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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롭고 고독한 사주요

루이보스티 조회수 : 6,153
작성일 : 2022-10-17 17:04:29
저 46 아직 결혼못하고 싱글

인기 하나도없어요 남자들이 말안시킴 고독하고

외로운데 오늘 어떤분이 자기

사주명리 공부했다고 자꾸 사주

봐주겠다고해서 나이랑 생일 알려줫는데

외롭고 고독하다고 팔자가 ㅠㅠ 너무 씁쓸하네요

안그래도 혼밥하고 혼산하고 혼술하는데

오늘도 술한잔해야겟네요 삶이 스산합니다

IP : 220.86.xxx.11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7 5:10 PM (175.196.xxx.78)

    혼슐 따듯하게 드시고 일단 외모부터 여성스럽게 가꿔봅시다!
    그동안 외로웠으면 이제부터는 안외로워도 될 타이밍 입니다.
    좋은 남자 만나실거에요!

  • 2. ..
    '22.10.17 5:12 PM (49.142.xxx.184)

    사주대로 살것같으면 뭐하러 노력이라는걸 할까요?
    안좋은게 있으면 좋은게 있겠죠

  • 3. ㅇㅇ
    '22.10.17 5:12 PM (119.198.xxx.18)

    사람(가족포함)으로 인해 괴롭지 않으신것만으로도 다행아닌가요?
    괴로움보단 외로움이 낫다 생각합니다
    둘 다 겪어본 입장에서요
    혼자 고독하고 외로운게 그나마 나아요

  • 4. ..
    '22.10.17 5:14 PM (211.243.xxx.94)

    대부분 외롭고 고독하다 하지 않나요?
    일주 보면 안 외로운 사주가 없드만.

  • 5. ^^
    '22.10.17 5:14 PM (58.120.xxx.31)

    있는그대로 좋아해 줄 분이 나타나면 좋겠어요-
    인간은 다 외로운 존재.
    다 외롭거나 괴롭거나 그 사이 어디쯤에 있는 거 아닐까요?
    혼술 맛나게 하셔요~
    술이라도 맛있어야죠-

  • 6. 111
    '22.10.17 5:14 PM (115.86.xxx.74)

    더도 사주가 외로운 사주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진짜 외롭고 쓸쓸해요. 지는 해만 봐도 슬쓸해요;;;;;부모님도 멀리 사시고 남동생만 둘인데 왕래도 없고...집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서 늘 외롭네요ㅠㅠ

  • 7. 조심스럽지만
    '22.10.17 5:22 PM (221.149.xxx.124)

    사주라는 게 실은 개인 성향과 기질을 나타내는 거거든요.
    무턱대고 앞날, 운명을 때려맞추는 게 아닙니다..
    생년월일시로 알 수 있는 그 사람 타고난 기질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떠할 것이다.. 추측할 하는 것뿐이에요.
    '외로운 사주'라는 말을 들으셨다면, 그건 평소에 딱히 친화적 사교적이지 않은 성격이거나.. 혹은 외곬수.. 남과 잘 타협하기 힘든, 남에게 잘 맞춰주지 않는 좀 (특히 내향적으로) 강한 성격.. 혹은 본인 스스로 타인에게 맘을 잘 열지 않는 성향.. 이런 경우일 확률이 백프로입니다.
    사주 신살 중에 '고란살'이라는 게 있는데요. 외롭고 배우자 복이 떨어지는 사주라고 하는데, 실은 고란살을 가진 사람이 배우자를 외롭게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단란한 가정생활이 어려워요.

    사주 팔자 고치는 건 바로 성격 고치는 겁니다.
    하나하나 스스로 바꾸려고 하면 조금씩 바뀔 수 있어요. 충분히 외로운 사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8. ...
    '22.10.17 5:28 PM (112.155.xxx.85)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에 동감이 되네요
    제 동생이 보면 참 외로와보이거든요
    근데 일체 먼저 남한테 연락을 하는 법이 없어요.
    친정엄마한테도, 저한테도요.
    남편하고 있을 때 보면 대화도 잘 안 하고 무뚝뚝.
    걔 보고 있으면 성격이 사주구나 싶은 생각 진짜 들어요.

  • 9. Pp
    '22.10.17 5:29 PM (183.106.xxx.29)

    남자한테 인기 많은거 하나 쓸모 없어요.제대로 된 한 남자만 있으면 되는데 그게 힘들죠

  • 10. ...
    '22.10.17 5:31 PM (1.241.xxx.172)

    윗님 댓글 좋네요.
    저도 고독한 팔자라는데.(연애도 하고 결혼도 했는데
    계속 외로웠어요)

    제 스스로 제 자신을 더욱 외롭게 만든다는 것을
    깨닫는데 아주 오래 걸렸어요.

  • 11. ㅁㅁ
    '22.10.17 5:48 PM (119.192.xxx.22)

    저도 고독한 팔자라 하는데

    남편 포함 가족들과는 사이가 다 좋은데
    생각해보니

    여자형제없고, 자식도 한명.. 남편은 주말에만 집에오고
    친한 사람들 정말 많았는데 계속 해외거주하고 이사 자주 다니면서
    연락도 서서히 끊기고
    그러면서 외롭구나 심심하구나 느낄 때가 생기더라구요.

    성격이 밝아 처음보는 사람하고도 말도 잘하고 스스럼없고
    사람들도 잘 다가오는데

    이사를 넘 자주다녀요 ㅠ
    외로워요

  • 12. 고독이 술 마실일?
    '22.10.17 6:49 PM (112.212.xxx.224)

    46살에 인간에게 덜 치이셨나봅니다.
    전 50초반인데
    인간
    남자건 여자건 신물나게 질리던데...
    만나봐도 재미없고 매력도 없고 의리도 없으며
    자기멋대로고 이기적이고 유아기적이며
    요즘은 싸패에 쏘패기질까지 장착한 준범죄자들도 많더군요.
    냄새나는 인간에게 연연 마시고 혼자서도 즐길거리 많은 현대사회의 문명의 이기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세요.
    고독을 즐기세요 나 스스로를 즐기세요
    인간 혼자 왔다 혼자 가요 누구나...

  • 13. 어우
    '22.10.17 7:07 PM (39.7.xxx.12)

    고독이 술 마실일?

    '22.10.17 6:49 PM (112.212.xxx.224)

    46살에 인간에게 덜 치이셨나봅니다.


    ㅡㅡㅡㅡㅡ
    이런댓글 정말 극혐.
    원글이 외롭다면 고독하다면
    그렇구나 하면되지

    인간한테 덜 치였냐고?

    에휴....
    정말 싫다.

    댁은 인간한테 엄청 치여서
    그런가본데
    님이나 홀가분하게 사세요.

  • 14. ㅎㅎ
    '22.10.17 7:11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

    고독이 술 마실일?

    '22.10.17 6:49 PM (112.212.xxx.224)

    46살에 인간에게 덜 치이셨나봅니다.
    전 50초반인데
    인간
    남자건 여자건 신물나게 질리던데...
    만나봐도 재미없고 매력도 없고 의리도 없으며
    자기멋대로고 이기적이고 유아기적이며///////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합니다.
    본인이 쓴 글 잘 읽어보세요
    힌트는 누워서 침뱉으신거에요 ㅎ
    그리고 외로운 사주는 공부하셔야 합니다~

  • 15. 39.7님 같은
    '22.10.17 7:17 PM (112.212.xxx.224)

    분들이 제일 이상해요.
    다른 의견이나 경험치에 대한 글 남기면 안되는것처럼
    꼭 끝엔 막말이네요.
    또 이렇게 치이네요 ㅋ인간에게....
    괜찮아요 다 다르니까요 인간은
    근데 다른거랑 틀린거랑은 구분하세요 39.7님
    전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니까요

  • 16. 112.님
    '22.10.17 7:33 PM (112.212.xxx.224)

    네...알아요
    침 뱉은거 ... 알죠 님 근데 왜 비웃으세요 그정도는 아실것 같은 분이 왜 그러세요 인간사 유유상종인거 ... 또 알게 되세요.
    그렇기에
    알기에 혼자 또 이렇게 도 딱네요.
    나도 비루 너희들도 비루

  • 17. 사주팔자
    '22.10.17 7:38 PM (175.119.xxx.110)

    술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70이 타고나고 30은 변화 가능하다잖아요.

    사람 미래는 몰라요.
    그리고...
    마음이 바뀌면 고민이었던 것들이 고민이 아니게 되기도
    하잖아요.
    그거하나 바꾸는게 힘들어그렇지.

    별 생각없이 기대없이 내려놓고 사는게 최고같아요.
    그러다 좋은 일 생기면 좋은거고.

  • 18. 쿠쿵
    '22.10.17 7:53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

    다른 의견이나 경험치에 대한 글 남기면 안되는것처럼
    꼭 끝엔 막말이네요.
    또 이렇게 치이네요 ㅋ인간에게....
    괜찮아요 다 다르니까요 인간은
    ///////같은 내용도 우아하게 표현해보도록 해보세요. 틀리고 다르고가 아니고, 거칠어요. 님같은분도 세상에 널렸고 다만 그사회에 맞는 언어를 사용하면 되요. 삐쭉거리면 드잡으려는 세력만 부를뿐이에요

  • 19. ...
    '22.10.17 7:53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

    다른 의견이나 경험치에 대한 글 남기면 안되는것처럼
    꼭 끝엔 막말이네요.
    또 이렇게 치이네요 ㅋ인간에게....
    괜찮아요 다 다르니까요 인간은
    ///////같은 내용도 우아하게 표현해보도록 해보세요. 틀리고 다르고가 아니고, 거칠어요. 님같은분도 세상에 널렸고 다만 그사회에 맞는 언어를 사용하면 되요. 삐쭉거리면 드잡으려는 세력만 부를뿐이에요

  • 20. 121님
    '22.10.17 7:58 PM (112.212.xxx.224) - 삭제된댓글

    님... 표현도 그렇게 우아하지도 고상하지 않아요.
    그리고 누가 삐죽거리며 드잡을려고 했는지는 님도 고민해 보세요.
    그리고
    제 언어가 거칠어서 상처가 되셨다면 사과합니다.

  • 21. 121.님
    '22.10.17 8:09 PM (112.212.xxx.224)

    이러쿵저러쿵 왜 그렇게 말이 길어요.
    님도 그렇게 우아한 분은 아니네요
    귀찮고 건방지게
    남에게 충고하고 싶으면 본인 스스로부터 잘 하세요
    침은 저만 뱉는거 아닌거 아시죠

  • 22. 정말
    '22.10.17 8:59 PM (70.106.xxx.218)

    댓글의견 태클걸지 말고 본인의견이나 쓰세요.

  • 23. 저도
    '22.10.17 9:59 PM (39.7.xxx.82)

    계축생50세 소띠
    외롭다부터시작입니다

  • 24. 바람
    '22.10.17 11:27 PM (121.141.xxx.84)

    성격인거 인정하지만 그 성격이 타고난 사주를 기반으로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참 연애할 나이에 굳이 남자가 필요해보이지 않아 보인다는 소릴 들었어요. 느게 결혼을 하긴 했지만 나이들어보니 그 말뜻을 알겠고 저는 지금도 혼자인게 옳았다는 생각이 가끔 드네요. 그냥 성향이 그런거 같아요. 성격이 유해지고나 강해질 수는 있지만 근본은 바뀌지 않는 것 같아요.

  • 25. ...
    '22.10.18 12:16 AM (110.13.xxx.200)

    저도 윗님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해요.
    팔자를 못바뀐다는 말이 성격을 못바꾼다는 말인거 같아요.
    저도 사주 취미로 이리저리 공부하고 주변 임상을 봐도 성격바꾸지 만만치 않아요.
    그냥 명상하며 마음가라앉히기는 가능해도 내성격을 바꾼다? 정말 세상 어려운 일중헤 하나라 생각합니다.
    사주가 곧 그사람이고 그사람 성격이거든요.
    차라리 돌파구를 하나 찾아 그걸 열심히 해보는게 더 나을지도..

  • 26. 둥글둥글
    '22.10.20 9:51 PM (175.121.xxx.62)

    고옥한 사주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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