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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직장을 뭘로 아는건지?

..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22-06-22 14:02:53
대기업은 아닙니다.모두가 대기업 다니는 것도 아니고..
솔까..대기업은 지가 못간거지 뭐 중학교 가듯 배정받고 중소기업 왔나요?

하지만 여기서도 누군가는 부장도 되고 이사도 되고
법인차량과  법인카드도 제공됩니다.

20~30이 파이어족을 꿈꾼다면
투자도 잘하고 직장 일도 열심히 해야지
월급은 거저 나오는 줄 아는지

작년에 직장서 업무시간에 많은 시간을 주식 코인이 들여다보고 
일은 건성으로 하고 칼퇴근하고
월급 적다고 또 투덜거리고 
프로필 사진 찍으려면 헬스가서 몸을 만들어야 하는데 야근 ,외근시킨다고  투덜거리고

아주 크게 돈벌려다가 지금 ...폭망한듯요.
그럼 일을 해야지 한숨만 쉬고 있어요.

이러다가 직장서도 근무 태만으로 잘리면 어쩔려는지?
그렇게 월급이 소중한 줄도 모르는데 시드 머니는 어찌 모을려는지..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20~30도 많은 거..도 인정합니다.
울 회사 20~30 중 성실:불성실....반반이네요..






IP : 121.176.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2 2:06 PM (211.219.xxx.108)

    2030이라고 다 저렇지 않아요. 저런 인간은 불경기에 해고되어봐야 정신 차릴 듯.

  • 2. 그 유명한
    '22.6.22 2:18 PM (117.111.xxx.79)

    mz세대인가요..
    그게 다 오냐오냐로 키운 어른들의 결과물
    아닐까요
    꼭 이런 글에 심각한 일반화의 오류 라는
    말이 붙게지만
    요즘 저 세대들의 어이없는 사회생활들이
    선배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네요

  • 3. 아주
    '22.6.22 2:27 PM (218.39.xxx.30)

    MZ세대를 왕 떠받들듯 난리난리 치고 있는데
    사실상 직장에서 보면 '라떼' 관점이 아니라 진짜 한숨 나옵니다.
    자기 이득이나 이익은 칼같이 챙기고 바락대면서,
    회사나 조직 알기는 무슨 자기꺼 시간이나 체력
    빼앗는 도둑놈 취급을 해요.
    그런 부류는 얼마든지 대체될 수 있는데
    자기가 최고인줄 아는 세대라서 그럼 또 난리치겠죠....

  • 4. 솔직히
    '22.6.22 2:42 PM (172.58.xxx.0)

    주식, 코인이 2030 허풍들게한 건 사실이죠.
    한참 주식 오를 때 잘 다니던 직장 때려친 20대 몇명을 봐서..

  • 5. ㅎㅎㅎ
    '22.6.22 2:4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본인 수준에 맞춰 들어온 직장인데 대기업 아니라고 무시하고 할일 안하는 애들 정말이지 너무 한심해요.

    이런 말 해봐야 여기선 "꼰대" 라고 하니 뭐 본인인생 알아서 사는거다 하고 별 말 안하지만,
    회사에서 저런식으로 행동하는애들은 잘리는게 맞는거 같네요.

  • 6. ....
    '22.6.22 2:52 PM (220.85.xxx.222)

    저희 회사도 MZ세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도 못하면서 확 때려칠까를 입에 달고 사는 애들이 있는데 솔직히 제발 그래라..라고 하고 싶네요. 자기가 때려치는게 엄청나게 회사에 피해가 간다는 착각?을 하고 살더군요. 너 하나 없어도 회사 무진장 잘 굴러간다고 말하고 싶은거 꾹 참느라 힘들어요.

  • 7.
    '22.6.22 2:59 PM (118.235.xxx.88)

    다른건 다 동의합니다만
    칼퇴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 8. ...
    '22.6.22 3:04 PM (121.176.xxx.113)

    하루종일 주식판 들여다 보고 졸고...
    지가 쓸 보고서도 마감 날도 못지키면서 칼퇴요?

    놀았으면 야근을 하던가 놀지말고 일하고 보고서 만들고 퇴근하던가
    보고서도 들여다보면 고칠거 투성인인데...마지막 날 던져놓으면 수정은 누가 하라는건지?

  • 9. 저희는
    '22.6.22 3:50 PM (211.204.xxx.55)

    40, 50대 중에도 얼빠진 것들이 있어서 미치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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