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 집이 최고네요

우야든동 조회수 : 19,841
작성일 : 2024-08-19 19:24:06

90평대 오래된 빌라 이십년 살다가

사업 힘들어져서 팔고 40평대 신축아파트로

이사왔어요

반도 더되게 좁아졌지만 1%도 안 아쉬워요

센서로 나오는 수전에 주차장서 카드로

문 열면 엘베 도착해있고

핸펀으로 에어컨 난방 전기스위치 개스

다 조정할 수 있고...흐미 신세계 ㅎㅎ

60다 된 늙은 아줌마지만 메뉴얼보고

한시간만에 다 마스터하고 편히 지내요

살던 집은 첨 사서 들어갔을때 이미 십년 된

집이어서 제가 이십년 살았으니 삼십년..

당시엔 최고급이라했겠지만 새아파트에

감히 견주겠나 싶네요

다시는 헌 집 못 살듯요 ㅋㅋ

IP : 220.78.xxx.213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
    '24.8.19 7:26 PM (58.226.xxx.122)

    어떤 느낌인줄 저도 알아요.
    비할바는 아니지만 강북40평대 구축에서 강남신축20평대로 이사왔어요
    사실 아마 체감은 90->40으로 줄은것보다 42->24로 줄은게 더 타격이 크겠지만
    신축은 심지어 청소를 안해도 깨끗하더만요.
    저도 신축만세 ㅋㅋ
    그러나 20평대는 3인까지임. 그 이상이면 화목할수없어요 ㅋㅋ

  • 2. 그쵸
    '24.8.19 7:29 PM (175.120.xxx.173)

    당연합니다.
    신축만세 ㅎㅎ

  • 3. 90평대
    '24.8.19 7:40 PM (118.235.xxx.73)

    30년된 아파트가 다행히 팔렸네요
    요새 오래된집 팔기힘들어요
    다들 신축 신축 5년내 신축선호해서요.

  • 4. ㅇㅇ
    '24.8.19 7:43 PM (175.112.xxx.83)

    정말 신축은 삶의 질이 너무 좋아지네요 저도 30년넘은 구축살다 신축 입주하니 너무 너무 좋아요

  • 5. 신축
    '24.8.19 7:56 PM (118.235.xxx.73)

    모든게 다 새거다

    이거말고 또 뭐가 좋은가요,

    저 25평 분양받은거 제가 곧 들어가야되서
    너무 심난해요

    침대가 들어는 갈지

  • 6. 신축 좋음
    '24.8.19 7:56 PM (175.208.xxx.213)

    울집은 5년차라 아주 쌔빙은 아니지만
    전 주방위에 씽크랑 인덕션쪽 부분 터치 조명 좋아요.
    새벽이나 밤늦게 주방 쓸 때 딱 거기만 켜서 하고
    주차장 입차 알림, 남편 차 들오면 큰 대짜로 뻗어있다 벌떡 일나서 막 일하던 척 합니다.
    또 머있더라~ 집이 안 낡으니 청소 안해도 티가 덜 나요ㅋㅋ

  • 7. 글쎄요
    '24.8.19 7:58 PM (119.71.xxx.160)

    나는 새집은 안살 것 같던데
    최근들어 아파트 부실 엉망으로 지어 언제 무너질 지
    망가질 지 모르는 아파트들 불안해서요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비싼 값 치르고 그런 바보짓은 안할 듯

  • 8. 최근
    '24.8.19 8:00 PM (221.167.xxx.130)

    신축은 꺼려지네요.

  • 9. 요즘.건축자재
    '24.8.19 8:08 PM (124.49.xxx.188)

    너무 날림 싸구려 많아요.. 콘크리트로 튼튼하게 지은게 나은듯

  • 10.
    '24.8.19 8:10 PM (58.231.xxx.12)

    햇볕없어도 많이 안들어와도 사는데 생각보다 지장 없고 ( 약간은들어와서 강아지가 일광욕함)건너동 벽뷰라도 생각보다 큰타격없음요

  • 11. 좋죠
    '24.8.19 8:24 PM (219.255.xxx.39)

    새첨단,...편하고 깔끔하고..

  • 12. 격하다
    '24.8.19 8:28 P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비싼 값 치르고 그런 바보짓은 안할 듯
    바보짓한건가요?ㅎㅎ 십년쯤 된 아파트 갔어야했나봐요 ㅎㅎ
    저 살던 빌라는 3층짜리라 대지지분이 많아서
    내놓기만하면 쉽게 팔렸어요
    매물이 없을뿐
    사업이 어려워 빚잔치하느라 팔았어요
    속이 쓰리다가 좋은점만 보고 살아보자 했는데
    무너지니 바보짓이니 초쳐주시네요 ㅎㅎㅎ

  • 13. 원글님
    '24.8.19 8:43 PM (59.6.xxx.211)

    잘하셨어요.
    다들 신측 못 가서 배 아파서 그런 거죠.
    부러워요.

  • 14. 111
    '24.8.19 8:43 PM (14.63.xxx.60)

    여우의 신포도도 아니고 신축이 꺼려지다니... 그런분들은 계속 구축살면 되겠네요

  • 15. ㅇㅇ
    '24.8.19 8:45 PM (175.112.xxx.8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신경쓰지 마세요 살아 본자들만 알죠 ㅎㅎ

  • 16. 아래 두분
    '24.8.19 8:46 P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김 팍 샜었는데 ㅎㅎ

  • 17. ㅇㅇ
    '24.8.19 9:09 PM (58.234.xxx.21)

    서울 신축인가요? 부럽네요
    40평대면 딱 좋죠~

  • 18. ㅡㅡ
    '24.8.19 9:09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빌라 살다 오셔서 더 갭이 크게 느껴지셨나봐요 ㅎ

  • 19. ...
    '24.8.19 9:11 PM (125.133.xxx.173)

    무슨 소리에요. 신축을 어따 비교해요? 요즘 신축 보고 침 흘리는 일인입니다. 진짜 저도 신축 가고싶어요. 을집 인테리어 다하고 들어왔는데도 신축 가고프네요. 새 집이 최고에요!!!?

  • 20. ㅇㅇ
    '24.8.19 9:13 PM (61.255.xxx.115)

    사업이 다시 좋아지길 기원해요.^^

  • 21. 공감
    '24.8.19 9:26 PM (175.208.xxx.164)

    신축아파트 너무 좋지요. 커뮤니티센터 부터 신축 좋은점 나열하자면 20개는 쓸수 있을 정도..구축아파트 살때는 몰랐는데 다시 가서 살기 싫어요.

  • 22. 마지막 말씀이
    '24.8.19 9:28 PM (220.117.xxx.100)

    좀 그렇네요
    사람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줄 아무도 모르는데 다시는 헌집 못 살 것 같다니..
    그러다 헌집 가게 되면 어떻게 사시려고..
    게다가 헌집 사는 사람들을 한방에 바보로 만들어버리기까지..
    본인은 신축 아파트 산 얘기에 초친다고 기분상해 하시면서 ㅎㅎ

  • 23.
    '24.8.19 9:37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90평ㅡ40평 진짜 안아쉽나요?
    전 아파트 30평 전용24평 살다가 ㅡ즨원주택 실평수 50평
    둘다 나눠져서 35평은 저와 아들 15평은 남편이 사는데
    아파트 다시 못들어갈거같아요
    2배 넓어졌는데 실제로는 더 넓어보여서 너무 좋네요
    정원 150평을 다 야생화밭으로 만들어서 이사 못갈듯싶네요

  • 24. 그렇게
    '24.8.19 9:39 PM (118.220.xxx.171)

    디지털화 되어가는 아파트가 과연 인간한테 좋기만 할까 생각해 봅니다
    에이아이가 이미 우리 생활에 너무 많이 들어와 있는데 말이죠.
    신축 구축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에겐 아날로그적 스타일이
    어느 정도는 남아 있어야 편한 것 같아요.

  • 25. 신포도설댓글들
    '24.8.20 5:00 AM (151.177.xxx.53)

    옛날 나무집 보면 뒤꼍에 우물이 있었어요.
    방의 양쪽 문을 열면 맞바람이 들이쳐서 한여름에 방에 앉아있어도 엄청 시원했고요.
    바닥은 항상 뜨끈거렸어요. 방 아래가 부엌이라서 말입니다.
    옛날 부엌은요 반지하 였어요. 이게 참 좋은게 반지하라서 항상 서늘해서 저장도 겸했지요.
    아날로그 찾으려면 이정도는 되어야 마땅한거죠.

  • 26. 로망
    '24.8.20 7:59 AM (118.235.xxx.115)

    신축 살고싶어요.
    구축 리모델링하고 들어왔지만
    처음 1~2년만 좋았지..
    신축 못따라가죠.
    원글님 정말 부러워요.

    로또도 안되고...

  • 27. ㅎㅎㅎ
    '24.8.20 8:05 AM (211.217.xxx.96)

    무너질까봐 못산대

  • 28. 흐미
    '24.8.20 8:05 AM (211.36.xxx.215)

    어제 오래된 싱크대문제때문에 심란했는데 이글보니 넘 부럽습니다
    저도언젠가는새집에서 살수있는 날이 오겠죠
    새집에서 행복하세요^^

  • 29. 구축90평대
    '24.8.20 8:18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빌라 보다 신축 강남 49평대가 더 비쌀거 같은데

  • 30. .....
    '24.8.20 8:33 AM (211.234.xxx.139)

    신축 좋죠 ㅎ
    전화위복이 되었네요 ㅎㅎ
    새 집에서 사업도 다 잘 되시길^^~

  • 31. @@
    '24.8.20 8:33 AM (221.138.xxx.96)

    규모있는 신축 커뮤니티 이용해보니 그냥 신세계더라구요.
    그 이전과 이후는 삶의 질이 다른세상입니다
    요즘 신축 진짜 퀄리티 좋아요~
    물론 고급화된 신축인 경우겠지만요...

  • 32. ..
    '24.8.20 8:46 AM (116.126.xxx.144)

    바이비 이용 하면 카드 댈거도 없이 폰만 가방,옷 어딘가 있어도 자동 열리는거 편하더라구요 엘베 자동호출도

  • 33. ...
    '24.8.20 8:50 AM (1.237.xxx.240)

    신축 살기 시작하면 구축 못 살아요
    너무 좋아요

  • 34. ㅎㅎ
    '24.8.20 8:52 AM (118.37.xxx.166) - 삭제된댓글

    날림, 싸구려, 부실시공, 부실건축자재로 언제 무너질지 망가질지 모른다, 심지어 신축은 꺼려진다 등, 뭐 어떤 말이든 할 수 있는게 자게이지만 인간은 참 다양하고 단순한 사랑도 많은 듯. 옷고 갑니다.

  • 35. 웃고 갑니다
    '24.8.20 8:54 AM (118.37.xxx.166)

    날림, 싸구려, 부실시공, 부실건축자재로 언제 무너질지 망가질지 모른다, 심지어 신축은 꺼려진다 등, 뭐 어떤 말이든 할 수 있는게 자게이지만 인간은 참 다양하고 단순한 사람도 많은 듯.

  • 36. 아이고
    '24.8.20 8:56 AM (112.184.xxx.122) - 삭제된댓글

    축하드립니다.
    안좋아졌다 하면서 신축 40평을 가는 능력 부럽네요

  • 37.
    '24.8.20 9:02 AM (220.78.xxx.213)

    무너질땐 무너지더라도
    일단 편해서 좋다하고 살려구요 ㅎㅎ
    늙으니 청소도 일이라...지금 딱 좋아요^^
    좋은댓글 주신분들 감사하고 복 받으세요!!

  • 38. .......
    '24.8.20 9:09 AM (175.201.xxx.167)

    그럼요 신축 살다가 구축 절대 다시 못 돌아가죠

    집과 자동차는 무조건 신신익선

  • 39. 신신익선ㅋㅋ
    '24.8.20 9:24 AM (220.78.xxx.213)

    빵터졌어요 ㅋㅋㅋ
    차도 십년된건데 절대 섣불리 바꾸지 말아야겠어요
    버릇나빠질까봐요 하하

  • 40. 우주
    '24.8.20 9:34 AM (175.211.xxx.2)

    저 구축에서 신축왔는데 다시 구축 가고 싶어요. 신축오면서 평수를 줄여온 것도 이유 중 하나지만, 지하 주차장과 엘베 연결되는 넓은 구축으로 이사를 계획중이예요. 처음엔 신기했어요. 어플로 조정 가능하고 엘베도 센스있게 도착하고 커뮤니티도 있고. 근데 지금은 이게 편하다는 생각은 안들고 복잡하고 어지럽다는 생각만 들어요. 사람마다 라이프스타일이 다 다른거겠죠

  • 41. 뭐든
    '24.8.20 9:35 AM (203.246.xxx.205)

    새로운 게 최고드라구요 ㅎ
    기계만 바꿔도 좋은데 주거공간이
    최첨단이면 얼마나 좋으실까요. 현재를 누리세요~~^^
    그리고 차도 신식이 좋아요..^^

  • 42. ㅋㅋㅋㅋ
    '24.8.20 9:48 AM (118.235.xxx.187)

    신포도 대박

  • 43. 신포도
    '24.8.20 9:55 AM (211.109.xxx.163)

    신축 바로 들어가는건 싫어요
    새집증후근 때문에 ㅋㅋㅋㅋㅋ

  • 44. ---
    '24.8.20 10:38 AM (220.116.xxx.233)

    꼭 신축 안살아보신 분들이 구축 별로다라고 하면 난리시더라...
    신포도도 가지가지네용....

    신축 살다가 구축이사와서 도저히 못살겠어서 계약기간 못채우고 다시 신축 이사나간 1인 입니다...

  • 45. 그놈의자랑질
    '24.8.20 10:40 AM (121.184.xxx.126)

    자랑은 습관이 아나라 소극적 공격의 한 형태
    너 이거 없지?
    많이 속아서 사 봤는데 별거 없어요
    기능 많으면 고장이 잦다고
    8년찬데 에베호출 고장 수리 언제 끝나는지
    신형은 수리비 엄청 비쌈
    높이 조절 세면대 고장
    아이가 어리면 발받침 필요 없음
    높이 조절되니까 화장실이 깔끔해지는데
    고장이 잦아서 안쓰게 됨
    수리비 비쌈
    문 슬로우 걸어주는 뭐시기 고장
    문 꽝이 안되서 문끼임 사고 예방되어 좋은데
    고장나서 닫을때마다 덜커덕
    수리해야하는데 신형은 부품이 다 비쌈
    8년찬데 방충망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암튼 고정형이 아닌데 고장
    알아서 수리하라는데 흔한 방충망이 아니라서 수리비 짜증남
    라떼고라고 자동세척 커피머신기 편한데 부품가격 욕나오는거랑 비슷

  • 46.
    '24.8.20 10:58 AM (1.238.xxx.15)

    축하해요. 얼죽신이라는 말 있잖아요. 행복하세요

  • 47.
    '24.8.20 10:58 AM (106.101.xxx.45) - 삭제된댓글

    2020년 즈음부터 4세대 신축인지 뭔지
    기술이 확 좋아지고 차도없고 음식물쓰레기부터 산책로 헬스장 주차장 아주 쾌적하게 관리됩니다
    솔직히 돈모자라 구축 가지 돈있음 무조건 신축이고요
    요새 재건축 너무 비싸져서 더 귀해질거에요
    솔직히 신축 까는건 구축 사는 사람들밖에 없어요
    심지어 구축이 효율 떨어져 유지비 관리비 훨씬 들어요

  • 48.
    '24.8.20 10:59 AM (106.101.xxx.45) - 삭제된댓글

    2020년 즈음부터 4세대 신축인지 뭔지
    기술이 확 좋아지고 차도없고 음식물쓰레기부터 산책로 헬스장 주차장 아주 쾌적하게 관리됩니다
    솔직히 돈모자라 구축 가지 돈있음 무조건 신축이고요
    요새 재건축 너무 비싸져서 더 귀해질거에요
    솔직히 신축 까는건 구축 사는 사람들밖에 없어요
    신축살다 상급지 구축왔는데 효율 떨어져 같은 수준이면
    유지비 관리비 훨~~씬 많이 들어요

  • 49.
    '24.8.20 11:01 AM (106.101.xxx.37)

    2020년 즈음부터 4세대 신축인지 뭔지
    기술이 확 좋아지고 차도없고 음식물쓰레기부터 산책로 헬스장 주차장 스마트홈 아주 쾌적하게 관리됩니다
    솔직히 돈모자라 구축 가지 돈있음 무조건 신축이고요
    요새 재건축 너무 비싸져서 더 귀해질거에요
    솔직히 신축 까는건 구축 사는 사람들밖에 없어요
    신축살다 상급지 구축왔는데 효율 떨어져 같은 수준이면
    유지비 관리비 훨~~씬 많이 들어요

  • 50.
    '24.8.20 11:08 AM (1.241.xxx.114)

    다른것보다 요새짓는 고층 아파트들은 내진설계가
    잘 되있고요 서울 건물 70프로가 내진설계 안되있대요

  • 51. ---
    '24.8.20 11:19 AM (220.116.xxx.233)

    구축 살아본 결과.... 장기수선충당금도 다달이 몇만원씩 뜯기고... 매 번 외벽 크랙 보수에... 누수에... 하수구 냄새에... 바퀴벌레에... 돈은 돈으로 들고 불편함이 말도 못했습니다...

    신축이라 뭐 고치는 데 돈이 든다?? 전혀요.

  • 52. ...
    '24.8.20 11:22 AM (203.233.xxx.130)

    기축도 기축나름이고.. 신축도 신축나름이죠..
    건축기술이 나날이 발전을 하니 당연히 신축 아파트 편리한 점들이 많죠
    하지만 이래저래 하자들 보고 있자니 신축도 다 좋은건 아닌거같고요
    특히 신문물 ㅋ 에 별로 감흥이 없는 사람들은 신축이 좋은지도 잘 모를꺼구요
    개인적으로 동간거리 확보 잘되어있는 준신축아파트를 인테리어 싹해서 들어가는게 만족도가 높았어요..
    뭐 그렇다구요 ㅎㅎ

  • 53. 부러움
    '24.8.20 11:57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새집도 넘좋지만 넓은 집에서 살고싶다ㅜ

  • 54. 나의 로망
    '24.8.20 11:57 A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새집도 넘좋지만 넓은 집에서 살고싶다ㅜ

  • 55. ㅡㅡ
    '24.8.20 12:06 PM (211.234.xxx.13)

    나름 인기있던 구축 50평(탑층에 복층)전세 내놨는데 보러도 안 오네요 주변에 대단지 신축 생겨서 전세 많이 나왔거든요ㅠ
    그나마 나이 많으신 분들이 넓은 집 찾는듯요
    젊은 분들은 무조건 신축예요
    저도 구축 전세 놓고 신축 갑니다~~

  • 56. ...
    '24.8.20 12:19 PM (222.111.xxx.27)

    신축 아파트 5년 살다 구축 으로 이사 했는데 삷의 질이 떨어져요
    신축의 시스템도 좋구 또 신축 살고 싶어요

  • 57. 구축아파트
    '24.8.20 12:22 PM (180.70.xxx.227)

    04년도 재건축한 서울 모지역 아이파크 삽니다.
    20년차 이지만 아직도 튼튼하고 단열 좋고 요즘
    신축보다 아주 넓어 좋습니다. 4-5년전 재건축한
    대림아파트 36평 모델하우스 가보니 기본 확장인
    데(솔직히 확장이 아니라 서비스 면적인 베란다가
    없어진것임) 전체 면적이 베란바 뺀 우리 사는 아
    차트 보다 더 좁더군요.안방도 12자 장농 불가이고
    우리는 12자 들어가고도 40센티가 남습니다.

    거실도 당연 좁구요,가장 큰 작은 방은 우리집
    문간방 1.2미터 책상 2개 1,2 미터 책장 놓으니
    딱 맞구요,그 옆으로 1.2미터 베란다가 있고 옷장
    도 있네요,방 폭은 2미터 45입니다.다른 작은 방은
    좀전 방의 4/5 크기 입니다. 베란다 창도 현산에
    다 맟겨서 매운 튼튼하고 단열 좋네요.사제 업자에
    게 맏긴 집들은 창 별로고 코킹이 삭아서 누수 보수
    들 많이 합니다.

    인터폰으로 엘베 호출은 10년전부터 있었고 보일러
    에어컨 원격 조정은 4-5년전 빌트인 에어컨 떼어내고
    새로 설치한것에도 있고 보일러 원격도 작년에 다시
    설치한 린나이에도 있습니다.

    공사 당시 외노자 없고 국내 기술자들이 시공 다 했고
    당연히 단열 잘해서 결로나 벽안에 쓰레기 투여 같은
    것도 없네요,모든 빌트인 가구,가전 국산,세멘트도 일본
    방사능 쓰레기 돈받고 수입해서 태워 만든것도 아니고,
    순살아파트도 아니네요현산이 나중에 광주 순살아파트
    만들면서 붕괴 사고 나고 했지만...당시 같은 시기에 지어
    진 래미안,이나 기타 브랜드 아파트 보단 낫다고 합니다.
    구축이라 아파트간 거리도 멀고 판상형이라 환기 좋네요.

    몇개 단점은 인터넷 광랜선이 집까지 안깔린거네요.
    최대 500 메가입니다,방문객 차량 등록등은 인터폰과
    차량 통제 장치 새거로 시공해 요즘 아파트와 같습니
    다...

    집 구조가 3베이 이런게 아니라 복도 같이 죽은 공간이
    없이 탁 트여 아주 개방감이 있네요,신축 아파트 이정도
    로 이사 사려면 50평대는 가야 할것 같습니다.단점인지
    장점인지 몰라도 약간 높이가 있어서 재작년 평지 지대
    허리만큼 물에 다 잠겼더군요,전철은 모두 침수...저지대가
    아니였는데 너무 비가 순식간에 많이 와서 그런게네요.

    신축 좋지요...신축으로 이사간다면 좁은곳으로는 못가네요.
    동네 50평대 가려면 30억 이상은 줘야 할겁니다.

  • 58. ...
    '24.8.20 1:06 PM (112.214.xxx.210)

    신축 좋아요. 윗분 말씀대로 10년 정도된 아파트가 요즘 최근에 아파트보다 더 나은거 같기도 해요. 암튼 20-30년 된 아파트는 힘들어요. 일단 지하주차장 엘베 연결이 안되어있기에 힘들어요. 정말 불편해요. 처음부터 그런 아파트에 살았던 사람은 모르지만 엘베 연결된곳 살다가 안된곳은 비교 불가에요. 리보델링 하면 신축같다고 하지만 놀라울 뿐이예요.

  • 59. 같은지역이면
    '24.8.20 2:35 PM (211.234.xxx.250)

    반은 맞는 말씀인데
    강남 구축살래 강동 신축 살래하면 대부분 강남 선택하죠
    입지가 다르니까요
    물론 강남 요지 신축이면 최고지만요

  • 60. ...
    '24.8.20 3:37 PM (222.110.xxx.193)

    90평 빌라 살다가 40평 신축 왔다고 하셔서
    축하드린다. 복이 많으신 거 같으니
    자랑계좌에 입금하셔라 라고 하려 했더니
    빚잔치하고 들어오신 거군요. 속상하셨겠어요.
    새집을 잘 누리고 계시니 좋으네요.
    요즘 신축 편하죠. 40평 부럽습니다.

  • 61. 신축 2년차
    '24.8.20 4:08 PM (121.167.xxx.73)

    인프라 좋은 곳 구축 살다가
    애들 다 성장해서
    신축 왔는데 수준이 달라요

  • 62. 그러게요
    '24.8.20 4:51 PM (151.177.xxx.53)

    층간소음!! 설계 되어있어서 엔간한 소리가 없어요. 아놔. 소음설계가 이렇게나 단순할수있다는거 처음 알았습니다. 다른거 비싼거 아닙니다. 그저 거실이나 부엌 공간에 기둥!!! 하나만 세워두면 되는거였어요. 왜, 한국 아파트 이거 안하니? 응? 너무 쉽잖아. 그 기둥도 콩크리트 받침대도 아니고 그냥 창고라든가 하다못해 냉장고장이라든가 뭐 하나 그저 원통형이든 육면체 형이든 기둥모양만 내어도 되는것 이었어요.

    생각해보니까 건설사에 더더욱 화나네요. 새아파트라고 층간소음 없는건 아니잖아요. 기둥 세워두고 층간소음 없앤 새아파트라면 찬양찬양 해주겠는데 쩝.

  • 63. ..
    '24.8.20 10:15 PM (182.220.xxx.5)

    사업이 다시 좋아지길 기원해요. 22222

  • 64. 빚잔치
    '24.8.21 5:44 AM (220.78.xxx.213)

    속은 편해요 ㅎㅎ
    이젠 뭐 애들도 다 커서 하난 독립해서
    사십평대도 널널하구요
    사업도 이참에 슬슬 정리할 생각입니다
    오래 같이 일한 직원들 황망하지 않게
    대책 잘 마련해주는게 남은 과제인듯해요
    막내까지 독립하면 좀 더 작은 신축으로
    옮길 생각도 있구요
    넓은 집 다 채웠던것들 이렇게 줄일 수
    있다는걸 깨달은 것만으로도
    잘 했다 싶은 빚잔치였어요 하하하

  • 65. ..
    '24.8.21 12:15 PM (116.126.xxx.144)

    151님 맞아요 우리집도 타워형에 복도,주방 사이에 냉장고장과 수납장이 이어져 분리 되있고 내력벽 기둥도 있거든요
    같은 단지여도 기둥 없고 복도 분리 벽 없는 타입 살땐 층간소음 대박이었는데 저런 구조물들 있으니 층간소음 거의 없어요 이런 구조의 타워형 살았을 때 항상 조용했고 판상형일 때 윗집 잘못 걸리면 쿵쿵 다 울리더라구요 원래 타워형 선호 취향이기도 했지만 앞으로는 쭉 타워형으로 기둥이나 복도벽 분리 된 집으로만 살려구요 확 트이게 복도 벽 철거 공사 하는 집들 보면 절대 말리고 싶은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943 내일 자정부터 눈이 온다는게 1 내일 22:16:55 223
1651942 조민 ceo됐네요 3 ㄴㅇㅎㅈ 22:13:05 569
1651941 구스이불 곰팡이냄새나면 1 ... 22:10:18 124
1651940 심은하 남편은 왜 강씨한테 반말을 하죠? 1 짜증나 22:08:54 646
1651939 아이폰에서 PDF 파일 읽어주는 무료 앱있나요? 2 읽기 22:07:05 92
1651938 김치가 짜게 되었을때요 2 @@ 22:04:55 213
1651937 미용실 머리할 때 미용실마다 비용이 다른 건 이유가 뭔지 아세요.. 1 KO 22:02:58 394
1651936 토요일에 홈플러스 갔는데 사람이 없었어요 8 세상에 22:01:31 964
1651935 82쿡 자꾸 로그아웃 되는데 3 ㅇㅇ 22:00:30 121
1651934 다른병원도 폐경후 호르몬제 먹으라고 3 매번 21:55:55 575
1651933 전국대학 교수집단의 시국선언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가요 ..... 21:54:55 283
1651932 김치가 너무 많이 들어왔는데요.. 활용법 7 da 21:54:04 884
1651931 쓸데없는 소비..호두까기인형 소품구매 4 Vb 21:45:40 576
1651930 (이소영의원 페북)정우성 득남 뉴스에 관한 단상 8 ㅅㅅ 21:44:04 1,182
1651929 벨기에 브뤼헤 vs 브뤼셀 어디 추천하세요? 6 333 21:44:00 271
1651928 성신여대는 라커칠 시위한 이유가 뭔가요? 5 ..... 21:40:59 756
1651927 면세점에서 산 물건 기록 1 aaa 21:40:59 336
1651926 하도 난리라 주병진 나오는 영상 봤는데 13 ㅇㅇ 21:36:00 1,740
1651925 미역오트밀죽 지금 끓여서 내일 싸가려면? 오트밀 21:35:54 162
1651924 대공황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17 미련없이 21:35:17 2,593
1651923 롯데가 뭔가 심상찮은데요 3 ㅁㅁ 21:34:39 2,106
1651922 "미싱" 민해경~~~ 2 나래 21:27:17 1,220
1651921 보통 소고기 구우면 반찬은 뭐하세요? 12 아아아아 21:22:41 1,211
1651920 나이들어 공부하니 몸이 훅 가네요 2 ㅇㅇ 21:20:38 1,337
1651919 신규 온라인몰 상품 후기 써주는 일 5 뻘짓 21:17:08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