받기 힘들고, 우버도 없고 얼마나 불편한지 말도 못 해요.11. soooj
'23.3.20 4:57 AM (222.106.xxx.6) - 삭제된댓글그게 당연해서는 아니고, 짐들고 이동할때 기사님 트렁크 열어줘 어떨땐 그거 실고 내려주시고 나름 장거리 기대하고 기다리다가 다시 돌아가시면 순서 밀리고 그런거 생각하는거죠. 그걸 줘야한다가 아니라 짐 많이 싣고 내리고 아이도 있는 손님 기다려 태웠는데 기본요금 거리라면 택시기사 푸념도 그러실수 있다 이해해주심 좋겠네요. 그리고 절대 다 그렇지 않아요 저는 미국 택시가 훨씬 비싸고 무섭던데요
12. soooj
'23.3.20 4:59 AM (222.106.xxx.6) - 삭제된댓글회사택시 하시는 기사님들 종일 일해도 최저임금 못버는 분들이 수두룩합니다. 저는 밤에 택시잡기 수월해서 좋았는데 어제도 요즘 손님 많이 줄고 이제 사납금도 올린다고 했는데 이제 어떡할지 모른다고 다들 푸념하시더라구요. 솔직히 한국 택시비 물가대비 싼편이에요.
13. soooj님
'23.3.20 5:01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당연하죠. 저 습관 되어서 한국에서 택시 타면 늘 팁 드려요.
그리고 택시가 저렴하지 않은 곳에서 살기 때문에 저희 가족 기준에 한국 택시비는 안 비싸거든요.
택시비가 비싸서 이용하지 않는 것보다 저는 불친절한 택시 기사분들의 태도가 불편해서 이용하는 것이 겁나게 되었고,
어쩔 수 없이 대중교통을 더 이용하게 되더라고요.
택시 운전하다 보면 단거리 손님이 있으면 장거리 손님도 있을 수 있는 것인데 장거리 아니고 단거리라고 선님을 구박하는 거 너무 무례하고 싫어요.14. soooj님
'23.3.20 5:02 AM (108.41.xxx.17)당연하죠. 저 습관 되어서 한국에서 택시 타면 늘 팁 드려요.
그리고 택시가 저렴하지 않은 곳에서 살기 때문에 저희 가족 기준에 한국 택시비는 안 비싸거든요.
택시비가 비싸서 이용하지 않는 것보다 저는 불친절한 택시 기사분들의 태도가 불편해서 이용하는 것이 겁나게 되었고,
어쩔 수 없이 대중교통을 더 이용하게 되더라고요.
택시 운전하다 보면 단거리 손님이 있으면 장거리 손님도 있을 수 있는 것인데 장거리 아니고 단거리라고 손님을 구박하는 거 너무 무례하고 싫어요.15. 미국은 우버
'23.3.20 5:07 AM (108.41.xxx.17)우버가 정착된 뒤로,
택시비용도 많이 저렴해지고, 무엇보다 택시 기사님들 많이 친절해졌어요.
아무래도 서비스에 대한 리뷰를 올릴 수 있게 되니까 다들 조심하게 되고,
리뷰가 너무 나쁜 기사분들은 우버에서 퇴출이 되는건지 뭐가 어찌 되는지 모르지만,
뉴욕지역 택시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소비자 위주로 개선 되었어요.
한국도 그 과도기인가 싶어요.
다만 한국에서 여행중인 외국인들은 우버도 없고, 카카오택시 앱도 다운 못 하고,
진짜 호텔에서 잡아주는 택시에만 의존하게 되는 것이 참 문제예요16. soooj
'23.3.20 5:11 AM (222.106.xxx.6) - 삭제된댓글저보다 서울택시 더 많이 타진 않으셨을텐데, 몇번의 경험으로 일반화할수는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경험상 지방택시가 더 불친절합니다 부산은 운전도 레이싱 수준.
그리고 적어도 한국 택시는 목적한 곳에 내려주겠지? 무섭진 않잖아요. 저도 뉴욕과 버지니아에서 오래살았어요. 어느 지역은 차없이 아예 나가서 잡히는 택시라는걸 생각하기 어려워 불편했고 공항갈때도 한인택시 정말 엄청난 돈들여 불러 탔고 뉴욕 택시엔 비싼돈 주고도 날 그냥 목적지에 내려만 주면 친절 같은걸 기대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일본 택시 기사들이 제일 친절하지만 택시비가 살인적이고 한국 택시기사님 정도면 상위 몇프로는 돼요 무례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런 진상 기사님 보면 대꾸 자체를 안하시면 곧 조용해집니다 미안해 쩔쩔매거나 화낼필요없어요17. soooj님
'23.3.20 5:23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네 저는 물론 님보다 서울택시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택시 탔던 경험의 100프로가 불쾌한 경험이었던 것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저는 전라도 사람이라서 전라도와 제주도 택시만 타 봤는데,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단 한번도 불쾌한 택시를 경험하지 않았어요.
신기할 정도로 친절하고 예의 바르신 분들만 경험했기 때문에 서울에서의 경험들이 더 황당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적어도 한국 택시는 목적지에서 내려 준다고요?
제가 처음 쓴 댓글에,
쉐라톤 팔레스 (이젠 없어진 호텔)에 가자고 했는데 메리엇에 내려 놓고 가더라는 이야기 했지요?
그 뿐 아니예요.
서울에선 진짜 목적지 가까이 아무데나 내려 놓고 가는 택시 아저씨들 많아요! 차 돌리기 어렵다고,
그냥 좀 걸어 가면 되는데 자기 귀찮다고 그냥 아무데나 내리라고 차 세우는 경험.
애 둘 데리고 다니면서 얼마나 황당했는데요.
뉴욕 택시, 네 비싸고 불친절했었어요. 그런데 요즘 우버 덕분에 그런 꼴 별로 안 겪어요.
전 뉴욕에서 한인택시 안 타고 우버 탑니다.
특히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에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우버vip 의 경우에는 우버 가격으로 아주 편하게 서비스 사용할 수 있어서 안전하고, 친절한 기사님들만 봅니다.18. soooj님
'23.3.20 5:25 AM (108.41.xxx.17)네 저는 물론 님보다 서울택시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택시 탔던 경험의 100프로가 불쾌한 경험이었던 것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저는 전라도 사람이라서 전라도와 제주도 택시만 타 봤는데,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단 한번도 불쾌한 택시를 경험하지 않았어요.
신기할 정도로 친절하고 예의 바르신 분들만 경험했기 때문에 서울에서의 경험들이 더 황당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적어도 한국 택시는 목적지에서 내려 준다고요?
제가 처음 쓴 댓글에,
쉐라톤 팔레스 (그 때엔 있었지만 이젠 없어졌다네요)에 가자고 했는데 근처의 메리엇에 내려 놓고 가더라는 이야기 했지요? 애들 둘에, 스튜케이스에 어쩔 수 없이 택시 다시 잡아 타고 가야 했어요.
그 뿐 아니예요.
서울에선 진짜 목적지 가까이 아무데나 내려 놓고 가는 택시 아저씨들 많아요! 차 돌리기 어렵다고,
그냥 좀 걸어 가면 되는데 자기 귀찮다고 그냥 아무데나 내리라고 차 세우는 경험.
애 둘 데리고 다니면서 얼마나 황당했는데요.
뉴욕 택시, 네 비싸고 불친절했었어요. 그런데 요즘 우버 덕분에 그런 꼴 별로 안 겪어요.
전 뉴욕에서 한인택시 안 타고 우버 탑니다.
특히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에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우버vip 의 경우에는 우버 가격으로 아주 편하게 서비스 사용할 수 있어서 안전하고, 친절한 기사님들만 봅니다.19. ㅇㅇ
'23.3.20 5:27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저는 한국, 대만 여행을 해봤는데
아이들 때문에 짐을 뒷쪽에 실어야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때 양국의 택시기사분들이 비교가 많이 되었는데
평온한 얼굴로 당연한 듯이 택시에서 내려 짐을 올려주는 기사님이
대만에서는 대부분.. 반면 한국에서 딱 한 분.. 부산에서 만났고
도와줄 생각없이 딱 앉아서 기다리는 기사님이
한국에서는 대부분었는데 대만에서는 딱 한 분 만났었어요.
한국 택시기사님들 인성이 나쁜 게 아니라
뭘 해줘야한다는 마인드 자체가 없으신 게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낮기 때문 아닐까요.
대만 택시기사분들이 받는 처우는 어떤지 궁금해지더라구요.20. ㅇㅇ
'23.3.20 5:28 AM (76.150.xxx.228)저는 한국방문, 대만여행을 묶어서해봤는데
아이들 때문에 짐을 뒷쪽에 실어야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때 양국의 택시기사분들이 비교가 많이 되었는데
평온한 얼굴로 당연한 듯이 택시에서 내려 짐을 올려주는 기사님이
대만에서는 대부분.. 반면 한국에서 딱 한 분.. 부산에서 만났고
도와줄 생각없이 딱 앉아서 기다리는 기사님이
한국에서는 대부분었는데 대만에서는 딱 한 분 만났었어요.
한국 택시기사님들 인성이 나쁜 게 아니라
뭘 해줘야한다는 마인드 자체가 없으신 게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낮기 때문 아닐까요.
대만 택시기사분들이 받는 처우는 어떤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택시기사님한테 좋은 대우를 받는 경우는
5성급 호텔 직원이 직접 택시를 잡아 문을 열어주고 행선지까지 체크하며
떠나는 택시번호를 적어둘 때였어요.21. ㅇㅇ
'23.3.20 5:34 AM (221.150.xxx.98)외국에도 특별히 택시비가 저렴한
도시가 있습니다
별로 안친절합니다
그리고
승차거부도 엄청 많습니다22. ..
'23.3.20 6:46 AM (218.236.xxx.239)저만해도 얼마전 술자리뒤 지하철이 끊겼는데 택시타면 가뜩이나 오른요금에 할증붙는다고 해서 그냥 좀 걸어서 버스타고 왔어요. 버스는 안끊겼더라구요. 옛날같으면 택시탔을텐데~
23. ㄱㄷㅁㅈㅇ
'23.3.20 7:17 AM (175.211.xxx.235)전 서울에 살고 자동차없이 사는 가정이라 늘 택시를 타는데 한번도 무례한 기사님 만나적 없어요
윗님이 운이 없었나보네요24. 음
'23.3.20 7:33 AM (1.225.xxx.157)저도 서울 살고 회식해서 술 먹은 경우와 해외에서 돌아와서 공항에서 집 오는 경우만 택시 타는 편인데 가끔 무례한 기사 만나곤해요. 집이 좀 변두리라 여기서 나가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기분이 안좋아서 그런것 같구요. 그러고보니 위에 역삼같은 동네는 번화가라 손님이 많은 곳이라서 기사에게 홀대받은 경험이 없을수도 있겠어요. 사실 그래서 저는 기분 나빠서 회사에서 돈 내주는 법카가 있어도 공항에서 집 올때 택시말고 버스탄적도 꽤 돼요. 회식후에도 마찬가지.
25. 음
'23.3.20 7:42 AM (114.205.xxx.84)택시로 돈벌러 나왔음 이경우 저경우 있는거지 입에 맞는 손님만 있나요? 돈 내면서 투덜거림이나 무례까지 받아주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누군가가 여러번의 경험치를 말하는데 난 안그랬었어 어느 나라 어디선 더 하더라 이런건 왜 쓰나요? 도로의 택시 운전 보세요.그들 직업적 특성이 그렇다고 눈감아주니 아주 가관입니다. 개선돼야 하는 구조적인 문제에 이용자가 눈치 볼 일은 아니지요.
26. 어휴
'23.3.20 8:15 AM (124.5.xxx.61)부모님 대낮에 수서역에서 내려 삼성의료원까지 택시 타셨는데
강남구 그 쉬운 2.5km거리를 뱅글뱅글 돌아서 12000원 내셨어요.
택시기사가 어려운 길이라면서 중간에 멈춰서 내비 다시 찍기도...
보아하니 srt타고 진료받으러온 지방사람이니까 마구 바가지
암환자한테 그러고 싶은지...그게 작년 일이에요.27. 그래서
'23.3.20 8:26 AM (124.54.xxx.73)택시가줄서있어도 카카오택시 불러요
평가란있어서인지 친절해요28. …
'23.3.20 9:45 AM (61.255.xxx.96)택시 안타요 이런저런 이유로요
10년 내 딱 한 번 탔어요
아이 교정때문에 멀리 있는 병원에 가야하는데
제 차가 갑자기 방전되는 바람에요29. ..
'23.3.20 3:13 PM (118.235.xxx.18)택시 요금 올린 거 오세훈 작품인데
거기에 대해서는 다들 말씀이 없으시네요
국힘 계열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무조건 대가리들 하잔 대로 하다가 업계 자체를 말아먹는 거
이번 정부 들어서서 한 두 번 보는 것도 아니고
이게 바로 국힘 실력이라고 머리에 저장하세요
우리 생활과 바로 직결된
총선 이제 1년 남았습니다30. ..
'23.3.20 3:14 PM (118.235.xxx.18)하지만 그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이라도 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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