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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식당에서 본 부자들..

.. 조회수 : 34,225
작성일 : 2024-07-27 18:28:51

반포 원xxxx 아파트 상가에 김xxxxx&xxxxx 직영점을 오픈하면서 3개월간 느낀 점.
1. 무례한 사람이 없다. 직원이 말한 것에 모두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임.

2. 옷차림이나 신발에 명품인 사람이 생각보다 없다. 시계는 다수 보였음..
3. 모두 피부가 좋다. 특히 여성분은 화장을 찐하게 하지 않았는데 매우 밝음.
4. 헤어가 매우 단정하고 염색도 잘 되어있음. 미용실을 자주 다닌 사람들의 특징.
5. 가장 신기한 것. 뚱뚱한 사람이 없다. 아니, 통통한 사람도 찾기 힘들었다. 모두 마르거나,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유지함.
6. 술을 안 마신다. 평균적으로 매출액의 주류 판매율 10%/반포점 주류 판매율 2%
1/5 수준에 처음 보는 집단이다..

 

위는 어느 식당 주인이 쓴

신축 아파트 상가에 식당 오픈후 본 부자들 느낀점 글이에요.

뭐 다 동감하는건 아니지만 2번이 저는 특히 공감되요.

딸애가 섬유/패션쪽 전공하고 학생때 서래마을 카페에서 반년 알바한적이 있어요.

첫주 다녀와서 하는말이 "엄마..!! 여름에 캐시미어로 몸을 도배한 사람들이 있어...!!"

로고없고 반짝반짝 윤기나는 질좋은옷들이

부자들의 특징중 하나인듯요.

IP : 123.141.xxx.3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4.7.27 6:30 PM (140.248.xxx.3)

    명품이 명품인지 못알아보는 사람이 쓴 글이네요

  • 2. 아이고
    '24.7.27 6:30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부자를 이렇게 관찰하고 느낀 글
    종종 올라오네요

  • 3. 오래 살아보니
    '24.7.27 6:31 PM (221.167.xxx.130)

    맘편하게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게 행복인듯요

  • 4. ...
    '24.7.27 6:31 PM (112.156.xxx.145)

    얼마나 부자에 대한 선망이 가득하면
    저렇게 다른 세계 사람으로 상정하고 하나하나 의미 부여를 할까요?

  • 5. 저요
    '24.7.27 6:38 PM (223.38.xxx.197)

    거기 사는데 부자 아니구요
    제 지인들도 그렇게 부자 아니고
    원주민입니다

  • 6.
    '24.7.27 6:39 PM (112.214.xxx.166)

    가벼운 동네앞 마실가듯 질질 끌고다니는 쪼리 슬리퍼가 명품 얼마짜리인지도 원글님은 모를듯요
    글고 그 근처사는 찐부자들은 오히려 풀메하고 잘 갖춰입고 안그래요
    쇼핑할 시간들도 잘없어서 필요한건 초고속으로 사버리고요
    시계도 걸리적거려서 집 근처선 잘 안차고들 다녀요

  • 7. .,.,...
    '24.7.27 6:51 PM (59.10.xxx.175)

    쓰레드에서 퍼온 글이 82에 종종 보이네요

  • 8. ....
    '24.7.27 6:51 PM (182.209.xxx.171)

    생각보다 부자 드물어요.

  • 9. ㅋㅋㅋ
    '24.7.27 6:56 PM (140.248.xxx.2)

    서래매을에 비싼빌라도 있지만
    다세대가 훨씬 많아요
    글쓴님보다 못사는 사람도 거기 엄청 많답니다

  • 10. ...
    '24.7.27 6:56 PM (115.138.xxx.202)

    음 일단 5번보니 아닌듯요.저도 친구들도 체격 엄청 좋은데 그 곳 가끔 가거든요.저 갈때에만 못보셨는지..

  • 11. 돈많으니
    '24.7.27 6:58 PM (58.29.xxx.96)

    오래살려고 몸관리 엄청하죠.
    필요한 영양소를 잘먹으니 피부가 좋은건 사실
    나머지는 모르겠고

  • 12.
    '24.7.27 7:07 PM (110.70.xxx.95)

    꿈과 희망이 가득한 강남이군요.
    환상이... 유구무언입니다.
    강남에서 가게를 하면 강남인만 오는것도 아니고
    강남에서 살아보지도 못해서 환상만 가득이네요.
    안스럽습니다.

  • 13. 친구야 나서라
    '24.7.27 7:09 PM (121.157.xxx.5)

    지인 여름면티 쪼가리 백단위 가방 5천넘고
    백화점가서 줄쓰는거 싫어해서 에르 샤넬 못사요
    평상복에 시계랑 쥬얼리 합산 2억이상 무례하지는안고 퉁퉁합니당~~~
    백화점가서 쇼핑속도 너무 빨라서 어질 어질해요
    피부는 보통 술은 지병때문에 못마시구요
    그냥 동네 아줌마인데 패션쪽알고 명품을 빨리 알아보는 사람한테는
    다르게 보이겠지요
    친구는 지나가는 강북동네아줌마랍니다 마용성
    그리고 찐부자들 서래마을에서 안살아요

  • 14. ...
    '24.7.27 7:12 PM (125.133.xxx.62) - 삭제된댓글

    당연한 얘기..? 옛날 어르신들 말씀에 곡간 속에서 여유가 나온다고 했슈...
    우리 돌아 가신 할머니 말씀..?..

  • 15. ㅇㅇ
    '24.7.27 7:13 PM (211.234.xxx.169)

    근데 부자들의 행색을 다들 왜 그리 분석하려고 할까요?
    서민이 그거 카피해서 부자 느낌 내보려고 하는 걸까요?

  • 16. ㅇㅁ
    '24.7.27 7:15 PM (211.203.xxx.74)

    갈라졌네요 양극화를 받아들이고 선망중

  • 17. ㅇㅇ
    '24.7.27 7:16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

    부자들을 분석 했다기보단
    집값 비싼 동네에 개업 했는데
    눈에 띄는 평균치가 다르니 써봤겠죠
    무슨 말인지 공감되는 글인데요
    그보다 더 부자마을이 있건 어쨌건

  • 18. 아궁
    '24.7.27 7:17 PM (223.38.xxx.111)

    친구 원주민이라 거기 사는데 집만 비싸고 평범해요.

  • 19. ㅇㅇ
    '24.7.27 7:27 PM (211.203.xxx.74)

    문재인때 집값만 겁나 비싸져서 첨엔 다들 인정 못하다가
    이제 선망중

  • 20.
    '24.7.27 7:30 PM (115.138.xxx.158)

    ㅋㅋㅋㅋㅋ
    그 글을 봤는데
    그 근처 사는데 (재건축 하는 아파트 가지고 있어서 건너편으로 이사가서 살고 있음)
    거기에 대충 챙겨서 술 좀 마시며 진상 좀 부려볼까
    진상을 부리면서도 적당히 부려서 뭐라 하기 힘든… ㅋㅋㅋ
    웃겨

  • 21. 천천히
    '24.7.27 7:31 PM (218.235.xxx.50)

    사람사는 곳이라 캐바케입니다.
    명품좋아해서 명품으로 휘감는데 요즘은 표안나는 에르메스나 로로가 유행이라 몰라봤을수있고
    제가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운동을 엄청싫어하고 피부과는 아파서 안갑니다.
    머리손질은 정말 신경써서 하고
    뚱뚱한 사람이 없다? 이말 들으면 다 화낼듯..
    정말 운동하기 싫어합니다.
    바로 앞에 한강이 있어도 절대 안갑니다.
    눈으로만 봅니다.

  • 22. 제가 아는
    '24.7.27 7:39 PM (112.214.xxx.166)

    부자는 집안전체가 피부는 좋은데 뚱뚱해서요 ㅎ
    유전자 자체가 어떻게 안되나봐요
    고딩 대딩땐 다이어트도 좀 하더니
    해도해도 안되는 DNA가 있어요
    원글님 기준으론 그 집안은 넘 뚱뚱해서 걍 개쌍놈의 하층민인거죠 ㅎㅎ

  • 23. .....
    '24.7.27 7:47 PM (211.241.xxx.247)

    서래마을에 거지들 엄청 많아요 방배동이 빈부차가 얼마나 심한데.. 거기 성벽 쌓아놓은 단독주택은 가구수도 많지 않아요.

  • 24. Rt
    '24.7.27 7:52 PM (118.220.xxx.61)

    헉 손님계산할때 위아래 훑었네요
    피부며 체격이며 옷은 모입었나
    어우 시러라

  • 25. ...
    '24.7.27 8:05 PM (180.69.xxx.82)

    어느정도 맞는말이긴 한데

    강남 서초에 산다는 후광효과도 무시못하죠

  • 26. 다 맞음
    '24.7.27 8:15 PM (121.166.xxx.208)

    정확하네요

  • 27. 원글은
    '24.7.27 8:20 PM (68.98.xxx.132)

    돈이 꽤 많은 부류는, 자기가 가진 부를 여러 군데
    골고루 소비하며 산 느낌은 들더라 입니다.
    명품 몇개에 몰빵하지 않더라.

  • 28. 맞아요
    '24.7.27 8:27 PM (110.11.xxx.144)

    다 공감하는 말이예요. 늘어진 티쪼가리 어쩌구 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런 사람들이고 대체적으로 맞습니다

  • 29. 근데
    '24.7.27 8:29 PM (59.7.xxx.217)

    요즘 날씬한 사람들 많긴 하더라고요.

  • 30. ㅇㅂㅇ
    '24.7.27 8:33 PM (182.215.xxx.32)

    재미있는데요. 술매출이 1/5 이라니.

  • 31. 정재형이
    '24.7.27 9:13 PM (116.120.xxx.193)

    유튜브에서 파리부촌에서 식사하며
    스텝에게 그러잖아요
    여기 둘러봐봐 샤넬메고온 사람 없어
    플렉스,과한 자신감,요란한 럭셔리
    저는 그 마인드가 촌스럽더라구요.
    이제 한국인들도 플렉스문화 점점 지겨워할거라
    생각하는데 그냥 제피셜이라 모르겠네요.

  • 32. ㅇㅇ
    '24.7.27 9:56 PM (220.76.xxx.135)

    강남에 대한 환상이 어마어마한가봐요
    이런글 주기적으로 올라오는거 보니
    국민수준이 딱 윤정부에 맞네요

  • 33. 저 5번 공감
    '24.7.27 9:59 PM (180.68.xxx.158)

    55반 정도인데,
    그동네 살땐 뚱뚱으로 보이는 효과.
    날씬하다기보다
    건어물 느낌.
    젊은 사람들말고 중,노년층.

  • 34. 우리쭈맘
    '24.7.27 10:01 PM (125.181.xxx.149)

    부촌의 손님수준은 다른데 알바수준은어째 같네요. 사람 요모조모 살피는게 참나 피부 옷 시계브랜드시계 , 몸 비만 여부 ㅋㅋㅋㅋ

  • 35. ..
    '24.7.27 10:37 PM (115.138.xxx.60)

    제가 아는 부자들.. 천억 단위로 가면 .. 뚱뚱한 거 극혐해요. 진짜 열심히 관리합니다. 대신 명품 욕심은 없어요. 조용조용하고 운동 하고 식재료는 진짜 좋은 걸로만.

  • 36. ..
    '24.7.27 10:51 PM (125.179.xxx.231) - 삭제된댓글

    ㅎㅎ웃긴글

  • 37. 곡간이 아니고
    '24.7.27 11:22 PM (117.111.xxx.124)

    곳간.
    쓸려면 제대로 쓰길.

  • 38. 환상
    '24.7.28 12:04 AM (58.142.xxx.14)

    강남 환상 특급이네요.
    거기도 똑같이 사람사는 곳이에요.
    다양한 사람들이 삽니다.
    강남, 서초에서20년 이상 거주했어요.

  • 39. 글쎄
    '24.7.28 12:05 AM (71.238.xxx.170)

    그게 본인이 부자냐 부자랑 결혼한 거냐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본인이 부자면 외모 신경 덜 씁니다. 내가 능력자면 자신감 넘치고 남한테 잘 보일 필요가 없어서 약간 자뻑들도 많고
    그리고 무엇보다 바빠서 몸이 덜 바빠도 가진 게 많으면 신경쓸 일이 많으니 정신이 바쁨

    부자랑 결혼한 거먼 애초에 미인들이 많고 결혼 후에도 노력을 멈추지 않음

    일반적으로 그렇지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 40. ..
    '24.7.28 12:45 AM (114.202.xxx.53)

    부자나 강남에 대한 환상도 있겠지만 사실 강남에만 거주하면 익숙하고 당연해서 못느껴요. 물론 그렇다고 모두가 다 저렇지 않은게 사실이지만 다르긴 하죠. 다르지 않기가 힘들고요. 그걸 느끼는 사람 못느끼는 사람 다 다르고 거기다 장사하는 사람 그냥 지나가다 보는 사람 다 케바케고요.
    다르긴 하고 그게 또 엄청 유별날 정도는 아니지만 다르긴 하다. 다르다는 것에 또 약간의 편견과 환상도 분명 있지만요.

  • 41. ㅋㅋ
    '24.7.28 1:17 AM (88.65.xxx.19)

    ㅇㅇ
    '24.7.27 7:27 PM (211.203.xxx.74)
    문재인때 집값만 겁나 비싸져서 첨엔 다들 인정 못하다가
    이제 선망중

    ㅡㅡㅡㅡ
    우와 ㅋㅋㅋ
    뭐 이런 ㅋㅋㅋㅋㅋㅋ

  • 42. 동감
    '24.7.28 2:10 AM (73.86.xxx.42)

    동감 - 강남 식당에서 본 부자들..

  • 43. 정말
    '24.7.28 2:11 AM (118.235.xxx.75)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귀티 부티에 이어
    압구정 백화점 할머니 부자들 관찰기...
    이런 글들은 부자에 대한 선망과 환상이 강해서겠죠?
    제 보기엔 부자 상대하는 서비스직원들이 여기 꽤 많은 듯..
    그들이 세세히 관찰하고 쓰는 것 같아요.
    이런 글들은 좀 지겹네요.

  • 44. 맞아요
    '24.7.28 3:06 AM (58.236.xxx.72)

    부자들은 플렉스가 필요없어요

    일상이 충족스러워서요

  • 45. ...
    '24.7.28 3:06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진상이 없진 않은데 일단 초면 예의는 잘 지키죠
    오래 알면 진상 꽤 되구요
    강남 살다가 어려워져서 다른 곳으로 이사갔을 때 크게 느낀 점은 인테리어 공사할 때 그냥 사인받으러 오는거?
    강남에선 한스급이나 호텔베이커리 케익 주면거 사인 받았는데
    그거 외엔 똑같던데요

  • 46. ..
    '24.7.28 3:51 A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거기 집값만 오른곳이죠
    오래 살다보니 그렇게 된겁니다
    조금 학력이 높고 대체로 직업도 괜찮고 안정적인거죠
    그래서 거기 오래산거고..

  • 47. 위에
    '24.7.28 7:33 AM (219.249.xxx.181) - 삭제된댓글

    맞춤법 지적한 사람은 지적하는건 좋은데 충분히 친절할수 있음에도 기분나쁘게 하시네요
    곳간이라고 알려주는건 좋은데 제대로 알고 쓰라는건 뭔 훈계질인지..전 그 당사자는 아니지만 한마디 해주고 싶어서요

    본문을 읽고 제가 결험을 토대로 드는 생각은,
    없이 산 사람들이 제사 지낼때도 상다리 휘어지게 차리구요,
    명품에 더 목숨을 걸더라구요
    가진 자들이 여유가 있다보니 더 얘의바르고 배려할려고 하고 옷 ,가방 로고에 크게 신경안쓰는듯요
    유럽여행 어쩌다 한번 가본 사람들이 자랑할려고 프사에 올리지 자주 가는 사람은 굳이 자랑안하듯이..

  • 48. 위에
    '24.7.28 7:34 AM (219.249.xxx.181)

    맞춤법 지적한 사람은 지적하는건 좋은데 충분히 친절할수 있음에도 기분나쁘게 하시네요
    곳간이라고 알려주는건 좋은데 제대로 알고 쓰라는건 뭔 훈계질인지..전 그 당사자는 아니지만 한마디 해주고 싶어서요

    본문을 읽고 제가 경험을 토대로 드는 생각은,
    없이 산 사람들이 제사 지낼때도 상다리 휘어지게 차리구요,
    명품에 더 목숨을 걸더라구요
    가진 자들이 여유가 있다보니 더 얘의바르고 배려할려고 하고 옷 ,가방 로고에 크게 신경안쓰는듯요
    유럽여행 어쩌다 한번 가본 사람들이 자랑할려고 프사에 올리지 자주 가는 사람은 굳이 자랑안하듯이..

  • 49. ㅇㅇ
    '24.7.28 7:45 AM (211.176.xxx.73)

    살찐 사람 없는건 진짜 사실....나만 88입음
    특유의 키 헤어 옷 주얼리 그린 듯한 이미지는 있음
    웬간한 여자 쓰레빠는 에르메스인데 모르는 듯

  • 50. ....
    '24.7.28 8:27 AM (166.48.xxx.83)

    얼마전 '삶의 의미를 어디에서 찾는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묻는 질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가족'을 꼽았지만, 우리나라는 '돈'이라고 답했다고 해요.
    이런 글을 읽으면 그 조사의 결과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씁쓸함은 어쩔수가 없네요.

  • 51. 빈부
    '24.7.28 8:51 AM (211.117.xxx.159)

    부자에 대한 선망은 가난에 대한 혐오로 이어지죠..

  • 52. 강남에만
    '24.7.28 9:00 AM (1.234.xxx.189)

    쭉 살고 있지만 저 글에 반대인 사람도 많습니다 유구무언

  • 53.
    '24.7.28 9:30 AM (116.33.xxx.48)

    저 그동네 사는데 저희는 전문직이라 완전 평균
    임대주택 행복주택 사람들 많고요
    부자 할머니들은 상가보다 본인 회원권 있는
    호텔에서 시간 많이 보내세요

    명품 많이 입고 다닙니다 개인적으로 쿠치넬리 로로피아나 옷 좋아하는데 명품 입는 엄마들 아주 많아요

    사람마다 다르지 부자특징이 어딨고 거기 상가 다니면 그 동네 주민 입니까?

  • 54. 키가
    '24.7.28 9:38 AM (106.101.xxx.222)

    몸매 인정
    그런데 저는 평균적으로 20-40대 여자들이 키가 크다 였어요
    영양 상태 때문인지 저는 그게 보였네요

  • 55. ㅉ ㅉ
    '24.7.28 9:3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할일 되게 없나보네

    식당갔으면 밥이나 먹지
    식사하는 사람들 부담스럽게 뭔 관찰까지 ..

  • 56.
    '24.7.28 10:06 AM (61.43.xxx.156)

    이진숙도 부자인데 왜 저래요?
    부자 찬양글 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본인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정치사회문제에 아무 관심 없고 오직 피부/모발/몸매/옷차림에만 관심있는 바보들이 쓴글 같아요

  • 57. .....
    '24.7.28 10:16 AM (115.92.xxx.120)

    ㅎㅎㅎㅎㅎㅎ
    웃고 말지요.

  • 58. 시크블랑
    '24.7.28 10:36 AM (14.40.xxx.61)

    근처사는데 아파트 하나 풀대출인 사람들도 많아요. 인품이랑 별개인 분들도 많고요. 아파트 잘 사둬서 그거 하나 깔고살며 강남 물가 비싸다면서 식재료 쇼핑은 강북 청량리서 쇼핑해다 먹는 분도 있구요. 사람사는것 다 똑같더라구요.

  • 59. 머리가
    '24.7.28 10:36 AM (58.231.xxx.67)

    머리가 좋아
    이해력이 빨라, 상대 직원이 왜 이런이야기를 하는지
    수긍하는거죠…
    그리고 본인들이 지켜야할 선이 있음을 아는거죠

  • 60. $$
    '24.7.28 10:40 AM (211.234.xxx.210)

    댓글들 읽다보니
    왜그리 배아픈 사람들이 많을까싶네요
    전 세계 어디든 부자들은 있는거고 그들만의 생활.문화.쇼핑습성
    다 당연한것을 유난히 82는 부자들 이야기에 부들부들 난리인것같아요
    왜그리 찌질하게 유치한건지ㅜ

  • 61. 동감ㅋㅋㅋㅋ
    '24.7.28 11:20 AM (67.71.xxx.140)

    할일 되게 없나보네

    식당갔으면 밥이나 먹지
    식사하는 사람들 부담스럽게 뭔 관찰까지 .. - 22222222222

  • 62. .지방
    '24.7.28 11:33 AM (112.167.xxx.79)

    지방도 좀 사는 동네는 저래요 서울 집값이 비싸 그렇지 어떻게 보면 지방 사람들이 더 여유있게 즐기고 관리하고 살아요. 지방은 오히려 브랜드 아니면 취급 안하는 곳도 많구요. 그냥 집이 비싸나는 것 뿐

  • 63. 위에 dh예의
    '24.7.28 11:45 AM (59.9.xxx.185)

    예의 오타겠죠? ^^ 댓글이 산으로 가고 있어요

  • 64. ㅜㅜ
    '24.7.28 12:09 PM (118.235.xxx.91)

    저희회사에 원베일리 사시는분 노숙자 처럼 입고 출근함 ㅠㅠ

  • 65. 제 친언니
    '24.7.28 12:17 PM (175.119.xxx.79)

    거기사는데
    주식계좌가 그 아파트 가격보다 더 많다는 사실^^
    아파트는 여러자산중 하나인데
    몸무게는 평균키에 70넘고
    성격이 호탕하고 긍정적 유쾌해요
    운동싫어하고 피부과는 가는둥 마는둥
    살좀있어도 전혀보기싫지않아요
    그아파트 자주가지만 언니같은 풍채많아요

    언니 옷은 좋은거입는데
    어디껀진 들어도 모르겠어요
    일반 코트하나가 1500넘어가는ㅎㅎ
    옷은 아마 일반인들은 몰라보는 브랜드들 많이입는듯

  • 66. ove
    '24.7.28 12:19 PM (153.156.xxx.123) - 삭제된댓글

    내가 아는만큼만 보이는법이죠
    못알아보는 옷을 찾아 입어요
    내가 본 정말 멋진 부자는
    식당에서 모든 직원들이 와서 인사를 드리더라구요
    노부부가 간단히 식사하시는데
    백발단발에 단발머리 수수하게 입으셨는데 반지가 눈따갑게 영롱한 티파니 쓰리스톤 다이아반지 딱 하나만 하셨어요
    작은 검정악어 손가방은 남편분이 드셨구요
    남편분이 거의 서있다시피 아내분을 챙기시더라구요
    나중에 직원한테 물어보니
    모그룹분이신지 사모님이 편찮으셔서 오랜만에 오셨는데
    직원들한테 정말정말 따뜻하게 인격적으로
    대우해주신대요
    인성이 정말 훌륭하신분이라고 칭찬칭찬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분들 태도가 나두 저렇게 늙고싶다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 67. ve
    '24.7.28 12:20 PM (153.156.xxx.123) - 삭제된댓글

    내가 아는만큼만 보이는법이죠
    못알아보는 옷을 찾아 입어요
    내가 본 정말 멋진 부자는
    식당에서 모든 직원들이 와서 인사를 드리더라구요
    노부부가 간단히 식사하시는데
    백발단발에 단발머리 수수하게 입으셨는데 반지가 눈따갑게 영롱한 티파니 쓰리스톤 다이아반지 딱 하나만 하셨어요
    작은 검정악어 손가방은 남편분이 드셨구요
    남편분이 거의 서있다시피 아내분을 챙기시더라구요
    나중에 직원한테 물어보니
    모그룹분이신지 사모님이 편찮으셔서 오랜만에 오셨는데
    직원들한테 정말정말 따뜻하게 인격적으로
    대우해주신대요
    인성이 정말 훌륭하신분이라고 칭찬칭찬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분들 태도가 나두 저렇게 늙고싶다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 68. ㅡㅡ
    '24.7.28 12:24 PM (175.209.xxx.48)

    판단력이 좋죠

  • 69. ....
    '24.7.28 12:32 PM (219.249.xxx.49)

    6번은 맞아요 수급자들 생활비나오는 날에 소주맥주막거리
    파티하고 가족끼리 임대아파트 이웃끼리 싸우고 경찰출동하는게
    일이거든요 부자선망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자기를 절제하고 성실히 열심히 사는 경향이 있으니 재산을 일구고 좋은 직업도 갖고 물려받은거 유지도 하겠죠 방탕하게 살던 사람은 압구정에서 부모둘다 의사에 구현대 물려받았어도 유지못하고 이혼당하고 면목동에서 술집에 살던데요 대체적인 경향성을 부득부득 아니라고 하는것도 일종의 열등감인가 그리고 지방이랑 솔직히 누리는 정도가 같은가요

  • 70. 부자는
    '24.7.28 1:28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이마에 나 부자야 라고 적혀있나요?
    부자인지 가난한지 어떻게 아는지 궁금하네 요
    설령 몇명 안다 한들 너무 편파적이네요
    가난해도 원글처럼 행동하면 부자로 봐 줄려나 ㅋㅋㅋㅋ

  • 71. ㅇㅇㅇ
    '24.7.28 2:24 PM (203.251.xxx.119)

    진짜 부자들은 밖에 나다닐때 돈자랑 안함
    수수하게 다니죠

  • 72. 케바케
    '24.7.28 3:53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여기 기준 집값 비싸다는 고만고만한 자산가들 애긴가부네

    제가 아는 최고 부자, 강남 아래쪽 수만평 땅까지 보유한 부자는요 생수로 세수하고 사치품으로 도배

  • 73. 한심하다
    '24.7.28 3:56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여기 기준 집값 비싸다는 고만고만한 자산가들 애긴가부네

    제가 아는 최고 부자, 강남 아래쪽 수만평 땅까지 보유한 부자는요 생수로 세수하고 사치품으로 도배, 날씬하지도 않아요.

  • 74. 곡간에서
    '24.7.28 4:05 PM (124.53.xxx.169)

    인심난다 는 말 있죠.
    곡간 ,즉 갖가지 곡식들을 저장해 두는 창고
    즉 먹고 살 만해야 남들에게 베풀수도
    있다라는 말이죠.
    그래서 전 요즘 표기법이 어떻게 바뀌었든 간에
    곡간으로 씁니다.
    제기준 곳간은 틀린 말입니다.
    그래서 전 곡간이 맞다고 생각해요.

  • 75. ..
    '24.7.28 4:07 PM (118.217.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쪽에서 잠시 거주한적이 있었는데
    부자들의 외모나 언행이 의외로 잘못된 선입견으로 보여진적이 많았다는걸 깨달았어요
    제가 가장 인상깊게 봤던 부자들의 특징은
    인사를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아주 밝고 다정하게 잘하고
    예의있는 말투가 몸에 배어 있었어요

  • 76. 흠..
    '24.7.28 4:10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24.7.27 7:27 PM (211.203.xxx.74)
    문재인때 집값만 겁나 비싸져서 첨엔 다들 인정 못하다가
    이제 선망중
    555555555555555

    이모님네가 강남 사는데, 딱 집한채 있고 그냥 월급쟁이예요.
    그쪽에 지하철 없을 때 엄청 싸게 들어가서 어쩌다 살다보니 집값만 올라서
    무늬만 부자인 케이스죠.
    이런사람 많아요.

    이제 은퇴하시려 보니 남은 건 집 한채인데
    그게 안팔려서 죽을 맛 인거죠.
    계속 살려니 세금은 너무 많이 내야하고요.

    작년까진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하시더니
    집 팔면 내야하는 세금을 따져보시더니 아니라는 걸 깨달으신듯요..
    근데 그 가족모두 학력은 어마어마해요.
    제 생각엔 그 집애들 과외비 모았으면 작은 오피스텔은 샀을 겁니다.
    그에 비해서 수입은 적어요.
    다들 월급쟁이인데... 뻔하잖아요 수입.

  • 77. 흠..
    '24.7.28 4:11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24.7.27 7:27 PM (211.203.xxx.74)
    문재인때 집값만 겁나 비싸져서 첨엔 다들 인정 못하다가
    이제 선망중
    555555555555555

    이모님네가 강남 사는데, 딱 집한채 있고 그냥 월급쟁이예요.
    그쪽에 지하철 없을 때 엄청 싸게 들어가서 어쩌다 살다보니 집값만 올라서
    무늬만 부자인 케이스죠.
    이런사람 많아요.

    이제 은퇴하시려 보니 남은 건 집 한채인데
    그게 안팔려서 죽을 맛 인거죠.
    계속 살려니 세금은 너무 많이 내야하고요.

    작년까진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하시더니
    집 팔면 내야하는 세금을 따져보시더니 아니라는 걸 깨달으신듯요..
    근데 그 가족모두 학력은 어마어마해요.
    제 생각엔 그 집애들 과외비 모았으면 (문 정권 전 가격이라면) 집 2채 샀을 겁니다.
    그에 비해서 수입은 적어요.
    다들 월급쟁이인데... 뻔하잖아요 수입.

  • 78. 흠..
    '24.7.28 4:14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24.7.27 7:27 PM (211.203.xxx.74)
    문재인때 집값만 겁나 비싸져서 첨엔 다들 인정 못하다가
    이제 선망중
    555555555555555

    이모님네가 강남 사는데, 딱 집한채 있고 그냥 월급쟁이예요.
    그쪽에 지하철 없을 때 엄청 싸게 들어가서 어쩌다 살다보니 집값만 올라서
    무늬만 부자인 케이스죠.
    이런사람 많아요.

    이제 은퇴하시려 보니 남은 건 집 한채인데
    그게 안팔려서 죽을 맛 인거죠.
    계속 살려니 세금은 너무 많이 내야하고요.

    작년까진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하시더니
    집 팔면 내야하는 세금을 따져보시더니 아니라는 걸 깨달으신듯요..
    근데 그 가족모두 학력은 어마어마해요.
    제 생각엔 그 집애들 과외비,유학비 모았으면 (문 정권 전 가격이라면) 집 2채 샀을 겁니다.
    그에 비해서 수입은 적어요.
    다들 월급쟁이인데... 뻔하잖아요 수입.
    유학해도 이제는 좋은 직장 잡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 79. 흠..
    '24.7.28 4:19 PM (221.138.xxx.71)

    24.7.27 7:27 PM (211.203.xxx.74)
    문재인때 집값만 겁나 비싸져서 첨엔 다들 인정 못하다가
    이제 선망중
    555555555555555

    이모님네가 강남 사는데, 딱 집한채 있고 그냥 월급쟁이예요.
    그쪽에 지하철 없을 때 엄청 싸게 들어가서 어쩌다 살다보니 집값만 올라서
    무늬만 부자인 케이스죠.
    이런사람 많아요.

    이제 은퇴하시려 보니 남은 건 집 한채인데
    그게 안팔려서 죽을 맛 인거죠.
    계속 살려니 세금은 너무 많이 내야하고요.

    작년까진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하시더니
    집 팔면 내야하는 세금을 따져보시더니 아니라는 걸 깨달으신듯요..
    근데 그 가족모두 학력은 어마어마해요.
    제 생각엔 그 집애들 과외비,유학비 모았으면 꽤 되었을 겁니다. 노후대책도 되었을 테구요.
    그에 비해서 수입은 적어요.
    다들 월급쟁이인데... 뻔하잖아요 수입.
    유학해도 이제는 좋은 직장 잡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 80. 불쌍한 인생
    '24.7.28 4:57 PM (59.15.xxx.62)

    얼마나 부자에 대한 선망이 가득하면
    저렇게 다른 세계 사람으로 상정하고 하나하나 의미 부여를 할까요?222222222222

  • 81.
    '24.7.28 5:35 PM (58.143.xxx.132) - 삭제된댓글

    강남 잠실 주공재건축
    원주민
    1억에 들어온 사람부터
    몇십억 들어온 사람까지 공존해서 묘한 문화가 있어요.
    주차장 차만 봐도 개인택시부터 외제차 종류별로 다 있고요.
    집모양만 같지
    생활수준
    천차만별
    종부세 등으로 물갈이 되고 있지만
    죽어도 고향에서 살겠다는 사람 아직도
    있어서요.

  • 82. 흠...
    '24.7.28 5:37 PM (221.138.xxx.71)

    그리고
    강남사람들 명품 별로 안 사요. 학원비에 올인하느라.
    이모도 딸 유학 보낼때 진짜 팬티도 꼬매 입으실 정도로 절약하더군요.
    (예체능이라 돈이 더 들었을 듯요)

    그리고 강남의 가장 큰 특징은 아들,딸 차별이 없다는 겁니다.
    오히려 딸들을 더 교육 시키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딸 결혼에 연연하지도 않고요.
    그냥 혼자 살고 싶으면 혼자 살고 마음 가는 사람 있으면 결혼하라는 식 이예요.

    사실 강남 사람들 고맙죠.
    세금 많이 내주는데...이러다 집값 떨어져도 우리가 손해보는 일 없잖아요. 세금 많이 내신분들은 속 쓰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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