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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주변머리가없어요.

소통 어려움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22-10-04 21:42:29
아들이 해외서 동거중인데 이번에 같이와요.
며느리는외국인이라 아들한테 선물 신경쓰지마라 울나라가 물건이더좋고 코로나전에 동거전에 아들이오면서 영양제를 사왔었는데 지금은 부부둘다 지병이생겨 가려먹어야해요.
남편과딸은 그런말을왜했냐 부담이 더됀다.
난리네요. 정작아들은 안그래도 며늘애를말리는데도 뭘 사고신경을많이쓴다면서 대수롭게생각안하드라구요. 제가평소 친구들과카톡을해도 소통이어려워요 해결방법이 입꾹밖에없을까요?

IP : 122.44.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4 9:45 PM (58.226.xxx.35)

    딱히 뭘 잘못하셨는지 모르겠어요

  • 2. ....
    '22.10.4 9:4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딱히 말실수 하신 것 없고요. 남편과 딸은 또 예비며느리 배려하니까 더 조심스러운 거죠.

    그정도는 괜찮아요.

    이제는 아무말 마시고 예비 며느리가 챙겨온 게 무엇이든 기쁘게 기쁘게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그게 비록 영양제여도 고맙게 잘 먹겠다하고 안 먹으면 되는 거구요.

  • 3. ..
    '22.10.4 9:48 PM (58.226.xxx.35)

    저도 부모님도 '뭐하러 그런말했냐 부담되게'류의 말을 서로한테 하며 친지들에게 예의 배려 못지킬까 염려하고 단속하긴하는데.. 그냥 책망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진않고 넘겨요 본문상황도 그냥 넘기셔도 될 내용같은데

  • 4. 오우
    '22.10.4 9:57 PM (223.39.xxx.236)

    외국어로 이야기 하셨어요?
    원글님 말주변 없는거 딱히 모르겠고,
    외국어로 하셨으면 말주변 없어도 좋겠어요

  • 5. 아니요.
    '22.10.4 10:11 PM (122.44.xxx.140)

    외국어못해요. ㅋ 아들한테 말한거예요. 며늘애는 안녕하세요 말만해요. 아들이 통역사예요. 마상입었는데 댓글보고 위로가많이됐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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