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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사춘기식 말대꾸를 해도 그대로 받아줘야 하나요.

... 조회수 : 3,398
작성일 : 2022-12-28 08:58:25
초4인데도 사춘기 기질이 다분합니다.
더 크면 더 한다고도 하는데...
아이마다 다르고 하나라서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또래보다는 확실히 빠른듯합니다.

어제는 할머니에게 막 따지듯이 가르치려고 드는 말투로 말을 해서 혼났습니다.
고양이를 좀 톡톡 쳤다고 때렸다며...
학대 하냐는 둥 왜 애가 싫다는데 하냐는 둥... 
그냥 그럼 우리 고양이가 싫어해 하지마요... 이정도였으면 뭐라고 안했죠.
할머니가 때린거 아니라는데도 뒷통수에다가 다다다다다닫... 퍼붓기.
이번 한번만에 혼낸건 아니고, 매번 할머니에게 버릇없이 툭툭 말하는 경우를 꽤 많이 봐왔고, 경고해왔죠...
어지간해서는 화 안내는 할머니도 화가 나셨더라구요.

그러고 또 아침에 9시 등교에 8시 25분에 기상... 
아빠가, 할머니가, 제가 깨워도 뒹굴뒹굴...
그러고 제가 살짝 툭툭툭 쳐서 언능 일어나 했는데 때렸다고 난리난리
이게 때린거냐고 하니, 아침엔 예민해서 그게 때린거라는 식의 얘기...
틱틱 말대꾸..... 학교 늦게가면 내 손해이지 엄마 손해도 아닌데 왜 그러냐. 부터...
다른 애들은 몇시에 학교가는지 안보이냐. - 어 안보여.
저 아침부터 완전 뚜껑 열렸어요...하...


하루에 한번씩은 꼭 이런 일이 생깁니다.
애가 수긍해야 바뀔 수 있다 생각해서 캄다운하고 앉혀놓고 대화 하다보면...
본인도 수긍해요. 조심하겠다고하고... 이 대답을 듣기까지 얼마나 따지고, 이상한 비논리로 말꼬리를 잡는지...
저도 정신줄 똑바로 챙기고 얘기하지 않음 삼천포로 빠지는데...
이걸 하루에 한번씩 하고 있자니... 정말 지칩니다.
마음을 읽어줘라 뭐라 다해봐도...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내가 왜 이런 싸가지없는 놈한테 학원비 100넘게 줘가며 가르치고,
먹이고 입히며, 산타노릇까지 하는지...
잠시나마 열이 확.....


IP : 203.244.xxx.2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22.12.28 9:01 AM (14.50.xxx.31)

    사춘기 증상은 맞는데 빠른것도 맞구요
    소아과 가서 뼈사진 찍으면 조숙증 나올수도 있어요
    확인하시구요.
    근데 그 말뽄새 지금 안잡으면 점점 더 나빠집니다.
    세게 잡을 필요는 없지만 선은 넘지 않게 단호하게 훈육해야 돼요

  • 2. ㅁㄴㅇ
    '22.12.28 9:03 AM (61.85.xxx.94)

    사춘기라가보다 그냥 버릇이 없는거 같아요

  • 3. ..
    '22.12.28 9:05 AM (106.101.xxx.2) - 삭제된댓글

    버릇 없네요. 지각하게 두겠어요

  • 4. 에휴
    '22.12.28 9:05 AM (222.103.xxx.217)

    사춘기 증상이네요. 울 애들 ㅜㅜ
    아들들은 순간 아무생각없이 욱하면서 휴대폰만들고 집 나갈수 있다는 댓글을 읽고는
    제가 2년간 모시고 떠받들고 살았는데 아주 조금씩 터널을 나오는 중입니다.
    딸 사춘기와 아들은 조금 양상이 다른듯해요.
    아래에 사춘기아들을 겪은 경험글 올라와 있어요. 읽어보시고 참고하시면 되겠어요

  • 5. ...
    '22.12.28 9:06 AM (203.244.xxx.25)

    알아들어도 본인 조절이 안되더라고요.
    계~속 끊임없이 말해줘야하나요?
    하루에 이뻐라하고 가족끼리 화목하게 지내기도 빠듯한데
    저런일로 저녁시간 다 보내고 저도 지칩니다.
    4학년 초반부터 종종 그랬는데 더 심해지는듯요.

  • 6.
    '22.12.28 9:07 AM (106.101.xxx.8)

    그냥 싸가지가 없는거네요. 사정없이 혼내야죠
    저런애들은 달래고 좋게 말하면 더해요
    진짜 할머니 얼마나 정떨어지실까

  • 7. ..
    '22.12.28 9:09 AM (175.118.xxx.52)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 100만원씩 들여서 학원은 다녀도
    학업도 제대로 안되고 인성교육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
    경우가 너무 많은 거 같아요. ㅜㅜ ㅜㅜ
    본인은 지켜야 할 기본적인 것 지키지 않으면서
    부모 포함 남한테만 엄격하게 구는것도
    요즘 버릇없는 애들 특징인거 같아 걱정이 되네요.

  • 8. ...
    '22.12.28 9:10 AM (122.40.xxx.155)

    전문가왈 신체적으로 2차성징이 나타나야 진짜 사춘기래요. 아이가 신체적으로 2차성징 징후가 있나요? 없다면 자기주장 강한건데 아이말 너무 들어주지 마세요. 이런 아이들은 협상이 안되더라구요. 꼭 해야할일을 지시하고 끝내세요. 아이말 듣기시작하면 아이한테 넘어가는거에요.

  • 9. ...
    '22.12.28 9:16 AM (203.244.xxx.25)

    2차 성징 징후는 아직 없어요. 첫댓분 말대로 뼈사진 찍어보려고요.. 이런 걱정을 아직 하고 있는 나 자신에게도 화가나네요... (쒸익쒸익)
    말그대로 협상이 안되요. 그리고 진짜 교육 안시키는거 아니거든요. 저 스스로가 틀을 벗어나는걸 싫어해서.
    어떤 때는 제가 너무 그래서 애가 더 엇나가나 싶을 때도 있는데 정답을 모르겠어요.
    제가 생각하는 기본 예의에 대해 말하다보면 요즘 애들은 정말 다르구나 싶고요...
    이게 저 하나만 교육 시킴 되는게 아니라... 주변 애들 다 그런데? 나만 꼰대 되는 느낌이랄까요.
    결국 예의 바른게 너한테도 득이 된다 얘기해줘야... 그나마 조금 수긍합니다.
    저도 저희 아들 뇌 구조 이해안가요.

  • 10. . .
    '22.12.28 9:17 AM (1.225.xxx.203)

    사춘기라가보다 그냥 버릇이 없는 것 같은데요.
    버릇없이 말하면 길게 말 섞지마세요.
    예의갖추고 말해야 대꾸하겠다고.
    학교 늦으면 니 손해지 내 손해 아니라는걸 알면
    너 손해볼까 걱정되어 깨워주는 엄마한테 고마워해야지
    어디서 버릇없게 승질이냐고..
    고마움을 모르는 너한테 나도 해줄게 없다고.
    짧고 단호하게 얘기하고 돌아서세요.
    말 길어져봐야 원글님 휘둘리고 애 버릇만 나빠져요.

  • 11. ……
    '22.12.28 9:18 AM (114.207.xxx.19)

    잘 설명해봐야 긴 얘기는 들리지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을때랍니다.
    핵심만 짧게 하시고, 심할 땐 아이가 본인 행동으로 인해 체감할 수 있는 손해를 느끼게 게임이나 외출 제한을 하세요.

  • 12. 에휴
    '22.12.28 9:20 AM (222.103.xxx.217)

    울 아들도 그랬어요 ㅜㅜ 지금도 자주(빈도가 줄었어요: )) 그렇지만 많이 풀렸어요. 사춘기 맞아요. 2차 성징보다 조금 일찍 와요. 저도 예의, 사회적 배려 엄청 강조했었는데 귀막하고 삐뚤어질까봐 제가 조절했(다기 보다 애땜에 조절당했)어요. 요즘 많이 70프로 돌아왔어요. 울 애는 중1-2학년때 심했고 중3 2학기때부터 조금씩 환원? 되고 있거든요.

  • 13. 말버릇은
    '22.12.28 9:21 A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

    뇌에서 나와요
    정신과로 가세요

  • 14. ...
    '22.12.28 9:21 AM (203.244.xxx.25)

    말꼬리를 질질 늘리면서 꼭 한마디라도 더 하는데... 사람 속 긁는 말이요.
    그럼 무시하고 뒤돌아서야 한다는거죠?

    아이가 제일 두려워하는건 집에 있는 것도 아니고요..(엄청 좋아할듯요. 집돌이)
    컴퓨터 뺏기는 것과 제일 좋아하는 학원 끊는 것인데...
    솔직히 그거 해도 안고쳐지면 어떻하나 싶네요... 진짜 왕고집입니다.

  • 15. 끊임없이
    '22.12.28 9:23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끊임없이 말하지 마세요
    예의 갖춰 말하지 않으면
    행동하지 않겠다 경고하고 바로 행동으로 하세요
    그냥 내 자식이 아니다 생각하시고 선을 그으세요
    아침에 깨웠을때 안 일어나면
    더는 깨우지 않겠다 경고하고 그냥 두세요
    때리지 마시구요

  • 16. 부모에게
    '22.12.28 9:26 AM (182.216.xxx.172)

    예의를 갖추지 않는 말에는
    대응 하지 마세요
    말싸움해봐야 애는 갈수록 더 심해지고
    엄마의 반응이 없으면
    본인이 답답해서
    바뀌려는 노력이라도 해요
    끊임없이 말하면 잔소리가 되고
    그럼에도 계속 보살펴주고 읍소하고 하면
    아이로서는 불편함이 없으니
    그런 행동이 고착돼요
    네가 사춘기라서 이상행동 하는걸 이해는 하나
    선을 넘는짓을 용납은 못한다를
    엄마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해요

  • 17. ...
    '22.12.28 9:26 AM (203.244.xxx.25)

    진짜 때린게 아니고.. 처음에는 가서 뽀뽀해주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한 번 해주고, 나와도 한참 있어도 안나오길래... 아빠, 할머니, 저 차례로 깨워도 안일어나서 언능 일어나~ 라며톡톡톡 친거에요...ㅜㅜ 억울.

  • 18. ...
    '22.12.28 9:27 AM (203.244.xxx.25)

    너무 말섞지 말아야겠네요.
    난 민주적으로 해결한다 생각하고, 말로 설득하려고 붙잡아두고 얘기했는데...
    행동으로 보여줄게요.

  • 19. 힘내세요
    '22.12.28 9:35 AM (182.216.xxx.172)

    그때 지나 철들고 나면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 옵니다 ㅎㅎㅎ

  • 20. 그런데
    '22.12.28 9:37 AM (222.103.xxx.217)

    사춘기 아들들 겪으면서 저도 성찰하고 반성하며 성숙한 인간이 되는 것 같아요. 반강제로요 ㅜㅜ
    아이의 사춘기는 어른을 성숙하게 만드는 시기 같아요 ㅜㅜ

  • 21. ..
    '22.12.28 9:48 AM (112.147.xxx.247)

    아무리 사춘기래도 학교가야하는데 안일어나면 창문열고 이불뺏고 하면 되지 엄마 아빠 할머니 차례대로 가서 깨워주고 부둥부둥...그러니 버릇이 나빠질 만도 하겠는데요 단호할땐 단호해야 합니다 애들 사춘기도 상황봐가면서 오더라고요 모든사람한테 싸가지없진 않더라는...

  • 22. ...
    '22.12.28 10:00 AM (1.241.xxx.220)

    제가 창문열고 이불뺐어서 깨움 당하는게 어떤 느낌인지 아니까요. 매사에 부둥부둥하진 않아요

  • 23. ...
    '22.12.28 10:01 AM (49.1.xxx.69)

    왜 아이가 버릇없이 구는거, 예의 없는게 언제부터 사춘기란 명목으로 넘어가는지 알 수가 없네요. 사춘기는 본인이 겪는 자아와의 충돌, 사회와의 충돌이지... 버릇없이 구는게 아닙니다. 단호하셔야 할거같아요. 혼낼때 아이가 반론을 제기하게 하지 마세요. 차갑게 혼내고 거리를 두고 시간을 가지세요.

  • 24. ...
    '22.12.28 10:05 AM (49.1.xxx.69)

    예전에 공동육아하는 모임에서 아이들의 자존감 높이는 교육으로 부모와 대등한 관계로 설정하고, 잘못한게 있으면 설득을 하는 대화법을 쓰더라구요. 모임에서 차를 타고놀러 가는데 넘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하면 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 했어요. 근데 아이스크림을 살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아이들이 어른들 상대로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해 우리들을 설득해봐라 하더군요. 와, 얄미워서 한때 때리고 싶은...

  • 25. ...
    '22.12.28 10:16 A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저도 사춘기로 자기주장 생각 생기는 것은 이해하나, 그걸 버릇없는 표현하는건 못봐주겠다고 분명히 말해요. 네.. 뭐 먹히진 않으니 말은 합니다...ㅜㅜ
    저도 대등하게 설정하고 설득하는데 이모양이네요...

  • 26. ...
    '22.12.28 10:16 AM (1.241.xxx.220)

    저도 사춘기로 자기주장 생각 생기는 것은 이해하나, 그걸 버릇없는 표현하는건 못봐주겠다고 분명히 말해요. 네.. 뭐 먹히진 않으니 말은 합니다...ㅜㅜ
    저도 대등하게 설정하고 설득하는데 이모양이네요... 윗님 말씀대로 그냥 역이용 당하는 거 같아요.

  • 27. ....
    '22.12.28 11:00 AM (121.168.xxx.91) - 삭제된댓글

    아침에 깨우지 말고 알아서 학교 가라 그냥 두세요.
    말버릇은 설득이고 뭐고
    잘못된거니 예의바르게 말해라 딱 한마디만 하세요.
    말 길어져봐야 먹히지도 않고
    서로 상처만 깊어집니다.
    사춘기 아이 대하는 법 중 하나.
    말은 최대한 짧고 간결하게.

  • 28. 아이의성격
    '22.12.28 11:06 AM (211.254.xxx.116)

    같아요. 사랑받고 자란 환경일것 같은데 둘 이상
    키워보면 아이마다 타고난게 보여요. 울집 둘째가
    어려서부터 그냥 넘어가는게 없었어요. 쌈닭같기도 하고,
    그 순간엔 일단 이겨야 하는 호승심이 마구마구 뿜어져
    나오네요. 가족들과 부딪히니 성격도 더 나빠지는것 같고
    어려워요.

  • 29. ㅇㅇ
    '22.12.28 11:39 AM (223.38.xxx.207)

    옛날 방식으로 생각하면 요즘 아이 훈육하기 힘들어요. 학교에서 부모든 누구든 당사자가 원치않는데 몸에 손대는 것을 폭력으로 가르친지 오래됐습니다. 때린 게 아니고 툭툭 건드린 거다의 기준은 원글님 기준일 뿐이고 아이 입장에서는 아닌 거죠. 시어머니가 본인들한테 그러면 정색할 거면서 왜 자기 자식은 어느 정도쯤 맘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아이가 갖는 불만을 그저 말안듣고 말썽부리는 것으로 무시하지 않는 것이 사춘기 육아의 시발점이에요

  • 30. 아니
    '22.12.28 12:25 PM (58.122.xxx.37)

    그럼 식구 돌아가며 깨워도 안 일어나는 애를 툭툭 치지도 못 하나요? 상황을 이해해야지 친다는 거에 꼬투리 잡으면 안 되죠. 이런 식이면 애 몸은 절대 만지지도 못 하겠어요.
    저게 자기를 쳐서 그러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기분이 나쁘니 엄마 이겨먹겠다고 하는거잖아요.
    저는 버릇없이 저렇게 말로 다 해먹는 애들이 무서워요. 제 아이는 순해 빠져서는 저런 애들한테 꼼짝도 못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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