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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안한지 얼마나 되셨나요

인생 조회수 : 31,958
작성일 : 2022-06-18 04:59:18
저 삼십대 후반인데.. 1년 되어가요
남편이랑 하는 것 재미도 없고 그 사람도 억지로 하는 것 같고요.
애들도 키우고 있는데 남자랑 자고 싶다고 이혼할 수도 없고.
그냥 살자니 남자랑 자고 싶고.
자위기구가 필요하진 않아요.
가끔씩 그리워질 때가 있거든요.
여기엔 섹스가 중요하지 않단 분들 많지만..
않그런 분들도 계시기에 여쭤봐요.
인생은 뭐고 섹스는 뭘까요..
단순히 성욕이 아닌 여자로써 한구석에 버려져 소외되는 느낌이네요.
IP : 213.87.xxx.3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십대
    '22.6.18 5:39 A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후반이면 이제 시작인데 어쩐대요...
    남편이랑 하는거 재미없으면
    님이 재밌게 만들어요
    왜 꼭 남편이 주도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은지 참..
    뭐든 노력을 해야죠
    다른데서 찾을생각말고 있는거 잘 교육시켜서
    재활용합시다 남편도 억지로 하는거같다는거보니
    님도 남편에게 별 재미 없는 아내인가봐요

  • 2. ㅁㅁ
    '22.6.18 5:48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어떤 심정인지는 알아요
    그런데 그 욕구대로 살려면 결혼이란거 안했어야 할걸요
    사람은 변하거든요
    그도 변하고 나도 변하고

    가득이나 아이까지 있으면

  • 3. ..
    '22.6.18 6:52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16년쯤

  • 4. ..
    '22.6.18 6:57 AM (175.119.xxx.68)

    16년쯤
    나이가 많다면 몰라도 50도 안 되었는데 내 인생도 불쌍하네요

  • 5. 주변정리하시고
    '22.6.18 7:46 AM (124.5.xxx.26)

    애들 다른데 며칠 보내시고
    이른 휴가 써서 남편이랑 호캉스 3일 다녀오세요. 연애때처럼..
    다른 일을 먼저 하게되니 소원해진겁니다.
    나머지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게 필요

  • 6. 30대 초반
    '22.6.18 8:02 AM (110.70.xxx.154)

    결혼해서 1년정도 ?? 제나이 50대초반 안한지 20년 넘었네요

  • 7. 허걱
    '22.6.18 8:05 AM (211.218.xxx.114)

    윗님 너무 심하다
    두분은 수도승으로 도 닦고 사시나요.
    30대는 그런거 같아요.
    너무 일에 치이니까 부부관계고 뭐고...
    아이들에 치이고 일에 치이고
    아는분은 한달에 한번 모텔 간데요.

  • 8. 허걱
    '22.6.18 8:06 AM (211.218.xxx.114)

    부부가 모텔가서 관계한다고
    집에서는 아이들도 잇고
    늘어지는데 모텔가면 기분이 또 새롭다고 하더군요.

  • 9. ㅇㅇ
    '22.6.18 8:07 AM (49.164.xxx.30)

    저도 1년이요. 작년에 근종이랑 난소혹 제거하는 수술후..제가..별로
    다행히 사이는 좋은데..저는 평생안해도 살듯;;

  • 10. 일주일에
    '22.6.18 8:36 AM (121.133.xxx.137)

    한번정도 호텔이나 모텔 가서 하다가
    돈 아까워서 원룸 하나 전세 얻음-_-
    거긴 무조건 남편이 청소며 시트 수건 다 함
    음식도 시켜먹거나 밖에서 먹고 들어가구요
    집에선.....도저히 기분도 안나고
    애들 조심스러워서 못하겠어요

  • 11. ㅇㅇ
    '22.6.18 8:42 AM (121.132.xxx.72)

    1년레 4~5번 하는거 같아요 ㅋㅋ

  • 12. ㅜㅜ
    '22.6.18 8:55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배려없는 남편이라 처음부터 싫어서 1~2년에 한번씩 하다가 아예 안한지는 10년? 중간에 남편놈은 거하게 바람피시고
    이젠 병까지 옮을까봐 끝났죠ㅜㅜ
    외모는 나름 멀쩡한 펀인데
    관계는 태어나서 이게 다에요
    늙기까지하니 요샌 좀 서글플때도 있네요

  • 13. ㅁㅁ
    '22.6.18 9:14 AM (220.86.xxx.234)

    어머.. 미혼인데 이 글이랑 댓글보니 ㅠㅠ

  • 14.
    '22.6.18 9:20 AM (223.62.xxx.193)

    저 40대 후반인데 둘째낳으려고 한게 마지막이네요. 10년 되었어요 ㅠㅠ 저도 원글님과 같은 마음이예요. 저는 하고싶은데 남편이 안해요 ㅠㅠㅠㅠ 이번생은 포기해야하나요. 서글퍼지는 주말아침입니다.

  • 15. ...
    '22.6.18 9:33 AM (59.16.xxx.46)

    14년째....
    끝내야하나 생각중입니다
    뒤에서는 바람도 피웠더군요

  • 16. 음..
    '22.6.18 9:36 AM (115.88.xxx.3)

    저는 30대때는 자주했어요 남편이왕성
    50대중반 지금은 진짜..1년동안 한두번도없어요
    문제는 저는 아직도 욕구가많은데ㅠ 이를우짜죠 ㅠㅠ

  • 17. 50초
    '22.6.18 9:40 AM (123.248.xxx.166)

    방금도 했는데..

  • 18. 나야나
    '22.6.18 9:49 AM (125.142.xxx.114)

    15년 넘었는딩ㅜㅜ

  • 19. ..
    '22.6.18 9:52 AM (222.108.xxx.153)

    결혼은 그럼 그냥 애낳기 위해 하는건가..ㅜ

  • 20. ㅇㅇ
    '22.6.18 10:20 AM (211.36.xxx.106)

    아이들 키울땐 한달에 한두번. 신랑도 그닥 야동보고 자위.
    저도 그땐 넘 하기싫었음.
    40세되서 아이들 중학생되고 이젠 나도 하고싶었음.
    일주일에 한번정도.
    50세되서 갱년기라 전혀 하기싫음. 메말라서 성교고통.
    할수없이 오럴로 해주니 완전 맛들여서
    이틀에 한번은 할려고 들이댐. 완전 밝힘.
    미치겠다! 왜 해줬는지.. 아래로 하는것보다 100 배 좋아함.
    요즘은 힘들고 억울해서 보상받음.
    콘서트 데려달라든지, 가방사달라든지, 여행가자든지,
    맛집가자든지...집대청소 해달라든지..

  • 21. 저도
    '22.6.18 10:40 AM (223.33.xxx.42)

    2년넘은듯요
    남편 원래 욕구없구요
    이거땜에 이혼은못해요 다른이유까지 있음 모르겠지만
    이 이유하나만갖고 이혼하는부부는 거의없을걸요
    그냥 운명이려니 하고 받아들이든가
    남친하나 만들던가하는수밖에요
    저아는언니는 진짜 얼굴도이쁘고 몸매도 다리늘씬하고 얼마나이쁜지몰라요 근데 남편이 안원해서 십년넘게 리스예요
    다팔자가있나봐요

  • 22. 위에
    '22.6.18 10:47 AM (121.176.xxx.164)

    댓글님들처럼 혹시 애들이 있다면 일단 육아랑 한참 일에 집중하고 바쁠 때라 우선순위를 거기에 둬서 더 소원해지는 거 같아요. 좀 더 크고 나이가 들면 나아지더라구요.
    저희도 애들 땜에 집근처 호텔 1박하거나 근교로 호캉스가요. 모텔은 안 가봤지만..
    여력이 되면 원룸도 좋은 방법이네요

  • 23. 55세
    '22.6.18 10:48 AM (58.143.xxx.239) - 삭제된댓글

    20년 쯤

  • 24. ..
    '22.6.18 10:49 AM (106.102.xxx.130)

    삼십대면 너무 젊네요
    사십대까지는 하는게 좋죠
    50되니 누가 성욕 생기게 해주면 너무 고마울것 같아요
    구씨가 옆에 있어도 몸매 감상이나 하고 싶을듯 ㅡㅡ
    전 젊을적보다 지금 운동 피부 관리 더 빡세게 하고 샐러드가 주식인데 다 내 만족으로 해요
    잘생기고 몸좋은 남자들 봐도 보기는 좋아도 감흥이 없어요
    한편 이런 상태인게 좋기도 해요 마음이 편해서

  • 25. 55세
    '22.6.18 10:49 AM (58.143.xxx.239)

    20년쯤 된듯.

  • 26. 54
    '22.6.18 11:03 AM (1.247.xxx.237)

    한달에 한두번 인데 애들 둘다 집에 없기가
    힘들어요ㅜㅜ 삼십대에는 애기들이였으니 더
    힘들었어요.

  • 27. ...
    '22.6.18 11:20 AM (110.13.xxx.200)

    몇년된듯.
    그사이 관계 최악으로 치닫고 정떨어진 상태인데
    하기는 또 더럽게 못해서 할생각도 없어짐.
    이젠 아예 욕구도 없어요. 무관심.

  • 28. . .
    '22.6.18 11:22 AM (210.179.xxx.245)

    댓글에서 본 남편주도형 섹스리스.
    아이들이 있다면 참아야지 별수있나요.
    그거땜에 이혼할 여자 몇되겠으며
    그렇다고 버람을 피울까요.
    참고 누르고 취미나 종교나 다른데로 발산하는거

  • 29. ㅇㅇ
    '22.6.18 11:57 AM (175.198.xxx.15)

    지금 딱 제 심정이네요. 저는 낼모레 50. 안그래도 연중행사인데 요즘은 중딩아이가 더 늦게 자니ᆢㅠ

  • 30. ㅇㅇ
    '22.6.18 12:04 PM (124.49.xxx.240)

    아이들을 따로 재우고 부부가 함께 하는 시간을 늘여보세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됩니다
    습관같은 거라 한번 하기 시작하면 점점 늘어나요

    저는 40대인데 꾸준히 주에 한번 이상 하거든요
    아이들 잠자리 독립이 중요해요

  • 31. .......
    '22.6.18 1:08 PM (180.174.xxx.57)

    14년 됐어요. 안한지.

  • 32. ...
    '22.6.18 1:11 PM (203.142.xxx.65)

    20년쯤 된것 같아요~~

  • 33. zzz
    '22.6.18 4:01 PM (119.70.xxx.175)

    일주일 됐..^^;;;;;;;

  • 34. 왜요
    '22.6.18 4:02 PM (115.22.xxx.125)

    ??????????

  • 35. 놀랍~
    '22.6.18 4:12 PM (61.84.xxx.134)

    울나라에 리스부부가 이리 많다니 놀랍네요.
    뭔가 대화나 어떤 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 36. ㅉㅉㅉ
    '22.6.18 4:3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댓글단 분들
    남편들은 다 누군가랑 섹스 하고 살텐데
    안됐네요. 비참한건데 본인들만 모르는듯.
    하긴 뭐 돈 있고 부동산 있고 겉보기 사이좋으면
    남들 눈 속이긴 좋으니까
    잘난척들 하면서 친구같은게 좋은거라면서 살더라구요

    근데 다 보인다는거.

  • 37. ..
    '22.6.18 4:42 PM (211.234.xxx.116) - 삭제된댓글

    55세. 어제가 마지막.
    연애3년 한번도 안하고 결혼
    신혼때는 주2회~3회
    큰애 낳고 주1회?
    작은애 낳고 난 힘들어서 거의 생각이 없는데 남편이 적극적이라 참고 받아줌. 애들 중고등때 애들 교육에 올인하느라 또 원래 욕구가 없어서 남편 방치. 두주지나면 삐짐.
    그러다 애들 다 대학감. 남편이 기다렸다는듯 주1회 요구
    너무 힘듬.
    본인이 침대 정리 뒷정리 다함.
    난 시체처럼 누워만 있음 된다고 해서 정말 그렇게 함 ㅠ
    혼자 좋아죽음.. 안쓰러워서 응함.

  • 38. ㅋㅋㅋ
    '22.6.18 4:43 PM (125.177.xxx.53)

    46세 결혼 16년차
    안한지 2년된걸로 늘 짜증났는데
    20년 된 분도 계시다니 겸손해집니다.
    저도 앞으로 18년 정도 불평없이 참을께요

  • 39. 한 4일요.
    '22.6.18 5:00 PM (116.32.xxx.96)

    50대 초반.
    3~40대 때는 거의 리스로 살았어요.

    남편이 에너지가 넘치는 편이 아니라 지 몸뚱이 건사하기도 벅차서.. 애들 둘이 엄마 껌ㄷ각지이기도 했고..
    리스라 하기엔 하긴 하고
    이건 하는 것도 아니고 안하는 것도 아니게 살다가 45살정도부터 아예 리스로 5년 살았어요.

    그렇다고 사이가 안좋은 편은 아니고
    여행도 잘 다니고 대화도 많은데 잠자리만 안하는 친가족으로 살았어요.

    그러다가 작년부터 갑자기 다시 좀 자주 하네요.
    왜인지는 저도 몰라요.

  • 40. ..
    '22.6.18 5:06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고자 아니면 다 해요. 얼마나 쉽고 싸게 해결되는데요. 저라면 섹스 없이는 못살거 같아요

  • 41. 55세
    '22.6.18 5:42 PM (58.239.xxx.220)

    저도 안한지 15년?~15년전에도 1년에 한두번...남편이 왕성한편이 아니라 혼자 해결하기도 했었고 그런줄 알았더랬죠~몇년전엔 바람도거하게 폈더군요~전 욕구가 있는편인데 할 상대도 없고 에라이~~이번생은 이리 흘러가네요

  • 42. ㅡㅡ
    '22.6.18 5:46 PM (125.176.xxx.131)

    아직 젊네요.
    난 아예 1도 생각없어요
    그냥 고깃덩어리로 보일 뿐.
    안한지는 3년째

  • 43. 놀랍네요
    '22.6.18 6:08 PM (210.2.xxx.204)

    82가 왜 그토록 섹스에 부정적인지 이해가 됩니다.

  • 44. 잘될
    '22.6.18 6:10 PM (1.228.xxx.184)

    저는 14년까지는 일년에 한두번이었고
    8년전부터 지금까지는 전혀 없어요

  • 45. ㅡㄷ
    '22.6.18 6:16 PM (223.38.xxx.43)

    30후반 이면 이제 시작인데...
    부부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부부 사이 ㅅㅅ 넘 중요해요
    가정의 윤활유 같은거죠
    ㅅㅅ 없음 다 미워보이고 부딪치고 싸움 날듯요
    ㅅㅅ가 있으니 이뻐도 보이고 사랑 받는 느낌도 드는거죠
    결혼 19년차인데, ㅅㅅ 넘 중요합니다.
    포기하기엔 원글님 넘넘 젊어요~~~

  • 46. ..
    '22.6.18 6:24 PM (211.36.xxx.120)

    결혼 15년차 통틀어 15번정도 했어요.
    끊긴지는 4년정도.
    남편이 고자ㅅㄲ입니다.

  • 47. 음..
    '22.6.18 7:10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윗님~~저는 결혼 20년동안 10번정도 한거 같아요.

    그리고 그것도 안한지 16년? 이상 된거 같구요.

    울 남편도 고자입니다~
    제가 항상 게이가 아닌지 한번씩 의심하고
    남편 지인들 만나면 어떤넘하고 사이가 좋은지 관찰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울 남편에게 치대고 선물 주고 하는 남자들 보면
    얼른 커밍아웃 하라고 종용합니다.

    솔직히 저도 성욕이 0 인데
    남편이 여전히 저를 볼때 눈에 하트가 뿅뿅 보이고
    여전히 뭐든지 저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쓰다듬고 안아주고 뽀뽀같은거 매일하다보니
    사실 섹스에 대한 갈망이 없더라구요.

  • 48. ㅇㅇ
    '22.6.18 7:45 PM (39.7.xxx.77)

    주1-2회해요 전에는 주3-4회도 했는데..
    아이랑 늘 붙어있으니 덜 하죠

  • 49. ……
    '22.6.18 7:51 PM (218.212.xxx.165)

    남편과 터놓고 그부분 개선에 대한 얘기를 하셔야할것같아요…
    전 얘기를 안하고 꾹참고 세월만 보냈더니..후회만 되네요.
    지난 저의 젊은 시간이 아까워요…부디 그부분이던, 그 부분이아니던 얘기하셔요.

  • 50. 날날
    '22.6.18 8:14 PM (121.138.xxx.38)

    저 위에 남편주도섹스리스 제가쓴말일껍니다
    촉와서 잡고보니 바람피웠고
    결혼생활내내
    아주 드런짓으로 자기는 다하고 살았고

    이 결혼끝내기전 할 노력다한다는 차원으로
    작년 연말부터 부부관계도 합니다
    지난 18년동안 20번은 했을려나요?
    한달 평균 열번하고 일주일전에 했습니다

    지난 내 젊음도 아깝고
    지금와서 빌빌대는 꼴도 우습고
    내 생체토이?하라고
    내가 필요한 날 더 열심히 하라고 요구합니다

    중간에 하려다가
    일이 바뻐 잠도 모자라하길래
    봐줬는데 오늘 운동하러가길래
    일주일 몸아껴서 운동하러가냐고 꼬아줬고
    그러다 늦어진 생리하니 은근한 화가 나는데
    담주부터는 힘들던 말던 하려구요
    봐주는게 웃낌;;;

    위치추적에 경제권다뺏고
    이혼조건합의하고 삽니다ㅜ

  • 51. 이렇대요
    '22.6.18 8:14 PM (27.124.xxx.12)

    삼십대면 너무 젊네요
    사십대까지는 하는게 좋죠
    50되니 누가 성욕 생기게 해주면 너무 고마울것 같아요
    구씨가 옆에 있어도 몸매 감상이나 하고 싶을듯 ㅡㅡ 22

  • 52. 저희
    '22.6.18 8:42 PM (116.34.xxx.24)

    40초중반 아이들 어림
    한달 한번쯤 하다가 둘째 이제 좀 쭉 자기시작해서 일주일 한번으로 정착중
    그새 업글되어서 기술도 늘고 이거저거 사보고 써보고 신세계네요ㅎㅎ
    남은 40대는 불태우려는데 아이들이 아직 엄마를 찾...
    전에 한번은 애들 재우고 안방문 잠그고 둘이 있는데 둘다 울면서 안방급습ㅠ
    두드리고 난리 옷입이고 정돈하고 문연다고ㅠㅠ

  • 53. ㅋㅋ
    '22.6.18 8:51 PM (116.41.xxx.121)

    결혼해서 2년간은 자주하다가 아이생기고 출산후 4년은
    일년에 한두번해요 ㅋㅋ
    육아가 체려도 정신도 힘드니 둘이 말만하면 싸우다보니
    서로가 예뻐보이지않아요..

  • 54. 40대
    '22.6.18 8:53 PM (112.169.xxx.52)

    5일되었어요 생리시작해서요
    이기간에 숨 좀 돌려요
    원래 신혼때도 이정도까지 아니었는데
    이럴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며 40대 들어 폭주중이요
    좋아요

  • 55. ...
    '22.6.18 9:13 PM (73.36.xxx.163)

    발모제..호르몬 약 먹고 나서부턴 거의 못 하더니 완전히 안 한건 2년쯤 되네요.
    아침마다 어찌나 챙겨 먹는지..
    섹스대신 지 머리카락을 선택하는걸 보니 내가 털보다 못하네...싶네요.

  • 56. ..
    '22.6.18 9:31 PM (116.125.xxx.10)

    남편 너무 믿지 마세요...
    우리 남편은 성욕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부인한테만 성욕이 안 생기는 분들 일 가능성이 높아요
    아닐거 같죠? 내남편은 아닐거 같죠? 애인이 있던 성매매를 하던 밖에서 다~~-하고 다녀요..
    여자들..너무 착하고 순진해요...

  • 57. 흠..
    '22.6.18 9:32 PM (182.172.xxx.136)

    당뇨나 디스크, 발모제등 건강상 이유없이 리스인 경우
    남편이 밖에서 풀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유는
    불륜의 경우 상간년이 부인이랑 하지말라고 달달볶고
    성매매 경우는 편하게 누워있으면 업소년들이 알아서
    별거별거 다 해주니까 부인과 하고싶은 마음이 안들어서.
    저도 40대에 남편이 성기능 약해져서 리스인가
    사이좋게 지낸다 싶었는데 성매매한 거 알아냈어요.

  • 58. ...
    '22.6.18 9:36 PM (116.36.xxx.74)

    45세. 6년이요

  • 59. ……..
    '22.6.18 9:47 PM (218.212.xxx.165)

    내가 왜 위에 먼저 댓글쓰면서도 스스로 억울하고 아깝기만한 생각 일까 했더니
    음…다른 댓글보며 비교하자면 50이 된 그분은 안서요…
    그분 30대초 일때 왕성했고 결혼후 바로 아이생기고 리스 되다가 가까스로 다행히 긴터울 갖고 둘째 낳고 리스.. 또 일때문에 오래 떨어져있다가 보면 안되네요….뭔가 이상했는데 어렸고 데이터도 없어서 스스로 자책만 들더라고요.음 약도 잘안통하고, 그분30대초반이였을때가 제일 좋을때열 는데 저는 20대 중반에 그분이 처음이였고 참한 여자여야한다는 틀에박혀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기만했네요. 나중엔 아이들말고 어른 사람의 온기가 필요하더라는.. 40초반인 최근엔 제가 요구해서 해봤는데 그분 안서요 ㅎㅎㅎㅎ 다른분들은 왜 50대이신데 가능하신건가요? 신기하고 부럽..온기가 필요할땐 포근하게 포옹만해도 너무 친밀감도 생기고 좋잖아요. 많이 아쉽네요~ 전 옥소리배우가 이해됩니다.

  • 60. 딱 10년이네요
    '22.6.18 9:50 PM (1.241.xxx.7)

    남편 외도후 안했어요ㆍ
    다른 관계는 99퍼센트 회복됐다고 생각되는데
    도저히 그건 싫어요

  • 61. 진찌
    '22.6.18 10:42 PM (211.110.xxx.107)

    리스가 이리도 많다는 거에 깜놀합니다.

  • 62. 일주일
    '22.6.18 10:45 P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다들 성욕이 없으신건지.....
    생각보다 우리나라에 리스 부부가 많네요
    낼모레 50이고 아이 잠자리와 상관없이 아이 없을때 관계 가능하쟎아요? 스킨쉽이 충족되어야 부부 사이도 원만한거구요.
    식욕.성욕은 본능이니 요즘 100세이대인데 건강할때 자신에게 맞는 본능 충족하며 사는게 좋은거같아요.

  • 63. 일주일
    '22.6.18 10:51 PM (223.38.xxx.133)

    다들 성욕이 없으신건지.....
    생각보다 우리나라에 리스 부부가 많네요
    낼모레 50이고 젊어서 이뻤는데 결혼하고 살도 찌고 예전만 못해도 좋은 사이 유지하며 살아요. 아이 잠자리와 상관없이 아이 없을때 (중.고딩들 학원. 기숙사 등등 집에 없을 경우들 있을테니) 관계 가능하쟎아요?
    스킨쉽이 충족되어야 부부 사이도 원만한거구요.
    식욕.성욕은 본능이니 요즘 100세 시대인데 건강할때
    법적으로 허용된 대상과 본능 충족하며 사는게 좋은거같아요.

  • 64. ..
    '22.6.18 11:00 PM (116.36.xxx.95) - 삭제된댓글

    50대중후반 부부
    아직도 열심히 해요.
    바빠서 못하고 애들이 같이 사니 타이밍 못맞고.. 그래도 시간내서 해요.

  • 65. ..
    '22.6.19 1:12 AM (180.224.xxx.88)

    헉 좀 충격.. 저 40후 남편 50초 일이주에 한번 ㅠㅠ
    넘 안해서 남편 고자 같다고 했는데;;

  • 66. 사람마다 다르죠
    '22.6.19 2:10 AM (210.106.xxx.136)

    저는 십년정도 되가네요 이집오고 한번도 안했고 이집이 십년째니 ~ 그러려니합니다 원글님이 느끼는감정 뭔지알아요

  • 67. ㅇㅇㅇㅇ
    '22.6.19 2:14 AM (59.15.xxx.81)

    여기에만 리스가 많은듯 해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중 하나에요. 먹는낙 없이 매일 두부만 평생 먹는다 생각해보세요.

  • 68. 40대는
    '22.6.19 4:37 AM (41.73.xxx.74)

    정말 피크일땐데…
    본능적인 욕구를 누르고 살 이유가 뭐죠 ….
    분명 서로 사랑을 나누는 기쁨이 크고 안정되는 게 있는데 ..
    건강에도 적절히 좋고요 .
    생각들을 다시 잘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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