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신가요?
저 50대중반 아직 대학다니는 아이 하나 남아있긴하고
아직 직장다니는데
요즘 남편과 사이에 기분나쁜일이 있어 말안하고 지내고 있는데
아주 편안하고 좋네요.
얼굴도 안마주칩니다.내가 퇴근 하고잠들때까지 남편이 얼씬도 안해요.
아~~주 좋아요 꼴도 보기싫었는데.
졸혼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이보다 더 좋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졸혼하신분들 어떤가요
졸혼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23-02-11 08:41:35
IP : 116.37.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2.11 9:24 AM (175.213.xxx.190)졸혼을 하느니 이혼하는거죠 전 그 졸혼이 이해가 안됨
2. 지금도
'23.2.11 9:42 AM (121.133.xxx.137)편안하고 좋다면서요
한집서 남처럼 사세요
애들 보기도 그렇잖아요3. 졸혼
'23.2.11 9:42 AM (211.58.xxx.127)이혼하고 싶은데 용기는 없고
시선 견딜 뱃포도 없고
그러니 졸혼 어쩌고 하는거지
제도와 사회적인 상황은 누리고 싶고
견디거나 해야할 상황은 하고싶지 않고
졸혼은 무슨… 별거나 별거 비슷한 상황이라는거지4. 원글님
'23.2.11 10:04 AM (106.101.xxx.216)노력을 좀 해보세요
그래도 나중에 내편들어줄 사람은 남편밖에 없어요5. ...
'23.2.11 10:52 AM (106.102.xxx.179)졸혼=별거
돈은 남편한테 받아요?6. 저희
'23.2.11 3:29 PM (14.32.xxx.215)부모님이 그 상태인데
돈 엄청 나가고
자식들은 피곤해 죽어요
한집에서 남처럼만 살아도 양반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