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앉은 여자분한테 나프탈렌 냄새 너무 나서
자리 옮겼어요. 마스크를 뚫고 들어오더라고요.
오래 앉아있으니 머리도 아프고 속도 메스꺼워져서.
계절이 바뀔 때쯤이면 연세 든 분들한텐 많이 나던데
젊은 사람이 저렇게까지 냄새 풍기는건 첨이네요.
한번 빨아서 입던가하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나프탈렌 쓰나요?
.....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22-10-06 17:53:15
IP : 223.39.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0.6 6:01 PM (180.224.xxx.208)윗집이 작년에 새로 이사온 후로 몇달에 한번씩 화장실에 나프탈렌 냄새가 며칠간 진동을 해요. 요새도 화장실에 나프탈렌을 쓰다니....
2. ..
'22.10.6 6:10 P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나프탈렌 냄새 진짜 독하죠. 옷에 한번 베면 빨아도 날걸요? 저희 시어머니가 나프탈렌을 옷장에 넣어두는데 저 갈때마다 초코렛이나 사탕 아꼈다가 주는데... 초코렛에도 냄새가 베더라구요. 그 여자분도 혹시 할머니한테 뭔가 얻어입은것 아닐까요??
3. 저요
'22.10.6 6:16 PM (106.101.xxx.54)단독주택으로 이사왔고. 싹 수리 했는데 하수도 배관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너무 심해서 다이소에서 나프탈렌 사다가 화장실에 놨어요. 근데 나프탈렌 냄새가 어찌나 독하던지 남편이 차라리 똥냄새가 낫다고 치우라고 해서 치웠어요.
냄새막는 트랩 설치했는데도 냄새땜에 미치겠네요.
공동주택에서 화장실에 나프탈렌 쓰면 냄새 장난아닐것 같긴하네요. 냄새의 강도가 엄청나던데4. ㅇㅇ
'22.10.6 6:19 PM (222.100.xxx.212)연세 있으신 분들은 쓰더라구요 옆에 갔는데 코가 매울정도였어요
5. 근데
'22.10.6 7:28 PM (223.38.xxx.156)우리는 안쓰잖아요.좀 먹은 옷 있으세요?
전 아직 없습니다. 좀벌레가 옛날에만 많았던 걸까요?6. lllll
'22.10.6 7:39 PM (121.174.xxx.114)5월 부터 더워지기 사작하면
옷장에 하나씩 넣어요7. 제 친구가
'22.10.6 10:46 PM (14.32.xxx.215)그렇게 옷에서 나프탈렌 냄새가 나요
미치는줄 알았어요 젊은 애가 (?)왜 그럴까요 ㅠ8. ...
'22.10.7 7:21 AM (175.115.xxx.148)수영장 비어있는 케비넷에서 나프탈렌과 노인냄새가 섞인 옷냄새가 너무 심해서 케비넷 교환받은적 있어요
정말 강력했던 냄새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