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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에 대한 미움이 불쑥불쑥 올라올때,,,

원망 조회수 : 6,520
작성일 : 2022-06-19 20:24:47
문득문득 시어머니에 대한 과거의 일이 자꾸 올라와서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제 나이가 올해 마흔다섯인데 저에게 정말 모질게 십년이상을 하셨거든요..
이런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남편에게 말하는 것도 남편도 듣기 싫을꺼고,,
친정식구에게 이야기하자니 남편욕하는 것 같아서 싫고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혼자 삭이면서 지냈는데,,
왜이리 불쑥불쑥 뜬금없이 이런감정들이 올라오는지,,,
그때마다 어머님이 너무 싫고 밉고 ,,,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ㅜㅜㅜㅜ
IP : 211.243.xxx.10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도
    '22.6.19 8:26 PM (115.21.xxx.164)

    똑같이 모질게 외면 하시면 되요

  • 2. 상실
    '22.6.19 8:26 PM (58.120.xxx.132)

    지금은 안보시죠? 최대한 안보고 멀어져야 덜 힘들겁니다.

  • 3. 이제라도
    '22.6.19 8:34 PM (219.249.xxx.181)

    덜 연락하고,할말 다 하고 사세요. 참지말고.
    안그러면 더 서로에게 안좋을거예요

  • 4. 원글
    '22.6.19 8:35 PM (211.243.xxx.101)

    안보고 사는게 힘드네요.. 아직도 반찬도 요구하시고,, 싸한 눈빛도 보내시고 남편은 어디만 가면 어머니것도 사다그리고 싶어하시고... 끊어야 하는걸 잘 알고있는데,, 그게 잘 안되니 제가 등신이죠..

  • 5. 추천
    '22.6.19 8:36 PM (121.181.xxx.236)

    존스홉킨스 정신과 교수 지나영 교수의 상처치유 쌀가마니 요법 들어보세요. 저는 도움되었어요.
    https://youtu.be/0868mzRQXPw

  • 6. ...
    '22.6.19 8:36 PM (39.7.xxx.221)

    그냥 최소한으로 보세요
    시엄니도 님 싫어하쟎아요
    서로 싫어하는데 부담가질꺼없어요

  • 7. ...
    '22.6.19 8:38 PM (93.22.xxx.36) - 삭제된댓글

    전 그냥 남편에게 해요
    난 남편때문에 그런 사람 상대한거고, 자기 식구에게서 날 지키지 못한 남편이 가장 나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이 모든 건 다 니 질못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저대로 시모에게 다 대거리해요. 그건 아니죠. 안해요. 왜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네 ㅇㅇ아빠에게 그대로 전달할게요. 어머님 예전에 저한테 그러시던 거 기억안나세요? 근데 왜 지금은 다르게 말씀하세요? 저 그때 진짜 황당했는데?

    뒤에서 씹거나말거나 제.태도가 그리 바뀌니 무엇보다 제가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 시가 다녀오면 꼭 부부싸움하던 것도 없어지고 기모에게 찌꺼기가 안남아요. 그렇다고 시모가 좋아지는 것도아니고 옛일이 잊혀지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시모와 얽힌 상황을 실시간으로 끝낼 수 있다는 게 좋더라고요.

    얼마 전 남편이 ' 예전에 우리 엄마가 너한테 했던 거 다 잊혀졌어?'라고 묻는데 잊혀지긴 뭐 잊혀져. 옛날일은 이미 벌어진.거고 절대 안사라져 라고 대답했어요. 가해자들이야 은근 잊혀지길 바라겠지만 그건 내 맘이고..

    다만 옛날일 얘기할 때 복받쳐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너 그때.그랬지, 참 나빴다 어머님은 어쩜 말을 그렇게 상스럽게 할까? 담담히 찌를 수 있게 된 게 달라진.것 같아요

  • 8. 저도
    '22.6.19 8:40 PM (220.85.xxx.236)

    사이가 나빠져서
    1년에 다섯번정도 만납니다
    10년을 사신다해도
    50번이면 끝나는 관계

  • 9. ...
    '22.6.19 8:42 PM (39.7.xxx.221)

    오~ 저도님 참 좋네요

  • 10. 안하면그만
    '22.6.19 8:44 PM (125.177.xxx.70)

    반찬 요구하는거 안들어줘보세요 아무일 안일어나요
    말대꾸도 하시고 화나게하면 기분이 안좋아서 집에 가겠다하고 오세요
    아무일 안일어날뿐만 아니라
    점점 원글님 눈치보고 조심해요
    시어머니뿐 아니라 남편까지도요
    관계의 주도권이 넘어오는거죠
    한번 해보세요

  • 11.
    '22.6.19 8:45 PM (106.101.xxx.131)

    읽씹
    듣씹

    어차피 나와는 남인데요 뭐.
    요구하건 말건 듣씹하세요.

  • 12. 이뻐
    '22.6.19 8:45 PM (39.7.xxx.183)

    원글님 등신이라니요? 천만의 말씁입니다
    대한민국 며느리들 다들 그렇게 불쑥불쑥 올라오는 화를 다들 안고삽니다 자책하지마세요
    그거 다 이해하고 무시할정도면 벌써 득도했을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좀 옅어지고 화도 덜 나니까
    그전까진 화날땐 맛있는 음식이나 여행 아니면
    재밌는영화나 책등등등 원글님 화 풀어질 무언가를 찾아서 마음 자알 다스리시길 빌어요
    아니면 여기 게시판 오셔서 화풀이하시면 또 회원님들이 풀어주실거에요

  • 13. 원글
    '22.6.19 8:47 PM (211.243.xxx.101)

    젊을때 참 대차게 사는 인생이었는데, 결혼하고 시댁과 아주 가까이게 살게되면서 자주 만났어요..
    그때 마다 온 시가사람들이 너가 잘못했어 너는 이게 잘못이야, 너는 틀렸어라는 소리를 듣게 되니,,
    기본적으로 자존감이 높지 않은 사람이었는데, 정말 이게 맞는건가? 하는 혼돈이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지금은 완전히 다른사람이 되어버렸어요..
    일종의 가스라이팅을 당하면서, 내가 선택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들고,,
    사소한거 하나 결정하는데도,, 남편에게 아이에게, 주변사람에게,, 인터넷에게 물어보고 결정하고,,
    사람이 점점 더 소심해지고,,'
    성취하는 일이 적어지니 더 움츠러들고,,,

    그러다가 이렇게 마음이 저미게 터지고,,,
    그래도 풀곳이 없고.,,
    어쩌다가 이리된건지 속상하고 슬프네요...

    네.. 전 면전에다가 악다구니도 못하는 사람이예요..
    그 후에 겪어야 하는 상처와 시간, 관계의 악화를 제가 감당하지 못하겠어요...

  • 14. ...
    '22.6.19 8:49 PM (223.39.xxx.62)

    자주 보지 마세요

  • 15. 듣기 싫어할
    '22.6.19 8:49 PM (211.204.xxx.55)

    남편 배려하시고 본인 속 문드러지는 거지요.

    이럴 거 알고 시모도 함부로 할 거고요. 네가 뭘 어쩔 건데 하고요.

    많이 밑지는 조건이신가요? 그럼 누리고 사는 것들에 대한 대가죠.

    님이 안 바뀌면 아무도 안 바뀝니다. 적어도 방어라도 치세요.

  • 16. 원글
    '22.6.19 8:52 PM (211.243.xxx.101) - 삭제된댓글

    짧은 댓글들에 다 답이 있는데,, 그걸 못해요..
    조건이라는게 결혼할때 조건인건가요?

    각자 집한채씩 원래 있었고 제 명의 집은 작년에 매도했고, 남편 명의 집에서 신혼시작했고 지금까지 살고있어요. 시어머니 덕에 제가 누리고 산건 그닥 없었던 것 같은데요..

    맞아요.. 제가 바뀌어야죠..
    마음공부 많이 하고 성향이 바뀌신 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 17. 그냥
    '22.6.19 8:53 PM (125.177.xxx.187)

    며느리 도리만 해요....
    명절이나 생신, 제사에만 가구요...
    다른날은 안가요...
    남편과도 싸워서 얘기했구요...
    시누 역시 그런날 아니면 안바요...
    시누짓을 더많이 해서 더 어이없어요...

  • 18. 2것이야말로♥
    '22.6.19 8:56 PM (211.243.xxx.101) - 삭제된댓글

    짧은 댓글들에 다 답이 있는데,, 그걸 못해요..
    조건이라는게 결혼할때 조건인건가요?

    각자 집한채씩 원래 있었고 제 명의 집은 작년에 매도했고, 남편 명의 집에서 신혼시작했고 지금까지 살고있어요. 시어머니 덕에 제가 누리고 산건 그닥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리고 설사 조건이 좀 떨어지더라도,,
    내 집안에 들어온 사람에게 그렇게 대하는 건 정말 예의가 아닌걸 넘어서서,,
    아들의 가정을 박살내는 일이라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들어요..
    신혼초에는 그냥 고부갈등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제가 마음을 잡지 못하면, 남편도 제 눈치를 보게되고,, 그게 시간으로 쌓이면 결국 부부관계가 안좋아질꺼고,, 아이들 돌봄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꺼니까요..


    맞아요.. 제가 바뀌어야죠..
    마음공부 많이 하고 성향이 바뀌신 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힘든일인것같아요..

  • 19. 원글
    '22.6.19 9:00 PM (211.243.xxx.101)

    짧은 댓글들에 다 답이 있는데,, 그걸 못해요..
    조건이라는게 결혼할때 조건인건가요?

    각자 집한채씩 원래 있었고 제 명의 집은 작년에 매도했고, 남편 명의 집에서 신혼시작했고 지금까지 살고있어요. 시어머니 덕에 제가 누리고 산건 그닥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리고 설사 조건이 좀 떨어지더라도,,
    내 집안에 들어온 사람에게 그렇게 대하는 건 정말 예의가 아닌걸 넘어서서,,
    아들의 가정을 박살내는 일이라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들어요..
    신혼초에는 그냥 고부갈등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제가 마음을 잡지 못하면, 남편도 제 눈치를 보게되고,, 그게 시간으로 쌓이면 결국 부부관계가 안좋아질꺼고,, 아이들 돌봄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꺼니까요..


    맞아요.. 제가 바뀌어야죠..
    마음공부 많이 하고 성향이 바뀌신 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힘든일인것같아요..

  • 20. 혼자
    '22.6.19 9:19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삭히지 말고 정신과 도움을 받고 약도 드셔요.
    남편한테도 님 마음의 상태 다 말하고 병원 보란듯이 다니세요.
    왜 혼자 괴로워하나요?
    새댁도 아니니 그리 눈치볼일도 아니고 원글님도 시집가면 싸한 눈길로 앉아있으세요.
    저는 결혼후 삼사년 당하고 살았지만 그 후로는 할말 다하니
    오히려 제 눈치보고 저도 맺힌거 없이 살아요

  • 21. 저도
    '22.6.19 9:21 PM (125.191.xxx.200)

    안봅니다..
    예전에 전화를 나한테 했는데 이제 남편에게만 합니다.
    솔직히 애들 용돈 한번도 안주시더니 이젠 연세가 드시더니
    용돈 주면서 연락하라고.. ;;
    아쉬운 사람이 찾는거죠. 근데 저도 과거 한 일 생각하면
    아무것도 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인간적으로 대하는 사람에게만 인간적으로 대하는 마음으로.
    더이상 감정도 만들지 않으려고요.

  • 22. 그리구
    '22.6.19 9:24 PM (125.191.xxx.200)

    성질좀 내고
    욕먹더라도 화를 내야 .. 좀 서로 피해주고 눈치라도 봅니다..
    싫은티 내야 조금 안하고요..

  • 23. 일단
    '22.6.19 9:30 PM (58.120.xxx.132)

    전화 받지 마시고 시댁에 가지 마세요. 싸우라는 게 아니고 피하세요. 한번뿐인 인생, 거지같은 시댁 때문에 괴롭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겠어요. 아 저는 드물게 시댁이랑 사이 좋은 며느리입니다만, 시댁이든 친정이든 굽히며 살지 마세요, 까짓거

  • 24. 똑같이..
    '22.6.19 9:33 PM (223.62.xxx.237)

    조목조목 시모가 패악떨던거 다 따져묻고 가만있는 며느리 얄미우면 당신 맘이 잘못된거라고 딱잘라 말하면서 발길끊었으며 매달보내는 용돈 자동이체 해제허고 일가친척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장소에도 명절 집안행사에 우리식구만 안가서 시모 체면을 완전 구기게 했어요. 망신이 그런망신이 없다고 얼굴을 들수가 없다며 시부가 길길이.날뛰던데.. 시모가 그짓할때 시부도 방관만 했기에.당해도 싸다고 봅니다.

  • 25. ...
    '22.6.19 10:21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남편아니면 엮일일도 없는 노인네예요
    남편이 효도하게 놔두시고 남편에게만 부모님 얘기할때 존중해주면 됩니다
    님에겐 나쁜사람이지만 남편에게는 부모니까요
    보통 거꾸로해서 문제예요
    시댁에 전화하지마시고 명절에나 보세요
    나쁘게대하면 직접 얘기하시구요

  • 26. ...
    '22.6.19 10:22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뭐라구요
    잘대해주셔야 잘하지요
    나쁘게대하면 동네노인보다 못한관계
    그런일로 이혼할수도 있다 맘먹으면 돼요

  • 27. 영통
    '22.6.19 10:40 PM (106.101.xxx.191)

    저 여자 어르신, 내가 현재 같이 살고 있는 남자의 어머니다.
    .
    딱 그 정도 팩트로만 보세요. 감정 배제됩니다.

  • 28. 51살
    '22.6.19 10:53 PM (116.40.xxx.27)

    저도 그런감정이 불쑥올라와서 힘들어요. 시어머니가 이상한소리하면 웃으며 반박하고 최대한 안만나고있어요. 부정적감정의 70프로정도는 시어머니 시누이생각... 남편한테는 얘기안해요. 친정엄마돌아가셨지만 저한테 친정엄마 흉보는건 싫을듯해서요.

  • 29. 혼자
    '22.6.19 11:27 PM (123.214.xxx.190) - 삭제된댓글

    속앓이하면서 겉으로 평화 유지하다가 병이 오는 거예요. 그 스트레스가 다 어디로 가겠어요. 안보고 살면 편해요. 뭔일 날거 같죠? 안그래요. 세상 멀쩡히 돌아갑니다. 왜 그간 참고 살았는지 허무하고 억울할 정도예요. 싸한 눈빛 날려가면서 반찬은 왜 해오라고 하나요? 그게 정상적인 인간의 행태인가요? 부당한 걸 참고 사니 미칠 거 같죠. 앞으로는 님이 직접 연락 받지 말고, 남편통해서 연락하시고 남편에게 마음 다친 거 얘기하고 거리두겠다고 하세요. 님이 별난 시모 상대하고 사는 동안 남편이 님 눈치를 전혀 안보고 살았다는 거잖아요. 할말 하고 사세요. 참으면 병돼요. 명심하세요.

  • 30. 한번
    '22.6.19 11:30 PM (211.200.xxx.116)

    뒤집을때가 지났네요
    남편 배려한다지만 솔직하게 다 까놨을때 남편이 내편아닌 시모편 들까봐 말못하는건 아니구요?
    남편이 내편아니다 싶음 스스로를 지키셔야죠. 그만 휘둘리시고

  • 31. 참고
    '22.6.20 12:02 AM (110.70.xxx.241)

    살아봐야 결국 본인만 손해같아요.
    오늘 60중반에 목소리 못내고 참고만
    살던 분이 하늘나라로 가셨답니다.
    병을 얻으셨었는데 ...결국은.

  • 32.
    '22.6.20 1:06 AM (223.38.xxx.111)

    최대한 안 만나기

  • 33. ……
    '22.6.20 4:32 AM (218.212.xxx.165)

    이상하게요. 계속 잘하다가 한번 못하면 엄청 시댁식구들에게 눈치보이고 신경쓰이더라고요.근데 꾸준히 잘 못챙기는데 한번씩 잘하면 그건또 칭찬을 들어요.. 그것을 깨닫게 되고 그후로 저도 잘하려고 나를 갈며 애쓰지않아요. 기본을 챙기고 스스로 잘하는 그럼 인간이 아닌지라 기본이상을 하는건 제게는 고통이었어요.이젠 할 도리만 합니다. 놓쳐도 자책하지않고요..그러니 제 눈치보시네요. 효도는 셀프입니다 .저렁 비슷한 연배시고 기간도 비슷하신것같아요. 나있고 가족있고 시댁있더러구요. 물론 저도 그런 불만들 남편에게,친정에게, 얘기 못했고 지금도 못해요.그래도 이제는 저살려고 지인들에게 가볍게 얘기 하면서 안남기고 털구요. 내게 중요한 사람아니라고 분류해요

  • 34.
    '22.6.20 6:29 AM (218.48.xxx.98)

    이거저거 다 못할성격인데 원글님.
    그냥 시모빨리죽으라고 기도하는수밖에 없어요

  • 35. ㅇㅇ
    '22.6.20 7:42 AM (223.39.xxx.119)

    한번만 말대꾸 해보세요. 한번만 짜증 팍 내시구요.
    그람 그 다음은 쉬워요.
    쥐가 한번만이라도 찍찍!하고 입 발리면 고양이도 다음부턴 멈칫해요.
    그러질 않으니 당하기 좋고 부려먹기 좋은 사람으로 인식하는 거죠.
    저희 엄마가 님처럼 사셨는데 70 남은 지금까지도 그 홧병이 있어요.
    제게 한번씩 푸념하시고...무한반복.....
    님은 지금이라도 좀 벗어나시길 바래요.
    어른 말이리고 다 맞는것도 아니고 입도 할말 하라고 있는건데 가만히 계시면 계속 등신 취급 받아요.ㅡㅡ

  • 36. 저는
    '22.6.20 10:31 AM (125.177.xxx.209)

    10년 잘하고는 시모가 실수했는데 남편도 본인엄마한테 화가 많이 나서 안보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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