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묘한 경쟁심같은거요ㅠ
애들 어릴때부터 알던 엄마인데,
각자 다른 예체능 취미로 시키고있고
그 아이는 살짝 전공 생각도 있는듯 해서
제가 막 소질있으면 밀어줘라 하고 자랑 영상도 보고 칭찬해주고 했는데,
저희애가 뒤늦게 취미로 그걸 해보고싶다해서
물어봤거든요 절대 전공 갈 일도 없고 공부하면서
취미로 예체능 시키는 중인데
주1회 취미반 이런걸로 알아본다고 얘기했는데
반응이 어째 뜨악한… 그 학원 찾아보고 별로인것 같다
(동네맘이 괜찮은것 같다고 추천해준데에요)
그냥 원래 하던거나 시켜라
힘들어서 아무나 못한다 이러고
그냥 저희애가 시작하는게 싫구나 싶은 반응이더라구요
얘기하지말고 조용히 알아서 판단할걸 그랬다싶고
당황스럽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나이 같은 성별 엄마랑은 원래 이런가요?
ㅇㅇ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23-02-16 14:40:46
IP : 118.235.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2.16 2:45 PM (121.133.xxx.177)다 그런건 아니고 그렇게 샘많은 엄마들이 있어요.. 멀리 하심이
2. 으싸쌰
'23.2.16 2:45 PM (1.47.xxx.25)그냥 신경쓰지마시고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3. 뭐
'23.2.16 2:49 PM (211.36.xxx.34)상관마시고 내 생각대로 밀고 가세요.
남들 눈치보다가 내아이 기회를 놓칠순없죠4. ㅇㅇ
'23.2.16 2:49 P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나이도 저보다 어려서 밥도 제가 더 사고 했는데…
애가 커가니까 참 ㅜ 다 얘기하고 살면 안되겠어요.5. ㅇㅇ
'23.2.16 2:50 PM (118.235.xxx.166)나이도 저보다 어려서 밥도 제가 더 사고 하면서 유지된 관계같은데 애가 커가니까 참 ㅜ 다 얘기하고 살면 안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