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두명 키워요.. 주말 남편 밥상...

.... 조회수 : 13,087
작성일 : 2023-03-20 00:51:20
6개월짜리 아가랑 초딩아이 키워요
아기는 이제 이유식단계라서.. 이유식 만들어야하고...
아기가 아파서... 보통아이보다 더 신경써서 키워야할부분이 있어요 개인적인거니 자세한건 안쓸께요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 주먹밥 만들어주고.. 남편에게 물어보니 본인도 먹겠다고해서 불고기랑 당근볶아서 김가루해서 주먹밥만들어줬어요 과일깍아서 첫째아이주고..
점심때 남편 알탕 끓여주고.. 첫째아이 주먹밥 또 만들어달래서 볶은당근 다먹어서 숙주나물에다 이젠고기없으니 아기 이유식할때 소분해서 얼려둔 소고기 불고기양념해서 볶아서 다시 주먹밥 만들어주고..
아기때문에 평일에 못본 볼일 밖에나가서 후다닥보고 마트가서 살꺼사고 남편이 떡볶이좋아하니 사다줬네요

근데 이인간이 또 저녁에 뭘 먹겠다고 요리 해다바치는데..

아니 지금 아기 이유식할시간도 없는데 그래서 오늘 건너뛰었는데..
저녁상차리고 냄비니 후라이팬이니 또 설거지해야하고
이새벽에 설거지다하면 이제 이유식해야하는데

남편 넘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점심때 알탕씩먹었으면 대충저녁 때우면 되지 무슨 요리를 쳐해먹겠다고...
내가 이기적인걸까요? 남편이 이기적인걸까요?

남편은 굶으면 굶었지 절대로 지손으로 요리는 안해요...
IP : 124.49.xxx.33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0 12:54 AM (68.1.xxx.117)

    요리 안하면 설거지 시켜요.
    아니면 요리기구 식세 돌리고 마를때까지 기다리라 해요.
    아님, 야식 배달 하라 해야죠. 님은 언제 쉬나요?
    저라면 그냥 자러 들어가요.

  • 2.
    '23.3.20 12:54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주말에 청소, 설거지 같은건 남편 시키세요. 아이들도 돌보게하고..

  • 3. .....
    '23.3.20 12:56 AM (222.234.xxx.41)

    너무 욱체적으로 힘드시겠어요 애들것만 요리하시고 어른건 그냥 밀키트사서 쌓아두세요 어쩌나요 세상에 생각만해도 남편너무 꼴보기시러요

  • 4. ...
    '23.3.20 12:57 AM (124.49.xxx.33)

    담번엔 라멱 쳐먹으라 해야겠네요
    남편 너무싫네요..

  • 5. 님은
    '23.3.20 12:57 AM (116.121.xxx.48)

    뭐 먹나요 같은걸 같이 먹음 할 말 없겠죠
    남편아 벌어 오는 돈으로 애 이유식도 사 먹이고 키우는건데…
    제대로 밥먹을 권리는 있죠
    반찬 사서 주던가 남편이 돕도록 하던가 문제를 풀 생각해야지 탓해서 뭐하게요 . 비난할게 아니라 뭘 어떻게 쉽게 잘 먹일까를 궁리해야죠
    남편이 밥 때문에 밖으로 내도는 것도 싫을텐데요 .
    그 남편 건강 축나면 누구 손해인가요 ? 잘 먹여 힘내 사회 생활하고 돈 벌어 오게 해야죠 . ㅋㅋ 너무 전업의 현실로 모는건가요 제가 …
    너무 힘들다 , 고기 사왔으니 상은 차려주고 직접 구워 먹게 하던가
    조금씩 시키세요 . 끓이는 정도는 시킬 수 있잖아요

  • 6. 점심
    '23.3.20 1:01 AM (14.32.xxx.215)

    먹었다고 저녁을 안먹을순 없죠
    알탕 넉넉히 해서 두끼 먹던가 해야죠

  • 7. .....
    '23.3.20 1:02 AM (222.234.xxx.41)

    남편이 야식 하는 타입인가본데 우동이나 떡볶이 등등 레토르트 사두세요 전 사누끼우동냉동실에쟁여둬요 퇴근하고 오면 제가 에너지가 없어서 암것도 못먹는날 라면은 부담되고 우동은 괜찮더라고요 힘내세요

  • 8. ...
    '23.3.20 1:02 AM (124.49.xxx.33)

    오늘 뭘먹었을까요? 생각해보니 길거리에서 메가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 한개랑 호두과자 사먹은게 다네요
    그리고 전 하루 한끼정도먹지 저렇게 삼시세끼 다 차려먹지않네요
    무슨 애없는 상황이면 그럴수있지만 애가있잖아요
    첫째 도서관서 책빌려주랴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내일 준비물에...

  • 9. ..
    '23.3.20 1:03 AM (112.150.xxx.19)

    혼자 동동거리며 살고 힘들다 하면 징징(?)거림이 되길 반복되고 그렇게 15년 살고 어느날 깨달았어요.
    내가 어리석었구나.
    힘들면 힘들다고 할께 아니고 또 내가 힘드니 너도 같이 힘들어야 공평할것같은 억울함을 앉고 살게 아니라 나도 그냥 쉬엄쉬엄 하면 됐을것을.
    그 시간에 아이들을 더 예뻐해줄껄하고요.

    일의 우선 순위를 두고 꼭 해야할일만 하고 가르치기 귀찮아도 남편이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공을 들이고요.
    힘들게 일하고 억울해 하지말고 적당히 지내세요.

  • 10. ㅜㅡㅡ
    '23.3.20 1:03 AM (110.35.xxx.95)

    배고프면 라면끓여먹겠죠
    남편 양심 없네요
    와이프 식사를 챙겨줘야지 밥상을받다니..

  • 11. .....
    '23.3.20 1:08 AM (222.234.xxx.41)

    남편보고 하루한끼 먹으라도 할수는 없잖아요 남자들 그러케 조금먹지못해요 너무 힘드신건 알겠는데 밀키트사서라도 시키세요 근데 지금 이시간 요리해달라는 남편은 처음보네요 라면이나 끓여먹지 그냥

  • 12.
    '23.3.20 1:08 AM (116.121.xxx.48)

    챙겨 주는것만큼 남편도 챙겨주고 사랑 주세요
    그 남편 없으면 가정 아작 나는게 현실 .
    진짜 중요한걸 모르시네요 .
    남편 쓰러지면 가장 골탕먹고 힘들고 비참 해지는게 누구겠어요
    애들이 먼저인건 사실이지만 입으로라도 애들땜에 당신에게 잘 못해서 어쩌지 하면 괜찮다고 하겠죠 . 애들만 챙겨주고 가장이 뒷전이면 기분 어떻겠나요 . 말 한마디로 천 냉 빚도 갚는다고 우선은 내 편으로 만들어 날 돕게해야죠 . 남편 미워하고 적으로 만들어 뭐해요 . 내게 뭐가 손해일지 불보듯 뻔한데 …

  • 13. ..
    '23.3.20 1:14 AM (116.39.xxx.162)

    남편아 벌어 오는 돈으로 애 이유식도 사 먹이고 키우는건데…
    제대로 밥먹을 권리는 있죠

    ㅡㅡㅡㅡㅡㅡㅡㅡ원글이 식모인가?

  • 14. .......
    '23.3.20 1:14 AM (223.62.xxx.167)

    전 그래서 애기이유식 시판으로 사서 먹였어요 남편껀 항상 삼겹살 쭈꾸미 닭갈비 같은거 냉동으로 쟁여놓고 국같은거도 더반찬같은데서 주문해서 냉동해놓고 꺼내서 데워주구요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대요 밀키트나 시판음식도움 많이 받으세요

  • 15. 윗님이
    '23.3.20 1:22 AM (116.121.xxx.48)

    현명하네요
    남편을 웬수로 만드는 여자보단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게 현명하죠

  • 16. 원글님이
    '23.3.20 1:3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지나치게 적게 드시고 있는거 아닌가요?
    애 있으면 삼시세끼 다 먹으면 안되는지...
    초등아이에 6개월 애기 있으면 너무 힘들 때인데 남편은 줄일 수 없다니 간편하게 하세요. 남편이 이런것이 하루 이틀도 아닐테고 그간 직접 해먹게 만든 것도 아니니... 시켜먹거나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음식들 미리 구비해두시거나 밀키트라도 많이 사두세요. 그럼 남편이 직접 해먹을 수 있는거 아닐까요?
    그게 안되면 여태 남편을 내편으로 만들지도 못하고 바꾸지도 못한 스스로를 탓해야죠...힘내세요.

  • 17. 이유식
    '23.3.20 1:34 AM (1.225.xxx.136)

    시판용 사서 먹이고 집이 즐거운 개 낫겠네.

    원글이가 식모도 아니고 뭣때문에 저렇게 모든걸
    자기가 한다고 난리치면서 성질 부릴까.
    그거 애도 어른도 아무도 안 좋아함

  • 18.
    '23.3.20 1:43 AM (39.125.xxx.34) - 삭제된댓글

    주말 한두끼는 나가서 먹거나 시켜드세요
    그리고 보통 가정은 점심에 뭘 하면 저녁까지 먹어요
    알탕 주겠다고 딱 1인분(원글님은 안먹었다고하니) 끓이지 않아요 밥도 한번 할때 두끼 분량은 하지 않나요?
    도서관은 아빠랑 보내면 되고요
    젊은 사람이 왜 힘들게 살아요

  • 19. 허허
    '23.3.20 1:43 AM (116.122.xxx.50)

    다른건 몰라도 먹는걸 뭐라 하면 안되지요.
    외식, 배달음식, 인스턴트 등 끼니 해결은 하게 해주고 청소나 설거지, 아기 보기 등을 남편 시키세요.

  • 20. 저도
    '23.3.20 1:57 AM (14.32.xxx.215)

    하루 한끼 소식좌지만 남한텐 뭐라 안해요
    세끼 먹는게 정상 님이 비정상입니다
    밥 찌개 많이 해놓고 먹게 하시지 저게 뭐에요
    애 있는 집에 그렇게 식재료 밥 떨어지게 안해요

  • 21. 밥은 세끼
    '23.3.20 2:32 AM (1.237.xxx.181)

    밥 세끼먹는거 비난하면 안돼죠

    좀 내려놓으시고 배달이나 밀키트 활용하세요
    아기 이유식도 시판 이유식 가끔씩 사용하시구요

    내 몸 힘들때 내가 쉬어야지
    어쩌겠어요

    화내고 우는 것보다 저게 낫죠

  • 22. 12
    '23.3.20 2:53 AM (175.223.xxx.113)

    챙겨 주는것만큼 남편도 챙겨주고 사랑 주세요
    그 남편 없으면 가정 아작 나는게 현실 .
    진짜 중요한걸 모르시네요 .
    남편 쓰러지면 가장 골탕먹고 힘들고 비참 해지는게 누구겠어요 2222

  • 23. 행복 우선
    '23.3.20 2:57 AM (175.116.xxx.138)

    큰애는 대학생이고 작은앤 중학생인데
    큰애도 그렇고 작은애도 이유식 배달시켜서 먹이는 시기도 있었어요 손이 많이 가는 이유식이면서 잘 안먹는 초기이유식요
    남편이랑 배달음식 먹기도 하고
    너무 힘들게 하지마세요
    밀키트도 요즘 가격대비 너무 잘나오고
    마트도 다 배달되는데 굳이 나가서ㅜㅜ
    설거지도 식기세척기로 하세요

  • 24. 냉동
    '23.3.20 2:58 AM (175.116.xxx.138)

    밀키트,배달,냉동식품 -갈비탕 추어탕 등등
    이용하세요

  • 25. 음.
    '23.3.20 3:07 AM (59.31.xxx.34)

    요리에 요령을 좀 부리세요.
    알탕이랑 주먹밥은 은근 손이 가죠.
    그리고 떡볶이는 여자는 밥 대신 때우지만
    남자는 간식으로 쳐요.
    주먹밥을 하루에 재료 바꿔서 몇번씩.
    에구 너무 힘드네요.
    요령껏 하고 편히 지내요. 둘째도 어린데요.
    차릴 기운 없으면 고기 구워먹음 되죠.
    이건 썸채소만 씻음 되고 뭐 고추 이렇게만.
    샤브샤브도 하는 입장에선 손이 안 가는거구요.
    전 바쁘면 그냥 생선 구워요. 된장국만 끓이고요.

  • 26. 너무정성이뻗쳐서
    '23.3.20 5:21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한 끼 정도는 남편거 사다 먹이시고.
    애들 이유식은 엄마손으로 해먹여야죠. 애가 아프다잖아요.
    남편것은 밀키트 사와서 해주시고...
    너무 손으로만 해먹지 마시고요.
    글 쓴거 읽은것만으로도 숨이 다 찹니다. 그러다 쓰러져요.
    애 키울때 한 달에 한 번씩 몸살을 앓았엇어요.
    그러면 남편이 회사 하루 쉬고 애 봐줬네요.
    너무 힘들어요. 진짜...
    남편은 자기 회사 못나가고 집에서 애봐준다고 화를 버럭버럭내지
    지방이라 독박육아에 어디가서 사먹을곳도 없는 청주. 지금의 청주말고 20여년전의 그 시골 청주였네요.

  • 27. ......
    '23.3.20 5:53 AM (1.241.xxx.216)

    애들 한창 키울때는 애들 보다보면 체력이 딸려서
    세끼 다 챙갸먹었네요
    오히려 커서는 제대로는 두끼 중간에 간식 이런식으로 주말에 먹고요
    점심으로 알탕 끓이셨음 넉넉히 해서 저냑에 다른 반찬 한두가지만 더해서 남은 알탕이랑 먹아도 되고요
    세끼를 다 막는걸 뭐라하는건 좀 그렇고 님이 좀 덜 힘들게 하는 방법을 찾는게 나아요
    저라면 차라리 이유식은 사먹이고 초딩 큰아이와 남편 먹을 음식에 더 신경쓸 것 같고 저희 애들 클때 초딩이라고 따로 해주기보단 어른들 먹는거 같이 먹게 했거든요

  • 28.
    '23.3.20 6:00 A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

    이 부부 50대엔 건강 이상 있겠네요. 이렇게 부실 하게 살아 놓고아이들 사춘기 때 아프면 본인 만 고생 하느라 아프다고 할꺼고
    남편이 아프거나 심리적으로 가정에서 멀어지면
    남편 원망 엄청 하느라 힘 들 테고
    이런 가정에서 크는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안정이 안 되고 부정적이여서
    힘들게 해요.
    혼자 살지 왜 결혼을 했는지.
    아니면 그렇게 싫은 남편 밥 안 해 주고 애 들 만 챙겨도 되니
    이혼 하세요. 양육비 받아 애 들만 챙기면 되겠네요.
    본인 , 남편 부터 영영 섭취 잘 해야해요.

  • 29. 위에 또나왔네
    '23.3.20 6:31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어디서 이혼소리에 뭘 그리 잘알아서 남의집일에 난리인지
    너님이나 잘사시던지.

  • 30. 남편분을
    '23.3.20 6:39 AM (121.168.xxx.246)

    적이 아닌 동지로 만들도록 노력하세요.
    육아 돌까지 젤 힘들죠.
    지금이 서로 외로울 때에요.

    그런데 남편분도 밥은 먹고 살아야죠.
    호두과자로 식사때운 님이 잘못된거죠.
    옆에서 같이 드시지~.

  • 31. 그정도
    '23.3.20 6:49 AM (211.36.xxx.46) - 삭제된댓글

    그정도 가사량이면 식기세척기를 사시고 밀키트를 적절히 이용해보세요

  • 32. ..
    '23.3.20 6:51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댓글들 환장
    아픈애 키우는 부인에대한 배려가 하나도 없는데 남편까지 챙기라고 난리들이네요
    남편이 애예요?
    이러니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지
    아들들 좀 교육 똑바로 시켜서 지밥은 알아서 먹도록 해야지 여자보고 달래서 시키라고 하지들좀 마세요

  • 33. Sunnydays
    '23.3.20 6:54 AM (81.159.xxx.113)

    댓글들 환장2222
    저런 @@을 얼르고 달래서 데리고 살라니요;;
    어른이면 자기 몫의 밥 정도는 하고
    6개월 갓난쟁이 보느라 몸도 마음도 힘든 와이프를 위해
    주말 살림 정도는 책임져야죠. 그 정도도 안하면서
    즤들 결혼하려고 페미년페미년 해가면서 한국여자 후려치는거만 하고.
    진짜 나쁩니다.

  • 34. 22222
    '23.3.20 7:09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댓글들 환장
    아픈애 키우는 부인에대한 배려가 하나도 없는데 남편까지 챙기라고 난리들이네요
    남편이 애예요?
    이러니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지
    아들들 좀 교육 똑바로 시켜서 지밥은 알아서 먹도록 해야지 여자보고 달래서 시키라고 하지들좀 마세요222

    둘째가 6개월.
    그럼 남편이 주말에는 큰 애 데리고 나가서 같이 놀리고 먹이고 했어야 하는거 아닌지.
    거기다가 여자더러 너는 주부니까 남편 밥 당연한거 라는 소리까지!
    주부는 그럼 쉬지도 못합니까.
    어딜 감히 사람을 노예로 생각하는지!!

  • 35. .......
    '23.3.20 7:13 AM (14.36.xxx.41) - 삭제된댓글

    댓글들 환장333
    딱 봐도 남편 너무 이기적인데.
    다들 늙어서 어린 자식들 키울때 힘들었던 건
    다 잊어버렸나.

  • 36. ...
    '23.3.20 7:18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댓글들 환장33333
    항상 밀키트 구비해놓으시고 그외 메뉴는 배달시키라 하세요.
    설거지도 시키시구요.
    주말에 청소기 밀기,설거지 정도는 국률이죠.
    아이 키울때 그정도 배려,센스도 없으면 가르치세요.
    예전에도 어린 아기 있는집 그 정도는 도우며 살았어요.
    험한말 주고받지 마시고 청유형으로 부드럽게 대화하는 습관 들이세요. 살살 가르치며 사세요.
    설거지 한번하면 칭찬 듬뿍해주고 포상으로 다음 끼니는 남편 먹고싶은거 지가 주문하기 뭐 이런식으로 길들이세요.

  • 37. 정말
    '23.3.20 7:20 AM (118.235.xxx.125)

    할머니들만 있는건지..댓글들이..
    어린 애둘 돌보는거 힘든데 삼시세끼 지 먹을것만 챙기라는게 아빠맞고 남편맞아요? 어디서 받아 처먹기만 하는지..살거지도 시키고 장보는것도 시키고 첫째랑 나가 놀으라하고 님은 좀 쉬세요.이러니 애낳기 싫죠

  • 38. .....
    '23.3.20 7:49 AM (221.162.xxx.205)

    남편이 장도 봐오고 첫째도 데리고 좀 놀고 육아를 같이 해야지 지혼자 알탕이 넘어간답니까
    아기본다고 제대로 먹지도 않고 있으면 와서 같이 먹자든가 나가서 먹을걸 좀 사오던가
    남편은 육아안할려면 애는 왜 낳았대요

  • 39. ㅠㅠ
    '23.3.20 7:53 AM (112.152.xxx.95)

    남자들 진짜 몰라요. 목고싶은데 뒷처리며 내일 먹을것까지 집에서 생각하는 남자 잘 없을꺼에요. 회사일은 그렇게 하니 돈벌어오는거임. 몰라서그러니 시키고 같이하고 편히 사세요. 고맘때 남자들도 밖에서 제일 치열할때고 엄마도 몸이 바쁠 시기죠.식기세척기 사시고 밀키트사시고 편하게 사세요.전 대학생 키우는 엄만데 세상 편해졌다싶던데 ㅎㅎ 휴..근데...남편이 어떤 스탈인지는 안쓰였네요. 돈벌어오니 니가 다해라하는 즤집 남편같은 사람이면..ㅠㅠ

  • 40. .....
    '23.3.20 7:54 AM (117.111.xxx.92)

    내 하나 키울때도 똑같을거같은데 왜 또 낳으셔서 이고생 ㅜㅜ 밀키트로해결하세요 이러다 님먼저 아플듯

  • 41. 어휴
    '23.3.20 7:56 AM (211.49.xxx.9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도와주지도 않고 자기입만 챙기는데
    뭐하러 터울지게 늦둥이를 낳나요?
    원글미련해요.사람좀봐가면서 낳지.
    둘째안낳고 하나만키움 편한데 남편하나라도 더 챙길수있고
    가정이 평안하겠죠
    애기이유식을 사다먹이든 남편으로시켜주단.
    그만징징대길
    다 모든게 본인선택임

  • 42. 한남
    '23.3.20 7:56 AM (58.126.xxx.131)

    남자놈이 저러니 쌓이고 쌓여 황혼이혼 당하는 거죠
    손이 없나 지 손으로 좀 해 먹으면 될껄.....


    더는 자식 낳지 마시고 힘들다 소리 좀 하세요.

  • 43. ...
    '23.3.20 8:08 AM (223.62.xxx.39)

    요리 안하는 남편 정말 짜증나요
    요리를 한다는건 또 뭐먹을까 고민부터 식재료준비 요리완성까지
    정말 매일 삼시세끼 생각하고 해먹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뭘 시켜먹는다해도 그걸 또 뭐 시켜먹나 고민하는것까지요
    아무리남편이라도 김치하나에 밥먹자 할수없잖아요
    나혼자면 김치하나에 밥먹더라도요
    남이 꼬박꼬박 해주는밥이 얼마나 편한건데 그걸 부인한테 다 떠넘기고 있는거죠

  • 44. 봄99
    '23.3.20 8:14 AM (106.101.xxx.253)

    댓글 왜이래요????
    당연 남편이 설거지하고 아이돌봐야죠.

    주말인데 부인보고 다 밥차려서 대령하라는게 제정신이에요???
    성인이면 지밥 지가 챙겨서 먹어야 정상입니다.
    할마씨 82 인증하나 원~~~

  • 45. 아니
    '23.3.20 8:19 AM (61.105.xxx.50)

    지손으로 한끼도 못해먹는 인간들은
    혼자 살면 굶어 죽겠네...
    그리고 남편만 일하는게 아니라
    육아도 엄연히 노동이이에요
    시터 쓰면 공짜인가요?
    암튼 가정주부가 하는 일은
    무임금 노동인줄 아는 사람이 많다니까 ㅉㅉ

  • 46. ㅇㅇㅇ
    '23.3.20 8:21 AM (211.246.xxx.53)

    배달시켜주시지...

  • 47. ..
    '23.3.20 8:37 AM (58.79.xxx.33)

    주말을 어찌 보낼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말 안통하는 인간이면 트레이더스 반조리식품이나 밀키트 같은거 몇개사서 주말내내 돌려막기하세요. 그리고 식사준비 세팅 설거지 다 참여 시키세요. 그리고 어린애기 이유식도 시판 사먹여도 됩니다. 지극정성으로 키우나 대충키우나 똑같아요.
    님이 마음편하고 행복해야 가정이 제대로 굴러가요.

  • 48. ...
    '23.3.20 8:44 AM (117.111.xxx.198)

    여기서나 하소연하지 애 병원이라도 가는날에는 밥먹을시간도 없어서 하루종일굶어요 가는데 오는데 시간걸리고 검사하고.. 그날은 애가 그나마 낮잠자서 머리감을시간이라도 있었지..

  • 49. 일반적으로
    '23.3.20 8:44 AM (119.70.xxx.158)

    삼시세끼는 다들 먹죠. 저는 저 자신이 아침 꼭 먹어야 하고 세끼 다 챙겨 먹는 사람이라 남편도 세끼 먹는것 자체는 찬성이요.
    근데 원글님 남편이 좀 눈치가 없는것도 맞고 원글님이 요령이 부족한것도 있네요. 우리 남편만 해도 애들 어릴때 제가 동동 거리면 하다못해 청소기 돌려주고 설거지 정도는 해줬어요. 일단 그런 잡일은 좀 시키시고요..
    원글님도 좀 요령껏 하세요.
    이유식 한번에 5~6회 분량 만들어 종류별로 냉동 시켜두고 바쁠땐 꺼내 데워 먹이시고, 기왕 마트 장 보러 가셨음 동네 반찬가게 들러 남편과 큰아이 먹을것도 좀 사오시고, 아님 주말 점심 한끼 정도는 시켜드셔도 좋았을것을.. 이걸 다 해드시려니 힘들죠.

  • 50. ...
    '23.3.20 8:46 AM (211.55.xxx.8)

    댓글들 환장55555
    아픈애 키우는 부인에대한 배려가 하나도 없는데 남편까지 챙기라고 난리들이네요
    남편이 애예요?
    이러니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지
    아들들 좀 교육 똑바로 시켜서 지밥은 알아서 먹도록 해야지 여자보고 달래서 시키라고 하지들좀 마세요.

    남편이 요리하고 설거지해야죠.

  • 51. ...
    '23.3.20 8:52 AM (124.49.xxx.33)

    남편새끼가 그날그날 지 먹고싶은거 쳐먹으니 그런거죠
    어제도 집에 먹을게있었는데 다른거 쳐먹고싶다고
    그래서 미리미리 반찬 안사다놓아요
    자칫하면 버린거든요 그동안버린음식들 많아서 이젠 진짜 먹을꺼외에는 미리 사다놓지않아요

  • 52. 이기적이냐고
    '23.3.20 9:05 AM (115.138.xxx.45)

    묻는 것 자체가 이상하네요. 당연히 이기적이고 이상하기 까지 해요. 지먹고 싶으면 사먹으면 되지 부인이 코로 김이 나올 정도로 세끼를 해받쳐야하나요?
    나이 50이지만 알탕을 집에서 끓여 먹는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요. 그런건 사드세요. 돈도 품도 훨씬 덜 듭니다.
    애기 아빠 많이 혼나야 해요.

  • 53. 아이고~
    '23.3.20 9:23 AM (1.245.xxx.23)

    6갤 아기 있는데 집에서 알탕은 무슨 알탕이예요???
    해주지 마세요 ㅠㅠ 먹고싶으면 지가 해먹든 사먹든 알아서 해결하겠죠;;

  • 54. 원론적이지만
    '23.3.20 9:40 AM (222.116.xxx.232) - 삭제된댓글

    그런 놈이랑 왜 애를 둘이나 낳았어요??
    여기서 징징거리고 남편새끼 욕하면서 현실에서는 남편한테는 다 해다바치고 사네요??

  • 55. 하이고
    '23.3.20 9:54 AM (116.122.xxx.50)

    아무리 화나도 남편새끼라뇨...
    삼시세끼 보다 부부대화가 더 시급해보입니다.

  • 56. 행복하고싶다
    '23.3.20 9:59 AM (112.150.xxx.41)

    댓글 처음 보고 너무 놀랐어요
    지금 되게 힘들 때잖아요 초등저학년인거 같은데 얘한테도 아직 손 많이 갈때인데 둘째는 아픈 아기..가사일은커녕 애들만 봐도 지치고 힘들텐데요
    저녁 야식 이런건 주말에 좀 시켜먹어도 되잖아요 하..
    그날 뭐 먹고 싶은거 있음 남편보고 시키라고 해요 어떻게 그걸 매번 해줘요? 생각만해도 지쳐요
    전 지금은 초2 딸 하나 있는 전업인데 주말엔 한끼는 무조건 외식이나 배달이에요 남편이 그러자고 해요 평일에 밥 먹는데 주말까지 다 하지 말라고요
    다 하지 마세요 너무 지긋지긋할거 같아요

  • 57. 행복하고싶다
    '23.3.20 10:05 AM (112.150.xxx.41)

    아 아님 주말에 첫째라도 데리고 둘이 놀다 오든가 하라고 하세요 그럼 할만하죠 근데 애를 적극적으로 봐주면 이런 글 쓰지도 않으셨을듯..아니 그리고 여기 익명게시판에서나 이렇게 남편 욕도 하면서 속풀이 할수도 있지 남편새끼가 뭐 어떻다고요? 이거 완전 순한맛인데? 여기 진짜 나이많은 분들 많은가봐..남편 편드는 사람 왜이리 많아 부인에 대한 배려가 하나도 없고만

  • 58. 하이고
    '23.3.20 10:34 AM (116.122.xxx.50)

    윗님, 부부 사이가 좋다면 남편이 저렇게 안합니다.
    힘든 아내 배려해서 뭐라도 돕고 싶어서 안절부절..
    시키기 전에 알아서 하죠.
    아내도 육아에 시달리느라 끼니 못챙기는 걸 안스러워해야 하고..
    그렇게 서로 서로 도우면서 안스러운 관계가 되어야 정상인데 지금 그렇지 못하니 부부 관계 개선에 힘써보라는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아무리 익명게시판이라지만 밥 못챙겨먹는 남편을 남편새끼라고 칭하는게 두둔 받을 일인가요?

  • 59. ㅇㅇ
    '23.3.20 10:45 AM (49.84.xxx.197)

    지금은 직장다니는 남편보다 초딩이랑 6개월짜리 아픈아기 키우는 원글님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 힘들때입니다. 24시간 풀가동인데 주말엔 남편이랑 같이 애 보면서 좀 늘어지고 편하게 쉬면서 충전해야해요.
    무슨 알탕을 끓이나요? 것두 주말내내 먹는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안스러워요

  • 60. hahaha
    '23.3.20 11:08 AM (118.217.xxx.119)

    문제는
    1. 남편이 굶더라도 요리를 안한다 : 한끼정도는 배달시켜먹으라하던가 라면부터 끓여먹도록 합의하고 가르쳐주세요
    2.이유식제조는 한꺼번에 여러끼 먹을수 있도록 만듭니다. 채소이유식 고기이유식등 한꺼번에 두세번 먹을 양 만들어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데워주면 되요
    3.엄마도 잘 먹어야해요. 체력이 안되면 짜증나고 맘의 여유가 없어저요. 시켜먹든 사먹든 드세요

    처음이라 요령이 없으신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최선을 다하려고 할 필요 없답니다. 그것보다 엄마웃는얼굴로 아이들 대하는게 훨씬 좋아요. 육아참여도는 어떤가요. 주말에 남편과 아이들끼리 있을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초딩아이만 데리고 원글님이 움직이시는것도 좋아요. 그 아이도 엄마관심이 그리울 아기니까요

  • 61. ....
    '23.3.20 11:18 AM (118.235.xxx.222)

    댓글에 요즘 애 안낳고 결혼 안하는 이유 다 있네요 ㅋㅋㅋ 결혼안하고 혼자살아도 당연히 해야하는 돈벌이 결혼 하고 하면 6개월짜리 아픈아기와 초등아이 돌보는 아내가 왕대접도 해줘야하고 남자들은 좋겠어요

  • 62. 행복하고싶다
    '23.3.20 11:19 AM (112.150.xxx.41)

    아니 참 여기서나 남편새끼 하겠죠 실제로 한것도 아닌데 왜 타박이에요? 이런 익명글에서도 못써요? 지금 부부사이 개선이 시급해요? 그전에 엄마 지쳐 나가떨어지겠고만
    이상적인 얘기지만 그게 단시간에 되는것도 아니고
    아휴 진짜 여기 표현가지고 뭐라하는 댓글 꼭 있는데 공감못하면 그냥 지나가세요 지적질하지 마시고 선비야 뭐야

  • 63. ...
    '23.3.20 11:20 AM (118.235.xxx.222)

    와 저런 어리고 아픈애까지 있는데 그날그날 자기 처먹고싶은거 주문하고 차려내라고요? ㅋㅋㅋ 아내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고 식모취급하네요

  • 64. 흥!!!
    '23.3.20 12:36 PM (106.101.xxx.195)

    열받아서 익명게시판에 남편새끼 남편놈이라고
    하는게 모가문제에요????
    남편 떠 받들어야해요???
    82에 할머니들 정말 많아요

    82 할머니들에겐 성인이 지밥도 못챙겨 먹고
    힘든부인 나몰라라 하는건 안보이나봐요.

  • 65. 남자새끼들
    '23.3.20 1:00 PM (211.49.xxx.99)

    결혼해서 답 안나온다 싶은 행동하면
    애좀 낳지마요.
    딩크로 살던가.하나만 낳던가.,
    남자새끼들이 요리 잘하는것들이 흔해요? 거의 엄마들이해주는거나 쳐먹고 살다가
    여자 만나서 대접 받을라는 놈들이 많죠..
    그런놈들 애는 낳지도 말아야지 안그럼 여자만..원글님처럼..개고생하는거죠

  • 66. ..
    '23.3.20 9:56 PM (1.251.xxx.130)

    이유식이 미음시기 아닌가요
    간단하게 해먹여요. 쌀가루 시기 지나면
    육류할시게오면 시판 사다 먹여요
    재료 다갈아서 밥통 이유식도 괜찮아요
    아님 죽제조기 사다 원터치로 만들어요

  • 67. 도대체
    '23.3.20 10:00 PM (182.229.xxx.215)

    남편은 하루종일 뭘 하나요
    지가 알아서 먹어야지
    애 하나만 봐도 바쁜데 뭘 차려주고 있어요

  • 68. 탱고레슨
    '23.3.20 10:29 PM (122.46.xxx.152)

    너무힘드시죠..원글님...하루 세끼.고민하고 하느라 발 동동 구르고...내가 식당 이모님인가....이러려고 사는건가..별별 생각이 다 들죠....제가 그렇거든요....밀키트나 인스턴트 음식..죄책감 갖지말고 이용하자고 얘기하고 싶어요 제가 그러거든요...힘내세요

  • 69. 아니
    '23.3.20 10:31 PM (223.38.xxx.229)

    왜 혼자 30년전에서 살고 계시나요ㅠ 초등 아이 1명인 집도 요새 그리 안해요 주말에 한 끼는 외식이나 배달이죠. 원글님이 꾸역꾸역 해주니 그렇게 나쁜 버릇이 든 거예요. 주말에 6개월 둘째만 데리고 외출 좀 하세요 애 아빠더러 큰애랑 점심 정도는 챙겨먹으라고 하고요

  • 70. ㅁㅇㅁㅁ
    '23.3.20 10:33 PM (125.178.xxx.53)

    익명이라도 욕은 좀..
    왜 못된짓은 남편이 했는데
    욕은 사이트이용자들이 읽어야하는지..

    그래서 저녁에 또 무언가를 지정해서 해오라고 한 거에요?
    지 손으로 요리 안하면 굶게 그냥 두세요
    그렇게 못하면 평생 해다바치게 되죠

  • 71. 그러게요
    '23.3.20 11:02 PM (221.140.xxx.139)

    익명이라도 욕은 좀..
    왜 못된짓은 남편이 했는데
    욕은 사이트이용자들이 읽어야하는지..222

    남편한텐 바쁘니까 저녁은 간단히 때우자 말도 못하면서

  • 72.
    '23.3.20 11:42 PM (104.28.xxx.147)

    댓글 환장이네요 666 7777

    요즘 누가 육아하는 아내한테
    밥 내놔라 큰소리 칩니까!!!

    평일날 잘 못 도와주니
    주말엔 남편들 나눠하려 하고~
    자기가 애 먹을거 만들어주기도 하고
    그거 못하면 애엄마 먹을거 좋아하는거 나가 사오죠.

    전업 맞벌이 구분없이
    정신 똑바로 박히고 아내 아이 위하는 남자면
    뭐라도 하는 시늉 한다고요.

    원글님도 주말이라도 좀 나눠하세요.
    다 큰 어머님애 뒤치닥거리까지 다 하면
    과부하라고 하세요!!

    아들 등신 머저리같이 지 입에 들어가는것도
    지 혼자 해결 못하게 키워 장가 보내지 말아요.

  • 73. ㅇㅇ
    '23.3.20 11:56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며느리 아프면 시애미들 한다는 소리가 우리 아들 밥은?

    그리 안타까우면 아들 결혼시키지 말고

    계속 끼고 살면서 세끼 밥상 차려 바치세요.

    사지 멀쩡하면서 지 입에 들어갈 밥도 못차려 먹는 등신

    낳은 시애미들 ㅉㅉㅉ

  • 74. 남편
    '23.3.21 12:05 A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너무 이기적이네요. 요즘 젊은 애기 아빠 중에 저런 사람 없어요. 손 많이 가는 애기 둘 데리고 동동 거리는 와이프한테 손 까딱 안 하고 밥 타령 하는 사람 정말 본 적 없어요. 친구들 친척들 중에 정말 아무도 없어요. 좀 많이 이기적인 거예요.

  • 75. 세상에
    '23.3.21 12:12 AM (116.121.xxx.48)

    그 새끼 돈 받아 쓰고 살고 그 새끼 애 낳고 그 새끼랑 사은 그대는 뭐요 ? 햐….

  • 76. 참나
    '23.3.21 1:06 AM (222.237.xxx.42)

    누가 보면 여자가 딴놈 애 낳아 들어온지 알겠네
    주말이라도 애들 밥은 남편더러 해먹여라 해요
    이유식도 좀 만들고

    독박 벌이가 있다는건 동시에 독박 육아도 있다는건데
    주말 이틀 중 하루는 쉬어도 하루는 지 새끼 건사해야죠

    와이프가 식모도 아니고

    애가 컸으면 모를까 영아 유아인데
    당연히 모든 신경을 애한테 써야 맞지
    뭘 성인인 남편한테도 신경을 쓰고 챙기고 사랑을 줘요

    진짜 남자들 한심한게

    육아하는 아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우는데만 집중 할 수 있도록
    온전히 모든 베이스를 만들어 줘야한다는 걸 모름

    투잡 쓰리잡을 뛰든 밥을 알아서 해 먹든 말든

    저 시기에는 와이프가 새끼 키우는거 외에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을 수 있게 해줘야 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9101 조상덕이란게 진짜 그런건가요? 6 ... 2023/03/20 3,132
1449100 항공기 조종사 하려면 공부 잘해야 하죠? 25 ..... 2023/03/20 4,654
1449099 유시민 작가의 [시민언론 민들레] 칼럼 16 시민1 2023/03/20 1,634
1449098 김치볶음밥 만드는 족족 밥이 질퍽해요 ㅜㅜ 17 ㅇㅇ 2023/03/20 3,211
1449097 서울 주택 10억 안쪽으로 구입 가능지역 있을까요? 10 .... 2023/03/20 2,726
1449096 피아노 계속 배우게 쓸데없는 걸까요? 35 ^^ 2023/03/20 3,730
1449095 다이슨 슈퍼소닉 곱슬 잔머리 정리될까요? 2 ..... 2023/03/20 971
1449094 카페에 침대·욕실이?…'변종 룸카페' 제보자 포상금 2억 ㅇㅇ 2023/03/20 751
1449093 우울증 병원 추천해주세요 1 2023/03/20 725
1449092 중학생 아이가 친구를 못사귀어요 66 2023/03/20 8,657
1449091 전두환 손자 더탐사 강진구 기자와 인터뷰 18 더탐사 2023/03/20 4,592
1449090 네이버카페 이중아이디 광고 2023/03/20 477
1449089 큰돈이 필요하면 채워지는 경험 14 신기방기 2023/03/20 7,599
1449088 50대 분들~ 크롭자켓 입나요? 10 질문 2023/03/20 3,636
1449087 40대 인간관계 폭을 좀 넓혀야할까요... 15 ... 2023/03/20 4,757
1449086 저도 해리스타일스 콘서트 가고싶네요 1 ㅁㅁ 2023/03/20 1,076
1449085 마흔에 망했는데 다시 일어 날수 있을까요? 20 ㅇㅇ 2023/03/20 5,706
1449084 집계약시 등기부등본 보기가 어려운데요 5 ㄷㄱ 2023/03/20 1,012
1449083 민주, 박진 탄핵 추진에 "시민사회서 많은 요청…당내 .. 10 탄핵 해!좋.. 2023/03/20 1,626
1449082 서양식 채소수프. 생각보다 맛있네요! 23 2023/03/20 3,941
1449081 정신과에 가야할지 심리상담센터에 가야할지 8 고민 2023/03/20 1,767
1449080 건강 검진 전날 저녁 굶어야 하나요 2 ㅇㅇ 2023/03/20 905
1449079 강동쪽 역세권에 세대수 적은 아파트 투자가치있을까요? 4 뽕뽕이 2023/03/20 1,172
1449078 그알 시우 계모 얼굴 떴네요 31 .. 2023/03/20 21,820
1449077 일간다는 표현.. 15 11 2023/03/20 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