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장 얼굴만 봐도 너무 싫은데 연봉을 포기하고 이직해도 행복할까요?
새로 사람 구인을 했는데 주 3일 3시퇴근 하는 여자를 뽑았습니다
그때 저까지 그만둘까 혼자 일하기 힘들어도 좀 참아달라
사람 뽑는 노력 계속 할것이고 한명 인건비 더 주더라도
같이 일하는 직원 꼭 뽑아 주겠다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거짓말 이였고 저도 이 업계로 계속 나갈 생각이라
그만두지 못하고 여태 버텼습니다
그 사이 계속 다니니 인성이 튀어 나와 짜증과 말 비꼼을 당했지만
경력 생각 하며 버텼는데 혼자 일하는게 저도 많이 지처서
이제 그 사장 얼굴만 봐도 짜증나고
혼자 맨날 야근 하는데 사장은 네시에 가고 경력자는 세시에 가고
진짜 미처버리는 줄 알았어요
밥을 맨날 같이 먹는 것도 구역질이 날 정도입니다
무슨 애인사이도 아니고 하루종일 아무말 안하고 무슨일 하는지
방치 수준으로 냅두고 알아서 다 해야 했는데
점심시간만 되면 친한척 사적 이야기 해야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 받구요
이런 꼰대는 첨 보는 지라 짜장면 먹을때 청양고추 먹는 식습관이 있는지
같이 주문 안했다고 다른 회사 팀 앞에서 전임자는 다 알아서 했다고
이제 내가 다 알아서 한다고 이 말을 점심메뉴 때문에 두번 들었습니다.
주 3일 경력자 맘에 안드는지 짜를꺼라고 한게 3월이였는데
말도 안하고 잡코리아에 구인글 올려놓고 그 여자 안나오는날 몰래 면접 보구요
출근 확정되면 그때 말하려는지 구인 공고 올린지 3개월인데
일로 손해 보는갸 싫은지 미리 말도 안하는것도 정떨어집니다
담엔 제가 될 수도 있잖아요…
사람 안뽑아 줘서 저도 이직 생각 했는데
몰래 면접보고 출근 확정 지었더라구요
근데 너무너무너무 이 회사가 싫고 눈도 마주치기 싫지만
다른 곳 보다 연봉이 많은 편 입니다
이걸 포기하고 다른 곳 가도 좋을까요? 더 좋은 곳 거리라는 보장도 없어서
이직 생각만 계속 하면서 회사 다니고 있어요…
1. ..
'22.6.18 5:17 AM (112.167.xxx.66)회사들이 그래요.
올 사람 뽑아놓고 있는 사람 나가라고 하죠.
어쨌든 사람이 싫으면 결국 사단이 나게 되어 있어요.
이직준비 차분히 해서 갈 직장 구해놓고 사직하세요.2. 제목에는
'22.6.18 6:44 AM (211.108.xxx.131)보통 받는 연봉 정도인가 보다 했는데
내용 보면서 왜 다니지 왜?왜? 그랬는데
마지막에 확실한 이유가 있네요
다른 곳보다 연봉이 많은편,,,
답도 있고요
이직 확정되면 떠나는걸로3. ...
'22.6.18 6:58 AM (211.227.xxx.118)그런 사장 특징은 덤비는 사람에게는 찔끔한다는거죠.
경력에 한 줄 쓸 기간 되었으면 이젠 참지말고 이야기해야죠. 관 들 생각까지 했다먼 이렇다 저렇다 말이라도 해야 숨통이 트이는거죠. 청양고추 주문은 전임은 했지만 난 못한다.그것갖고 타인 회사 사람들 앞에서 쪽을 주냐. 내 일 하는것도 벅찹니다..확실하게 이야기 해야죠.
짜르고 싶으면 짤라라. 이 생각이면 내가 끙끙 앓느니 터트림..지금부터 이직할곳도 알아보고요4. ..
'22.6.18 7:58 AM (125.176.xxx.30)다른데 다 알아보고 결정된 다음에 통보하세요 안그럼 초조해지고 실패우려가 잇어요
5. ㅎㅎㅎ
'22.6.18 8:08 AM (180.68.xxx.158)다른데 보다 많이 주는게 그나마 양반.
걍 딴데 알아보고 가세요.
동료 없이 혼자 일하는거 지쳐요.6. ....
'22.6.18 8:54 A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그 사장 안뽑아요
님 월급 더주는게 훨씬 이익
월급 1.5배주고 2배이상 시킴
후배 보니 월급3배 주고 4인이상 2팀 일을
혼자 다함
월급 복지 사무실 크기 회식 다 계산해보면
이게 남는 장사임
7년동안 뽑는다면서 질질 끌어오는데
파트타임 6개월 2번 정도 있었고
월급이며 근무조건이 너무 별로니 아무도
안오고 뽑아도 정말 대충 뽑고는 일 못한다고
바로 내보냄
그냥 뽑을 의지는 있디고 후배에게 보여주기식으로
하는것로 보임


