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엔 맨몸으로 결혼한게 자기가치의 증명같은 글들이 많았어요.

ㅇㅇ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22-09-30 11:32:18
내아들이 얼마나 마음에 들면
여자쪽이 집해오고, 집값 반을 내냐 시모처럼,


맨몸으로 부잣집에 시집 갔다는게
본인 미모의 증명이던 시절이 있었죠.
댓글들도 부러워하고 찬양하고.


지금은 직장생활 오래해도 돈한푼 못 모은
경제관념 없는게 자랑이냐,
친정이 염치없는게 자랑이냐,
그런 추세지만.
































IP : 106.101.xxx.17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2.9.30 11:34 AM (121.162.xxx.174)

    그때도 그건 가난한 여자들의 경우죠

  • 2. 그런 경우는
    '22.9.30 11:35 AM (106.102.xxx.177)

    그 시절에도 맨몸뚱아리 꼴랑 하나 들이밀고 들어갔다...
    라는 소리 들었어요

  • 3. 내적장점을
    '22.9.30 11:35 AM (118.235.xxx.160)

    혼수로 내세우더라구요.

  • 4. 미코도
    '22.9.30 11:35 AM (124.5.xxx.96)

    미코가 반반결혼은 안 합디다만
    아들이 꽃미남이면 뭐가 불안해요.
    장가 안가도 그만이지

  • 5. ㅎㅎㅎ
    '22.9.30 11:36 AM (39.117.xxx.35) - 삭제된댓글

    얼마나 호구 잘잡았느냐 배틀인건가요.
    근데 그렇게 호구 잡아서 살면 떳떳한 마음이 들까 싶어요?
    스스로도 별로 떳떳치 못하니 애낳은 걸로 유세부리고 살림 잘하고 애들 키우는 걸로 퉁치려고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요즘은 남자들도 각성해서 호구 잡힐 결혼은 안하려고 하니
    서구화되겠죠.
    책임질 결혼은 안하고 사귀기만.

  • 6. 양쪽다보면
    '22.9.30 11:38 AM (211.212.xxx.141)

    그렇게 결혼했다고 겸손하게 상대한테 잘하지 않아요.
    그러니 다들 남자든 여자든 호구잡히지말고 호구잡으세요.
    잡는 쪽이 보통 더 행복합니다.

  • 7. ....
    '22.9.30 11:39 AM (39.7.xxx.91)

    남자는 나이 어린 여자.예쁜 여자랑 결혼하면 트로피 얻은 것 처럼 자랑하고 부러워 하면서
    여자가 좀 따지고 자랑하면 뭐가 어때서요.
    하여간 여자한테만 박하죠.

    남자가 예쁘고 어린 여자랑 결혼하는게 능력이면
    여자가 젊고 능력있는 남자랑 결혼하는 것도 능력이에요.

  • 8. ...
    '22.9.30 11:39 AM (1.234.xxx.22)

    끼리끼리는 과학이라면서...
    빈 손으로 가는 여자는 뭘 그렇게 대단한 남자 만났겠어요?
    빈손으로 와도 감지덕지다 하는 남자 만났겠지

  • 9.
    '22.9.30 11:40 AM (125.191.xxx.200)

    윗님 말 딱.. 맞아요..
    결국은 빈손으로 와도 감지덕지다 하는 남자 만납니다..
    그게 반전이죠…

  • 10. ㅇㅇ
    '22.9.30 11:41 AM (106.102.xxx.60)

    시집에서 싸안고 갔다고가 딸 시집 최고로 잘보냈다는 얘기였어요

    혼수 하나 안하고 시집에서 다 장만했다는건
    두고두고 자랑거리였죠

    그래봤자 혼수비 예단비 정도니 부잣집에서는 큰돈이
    아니었던거구요
    진짜 그집 식구되는거죠 내딸이 아니라요

  • 11.
    '22.9.30 11:41 AM (118.235.xxx.121) - 삭제된댓글

    아빠 의사인 예쁜 약사
    준재벌집 서울대 출신 훈남 사위 봤는데
    시가에서 암껏도 하지 말라고 펄쩍 뜀

  • 12.
    '22.9.30 11:44 AM (118.235.xxx.121)

    아빠 의사인 예쁜 약사
    준재벌집 서울대 출신 훈남 사위 봤는데
    시가에서 암껏도 하지 말라고 펄쩍 뜀
    시집살이 별로 없고 따로 살고 있음

  • 13.
    '22.9.30 11:44 AM (182.216.xxx.172)

    저 60대 중반
    물론 나보다 많이 잘난사람이 목매달 해서
    업그레이드 결혼은 자랑했지만요
    혼수 안해가는걸로 자랑하진 않았어요
    부끄러워 했죠
    제 친구들중엔
    빈몸으로 결혼한 사람이 한명도 없었네요
    다들 신혼살림 장만 해주고
    그중 한 친구는 엄마가
    절대 내놓지 말고 통장으로 가지고 있다고
    꼭 쓰고 싶을때 쓰라고 통장 주셨다고 자랑도 했어요
    신혼살림 다 해가지고 갔으나
    통장은 못 받은 저는 부러워 했었구요
    자신의 신혼인데
    친정에서 살던것보다 다운그레이드 많이 되면
    행복하게 살기 힘들죠

  • 14. 근데
    '22.9.30 11:50 AM (124.51.xxx.24)

    이것저것 따지는 남자집 보다
    며느리감이 좋으면 그냥 좋다 다 좋다 하는 집에 결혼한 여자들이
    훨씬 잘 살더라구요.
    따지는 집은 결혼시키고 나서도 조금이라도 더 이득 보려고
    며느리를 잡아대요.

  • 15. 윗님말완전공감
    '22.9.30 11:57 AM (61.74.xxx.229)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 완전 공감요.
    집안 인성의 문제.
    며느리건 사위건 따숩게 품는 어른들은 자잘하게 따지지 않아요. 최대한 자식한테 주고 싶어하고 며느리건 사위건 보듬습니다. 돈이 있으면 있는대로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마음 편하게 해준다거나 인성이 좋은 집안은 그래요.
    따지는 집안은 처음부터 결혼해서도 계속 따집니다.

  • 16.
    '22.9.30 11:57 AM (125.176.xxx.8)

    시댁이 돈이 많으니 결혼비용은 커녕 돈받고 결혼 했네요.
    부자집 의사사위 만난 친척어르신 입이 귀에 걸렸어요.
    오히려 있는사람들이 너그러워서 더 잘 살아요.
    없는 사람이나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따지지 아예 잘 사는사람들은 배우자 상대만 예쁘고 똑똑하면 상관안해요

  • 17. 그냥
    '22.9.30 12:01 PM (118.235.xxx.27)

    솔직히 진짜 있는 집에선
    남이고 녀고 집 몇 개 건물하나 이런 건
    푼돈이라서 넣어두시라고 함.

  • 18. 저희
    '22.9.30 12:02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외가 이모들이나 어머니 80넘으셨고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요,
    그분들 결혼때도 빈몸으로 결혼하는 경우는 없었다는데요.
    돈 없으면 남자든 여자든 결혼 못하는거지 어떻게 결혼을 해로 생각하시던데요.
    남자가 방을 얻는다면(서울은 예전에도 젊어서는 자가 아닌 사람들 많았나봐요),여자는 방값 비슷한 혼수나 예단 준비해 가야하니 돈 없으면 그 옛날도 남,녀 결혼 못했대요.

    대신 결혼하고도 친정집 왕래 잦고 딸도 도와주지(재산은 안줘도) 출가외인으로 외면하는 분위기는 아니고요.

    살아계시면 100살도 넘을 외할머니..시집올때 화신 백화점인가? 백화점에서 가구 일체 해왔고(우리 외할아버지는 작은집만있고 직장만 괜찮은 가난한 과부의 아들. 집에 일하는 사람없이 외할아버지가 똑똑해서 힘피기 시작한 ) 결혼하고 아이 낳고는 외할머니 친정에서 2년정도? 이불빨래나 큰 힘쓰는 일할거리는 사람보내서 가져가서 해다 줬다더라고요. 딸이 해야하는 힘든 일은 친정에서 알아서 사람보내 해결해준거죠.

    하여간..지역색 있는건지 듣기론 적어도 서울에서는 여자가 빈몸으로 결혼하는거는 심한 말 듣는 흉거리지 자랑은 아니었어요. 저희 어머니 또래는 친정이 가난하면 본인이 벌어서 혼수 장만해야 결혼했더라고요(서울은 당시에도 여자들 돈벌수 있는 직장들이 있었어요. 제가 들은건 기자는 아니지만 신문사 사무, 선생님, 양장점이나 미용실 보조처럼요)
    물론 부자집으로 가면 여자가 하는 혼수가 누리는 재산에 새발의 피 수준이었지만(부자집 결혼은 지금이나 당시나 흔한 일은 아님) 그래도 제가 82에서 들었던 정도의 남녀치이나는 결혼준비 이야기 하면 누가 그렇게 염치없이 시집가냐고 깜짝 놀라던대요.

  • 19. ㅇㅇ
    '22.9.30 12:04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

    그 인성이 왜 시집에만 적용되냐구요.
    친정은 인성 개차반이라
    딸 시집갈때 아무것도 안해주는 집이 태반...
    말로만 귀한딸이었죠.

  • 20. ㅡㅡ
    '22.9.30 12:04 PM (58.82.xxx.157) - 삭제된댓글

    근데 어중간한 중산층이나 서민집들이 그렇게 따져대지
    먹고살만한 집끼리 결혼시킬때는 그렇게 계산기 두드려 반반 거리는거 못봤어요
    보통 남자가 자기 집이 있고 결혼할때 여자가 좀 가져가는 식인데 어차피 남자네도 유산이 있고 여자네도 빤히 유산이 있고 어차피 여자꺼니까 당장 반액으로 맞춰서 가져와라 그러는거 못봤는데요…
    반반으로 싸우는건 걍 결혼할때 집이 없거나 집살돈이 빠듯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인듯요
    그러고보면 집잘살고 자기 능력도 있는 남자들은 여자가 돈있냐없냐보다 집안 분위기랑 여자 키을 많이 보는 경향이 있고 집 평범하고 능력있는 남자들이 여자가 얼마가져올지 많이 따지더라구요

  • 21. ㅇㅇ
    '22.9.30 12:04 PM (122.35.xxx.2)

    그 인성이 왜 시집에만 적용되냐구요.
    친정은 인성 개차반이라
    딸 시집갈때 아무것도 안해주는 집이 태반...
    말로만 귀한딸이었죠.
    사실은 살림밑천이었던 시절

  • 22. ㅡㅡ
    '22.9.30 12:06 PM (58.82.xxx.157) - 삭제된댓글

    근데 어중간한 중산층이나 서민집들이 그렇게 따져대지
    먹고살만한 집끼리 결혼시킬때는 그렇게 계산기 두드려 반반 거리는거 못봤어요
    보통 남자가 자기 집이 있고 결혼할때 여자가 좀 가져가는 식인데 어차피 남자네도 유산이 있고 여자네도 빤히 유산이 있고 어차피 여자꺼니까 당장 반액으로 맞춰서 가져와라 그러는거 못봤는데요…
    반반으로 싸우는건 걍 결혼할때 집이 없거나 집살돈이 빠듯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인듯요
    그러고보면 집잘살고 자기 능력도 있는 남자들은 여자가 돈보다 집안학벌이랑 신기하게 여자 키를 많이 보는 경향이 있고 집 평범하고 능력있는 남자들이 여자가 얼마가져올지 많이 따지더라구요

  • 23. ㅡㅡ
    '22.9.30 12:07 PM (58.82.xxx.157)

    근데 어중간한 중산층이나 서민집들이 그렇게 따져대지
    먹고살만한 집끼리 결혼시킬때는 그렇게 계산기 두드려 반반 거리는거 못봤어요
    보통 남자가 자기 집이 있고 결혼할때 여자가 좀 가져가는 식인데 어차피 남자네도 유산이 있고 여자네도 빤히 유산이 있고 어차피 여자꺼니까 당장 반액으로 맞춰서 가져와라 그러는거 못봤는데요…
    반반으로 싸우는건 걍 결혼할때 집이 없거나 집살돈이 빠듯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인듯요
    그러고보면 집잘살고 자기 능력도 있는 남자들은 여자돈보다 집안학벌이랑 신기하게 여자 키를 많이 보는 경향이 있고 집 평범하고 능력있는 남자들이 여자가 얼마가져올지 많이 따지더라구요

  • 24. 글쎄
    '22.9.30 12:08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외모 출중한 전문직은 많이 모셔가요.
    남이고 여고 재벌집도 그런 사위 며느리 있어요.
    은수저집 본인 특 A급들
    상대방이 엉망도 아니고 인물 좋고 학벌 좋아요.

  • 25. 글쎄
    '22.9.30 12:08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외모 출중한 전문직은 많이 모셔가요.
    남이고 여고 재벌집도 그런 사위 며느리 있어요.
    은수저집 본인 특 A급들
    상대방이 엉망도 아니고 인물 좋고 학벌 좋아요.
    근데 박색이다 이러면 그때 부터 상황이...

  • 26. 지들은
    '22.9.30 12:10 PM (175.223.xxx.66)

    나노 단위로 따지면서 남자집은 좋다 좋다 해야한데 ㅋ

  • 27. 글쎄
    '22.9.30 12:11 PM (118.235.xxx.27)

    외모 출중한 명문대 출신 전문직은 많이 모셔가요.
    남이고 여고 재벌집도 그런 사위 며느리 있어요.
    은수저집 본인 특 A급들
    상대방이 엉망도 아니고 인물 좋고 학벌 좋아요.
    근데 박색이다 이러면 그때 부터 상황이...
    박찬호 장인이 사위가 돈없는 거 빼고는 다 괜찮다고...ㅎㅎ

  • 28. 이상
    '22.9.30 12:2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상 돈 없이 아들 장가는 보내고 싶은 아들 엄마 얘기

  • 29. ...
    '22.9.30 12:34 PM (106.101.xxx.16)

    맨몸으로 심지어 번돈 친정 다 주고 시부모 돈으로 서울 아파트 사서 결혼한 여자
    시모가 돈한푼 안보탰다고 자존심을 살살 긁으니 그여자 얼굴이 항상 시뻘갰어요 속에서 끓어오르는 화에
    한의원도 다니고 상담도 다니고 눈만 마주치면 펑펑울고
    저러다 속병으로 암오지 했는데 암 오더군요
    다 집어던지고 그 집에서 나오라니깐 또 그건 싫데고
    공짜가 어딨나요 구렁이 담 넘어가듯 공짜로 꿀꺽 할랬다가 몸만 병들고 끝난거죠
    월세방에 굴러도 내껄로 맘편한게 최고
    내돈 아니면 댓가를 치러야하는거고

  • 30. 00
    '22.9.30 2:43 PM (118.235.xxx.85)

    남편이 시집살이 시킨다잖아요
    사랑으로 키워진 자존감 높은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를
    공주 대접해주고요 행여 내 부모가 시집살이 시킬려는
    낌새가 보이기도 전에 여자를 지킵니다
    가난한 집에서 머슴으로 태어난 남자는
    부모의 방관과 무관심 속에 효도를 세뇌받아서
    내 뷰모 호강시킬 종년같은 여자를 부인감으로 찾아요
    그런 남자에게 잘못 걸리면 패가망신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0978 집안일을 취미다 생각하니 종일해도 할만하네요 2 쉬는날 2022/10/17 2,176
1400977 딸자랑 3 ..... 2022/10/17 1,947
1400976 집안일로 속이 시끄러워서 절에 다녀왔어요 3 .. 2022/10/17 2,668
1400975 남자는 결혼비용을 여자보다 많이 준비하고 집을 해야 한다고 생각.. 31 결혼 2022/10/17 4,007
1400974 SPC 계열사가 엄청많은데요 11 호호맘 2022/10/17 2,861
1400973 혹시 알바하시는분들 한달에 얼마까지가 목표세요?? 7 알바해서 2022/10/17 1,921
1400972 한국판 쉰들러리스트와 은혜갚은 까치의 스토리 4 2022/10/17 810
1400971 인감도장이 없어졌는데. 4 2022/10/17 1,417
1400970 방탄 입영연기 취소하고 입대한대요!!!!! 43 방탄 2022/10/17 7,910
1400969 Bts가 데스파시토 커버한적 있나요? 2 .. 2022/10/17 1,115
1400968 너무 기본적인 영어 단어를 모르는데. . 9 x 2022/10/17 2,231
1400967 갑자기 얼굴에 진물이 나요ㅜㅜ 9 ㅠㅠ 2022/10/17 2,526
1400966 제가 보이스 피싱을 당한거 같은데 24 ... 2022/10/17 5,798
1400965 그럼 대중예술인 병역특례법안은어떻게 되는거예요? 4 ㅁㅁ 2022/10/17 488
1400964 대통령실 "관저 입주 시기, 특정해서 말하기 어려워&q.. 12 뭐 하는 짓.. 2022/10/17 1,952
1400963 치매로 요양원에 계시는 이모를 만나고 왔어요 23 ㅇㅇ 2022/10/17 6,281
1400962 집에 수납공간이 부족하다고 10 ㅇㅇ 2022/10/17 3,970
1400961 미트 페이퍼 일명 해동지 3 새로운 2022/10/17 598
1400960 인터넷 도메인의 등록자를 확인 2 .... 2022/10/17 223
1400959 외롭고 고독한 사주요 21 루이보스티 .. 2022/10/17 6,058
1400958 바삭한 멸치볶음 비법 알려주세요 14 .. 2022/10/17 3,012
1400957 친구가 코로나 걸렸었는데요 9 wetttt.. 2022/10/17 2,734
1400956 아주 하얀 플리스 화이트 2022/10/17 448
1400955 대추 엄청 맛있네요 6 ..... 2022/10/17 2,018
1400954 배우 이태성 어머님 국제영화제 마운틴뷰 3관왕 16 ㅇㅇ 2022/10/17 7,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